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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정동원, 전국투어 콘서트 ‘동화’ 서울 공연 3회 공연 전석 매진 [공식]

가수 정동원의 서울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31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이하 ‘동화’ 콘서트)’의 티켓이 오픈됐다.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를 기다려왔던 많은 팬들의 예매 행렬이 이어지며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이번 서울 콘서트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어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성남 등 전국투어를 돌며 각지의 팬들을 만난다. 공연 일정 및 티켓 오픈 등 자세한 정보는 팬카페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화(棟話)’ 콘서트는 정동원의 ‘동(棟)’과 이야기 ‘화(話)’가 합쳐져 정동원의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하는 토크 & 콘서트라는 뜻을 가졌다. ‘성탄총동원’, ‘음학회’와 함께 사랑받고 있는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로서, 매 회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콘서트에 앞서 오는 3월 중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앨범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정동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9:23
e스포츠(게임)

넥슨, '서든어택' 전국 PC방 행사 참가자 모집

넥슨은 '서든어택' 전국 PC방 현장 행사 'PC방 헌터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광주 지역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강남의 순으로 참가자 모집 및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월 22일에는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전국 최강자전과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총상금 33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5만 SP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는 '1대 1 헌터스 매치' 또는 100만원 우승 상금의 '2대 2 헌터스 매치'에 지원할 수 있다.2대 2 헌터스 매치 우승 시 각 지역의 프로 선수와 팀을 이뤄 전국 최강자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이어지는 '최종 보스 매치'에서 프로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면 추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전국 최강자전 우승 시 400만원의 최종 우승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역 행사에 참여한 복귀 이용자에게는 '넥슨캐시'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넥슨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선호 캐릭터 투표, 프로 선수와 1대 1 대결, PC방 일일 퀘스트 완료 인증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코인을 모아 SP, 마우스패드 등의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코인으로 티켓 교환 시 '마이건2 영구제', 넥슨캐시, 게이밍 기어 등을 노릴 수 있다.당일 현장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3월 21일까지 넥슨 PC방에서 누적 10시간 동안 '서든어택'에 접속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모든 참여자에게 2000SP를 준다.이 외에도 광주 지역 참가자 모집 시작에 맞춰 1월 31일과 2월 4일 각각 정해진 문구를 채팅창에 입력하면 '패스티켓'(5개), '대박 포인트 상자'(1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31 12:44
뮤직

공훈·신미래·반가희 '삼남매 트롯콘서트' 전국투어 24일 부산공연 티켓오픈

‘트롯엘리트’ 공훈, ‘인간축음기’ 신미래, ‘최강보컬’ 반가희, 세 명의 트롯가수가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이들이 함께 트롯의 진수를 보여 줄 ‘삼남매 트롯콘서트’가 오는 3월 16일부터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 안성 등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에 돌입한다.공연 관계자는 “‘삼남매 트롯콘서트’는 봄바람이 살랑이는 따뜻한 봄부터 몽글몽글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어 “전국의 남녀노소 트롯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노래하고자 다양한 무대가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삼남매 트롯콘서트’ 티켓은 24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오픈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5.01.23 16:32
프로농구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 오픈…통합 홈페이지서 가능

프로농구연맹(KBL)이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올스타전 티켓은 플로어석, 1층 R석, S석과 2, 3층 일반석 및 커플석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또 KBL은 “크블몽팀 응원 구역과 공아지팀 응원 구역을 구별하여 승리팀 응원구역을 예매하고 직관인증을 한 팬들을 대상으로 정규경기 티켓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김우중 기자 2025.01.08 12:16
프로농구

