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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오은영 앞 고백한 걸그룹 멤버…“고1 때 투명 인간 취급받아” (오은영 리포트)

그룹 세이마이네임 도희가 학창시절 소외된 경험을 고백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는 ‘청춘 지옥-어른들은 몰라요’ 공개 방송 특집으로 꾸며진다. '청춘 지옥'은 소외된 청춘들의 목소리와 고민을 세상에 전달하고, 어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세대 공감 특집이다. 지난주 방송된 대학생 편은 역대급 솔직한 고민과 오은영 박사의 화끈한 솔루션으로 방송 후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그동안 많은 부부가 자녀와의 갈등을 이유로 ‘오은영 리포트’를 찾았다. 실제로, 이날 ‘부모님과 고민 상담한다VS아니다’에 대한 현장 투표 결과가 공개돼 청소년 자녀를 둔 MC들이 씁쓸해했다는 후문. 이번 ‘청춘 지옥’은 그 어디에도 마음을 털어놓지 못한 10대들의 고민과 함께,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서로를 잘 몰라 생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세대를 뛰어넘는 화해와 진한 공감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청춘 지옥’에는 가수 김재중과 그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더한다. 세이마이네임 도희는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됐다는 학생의 사연에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도희는 “고1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완전히 투명 인간이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도희는 자신이 소외감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고백해 안방에 뭉클함을 안길 예정.세이마이네임 메이 역시 가수를 꿈꾸는 학생에게 진심이 담긴 응원을 전한다. 이날 메이는 “오디션만 6~70번 정도 봤다.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걸 꼭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고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어온 경험을 회상해 10대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김재중은 “꿈은 내가 나에게 해주는 약속이다. 빨리 안 가도 괜찮고,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 여러분의 모든 날을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오은영 리포트-청춘 지옥’ 고교 특집은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13:28
스타

22기 영자♥광수, 유산 아픔 딛고 임신 “3월 출산 예정”

‘나는 솔로’ 22기 영자가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22기 영자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아기 김토마 내년 3월 탄생 예정”이라며 “저희 부부가 2월부터 엽산먹기, 운동하기 등의 임신준비를 시작해서 5월 하와이 여행 이후로 좋은 소식이 생겼다. 저희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그는 “한때는 이번 생은 아이를 바라고, 건강하게 낳는 사람들을 돕는 생이다. ‘내 인생에서 내 아이는 없구나’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저에게 남편도 아이도 생겼다. ‘나는 솔로’ 나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22기 영자는 “김토마 바로 이전에 한 번 작은 친구가 저희를 떠나간 적이 있었다”며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그래서인지 지금 심한 입덧을 겪는 것이 오히려 김토마의 건강을 반증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또 “많은 분들이 아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응원 주셨는데, 그분들이 보내주신 덕분에 두 달만에 금방 김토마씨가 찾아와 준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덕분에 저는 제 인생에서 지금까지 이토록 편안하고 행복하고 걱정없는 나날을 처음으로 보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22기 영자와 광수는 지난해 방송된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07:44
연예일반

