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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태원, 드라마 PD와 내년 3월 결혼 [공식]

코미디언 김태원이 내년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태원이 내년 3월 드라마 PD와 결혼한다”고 밝혔다.김태원은 예비신부와 1년여간 교제한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결혼식 주례는 남희석, 사회는 김준현이 나서며 축가는 그룹 에이트 이현,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맡았다. 김태원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4 10:32
예능

“환상적 코미디쇼”…10개국 32개 팀의 무대 ‘부코페’, 올해도 빛났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지난달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10일 간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전했다. 제12회 ‘부코페’는 10개국 32개 팀이 참가하여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현하고 보다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진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제12회 ‘부코페’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극장 공연의 다양화! 10개국 32개 팀이 선보인 유쾌한 공연!제12회 ‘부코페’는 연령에 제한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라인업을 통해 관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대세 유튜버 ‘숏별클럽’, ‘별놈들’, ‘보물섬 실사판’뿐만 아니라 ‘만담어셈블@부코페’ ‘쇼그맨’ ‘서울코미디올스타스’ ‘개그콘서트’ ‘투깝쇼’ ‘옹알스’까지 고퀄리티의 공연들이 무대를 빛냈다. 또한 해외 공연 팀인 ‘버블쇼 인 스페이스’,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테이프 페이스’, ‘MICF 로드쇼 KOREA’까지 전 세계의 웃음을 사로잡는 코미디 쇼에 관객들의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시민들과 더 가까이! ‘코미디 오픈콘서트’와 ‘코미디 스트리트’‘코미디 오픈 콘서트’와 ‘코미디 스트리트’는 거리로 나와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무대와 관객 간의 경계는 허물고 코미디언과 관객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나갔다.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을 무대 위로 불러 코너를 꾸몄고, 관객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코미디언들은 무대 위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불태웠고, 보는 이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공연에 푹 빠져들었다.#NEW 코너의 등장! 신선한 웃음, 색다른 즐거움 선사!코미디 영화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코미디 영화제’와 웃음등대 건립을 기념하는 ‘웃음등대 현판제막식’, 더 많은 코미디언들에게 무대를 제공한 ‘나는 코미디언이다’, 더 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코미디 웃음배달’ 등 신규 코너의 등장은 제12회 ‘부코페’만의 특색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부코페’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방식으로 웃음을 전하고자 노력한 이 무대들은 관객들에게도 새롭게 다가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이봉원 데뷔 40주년 리싸이틀 공연! 추억 소환 제대로!살아있는 코미디언의 역사 이봉원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리싸이틀 공연을 선보였다. 폐막식에서 펼쳐진 이번 무대는 이봉원의 대표 코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주일 성대모사’, ‘동작그만’, ‘긴급 청문회’, ‘속시커먼스’ 등 희대의 코너들을 엿볼 수 있었다. 이는 관객들의 추억을 제대로 소환하며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이처럼 제12회 ‘부코페’는 누구나 어떠한 제한 없이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이에 K코미디의 진가를 더욱 널리 알리고 아시아 최초, 최대의 코미디 페스티벌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3 16:35
스타

