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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사소한 일로 싸워" 대처법 전수

개그맨 유재석이 나경은과의 부부싸움 대처법을 공개한다. 내일(2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여심 저격수 성시경, 남가좌동 최수종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연애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의 연애 가치관과 실제 결혼생활이 언급된다. 연애 상담 도중 성시경이 "재석이 형도 싸워요? 안 싸울 것 같아요"라고 묻자 "다툼이 있다"라고 밝힌다. 앞서 "결혼하면 사소한 일에도 싸운다"라는 지석진의 말에 공감했던 유재석은 "집에 있을 때 더워서 창문을 열고 싶었는데, 아내는 춥다고 하더라"라며 정말 사소한 싸움의 원인을 떠올린다. "마지막에 싸움은 어떻게 끝나요?"라는 미혼 멤버들의 질문에 유재석은 유재석다운 현명한 대처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더불어 "이 집의 주인은 나경은"이라고 항복하며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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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가족' 안소미X김우혁, 시댁에서 리얼한 부부싸움

안소미, 김우혁 부부의 아슬아슬한 시댁 방문기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극심한 육아 스트레스로 각자의 시간을 보낸 후 시댁 당진으로 내려간 안소미-김우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이들 부부에게 ‘부부가 서로 떨어져 각자의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가장 보통의 가족’ 녹화에서 김우혁은 로아와 함께 휴식하고 벼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먼저 당진으로 내려갔다. 안소미는 이른 아침 스케줄을 마치고 당진에 도착했다. 안소미는 도착하자마자 로아를 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시부모님 앞에서는 안절부절하며 분주한 '현실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안소미의 시어머니는 “새벽부터 오느라 힘들었으니 쉬어라”라며 며느리를 배려했지만, 안소미는 새참 준비를 하는 시어머니를 돕기 위해 계속 주변을 서성였다. 이날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부부는 김우혁의 오해로 인해 부부싸움을 시작했다. 자상한 '사랑꾼' 김우혁의 돌발행동에 안소미는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안소미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감정으로 힘들어했고, 끝내 시어머니의 진심 어린 한마디에 눈물을 펑펑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부부 싸움으로 놀란 로아를 위해 오은영 박사는 솔루션을 전했다. 오 박사는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을 할 경우 아이의 불안정한 감정이 커진다" "아이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일 수 있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오 박사는 아이 앞에서 부부 싸움을 했을 때의 대처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13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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