[TVis] 돌싱 특집 광수, 국회의원 아들이었다…“양가 반대 속 결혼”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8기가 더욱 화끈하고 솔직해진 ‘돌싱 특집’으로 ‘도파민 대잔치’를 열었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의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8번지’에 입성한 28기 돌싱남녀의 첫 만남과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펼쳐졌다.강원도에서 ‘끝사랑’의 시작을 알린 ‘솔로나라 28번지’에 가장 먼저 등장한 영수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산악동호회 동료였던 아버지들의 소개로 만난 전 아내와 한 회사에서 일하다가 성향 차이로 5년 만에 이혼했다”며 “앙금 없이 협의 이혼했고,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며 밝혔다.이어 등장한 영호는 아이스하키 등을 섭렵한 ‘강철 남자’임을 어필한 뒤, “양가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급히 결혼을 준비했다가 3년간의 사실혼 끝에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영식은 ‘나는 솔로’ 팬인 고2 딸의 응원으로 여기에 나오게 됐다며 “짧은 연애 끝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고, 계속 부딪치다가 7년 만에 이혼했다”며 “아이 때문에 버텼다. 사춘기 때 멀어진 딸과 오랜 노력 끝에 지금은 친구처럼 지낸다”고 해 먹먹함을 안겼다. 영철은 “10년 결혼생활 끝에 이혼해 11세 아들을 전처가 키우고 있다”고 비양육자임을 밝히며 “연상이 좋고, 키가 크고 아이가 있는 여성을 원한다”고 자신만의 이상형을 밝혔다. 상철은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운을 떼며 “이혼 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나는 솔로’를 보다가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출연 배경을 알렸다.스타일리시한 슈트 차림의 광수는 “아버지가 국회의원 출신이며, 양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 아내와 27세에 결혼했지만, 딸을 출산한 지 6개월 만에 이혼했다”고 덤덤히 말했다. 현재 고3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광수는 “아이 때문에 살았다. 우선순위가 딸이라 사랑을 잊고 살았지만 이제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고 얘기했다. 193cm의 장신인 경수는 30년간 프로 생활을 했으며, 골키퍼 역대 최장거리 필드골 기록을 보유한 축구선수 출신이었다. 성격 차이로 12년 만에 이혼했다는 경수는 “골키퍼로 오래 뛰다 보니 비난에 익숙하다. 출연 후 비난이 있다고 해서 처음도 아니고 살면서 마지막일 것도 아니다”라는 ‘강철 멘탈’을 자랑했다.7인의 솔로남에 이어 솔로녀들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영숙은 “9세 딸, 7세 아들을 양육 중”이라며 “소송으로 결혼생활을 마쳤다. 손으로 하는 건 뭐든 잘하고 제 인상이 좋다고 한다”며 ‘면접 프리패스상’임을 어필했다. 정숙은 ‘결정사’에서 만났던 경수를 한눈에 알아본 뒤, “인연인가?”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잘생긴 남자와 첫눈에 반해 만났지만, 1년의 사실혼 끝에 이혼했다”며 “저한테 (외모적으로) 매력을 덜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보다 보면 살살 당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순자는 “헬스 트레이너의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와 혼전 임신 상태로 결혼했지만, 소송 끝에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두 번째 연애로 소개팅 후 100여일 만에 결혼식까지 올렸다가 돈 문제, 집안일 등으로 끝내 남남이 됐다”고 이혼사를 전했다.모두의 기대 속 등장한 옥순은 ‘걸그룹 센터’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91년생인 옥순은 “친구였던 고교 동창과 부부가 됐다가 안 좋은 일로 헤어졌다. 제 짝을 만나도 제일 먼저 고려한 사항은 아이”라고 강조했다. 10세 아들, 7세 딸, 5세 아들을 키우는 현숙은 “애들 아빠를 구하려고 나온 게 아니다”면서, “제 인생을 감싸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희는 촬영 전날까지 ‘나는 솔로’에 문을 두드린 끝에 28기에 합류한 끈기의 아이콘임을 알리며 “8세 딸을 키우는 치과의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과거 같은 병원의 대표원장에게 고백받아 결혼했지만, 일만 아는 남편 때문에 외로웠다”면서 “데프콘처럼 센스 있고 공감 능력 높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28기가 모두 모이자,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남이 ‘원픽’ 솔로녀에게 ‘금반지 한 돈’을 끼워주는 파격 형식에서 영수-영호는 정숙을 선택했고, 영식은 순자에게 갔다. 영철은 조용필의 ‘바운스’를 열창한 뒤 정희에게 반지를 건넸다. 광수와 경수는 옥순을, 상철은 현숙을 택했다. 반면 영숙-영자는 ‘0표’에 머물렀다. 이후 28기는 숙소로 이동했고, 이때 “솔로녀들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1순위 솔로남’의 차를 타고 숙소로 가라”는 제작진의 미션이 나왔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왜 이렇게 많느냐”는 외침과 함께, 영수-정숙이 첫날부터 손깍지를 끼고, 정숙이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대혼돈의 ‘돌싱 전쟁’을 예감케 했다.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07:39
예능

