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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우리는 오늘부터’ 홍은희 “오은란을 사랑해준 시청자들께 감사”

배우 홍은희가 ‘우리는 오늘부터’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홍은희는 21일 종영한 SBS 월화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오우리(임수향 분)의 엄마이자 화려한 외모와 넘치는 끼의 소유자 오은란 역을 맡아 수려한 연기력을 뽐냈다. 극에서 오은란은 어린 나이에 오우리를 출산하게 되며 모든 꿈을 접어두고 딸을 위해 살아왔지만, 이후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겠다는 목표로 다시 가수라는 꿈을 펼치게 된 인물. 겉으로는 쿨해 보여도 딸 오우리를 향한 따스한 애정을 지닌 은란은오우리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되자 그 누구보다 딸의 행복에 앞장서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불어넣었다. 또 엄마 서귀녀(연운경 분)와 또 다른 모녀 케미로 매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고, 오우리의 친부인 최성일(김수로 분) 사이에서의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가족애부터 로맨스까지 맹활약을 보여준 홍은희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이 함께 했기에 더욱 행복했던 현장이었다”며 “그동안 ‘우리는 오늘부터’와 오은란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2 13:29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혼전 순결 오우리 착붙 소화

배우 임수향이 의료사고로 임신을 하게 되며 한국식 매운맛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극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 순결을 지켜오던 임수향(오우리)이 뜻밖의 사고로 성훈(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극 중 임수향은 막장 드라마의 막내 작가이자 신동욱(이강재)과 2년째 연애 중인 오우리로 첫 등장했다. 어릴 적 할머니의 엄격한 교육을 통해 혼전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된 임수향. 하지만 신념을 지켜야 한다는 이상과 사랑하는 남자 친구가 있는 현실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했다. 친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으면서도 신동욱에게는 비밀로 하고 성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빨리 결혼을 하라고 닦달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그래서인지 임수향의 억눌린 잠재의식이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왔다. 신동욱과 통화 중에 "우리 그냥 할까?"라며 뜬금없는 말을 내뱉는가 하면, 드라마 감독님과 메인 작가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방언 터지듯 러브신을 내뱉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 것. 이후 드라마 PPL 미팅을 위해 다이아몬드 코스메틱에 방문한 임수향은 그곳에서 첫키스 상대인 성훈을 마주했다. 단숨에 그를 알아본 임수향은 혹시나 자신의 존재를 들킬까 계속해서 얼굴을 감췄지만 오히려 모두의 주목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성훈 또한 관심을 보이며 "전에 어디서 본 적 있죠? 청담 라운지였나? 아니 신사 클럽?"이라고 말하며 임수향과의 첫키스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가지 일로 스트레스를 받은 탓에 건강 검진이 필요해진 임수향은 생애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밤을 샌 탓에 졸고 있던 임수향은 의사가 하는 말을 듣지 못한 채 인공수정을 받는 참사를 겪었다. 결국 행사장에서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간 임수향에게 의사가 건넨 말은 "축하합니다. 임신하셨습니다"였다. 다들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검사 결과는 너무나 확실했고 결국 재검사를 위해 이전에 갔던 산부인과로 향했다. 의료 사고로 임신을 하게 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 임수향은 무릎을 꿇는 의사와 난리가 난 엄마 홍은희(은란), 말리는 간호사들 사이에서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 반쯤 정신이 나간 채로 집에 온 임수향은 신동욱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또 다시 난감한 상황에 처했고, 결국 "오빠 나… 임신했어"라는 폭탄 발언을 하는 기상천외한 엔딩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임수향은 오우리의 변주하는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잔잔한 우리의 삶에 임신이라는 커다란 바위가 던져졌고, 이에 파도처럼 요동치는 캐릭터의 심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첫 방송부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 것. 또 러블리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과연 혼전 순결을 지켜오던 임수향의 파란만장한 일상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앞으로의 스토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08:17
무비위크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 홍은희의 사기꾼 남친 정체 알았다[종합]