제12회 ‘부코페’ 오늘(1일) 폐막식… ‘코톡코톡쇼’→‘투깝쇼’ 웃음 가득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극장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지난달 31일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코톡코톡쇼’, ‘보물섬 실사판’, ‘투깝쇼’ 등 유쾌한 공연으로 부산 일대를 웃음으로 뜨겁게 달궜다.이날 본격 극장 공연에 앞서 부대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갔다.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 ‘코톡코톡쇼’는 코미디언 전유성과 장항준 감독, 주성철 편집장이 함께해 대한민국 코미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코미디 영화의 시작과 역사를 알 수 있는 영상을 보면서 토크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최초의 코미디 영화 ‘멍텅구리’가 주는 역사적 의미와 이후의 코미디 영화,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엮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토크쇼 말미에는 질의응답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코미디언 전유성은 “부코페를 통해 공연만 보여주는 게 아닌 이런 진지한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장항준은 “플랫폼이나 채널, 극장이 잘 되려면 다양한 문화가 선도돼야 한다. 또한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가 잘 돼야 창작자들도 용기를 가지고 나설 수 있고, 이 자리가 그런 토대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극장 공연의 인기는 단연 최고였다. 먼저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진행된 ‘보물섬 실사판’은 180만 대형 유튜버 보물섬이 실사판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만담, 콩트, 스탠드업에 팬미팅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다양한 코너들로 보는 이들의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이들 공연은 시작부터 함성이 끊이질 않았고 쉼 없이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는 ‘투깝쇼’의 무대가 펼쳐졌다. 홍윤화, 김민기, 김영, 김승진, 이수빈으로 구성된 이 팀은 참신한 코믹 수사극을 선보였다. 이는 절도범을 잡기 위한 형사의 잠입 수사로 시작하는 개그 연극으로 센스있는 애드리브와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한편, 지난달 23일 개막식을 연 제12회 ‘부코페’는 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1 18:15
연예일반

‘부코페’, 부산 거리 웃음으로 물들인 ‘코미디 스트리트’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코미디 스트리트’로 축제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의 부대행사 ‘코미디 스트리트’가 시민들 앞에 나섰다.‘코미디 스트리트’는 스트리트 아티스트가 펼치는 공연으로, 매직, 저글링, 서커스 등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12회 ‘부코페’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10개 팀이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공연으로 본 공연만큼이나 풍성한 부대 행사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보다 유쾌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유명 코미디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먼저 해외 각지에서 온 공연 팀의 무대가 눈에 띈다. ‘엘 코테’는 외발자전거, 저글링, 음향 효과로 큼직한 자전거를 조립하듯 만들어 나가는 쇼로 진귀하고 신선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1인 공연이지만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불러 모았다.풍선 퍼포먼스 ‘더 자이언트 벌룬쇼’도 화려함을 자랑한다. 풍선을 이용해 에너지 넘치는 코믹 퍼포먼스로 무대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며 모든 연령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우마미’는 즉흥 연기와 댄스 코미디를 결합하여 유쾌함을 더한다. 여기에 캐릭터 스토리까지 가미해 새로운 유형의 공연을 탄생시키고, 코미디언 2인의 찰떡 호흡으로 보는 재미와 웃음을 동시에 책임졌다.내로라하는 우리나라 공연 팀의 무대도 시선을 강탈했다. 조윤호, 김영조, 홍훤의 3인조가 선보이는 ‘매직조’의 마술과 개그 콜라보 무대는 무더위를 싹 날렸다. 이들은 풍선, 봉, 의자 등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라쇼’는 시작부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저글링 쇼로 끊임없는 감탄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또 다른 마술 퍼포먼스를 하는 ‘신의 야바위’ 쇼갱은 화려한 복장, 손기술, 입담으로 무대를 장악, 55만 유튜버로 유명한만큼 그의 인기는 단연 최고였다.‘개그트립’의 무대도 ‘부코페’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한몫했다.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웃찾사 드림팀 박휘순, 김성원, 고장환, 김그라가 뭉친 ‘개그트립’은 쉴 새 없이 터지는 애드리브와 개인기 퍼레이드를 통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31일부터는 ‘동네오빠 영기’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개그맨이자 가수인 영기가 히트곡 ‘동네오빠’를 비롯해 다양한 래퍼토리의 트로트를 부르며 그야말로 흥 잔치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영주의 미각을 자극하는 상상 이상의 서커스 칵테일 쇼도 관객들을 찾아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16:38
문화