‘20kg 감량’ 이대호, ♥신혜정과 러브 스토리 “소변 직접 받기도”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 릴레이로 출격한 이대호, 신혜정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으로 감동을 안겼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는 400회 특집 릴레이의 세 번째 주자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첫 사랑 아내 신혜정과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8년의 연애기간까지 합치면 무려 24년째 함께하고 있다는 이대호, 신혜정 부부는 사전 인터뷰 촬영 전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대호는 긴장한 아내 신혜정을 귀엽게 바라보는가 하면 아내가 필요한 것을 알아서 세심하게 챙겨주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또한,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이대호는 3개월 간 식단과 운동으로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최근에는 위고비를 시작을 했는데, 전부 위고비로 뺐다고 와전됐다. 3개월 동안 1일 1식하고 좋아하는 술도 한잔 안 먹고 뺐는데”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이대호는 현재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새침하게 거절하며 “살 빼도 100kg은 넘어가니까. 두 자리는 절대 갈 수 없는 몸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 신혜정은 “전 세계에 120kg 이상 나가는 사람 중 제일 귀여운 것 같다. 춤추면서 애교 부리는데 그런 모습들이 진짜 너무 귀엽다. 제가 그래서 맨날 뱃살 왕자님이라고 한다”며 이대호의 반전 면모를 밝혔다.이날 이대호는 운동하는 아들을 챙기는 아내에게 사사건건 “나는?”을 덧붙이며 질투를 하는가 하면 아내의 관심을 갈구했다. 심지어 선크림도 아내가 직접 발라주기도 했다. 신혜정은 “로션, 선크림도 발라줘야 바르고, 약도 따서 입에 넣어줘야 먹는 스타일”이라면서 “제가 계속 해주다보니 그걸 받고 싶어서 더 안 하는 것 같다”고 했고, 이대호는 이를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런 아내의 내조는 현역 때 더 철저했다는데. 신헤정은 식단 관리는 물론 미연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영양제 성분을 트레이너에게 확인하고 도핑 관련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관리했다고 밝혀 감탄을 안겼다.이런 아내의 철저한 내조 덕분에 승승장구하던 이대호에게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 첫째 예서가 태어난지 일주일 만에 일본 진출을 하게 된 이대호. 이후 아내 신혜정은 갓 백일이 된 첫째를 데리고 30개에 가까운 캐리어에 짐을 싸서 홀로 일본으로 이사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대호는 일본 진출 직후 슬럼프에 빠졌다. 그런 상황에 신혜정은 아이를 데리고 직관을 갔는데. 이대호는 “타석에 들어갔는데 아내가 아이를 안고 서 있더라. 그때 우리 와이프, 우리 딸한테 자신 없는 모습 보여주지 말자는 생각이 딱 들었다. 그때 딱 2루타가 나왔다. 그때부터 잘 풀렸던 것 같다”며 가족의 힘으로 슬럼프를 날려버렸던 당시를 회상했다.또한 아내 바라기 이대호는 아내에게 확신을 느낀 계기로 소변통 사건을 들었다. 이대호는 21살에 무릎 수술 때문에 서울 병원에 입원하게 됐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하나뿐인 가족인 형이 군입대한 상황이라 곁에 있어줄 사람이 신혜정 밖에 없었다고. 당시 연인이었던 신혜정은 어린 나이임에도 망설임 없이 서울까지 가서 보호자 역할을 자처했다고 밝혔다. “제가 갈 수 있어서 좋았다”던 신혜정은 수술 후 거동이 어려운 이대호의 소변을 직접 받기도 하는 등 성심껏 병간호를 했다. 이대호는 “할머니가 보내주신 사람인가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이다, 이 여자다 생각했던 것 같다”라면서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누가 나를 지켜준다는 것. 나를 걱정해주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대호는 “이렇게 해줬으니까 더 행복하게 해줘야지 그때 마음먹은 것 같다. 그게 사랑이었던 것 같다. 고마웠다. 그때부터 보호자였다. 지금까지도”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어린 나이에도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했던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이야기는 감동을 안겼다.마지막으로 이대호는 “아내를 안 만났다면 저도 이 자리에 없었을 것. 힘들 때 만나서 서로 의지하고 같이 고생하고 같이 키워왔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신혜정은 “남편은 항상 우리는 같이 성장해왔다 하는데”라며 말을 이어가다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어 신혜정은 “제가 크게 예쁜 사람도 아니고 뭐가 특별히 잘난 것도 아닌데 늘 저희 남편은 예쁘다, 자기가 최고라고 한다. 늘 저를 먼저 앞에 세워준다. 나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이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2:39
예능

