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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성료…청년 주도형 축제로 화려한 마무리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는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개최됐다.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행사로,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홍보단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첫째날인 21일에는 유스(Youth) 댄스 챌린지, 제4회 치어리딩 챔피언십, 청년 일자리채용페스티벌, 미유페(Me+Youth Festival)가 진행됐다.‘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미래로 고(Go)!’라는 주제로 진행된 유스 댄스 챌린지에는 청년, 외국인, 인플루언서, 대학생 응원단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제4회 치어리딩 챔피언십에는 전국 대학 소속 치어리딩 응원단 및 치어리딩 스포츠 클럽 중 본선 진출 응원단이 참가했다. 총 13팀이 본선에 진출한 결과, 상금 200만원의 영예가 주어지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구미대 소속 응원단 ‘천무’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충북대 소속 응원단 ‘늘해랑’, 우수상은 이화여대 소속 응원단 ‘파이루스’, 퍼포먼스상은 성결대 소속 응원단 ‘페가수스’가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일간스포츠상과 상금 100만원, 국회의원상과 상금 50만원, 국회의원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나(Me) 그리고 모든 청년·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담은 미유페는 K팝 콘서트로 효린, 원위, 하이키, 김나영, 우디, 휘브, #안녕이 무대에 올랐다. 이튿날인 22일에는 크리에이터 어워즈와 미유페, 청년 일자리채용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올해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총 12개 부문으로, 각 분야에서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한 대표 크리에이터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청년 투표 70%, 선정위원회 심사 30%로 선정됐으며, 어워즈 종합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는 크리에이터 최케빈이 차지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받는 부문별 대상 주인공은 쿠키커플(커플), 굿찌 GOODZZI(일상), 김메주와 고양이들(애니멀 라이프), 성우 남도형(토크), 가르마(먹방), 깡스타일리스트(뷰티·패션), 유노-Yuno(콘텐츠), 하이픽션(스케치 코미디), 꿀탱탱(게임), 코밈 KOMEME(개그), 낭만박상환(숏폼), 상해기SangHyuk(선행)였으며, 일간스포츠상이 수여되는 특별상은 하이픽션이 받았다.이어 2일 차 미유페 무대는 엔플라잉, 거미, 임한별, 비오, 클라씨, 경서예지&전건호가 꾸몄다. 축제 기간 진행된 청년 일자리 채용 페스티벌에서는 기업 현직자와 청년 참가자의 1:1 멘토링부터 진로 및 취업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등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와의 만남이 추진됐다. 특히 아워홈(IT), 현대백화점(영업), EY한영(금융), GS글로벌(HR), LG전자(엔지니어), 삼성전자(엔지니어), 네이버(IT), DELL(IT영업지원), 코스맥스NBT(품질보증), LG Display(자동차 상품 기획)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특별기획 ‘제6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입상 기업 홍보전시관도 마련됐다. 해당 이벤트에는 Hugg, ㈜이제이엠컴퍼니, ㈜솔리브벤처스가 참여했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Start-새싹마켓 팝업스토어’ 스타트업 ㈜웰니스엠에스, ㈜엔돌핀커넥트, ㈜몰리턴, 우리방식대로 등도 함께했다.이외에도 많은 공사 공단과 기업이 다채로운 콘텐츠로 청년들과 소통했다.정현곤 (사)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청년들의 땀 구슬로 빚은 이번 축제가 막을 올렸다”며 “이번 축제는 ESG 중심의 축제로 진행되며 사회에 친환경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한편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3 06:00
문화

[2024 청년의 날]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K팝 콘서트 미유페→108팀 크리에이터 부스까지 [종합]