'오케이 광자매'의 최대철이 전 부인 홍은희가 남자친구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우연히 서도진(황천길)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최대철(배변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최대철과 우연히 마주친 홍은희는 그의 시선을 의식하며 서도진과 친밀한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서도진과 결혼을 결심했다. 서도진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였다. 홍은희가 다른 남자와 다정히 걷는 모습에 최대철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혜빈을 찾아가 홍은희의 재혼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서도진이 건축업을 하는 부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안절부절 못했다. 홍은희는 서도진을 가족에게 소개하며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서도진이 어마어마한 부를 가진 사업가라고 굳게 믿었다. 홍은희의 아버지 윤주상(이철수) 또한 서도진에게 깜빡 속았다. 그러던 중 집으로 향하던 최대철 앞에 우연히 서도진이 나타났다. 다른 여자와 다정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을 쫓아간 최대철은 이들이 교도소에서 만났고, 계획적으로 홍은희에게 접근해 사기를 칠 작정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전히 홍은희를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최대철. 전화통화로 누군가에게 서도진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부탁하며 서도진을 쫓아갔다. 한편, 전혜빈(이광식)은 김경남(한예슬)과의 미래를 꿈꿨다. 김경남과 헤어지라는 가족들의 말에 전혜빈은 "정리 안 했다. 안 헤어질 거다"라며 "전 남편이 왜 쉽게 이혼해준 줄 아냐. 301호가 이혼하는 조건으로 5000만원 해줬다. 나 족쇄 풀어줄려고 5000만원 해준 사람이다. 빚져 가면서 내놨다. 나에게 말 한 마디 없이. 전부 나에게 '어떡하니' 말만 하지 않았나. 내가 뭘하든, 누굴 만나든 그냥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가족들 앞에서 김경남과의 관계를 숨겨오던 전혜빈의 태도에 변화가 생겼다. 박정선 기자 2021.06.06 21:22
무비위크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 홍은희 재혼 소식에 '안절부절'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이 홍은희의 재혼 소식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전 부인 홍은희(이광남)의 동생 전혜빈(이광식)을 찾아간 최대철(배변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최대철과 우연히 마주친 홍은희는 그의 시선을 의식하며 서도진(황천길)과 친밀한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서도진과 결혼을 결심했다. 서도진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였다. 홍은희가 다른 남자와 다정히 걷는 모습에 최대철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혜빈을 찾아가 홍은희의 재혼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서도진이 건축업을 하는 부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안절부절 못했다. 이때 최대철의 현 부인인 하재숙(신마리아)은 최대철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시어머니 이상숙(지풍년)에게 내보였다. 이미 홍은희를 향해 상간녀 소송을 건 하재숙은 최대철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극한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2021.06.06 20:31
연예

'워킹맘' 측 "홍은희, 유준상 특별출연 섭외 일등공신"

배우 유준상이 MBC 일일극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 홍은희를 괴롭히는 악질상사 문한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유준상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 활약할 예정, 연예계에서도 잉꼬부부로 알려진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동반 출연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일산의 스튜디에서 촬영을 끝낸 유준상은 첫 촬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유준상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촬영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준상, 박건형, 한지상은 즉석에서 각종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있던 홍은희는 유준상의 예측 불가능한 애드리브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NG가 나기도 했다.1회 이상의 분량을 소화해야했던 유준상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촬영이 이어졌지만 피곤한 기색 없이 웃음 지으며 촬영을 끝냈다. 부부인 유준상, 홍은희가 상사와 부하직원 역을 맡아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일지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유준상과 인연 있는 극 중 세 배우들 때문에 카메오 촬영을 결심하게 됐다. 홍은희가 직접 유준상 섭외에 나섰고 특별출연을 성사시킨 일등공신이다. 대본 속 캐릭터나 극 중 상황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시청자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워킹 맘, 육아 대디'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아이의 육아 방식을 두고 길을 잃은 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유준상의 출연분은 27일과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6.27 13:36
연예