[TVis] 소이현 셋째 욕심…♥인교진 당황 “내 나이가 60살” (‘동상이몽2’)

배우 인교진이 부인이자 배우인 소이현의 셋째 욕심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400회 특집이 꾸려졌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5년 만에 ‘동상이몽’을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을 향해 “우리 셋째 어때? 늦둥이가 예쁘대”라고 말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딸 하은이만큼 키우면 내 나이가 60살이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그냥 생각만 하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지금도 너무 행복해서 이걸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또 아이를 가지면 자기가 힘들 것 같다”고 걱정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23:48
스타

‘나는 솔로’ 22기 경수♥옥순 웨딩촬영 “드레스 입고싶었나봐…행복”

‘나는 솔로’ 22기 경수, 옥순이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옥순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수와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촬영에 나섰다. 옥순은 “촬영 잘하고 왔다. 사진 찍는 걸 워낙 좋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 찍었다”면서 “행복하다 정말. 아니라고 했지만, 정말 드레스 입어보고 싶었나 보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 경수와 옥순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23:40
예능

설운도, ♥아내 이수진과 여전한 금슬 “매일 스킨십” (불후)

설운도가 아내이자 80년대 인기 배우 이수진과의 남다른 금슬을 자랑한다.16일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 718회 ‘광복 80년, 전설의 노래’ 특집은 1945년 8월 15일, 35년의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되찾은 해방의 영광과 감격을 무대를 통해 되새길 예정이다.이날 설운도는 사랑꾼 면모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배일호가 우승 선물로 아내의 뽀뽀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히자, 설운도가 “뽀뽀하기 굉장히 힘든 모양이다”라며 슬쩍 웃더니 “우리는 거의 매일 스킨십”이라고 아내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이에 질세라 진성 역시 “뽀뽀는 일상생활이지”라며 여유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MC 김준현 역시 “저도 거의 매일 스킨십한다”라며 스킨십 자랑 대전에 참전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에 김용임이 “어떻게 하냐. 나는 받아본 적이 없다”라며 웃음을 터트리자, 김준현은 “오며 가며 스쳐가는 대로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고, 진성은 부부간 스킨십 시작법을 조언해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설운도가 자신의 히트곡 ‘잃어버린 30년’에 대한 비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시 이 곡은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와 함께 메가 히트를 치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한 바. 설운도는 “역사의 아픔이 담겨 있는 노래”라면서 “당시 모든 사람들이 이산가족 찾기에 혼연일체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분장실에서 쪼그려 자다가도 ‘설운도 스탠바이’라고 하면 뛰어나가 노래했다”라고 회상해 감동을 안긴다.한편, 전설급 대가들이 총출동해 광복의 의미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이번 ‘광복 80년, 전설의 노래’ 특집은 이날 전파를 타고 시청자를 찾는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6:16
스타

KBS N, 광복 80주년 기념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콘텐츠 제작…역사적 현장 기록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에 KBS N이 참여해 본 축제를 방송 콘텐츠로 제작, 송출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한강의 기적을 넘어, 국민대통합과 한반도 통일로’를 주제로, 문화와 시민 참여를 통해 통일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민 주도형 대규모 축제다. 분단 80년과 광복 80년이 교차하는 상징적인 해에 열리는 만큼, 통일로 완성되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조명하고,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담는다.KBS N은 이번 축제의 주요 장면과 메시지를 담아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있으며, 공영미디어로서의 소명을 반영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축제는 1부 광복절 시민 기념식과, 2부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10주년 특별무대, 3부 시민 후원 드론쇼 및 불꽃쇼로 구성되며, 1천여 시민 대합창, 1,200대 드론 퍼포먼스, 트롯가수 김다현, 손이지유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유성은),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KBS N은 이 대규모 시민 축제에 방송 제작 파트너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역사적 기념과 사회 통합의 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실질적인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작노하우를 기반으로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현장을 보다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영상미로 채울 예정이다.이강덕 KBSN 사장은 “이번 광복 80주년 한강대축제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통일과 미래를 향한 집단적 상상력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방송 콘텐츠를 통해 전국민이 이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는 오는 9월 KBS N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5 15:44
예능