“하루하루가 전날의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2024년 반년을 열심히 보내시고 이 자리에 오셨을 텐데 올해 마무리 잘 할 수 있길 바랍니다.”가수 효린의 말에 무대 앞에 모여든 수많은 청년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러댔다. 청년들은 공연뿐 아니라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부스존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청춘을 만끽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에서다.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국내 유일의 청년 주도형 축제다. 올해 약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홍보단이 청년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올해 슬로건은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다’로 이날 현장에서는 유스 댄스 챌린지, 제4회 치어리딩 챔피언십, 청년 일자리 채용 페스티벌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회 등 각 정부 부처와 시의회가 후원했다. 양일간 총 5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여해 호응을 보냈다. 특히 첫날 오후 4시부터, 둘째날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미유페’(Me+Youth Festival)는 인기 가수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흥겨움을 더했다. 미유페는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과 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브랜딩 된 K팝 콘서트다. 첫날에는 가수 김나영을 시작으로 우디, #안녕, 하이키, 휘브, 효린, 원위가 공연을 펼쳤고 둘째날에는 경서예지, 클라씨, 비오, 임한별, 거미, 엔플라인이 무대를 꾸몄다.관객들은 무대 앞 스탠딩석뿐 아니라 바닥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공연을 즐겼다. 발라드 공연에 손을 흔드는 것은 물론 댄스 공연에는 자리에서 껑충껑충 뛰며 환호를 보내는 등 청량한 에너지를 뿜었다. 현장에서 총 108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운영한 부스 또한 많은 청년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청년들은 크리에이터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며 크리에이터와 팬미팅을 즐겼다. 이 가운데 구독자 46.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진똑개 풍이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진똑개 풍이는 똑똑한 진돗개 ‘진똑개’ 풍이를 비롯해 고양이 금순, 봄날이를 키우면서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진똑개 채널의 집사 이지원은 “팬분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얼굴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유튜버 오!모는 직접 그린 포토카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오!모는 ‘덕질을 예술적으로 해보자’는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유튜버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그림을 특별하게 그리며 인기를 얻었다.공개 연애 중인 유튜버 채린라벨(본명:박채린)과 윤한진도 부스를 열었다. 박채린은 현재 구독자 19.9만 명인 유튜브 채널 채린라벨을 운영 중인데 앞서 운영했던 채널 ‘채꾸똥꾸’는 구독자 수 100만 명이 넘었다. 한 팬은 채린라벨이 ‘채꾸똥꾸’ 시절부터 팬이었다며 직접 작성한 편지를 들고 오는 등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둘째날 행사에서는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와 함께 지난 7월 일간스포츠·이코노미스트 주최로 열린 2024 K포럼에서 국내 중소기업을 돕고 청년 취업,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한 ‘최고의 K를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한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는 △종합대상 ‘최케빈’ △커플 부문 ‘쿠키커플’ △일상 부문는 ‘굿찌’ △애니멀 라이프 부문 ‘김메주와 고양이들’ △토크 부문 ‘성우 남도형’ △먹방 부문 ‘가르마’ △뷰티·패션 부문 ‘깡스타일리스트’ △콘텐츠 부문 ‘유노-Yuno’ 등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특별상인 일간스포츠상은 ‘하이픽션’이 수상했다.‘최고의 K를 찾아라’ 공모전에서는 상금 200만원인 대상에 김보경 씨, 상금 100만원의 최우수상 정혜련 씨 등이 선정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3 05:55
연예일반

김호중→온앤오프,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들의 화려한 갈라쇼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발레와 클래식의 라이브 컬래버레이션, K팝의 진가를 알려주는 현란한 퍼포먼스, 깊은 감동을 안기는 크로스오버 그룹의 무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장르의 벽을 허물고 하나의 성대한 공연을 완성시켰다.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하 ‘문화대상’)은 특별한 갈라 콘서트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문화대상’ 갈라 콘서트는 다양한 무대들이 조화를 이뤄 하나의 공연을 이뤄낸다는 콘셉트로 준비돼 10회의 의미를 더했다. 와이즈발레단&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협연이 ‘제10회 문화대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문화대상’에서 비발디 ‘사계’에 맞춘 무용 ‘비타’로 대상과 무용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와이즈발레단은 ‘제5회 문화대상’ 클래식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사계’ 중 ‘겨울’ 연주와 함께 ‘비타’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프런티어상과 공로상 시상 후 본격적인 각 부문별 시상에 들어가기에 앞서서는 걸그룹 하이키가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를 펼쳤다. 올해 1월 발매된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희망을 심어주는 동화같은 가사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중소기획사의 기적을 실현시킨 곡이다. 하이키는 톡톡 튀는 음색과 부드러운 춤선, 노래가 주는 뭉클한 메시지로 관객들에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연극, 클래식, 무용까지 절반의 부문이 모두 끝난 후에는 청량함을 자랑하는 보이그룹 온앤오프가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온앤오프는 ‘바람의 분다’로 넘치는 싱그러움을 자랑했다. 대망의 대상 시상을 앞두고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무대가 이어졌다. 감미로운 하모니가 절정으로 치닫은 긴장감을 완화시켰다. 에스페로는 자신의 곡이 아닌 ‘제2회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작인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제6회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작인 ‘웃는 남자’의 ‘모두의 세상’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지난 10년간 지속된 ‘문화대상’의 여정을 하나의 멜로디로 선보였다. 해금앙상블 셋닮이 대상을 받은 뒤에는 특별상 프런티어상 수상자인 ‘트바로티’ 김호중과 콘서트 부문을 수상한 4세대 대표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등장 만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 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레전드 무대로 회자된 ‘고맙소’와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한 곡 ‘네순도르마’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MC를 맡은 배우 신현준도 감동을 드러낼 정도였다. 울림 있는 목소리, 세세한 감정표현, 시원한 고음까지 김호중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에이티즈는 ‘바운시’, ‘멋’ 두 곡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현란한 춤과 칼군무, 팬들을 열광케하는 무대 매너로 대세그룹의 위엄을 입증했다.이번 ‘문화대상’은 또 ‘콤비’로 불리는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이 맡아 위트와 재미로 시상식과 공연에 흥겨움을 더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06:00
드라마