KBL, 올스타전 유니폼 및 MD 출시…협업 스페셜 패키지

프로농구연맹(KBL)이 7일 "공식 상품화 사업권자 ‘케이엔코리아’가 운영하는 브랜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서 제작한 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유니폼과 MD를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라고 밝혔다. KBL에 따르면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검정색, 흰색, 금색을 활용해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홈팀인 크블몽팀의 유니폼은 검정색 바탕에 은색 글씨, 원정팀인 공아지팀의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금색 글씨가 들어간다. 유니폼 전면에는 선수별 올스타전 출전 횟수가 들어간 별을추가해 올스타전 유니폼의 특별함을 더했다.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올스타전 기념 MD도 함께 출시한다. 후드티, 키링, 마그넷 등 이번 올스타전 로고가 브랜딩된 품목들을 선보인다. 올스타전기념 MD는 8일 12시부터 KBL 스토어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올스타전 레플리카 유니폼은 오는 13일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스프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무신사와 3자 협업해 KBL올스타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올스타 어센틱 유니폼, 유니폼 짐색, 자수 와펜 6종세트로 구성돼 있다. 어센틱 유니폼은 올스타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상품이다. 8일 12시부터 희소성과 화제성이 높은 한정판 상품을 발매하는 ‘무신사 드롭(MUSINSA DROP)’을 통해선착순으로 판매한다. 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희철 SK 감독, 주장 유기상(창원 LG)이 속한 크블몽팀과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주장 변준형(안양 정관장)이 속한 공아지팀이 맞붙는다. 티켓 예매 오픈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2025.01.07 17:31
드라마

[단독] 유리 "을사년, 나의 해...제주도行, ‘지금 아니면 언제?’ 마음으로 결정” [신년인터뷰]

“올해는 저의 해네요.(웃음)”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열렸다. 1989년생으로 뱀띠인 소녀시대 출신 배우 권유리에게 더 뜻깊은 새해다. 권유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로서 차근차근 정진할 계획이다.권유리는 신년을 맞아 진행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 더 건강한 체력과 마음가짐을 갖춰 좋은 작품과 역할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며 “음악, 연기 등 어떤 모습으로든 더 가까이에서 자주 인사드리겠다”고 밝게 웃었다. 권유리는 지난해 ‘올라운더’로서 매력을 한층 더 깊게 발산했다. 독립영화 ‘돌핀’, 디즈니플러스 예능 시리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까지, 다방면에서 숨 가쁘게 활약했다. 그는 “올해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더 다양하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며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모든 분들이 애쓰셨다”고 말했다.권유리는 지난해 용기를 갖고 세상에 나아가는 30대 여성을 연기한 독립영화 ‘돌핀’으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았다. 그는 극중 나영 역을 맡아 복잡다단한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나영은 실제 비슷한 나이대, 그리고 소녀시대에서 점차 홀로서기를 하는 권유리의 모습과 무척 닮아 있기도 하다. “나영은 급격히 변하는 환경 속에서 갈등을 겪으며 가치관이 바뀌어가고, 그 안에서 성장통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줘요. 저 역시 소녀시대라는 그룹의 일원으로 시작해 점차 독립해 나가며, 나라는 존재에 대해 고찰하고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어요. 그래서인지 나영뿐 아니라 나영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감정에도 크게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돌핀’을 통해 관객들과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는 ‘순환’의 중요성이에요. 돌고 돌아가는 볼링핀처럼 순환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돌핀’과 같은 찰나의 행복을 느끼셨으면 했습니다.” ‘돌핀’은 스틸만으로 배우로서 권유리의 깊어진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지난해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또한 더 농익은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같은 해 tvN 월화드라마 역대 2위의 흥행을 이끌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에이스 형사로서 시원한 액션과 동시에 복잡한 서사를 지닌 서윤을 연기한 권유리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도전 그 자체였다”며 “작품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시청자들 덕분에 무사히 완주했다는 것이 또 다른 성장의 순간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권유리는 배우로서 뚝심 있게 매번 새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소녀시대 활동 당시 2012년 드라마 ‘패션왕’을 시작으로 무척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 담당의 특수청소업체 팀원 역을 맡은 독립영화 ‘침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해 일찍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고, 상영 티켓은 전석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권유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해 나가는 사람이고 싶다”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이자 배우이고 싶다”고 단단한 가치관을 밝혔다. 어느새 국민 그룹 소녀시대로서 서는 무대 위 모습보다 TV와 스크린에서의 권유리가 익숙해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특유의 씩씩하고 밝은 이미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씩씩하게 배우로서도 자신의 길을 닦아나가고 있고, 삶에서도 꿈을 하나씩 이뤄나가고 있다. 마치 ‘지혜와 성장’을 뜻하는 푸른 뱀의 의미를, 이미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지난해 제주도로 터를 옮긴 것도 그다운 결정이다. 권유리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라는 생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더니, 꿈 꾸고 원했던 모습으로 모든 것이 천천히 바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제주도에서 아침에 해가 뜨면 일어나 차를 내려 마시고, 식물에 물을 주고, 집을 청소하고, 동네에 있는 강아지와 길냥이들에게 밥과 물을 챙겨주고, 잘 놀아주다가 오름에 올라서 산책하고 책을 읽고 밥을 먹어요. 그러다가 해가 지면 저녁엔 좋아하는 지인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요가로 스트레칭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죠. 자연이 가까이 있어 재충전도 쉽고, 사색과 고찰에 집중하기도 좋습니다. 저에게 잘 맞는 라이프스타일대로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어요.” 그의 연예계 활동의 출발점인 소녀시대는 지난 2008년 데뷔해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는 발매 당시의 인기를 넘어 17년이 지난 지금, 거리 곳곳에 울려퍼졌고 새로운 세대를 상징하는 노래가 됐다. 자신들의 노래가 대중과 함께 숨 쉬고 있는 이 같은 경험은 가수에게도 무척이나 특별하고 귀할 터다. 권유리 또한 소녀시대를 향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제게 고향이에요. 언제든 저를 환대해주는 팬들 ‘소원’(팬덤명)이 있고, 저를 안아주는 멤버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든든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소녀시대의 의미 또한 짙어지고, 우리의 목소리가 담긴 음악의 힘이 더 강한 힘을 갖게 되죠. 그런 특별한 그룹이라는 자부심이 제 자신에게도 아주 큰 힘이 됩니다.”권유리는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지난 한 해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에는 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ㅅ 2025.01.03 06:10
프로축구