‘부코페’ 호주 코미디언들 출격…대환장 1인 토크쇼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개성 강한 해외 공연팀의 무대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지난 28일부터 해외 공연팀인 ‘MICF 로드쇼 KOREA’를 열었다.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영어로 진행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쇼로 수준 높은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MICF 로드쇼 KOREA’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은 호주 멜버른국제코미디페스티벌(MICF)이 엄선한 호주 코미디언들이 선보이는 스탠드업 코미디 쇼다.이번 공연은 이반 아리스테기에타(Ivan Aristeguieta), 클레어 후퍼(Claire Hooper), 데이브 손튼(Dave Thornton) 3명의 코미디언이 순서대로 나와 공연을 했고, 어떠한 도구도 없이 오로지 마이크 하나만을 들고 입담으로 승부를 펼쳤다.관객들은 음료와 다과를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했고, 코미디언들은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무대를 같이 꾸며 나갔다. 또한 웃음과 박수 소리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게다가 30일 마지막 공연은 매진을 기록하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나아가 ‘MICF 로드쇼 KOREA’는 국적, 언어의 장벽을 떠나 웃음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처럼 제12회 ‘부코페’는 국내 공연뿐만 아니라 해외 공연도 인기리에 선보이며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23일 개막식을 연 제12회 ‘부코페’는 오는 9월 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30 17:15
문화

‘부코페’ 개막 3일 차…고품격 공연, 관객 만족도 최상

개막 3일 차를 맞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열기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25일 해외 공연 ‘버블쇼 인 스페이스’, ‘테이프 페이스’와 국내 공연 ‘서울코미디올스타스’, ‘쇼그맨’ 등 고품격 공연이 연달아 이어지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웃음만큼 관람료를 내는 ‘개그페이’ 공연은 단연 인기였다. ‘버블쇼 인 스페이스’는 비눗방울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특히 인형을 활용하고 아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음악에 맞춰서 버블 쇼를 하는 등 단순한 비눗방울 놀이가 아닌 볼거리가 넘쳐나는 이색 공연을 선사했다. 이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공연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또 다른 개그페이 공연인 ‘테이프 페이스’ 공연장 또한 웃음으로 넘쳐났다. 풍선, 의자, 비닐, 탁구공 등 일상 속 생활 소품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개그를 펼쳐 보였고, 공연을 하는 동안 상황에 맞는 배경음악이 깔리며 무대의 몰입도를 더했다. 게다가 말을 하지 않는 개그 쇼임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같이 만드는 등 모두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 마지막에는 관객들이 무대 앞까지 나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대미를 장식했다.스탠딩 코미디의 장인 대니초, 김동하, 김주환, 송하빈, 김태현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서울코미디올스타스’ 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총 700여 명의 성인 관객들에게 농익은 웃음을 선물했다. 어떤 무대장치와 소품 없이 오로지 마이크 하나만을 이용해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9금 스탠딩 코미디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이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이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멤버들은 적재적소의 입담뿐만 아니라 현실과 시국을 풍자하는 해학을 비롯해 섹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객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쇼그맨’ 공연에는 코미디 경력 총합 100년 된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본 무대의 시작을 알린 정범균은 간단한 게임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김원효, 이종훈이 등장해 ‘무엇이든 물어보세‘효’’코너를 했고 경상도 사투리의 애드리브 개그가 관객들의 웃음을 저격했다. 축구 유니폼을 입은 살인범을 연기한 박성호는 형사 역할의 김원효와 완벽 티키타카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김재욱은 현장감 넘치는 고품격 마술쇼를 선보였고 미녀 조수 이종훈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웃음이 보장된 이들의 공연에 관객들은 어느새 깊이 빠져 들었고 풍성한 볼거리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한편 26일은 어댑터씨어터에서 ‘코미디 세미나’가, 28일부터는 ‘MICF with BICF’가 열리며 코미디 스트리트, 오픈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연이어 펼쳐질 전망이다. 27일에는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열려 ‘부코페’ 인식 제고에 앞장 설 예정이다. 매일이 새로운 공연으로 꽉 찬 제12회 ‘부코페’는 오는 9월 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6 18:39
스타