최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직접 심사하고 제작! ‘제1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 개최

CJ ENM 스튜디오스(대표이사 윤제균, 하용수)가 차세대 K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CJ ENM 스튜디오스는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가 IP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작품의 심사와 콘텐츠 제작에 CJ ENM 스튜디오스 소속의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한다. CJ ENM 스튜디오스는 탁월한 콘텐츠 감각과 독보적 제작 역량을 보유한 8개 레이블이 통합돼 탄생했으며 전 세계인들의 보편적 감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스튜디오스 산하 레이블은 제이케이필름, 본팩토리, 블라드스튜디오, 모호필름, 엠메이커스, 에그이즈커밍, 만화가족 등이다.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터 연합체라 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웹툰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콘텐츠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공모 분야에 관계없이 모두 3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공동 집필 작품도 제출할 수 있다.먼저 드라마 부문은 러닝 타임 60분 내외 드라마 2회분 대본과 기획안을, 영화 부문은 상영 시간 120분 내외의 장편 영화 시나리오와 기획안을 각각 제출해야 한다. 다큐멘터리 부문의 경우 포트폴리오 또는 무드릴(작품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 10분 미만의 레퍼런스 영상)과 기획안을 내야하며, 웹툰 부분은 완성 원고 3회분을 비롯해 콘티 최대 5회, 시놉시스와 캐릭터시트 제출이 필수다.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모두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국내 최대 규모인 2억 원이다. 전체 부문을 아울러 대상(5000만 원)을 한 편 선정하고,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부문에 따라 2000만 원~3000만 원)과 우수상(부문에 따라 1000만 원~1500만 원)을 각각 한 편씩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이 스튜디오스 제작을 통해 영상화 될 경우, 상금과 별도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작품 접수는 내년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다. 제출 내용 및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9 10:04
연예일반

카카오엔터, 총상금 1억 5천만원 ‘2023 드라마·영화 공모전’ 개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드라마·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 카카오엔터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일 스토리텔러를 찾는다고 밝혔다. 역량 있는 차세대 스토리텔러 육성을 통해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K콘텐츠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저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202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드라마·영화 공모전’은 영화와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르나 소재의 제한없이, 본인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순수창작물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영화는 장편 상업영화, 드라마는 회당 60분의 미니시리즈(총 12~16부작)가 대상이다.신인, 기성 작가는 물론 2인 이상의 공동집필도 가능하다. 특히 응모자(작가) 본인이 원작자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소설과 시나리오, 웹툰, 웹소설 등의 개작도 모두 포함된다.지원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지원 서류와 함께, 영화 부문의 경우 기획의도, 시놉시스, 인물 소개 등을 포함한 기획안과 시나리오를, 드라마 부문은 기획의도, 인물 설정 및 전체 회차별 줄거리의 요약 등을 담은 시놉시스와 1~2회 분량의 대본을 제출하면 된다.출품 접수는 내달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공모전 공식 계정으로 이메일을 발송하면 접수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최종 수상자들에 개별 통보되며, 공모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출품된 작품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산하 자회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각 1편) 우수상(각 2편) 가작(각 3편) 등 총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총 상금은 1억 5천만원으로, 영화, 드라마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각 3000만원, 우수상 각 1500만원, 가작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의 저작권은 집필한 작가에 귀속된다. 뿐 아니라, 최종 수상작의 제작 기회는 물론, 유명 감독, 작가, 드라마 영화 제작자 등 톱 크리에이터들의 강의와 개별 멘토링 등 드라마, 영화 작가로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수상 혜택과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세정 영상사업부문장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K드라마, K무비의 경쟁력은, 신선한 소재와 독창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풀어낸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강력한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전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전 세계인을 울고 웃게 하며 깊은 울림을 전할 스토리텔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역량 있는 스토리텔러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 K콘텐츠산업의 글로벌 성장 저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6 12:00
경제일반