[TVis] “대통령 내외 최초 예능 출연”...이재명♥김혜경, ‘동상이몽2’ 영상 재조명

예능에 출연했던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과거 영상이 다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 400회 특집에서는 지난 8년간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부부들의 모습을 회상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MC 김구라, 서장훈은 2017년 방송된 ‘동상이몽 2’ 첫 회를 언급하며 당시 출연했던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모습을 회상했다. 김구라는 “그 당시에는 성남시장이었다”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제가 예능 프로그램은 처음인데 잘 소화할 지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제가 예능 프로그램은 처음인데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분 나쁜 건, 제가 대통령이 됐으면 섭외를 안 했을 텐데, 안 되는 걸 전제로 섭외한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이를 본 김숙은 “우리가 굉장히 중요한 자리를 갖고 있다”며 “예능 최초로 대통령 내외가 나온 프로그램”이라고 의미를 되새겼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23:16
예능

‘한지민 언니’ 정은혜, 신혼집 최초 공개… 과감한 스킨십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400회 특집이 방송된다.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8년 전 ‘운명 부부 1호’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의 첫 출연을 시작으로 총 90쌍의 부부가 각양각색 ‘이몽’과 리얼 부부 라이프를 보여주며 사랑받아온 바 400회를 시작으로 6주간 릴레이 특집 방송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400회 특집 첫 주인공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언니 역으로 사랑받은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조영남 부부다.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만나 1년간의 연애 후 지난 5월에 결혼했는데. 당시 결혼식에는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우빈, 한지민, 이정은 등 ‘우리들의 블루스’ 패밀리가 총출동, 시상식을 방불케해 화제를 모았다. 하객부터 주례, 장소마저 모든 게 특별했던 초호화 결혼식의 감동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 70일차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신혼집과 신혼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남편 조영남은 눈뜨자마자 아내를 위해 모닝커피를 내리고, 모닝키스로 잠을 깨웠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아내 먼저 챙기고 무거운 짐을 자처해 드는 등 ‘역대급 사랑꾼 남편’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아내 정은혜는 과감한 스킨십과 직진 애정표현으로 ‘테토녀’를 넘어선 ‘수컷녀(?)’에 등극했다는데. 정은혜는 “오빠, 이리 와봐!”를 외치며 스킨십도 표현도 적극적으로 리드했다. 다정하게 챙기는 ‘에겐남’ 남편과 적극적인 ‘수컷녀(?)’ 아내의 극과 극 케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웃게 만든 두 사람의 신혼 일상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그러던 중, 대화나 표현 방법이 서툰 남편 조영남의 모습이 포착됐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아내에게 웃기만 할뿐 말수가 적었던 것. 정은혜는 “우리 대화 많이해요”라며 남편을 향해 섭섭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 조영남이 마음 표현이 서툰 이유와 장모님께 몰래 보낸 음성메시지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의 숨겨진 진심 고백에 MC들은 눈시울을 붉혔다고. 모두를 울린 조영남의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어 장애를 극복하고 다양한 전시 활동으로 캐리커처 작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정은혜의 본업 모먼트가 공개된다. 정은혜는 2016년부터 약 5000명의 캐리커처 작업을 하며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특히 집에서는 ‘애교만점 아내’였던 그녀가 일터에서는 카리스마 대표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남편 조영남이 장난치자 180도 돌변 “집중해!”라 외치며 작업에 몰두하게 분위기를 잡았다. 또한 정은혜가 동료 작가들의 그림을 살펴보며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모습에 MC들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달콤하기만 할 줄 알았던 신혼생활에 첫 위기가 찾아왔다. “우린 한 번도 안 싸웠어요!”라며 자신만만했던 부부. 눈치 없는 남편의 한 행동 때문에 결국 아내의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 직전까지 치닫았다는데. 과연 ‘無이몽 부부’의 첫 부부싸움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웃음부터 눈물, 반전 감동까지 선사할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특별한 신혼 일상은 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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