‘김해준♥’ 김승혜, 직접 그린 청첩장 공개

‘김해준의 피앙세’ 김승혜가 직접 그린 청첩장을 공개했다.김승혜는 23일 유튜브 채널 ‘뉴민상’에 출연, 유민상에게 직접 만든 청첩장을 건넸다. 김승혜는 “스티커까지 일일이 주문했다. 그림 자체도 제가 그린 거다”라고 말해 유민상을 놀라게 했다.이와 함께 김승혜는 김해준과의 결혼 준비 과정도 소개했다. 김승혜는 “저 혼자 예식장을 알아보러 다니다가 기사가 났다. 결혼 준비를 안 하고 있다가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식장 몇 군데 둘러보러 친구랑 둘이 생각 없이 갔는데 (김해준과) 예식장을 알아보러 간 것으로 소문이 났다”고 덧붙였다. 김승혜는 “처음 기사가 났을 땐 상대방에 대한 정보 없이 개그맨과 사귄다고 열애설이 났다. 그 때 유민상 선배가 개인톡으로 ‘누구랑 사귀어’라고 확실하게 묻더라. 며칠 동안 계속 보내 ‘나를 좋아해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에 유민상은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면 거쳐서 알 수 있지만 본인한테 직접 들으려고 그랬다. ‘그 사람일거야’라고 어설프게 듣는 것보다 확실하게 들으려고 했다”고 해명했다.한편 김승혜와 김해준은 오는 10월 결혼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4 17:57
예능

‘음주운전’ 장원삼, 결국 ‘최강야구’ 하차…”출연 분량 최대한 편집” [종합]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전 야구선수 장원삼이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결국 하차한다. 제작진은 장원삼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최강야구’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장원삼 선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원삼 선수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제작진에게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장원삼 선수의 출연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보도 된 내용 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사고 경위를 밝혔다. 장원삼에 따르면 지난 16일 그는 지인들과 경남 창원에서 술자리를 가졌고 당시엔 자차 대신 택시를 이용했다. 이후 이튿날인 17일 오전 3시 37분에 귀가한 그는 당일 부산에서 미팅을 갖기 위해 오후 12시에 자차로 집에서 나왔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장원삼은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 숙취가 잔여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동행인들 함께 하여, 운전을 하지 말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시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고, 지나가던 경찰분들에 의해 음주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최강야구’ 구성원과 팬들에게 다시금 사과를 전하며 자진 하차를 암시했다. 그는 “자진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게 맞고, 그럼에도 저의 잘못으로 자진하차 하겠다는 통보도 잘못된 거 같아 PD님과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 다시 한번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주에 경찰조사가 있을 거라 한다. 한치의 거짓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장원삼은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했다. 이후 2020년 은퇴했으며, ‘최강야구’에 출연해 활약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9 09:51
예능

‘최강야구’ 측 “’음주운전’ 장원삼 하차…출연 분량 편집” [공식]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이 음주운전 논란을 빚은 전 야구선수 장원삼의 하차를 결정했다. 19일 ‘최강야구’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장원삼 선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원삼 선수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제작진에게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장원삼 선수의 출연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보도 된 내용 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라며 “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 가족, 지인, 팬분들,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방송관계자, 감독님, 선수 분들, 팬분들 협찬사와 광고주 모두에게 저 개인 한 명의 잘못으로 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9 09:41
프로야구

'음주운전 사고' 장원삼, "숙취 운전 변명의 여지 없어, 최강야구 하차"

부산에서 대낮 음주운전으로 추돌사고를 낸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장원삼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보도된 내용대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낸 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 가족, 지인, 팬분들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방송 관계자, 감독님, 선수분들, 팬분들 모두에게 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알려졌다.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왔다.장원삼은 사고가 숙취 운전으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장원삼은 사고 전날인 지난 16일 경남 창원에서 지인들과 모여 1∼3차까지 술자리를 했고 17일 새벽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고 말했다. 17일 부산에서 미팅이 있어 정오경 차를 몰고 나갔는데 접촉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셨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장원삼은 현재 야구예능 '최강야구'에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일로 방송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장원삼은 "최강야구 모든 구성원, 팬 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자진 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장원삼은 2006년부터 1군에서 활약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 은퇴했다. 15시즌 동안 1군 367경기에 나와 121승 98패 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8의 성적을 남겼다. 2012년엔 17승으로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윤승재 기자 2024.08.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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