오뚜기, '제1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오뚜기는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시간을 하나로 연결해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한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마련됐다.'오뚜기 제품'과 '오뚜기 제품과 함께 한 추억이 담긴 오뚜기 스토리'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응모는 '일반 부문(만 19세 이상)'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7세 이상~18세 이하)'으로 구분돼 총 3945편이 접수됐다.오뚜기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들이 오뚜기 제품과 이에 담긴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들을 다양한 색채를 사용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감각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해냈다"고 설명했다.오뚜기 접수된 작품들은 대상으로 두 차례(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물 심사)에 걸친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됐다. 일반 부문에서는 대상(500만원) 1명, 최우수상(각 200만원) 2명, 우수상(각 100만원) 3명을 선정했고, 어린이 청소년 부문은 대상(200만원) 1명, 최우수상(각 100만원) 2명, 우수상(각 50만원) 3명을 비롯해, 일반·어린이·청소년 부문 특별상(오뚜기몰 포인트 5만원) 50명 등 총 62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일반 부문 대상에는 부금희씨의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오뚜기 제품으로 행복한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따뜻한 행복의 오뚜기 마을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유진씨의 ‘한 입만..!’, 신우석씨의 ‘군마일케’, 우수상에는 남성훈씨의 ‘골목안 오뚜기상회’, 서유솔씨의 ‘집에 있는 것’, 명은진씨의 ‘산에선 진라면’이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구민정씨의 ‘오뚜기 water park’가 차지했으며, 후레이크를 귀엽게 캐릭터화시켜 오뚜기 대표 진라면으로 만든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강지민씨의 ‘미슐랭보다 짜슐랭’, 김혜리씨의 ‘오뚜기 램프’, 우수상은 김민혜씨의 ‘오뚜기 마을 행복 배달부’, 김래영씨의 ‘전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우리의 오뚜기!’, 김연우씨의 ‘소소한 행복의 시작’이 선정됐다.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으로, 각 부문별로 많은 참가자들이 오뚜기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추억을 일러스트로 참신하게 표현해 주셨다”며 "열띤 성원에 힘입어 공모전을 잘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꾸준한 행사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4.19 17:05
생활/문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수상작 선정…대상 ‘당신의 꽃’

컴투스는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의 대상에 로맨스 판타지 장르 작품인 ‘당신의 꽃’이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게임과 더불어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다양한 콘텐트로 확장 가능한 스토리 발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4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콘텐트화 가능성과 대중성, 작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으로 최종 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김용운 씨가 응모한 로맨스 판타지 장르 작품 ‘당신의 꽃’이 차지했다. ‘MZ세대의 로망’이라는 ‘지정 주제’에 속한 이 작품은 꽃과 씨앗을 소재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빠른 스토리 전개,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각적인 묘사 등이 특징인 작품이다. 회사 측은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웹툰과 웹드라마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전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에는 조혜린 씨의 ‘코드 네임 1944’와 청예 씨의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가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박지우 씨의 ‘너를 만난 세계: 오버 더 레인보우’와 최신춘 씨의 ‘고라니 사우루스’가 각 부문별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장려상 부문에는 오호중 씨의 ‘아이’와 신수정 씨의 ‘우렁각시 해결사 사무소’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에는 2000만원,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장려상에 200만원 등 총 4,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수상 특전으로 수상작의 2차 창작물 추진에 대한 검토는 물론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 특별 인턴십 및 수상작품집 출간 기회 등 미래 창작 인재들의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1.05 12:21
게임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내달 18일 부산서 개최

2020년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8일 부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추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1월 2일~11월 9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돼 진행되며,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0.07 17:11
게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에 350편 이상 응모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는 게임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에 35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의 한 달 여 간의 접수 기간에 ‘원천 스토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의 2개 부문에서 350여 편의 작품을 접수됐다. 컴투스는 역량 있는 신진 스토리 창작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총 3500만원의 상금 규모와 창작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전 프로그램 등으로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는 1, 2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전체 응모작품 중 대상과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는 2000만원의 상금,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에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작년과 마찬가지로 응모작 중 콘텐트로의 제작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작가와의 협의를 거쳐 실제 게임화 작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수상작가에게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역량 증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정식 수상작품집을 출간할 계획이다. 수상작가들이 컴투스 및 데이세븐에 입사 지원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02 11:57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미래 100년 후대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손 편지’ 공모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오는 7월 13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후대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접수기간은 2020년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공모 부문은 일반(청소년, 성인) 및 체육(청소년, 성인)으로 나뉘며, 이 중 체육 부문은 대한체육회 선수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자로 한정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체육회는 주제 부합성, 흥미성, 완성도, 파급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확정할 계획이다. 세부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삼성 갤럭시 탭S6,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플러스 등 상품과 함께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 중 최우수상 총 6편은 2차 저작물로 제작되어 오는 6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매설 예정인 타임캡슐에 함께 봉인되며, 타임캡슐 기록집 및 영상 제작, 창립 100주년 기념식 전시 등에도 활용된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임캡슐 손 편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타입캡슐 매설식, ▲100주년 기념식, ▲국제 스포츠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체육 100년사 발간, ▲다큐멘터리 및 스팟 영상 제작, ▲홍보관(사진전) 운영, ▲기념우표 발행,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등 각종 기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2020.04.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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