유준상·홍은희, efil·evas 커플티 담긴 속뜻 화제 "둘이 하나를 구해요!"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특별한 커플티가 눈길을 끌었다.홍은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셔츠에 주목해주세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댓글 달아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준상은과 홍은희는 각각 'efil', 'evas'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다.이후 홍은희는 댓글로 "에필과 에바스, 거꾸로 읽어 보시면 life save"라며 "지금도 우리가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이 많이 많이 있어요. 둘이 모여 하나를 구할 수 있다면 그리 힘들진 않을 거예요. 월드비젼에서 함께 외치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여러분도 소리내주세요"라고 설명했다.유준상-홍은희 부부의 뜻깊은 캠페인 참여에 누리꾼들은 "유준상-홍은희, 정말 보기좋은 부부인 듯" "유준상-홍은희, 잉꼬부부네" "유준상-홍은희, 두분 다 매력 넘치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홍은희 인스타그램] 2014.11.24 15:03
연예

유준상-홍은희, 커플룩 입고 해외아동후원캠페인 참여

유준상 홍은희가 해외아동후원캠페인을 위해 나선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마음을 모아 한 아이를 살려주세요 2 hearts 1'라는 주제로 월드비전 유준상?홍은희 홍보대사 부부와 함께 해외아동후원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월 24일 밝혔다.이번 '2 heats 1 : 두 마음을 모아 한 아이를 살려주세요' 캠페인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이자 2012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준상-홍은희 부부가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월드비전 유준상-홍은희 홍보대사 부부는 캠페인 송에서 지구 반대편 아이들을 위해 그 동안 숨겨두었던 댄스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여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한편 배우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2012년 월드비전 글로벌아동보건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국내외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준상 월드비전 홍보대사는 희망날개클럽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 중 구체적인 꿈이 있는 아이들과의 만남 및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홍은희 월드비전 홍보대사는 방송과 아동노동반대캠페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월드비전 유준상?홍은희 홍보대사 부부가 함께 참여한 '2 hearts 1 : 두 마음을 모아 한 아이를 살려주세요' 캠페인 영상은 12월 1일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준상-홍은희 부부의 뜻깊은 캠페인 참여에 누리꾼들은 "유준상-홍은희, 정말 보기좋은 부부인 듯" "유준상-홍은희, 잉꼬부부네" "유준상-홍은희, 두분 다 매력 넘치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월드비전) 2014.11.24 14:51
연예

'연예가중계' 유준상, "아내 분 홍라희씨(?)" 발언에 머쓱

배우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의 이름을 잘못 호명한 팬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게릴라데이트 코너에는 유준상이 출연했다.이날 게릴라데이트 도중 유준상의 팬을 자청한 한 여성 팬은 "아내 분, 너무 좋다"며 "홍라희 씨"라고 지칭했다. 이에 리포터와 유준상은 당황했고, 리포터는 "그 분은 모 그룹 회장 부인"이라고 급히 정정했다.유준상도 머쓱한 웃음으로 민망함을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11 22:28
연예

[포토] 홍은희, ‘귀부인 포스 느낌아니까~’

10일 저녁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연예기획사 나무 엑터스 설립 10주년 행사가 열렸다.탤런트 홍은희가 포토월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호형 기자 leemario@joongang.co.kr 2014.01.10 21:58
연예

박은혜, ‘재벌 남편’ 루머 해명 “극비 결혼식 후…”

박은혜가 지난 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비밀 결혼식을 둘러싼 후일담을 털어놨다.박은혜는 “당시 시아버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하객을 최소한으로 하게 됐다. 사극을 하고 있었는데 부담스러워 할까 봐 몇 분만 초대했는데 그게 오해를 샀다.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후 인연이 끊어진 사람도 꽤 된다. 섭섭한 마음이 크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한, 박은혜는 재벌 2세 남편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박은혜는 “재벌은 아니다. 과거 시아버지가 금융 사업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난 소문인 것 같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MC들은 “남편은 재력가 맞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혁, 홍은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SBS 캡처 2013.08.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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