‘425억 5660만원’ K리그 역대 최고 입장 수입 기록…‘76억’ 서울 압도적 1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시즌 K리그 입장 수입과 평균 객단가를 발표했다.K리그1, 2 총 입장 수입은 425억 5660만 4292원으로 2013시즌 공식 집계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직전 최고 입장 수입을 기록한 2023시즌(344억)보다 23.54% 증가한 수치다.2024시즌 K리그1 총 입장 수입은 342억 1171만 2812원이다. 구단별 입장 수입은 서울이 가장 많은 76억 6263만 7190원을 기록했고, 울산이 46억 7374만 6552원, 전북이 39억 7806만 8800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K리그2 총 입장 수입은 83억 4489만 1480원으로, 구단별로는 수원이 가장 많은 31억 9161만 1040원, 안양 7억 9154만 7400원, 서울 이랜드 6억 5390만 8700원 순이다.2024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 객단가는 12,710원으로, 객단가 역시 2013시즌 이래 최고 기록이다. 구단별로는 대구가 가장 높은 16,425원이며 서울이 15,292원, 대전이 13,595원으로 뒤를 이었다.K리그2 13개 구단의 평균 객단가는 8,392원으로 K리그1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구단별로는 수원이 제일 높은 17,111원이며, 부산이 7,690원, 김포가 7,375원으로 뒤를 이었다.객단가는 관객 1인당 입장 수입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즌 전체 입장 수입에서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지 않은 시즌권 소지자의 티켓 구매금액을 차감한 후 이를 시즌 전체 유료관중 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한다.2024시즌 입장 수입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2년 연속 K리그1, 2 합계 유료관중 300만 명을 돌파한 역대급 흥행 덕분이다. 객단가 상승 또한 K리그에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금액대별 특성화 좌석 판매, 무료입장권 및 과도한 할인 입장권을 지양하고 유료관중을 늘리려는 구단의 노력 등이 더해진 결과다. 이로써 올 시즌 K리그는 역대 최다 관중과 최고 입장 수입을 모두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김희웅 기자 2024.12.31 13:33
생활문화

'KBL나쵸' 올스타전 티켓 이벤트 진행

아미고나쵸와 KBL이 협업하여 만든 KBL 나쵸가 2025년 1월 19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경기 티켓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KBL나쵸 이벤트는 2024년 12월 9일(월)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025년 1월 14일(화)에 발표된다. 이 이벤트는 온라인에서 KBL 나쵸를 구매한 고객에게 자동으로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L나쵸 구매 페이지와 아미고나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KBL나쵸는 아미고나쵸와 할라페뇨 치즈소스, 그리고 SCC(스포츠 컬렉션 카드) 홀로그램 카드로 구성되어 나쵸의 맛뿐만 아니라 카드 수집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SCC는 대원미디어(주)에서 출시한 스포츠 카드 브랜드다.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 팬과 미식가 모두를 만족시킬 특별한 기회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2024.12.10 16:31
연예일반

