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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미나, 반전 있는 양반집 규수 변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강미나가 반전이 있는 금지옥엽 양반집 규수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5일 한애진 역 강미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공개된 스틸 속 강미나는 귀티가 흘러넘치는 고운 꽃 미모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고운 비단 한복에 고급스러운 가락지와 뒤꽂이를 하고 있어 부잣집 규수임을 짐작하게 한다. 새침해 보이는 표정의 강미나가 금주령이라는 시대의 선을 만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애진은 귀한 가문의 귀한 딸로 귀한 옷에 귀한 것만 먹고 자란 온실 속 화초 같은 병판 댁 무남독녀이다. 그는 딸 바보인 아버지 이황의(한상운)의 품속에서 갖고 싶은 것은 갖고 하기 싫은 건 하지 않는 성품을 가지게 됐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톡톡 튀는 성격 탓에 주변 인물들을 당혹스럽게 하기도 한다. 그의 최대 관심사는 잘생긴 낭군님과의 결혼이다. 세상에 원하는 것은 많지만 이룰 수 없을 바에 매일 잘생긴 낭군님 얼굴을 보는 낙으로 살고 싶다는 것. 과연 애진이 꿈에 그리던 잘생긴 낭군님을 만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애진은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애진의 매력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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