로이킴, 발라드 가수 아니에요?...수더분한 소통 방법 [RE스타]

‘엄친아’의 대명사 가수 로이킴이 수더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팬들과 라이브 방송에서 아저씨 민소매는 기본, 거무튀튀한 수염 자국을 그대로 보여준다. 로이킴의 털털한 모습은 기존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반전미를 더하며 새로운 팬들까지 유입시키는 중이다.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로이킴은 “제모를 해 달라”는 한 팬의 요청에 “제모 싫다. 수염이 자라겠다는데 어떡하냐. 내버려두세요”라며 팬들과 귀여운 신경전을 벌였다. 장난기가 많은 로이킴은 팬들에게 짓궂은 농담은 물론, 잘생긴 얼굴도 막 쓴다. 팬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아해서 라이브 방송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때마다 착장이 민소매다. 팬들은 로이킴에서 느껴지는 묘한 ‘아저씨 모멘트’를 반전 매력으로 꼽고 있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지는 로이킴의 이미지는 신사다움, 깔끔함이기에 라이브 방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저씨스러움에 오히려 빠져들고 있는 것. 싼 골프채를 사려다 중고 거래 사기를 당한 에피소드에서는 옆집 아저씨 느낌까지 물씬 풍긴다. 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40만 명을 앞두고 있다. 본업할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발라드 장인’으로 돌아온다. 지난 10월 16일 발매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오랜 편안함이 첫 설렘보다 소중한다고 말하는 노래다. 평소 로이킴이 팬들을 편안하게 대하는 방식과도 닮아있다. 이러한 메시지는 로이킴 특유의 부드러움 음색과 잘 섞여 들었다. 곡 초반 차분하다가 클라이맥스에서 감정이 휘몰아친다. 2013년 데뷔곡 ‘봄봄봄’부터 직접 곡과 가사를 써온 그는 이번 신곡 크래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2일 기준 멜론 주간 차트 8위, 지니 주간 차트 9위, 벅스 주간 차트 14위를 기록 중이다. K팝 댄스곡들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 속 발라드 가수 로이킴의 활약은 단연 눈에 띈다. 그가 써 내려간 진심 어린 가사가 대중에게 통하고 있단 뜻이기 때문이다. 특히 발매한지 두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건 로이킴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 덕도 있다. 로이킴은 라이브 클립부터 ‘환승연애3’ 출연자 서동진과 콜라보, 결혼식 축가 영상, 몰래 카메라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노래 홍보를 톡톡히 했다. 이젠 단독 콘서트다. 로이킴은 오는 6~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오는 부산 KBS홀에서 각각 2024 로이킴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과 함께 서울, 부산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최근 부산 공연 추가 회차를 결정하는 등 데뷔 12년 차에도 굳건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소속사는 “올해에는 대표적인 겨울 로맨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연상케 하는 콘서트 타이틀과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서정적인 메시지를 고려해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연 전반에 녹여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라고 관전 요소를 짚었다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가수 로이킴’ ‘인간 김상우’ 두 매력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05:55
프로농구

‘전역’ 변준형·한승희 복귀…정관장, 신인 팬 사인회도 개최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다가오는 홈 경기를 맞이해 신인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정관장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부산 KCC와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벌인다. 국가대표 휴식기 뒤 열리는 공식 리그 경기다. 이날 홈경기에선 상무에서 전역한 변준형과 한승희가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구단은 “지난 2024 KBL컵대회에서 상무 소속으로 여전한 활약을 펼쳤던 변준형은 전역 후 바로 국가대표에 합류하여 주전 가드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2022~23시즌 통합우승을 이루고 변준형과 함께 동반 입대했던 한승희의 복귀도 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또 경기 시작 전에는 지난 2024 KBL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1순위로 선발된 박정웅과 소준혁의 팬 사인회가 안양 정관장 아레나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구단은 “구단 최초 고교생 1순위 선발 선수인 박정웅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한국농구의 스타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선수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정식 입단식도 예정되어 있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신인선수들의 관련 굿즈를 선보이는 등 발 빠르게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예고했다.끝으로 정과장은 KCC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8일까지 2025학년도 수험생 대상 홈경기 무료 초청이벤트도 진행한다. 수험표 또는 2006년생 신분증 소지자에 한해 2층 일반석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자세한 내용은 정관장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우중 기자 2024.11.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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