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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 두 단계 상승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두 단계 상승한 결과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2019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 결과 대한체육회가 81.05점(3등급)을 받아 지난해 최하위 5등급보다 두 단계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8.77점보다 무려 12.28점 향상된 점수로, 기관 차원에서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노력이 반영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지닌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운영, 부패방지 제도구축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부패위험 제거 노력과 반부패 정책 성과에서도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한 해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 94.3%가 청렴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사 차원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갑질 근절을 위해 임직원행동강령을 개정하고, 옴부즈맨 위촉, 갑질 실태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시책 평가를 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9년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실행-성과·확산' 과정을 정량·정성 평가한 것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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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강원랜드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HRD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지난 1995년부터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 등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전문강사 등에게 시상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수상은 강원랜드가 지리적 위치, 교대 근무제 등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여 경력 개발과 전문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이루어졌다. 또한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해 인재개발팀을 센터로 승격시키는 한편, 인재개발 투자에 적극 나서 지난 3년간 직원 1인당 연간 교육비를 80만원에서 102만원으로 늘린 점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인사공정성과 적극적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이라는 ‘창조적 조직문화’의 핵심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현재 강원랜드는 시간별 교대근무자들이 원활하게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문직무, 리더십, 외국어, 공통교육 등 7개 분야에서 총 3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경영환경에 걸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 결과”라며 “모든 구성원들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살아 움직이는 조직으로 변신하는 것은 결국 교육의 힘이다” 라며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수상 이외에도 현재 강원랜드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 월드지표에 4년 연속 편입되고, 2015년 정부 경영평가에서도 B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경영전반에 걸쳐 외부로부터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03.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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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내부 승진자로 임명키로

 2월까지 집행임원 5명 선임예정강원랜드(대표이사 함승희)가 공석인 마케팅실장을 내부 직원을 승진 임명시키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최근 새로운 임원진 선임에 대한 원칙과 윤곽을 확정했다. 우선 내부승진을 통한 직원 출신 임원 선임을 확대하여 능력개발과 주인의식 함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래서 현재 집행임원이지만 대행 상태인 마케팅실장 자리에 내부직원을 임원으로 승진시켜 임명키로 확정했다. 이는 외부의 간섭이 배제된 상태에서 능력이 뛰어나고 주인의식이 투철한 내부직원의 임원승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새 마케팅 실장이 임명되면 함승희 대표 취임 이후 현 기획본부장에 이어 두 번째 내부승진 임원이 된다.강원랜드는 이와 함께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능력 있는 전문가를 집행임원에 선임키위한 공모를 진행중이다. 현재 공모 대상 분야는 기획본부장, 카지노본부장, 리조트본부장, IT실장, 시설관리실장 등 5개직이다. 지난 20일 서류접수 마감 결과 5개 분야에 현 강원랜드 집행임원과 타대기업 임원출신을 포함해 총 56명이 지원해 평균 1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집행임원은 임기 2년의 새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 집행임원 중 감사실장과 안전관리실장은 재직 중 보여준 탁월한 업무 성과가 인정되어 임기를 1년 연장키로 했다. 현 감사실장은 재직 기간중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게 함으로써 반부패·청렴문화가 조직 내부에 뿌리내리도록 한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안전관리실장은 재임기간동안 계속해 무재해를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리조트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사업장(KOSHA 18001) 자격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 리조트로서의 위상을 확립한 업무능력이 인정되었다. 이밖에도 강원랜드는 재직 기간 동안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다른 곳으로 보직을 옮겨야 하는 직원 가운데 적임자를 임원급으로 승진시켜 강원랜드 희망재단 이사장과 복지재단 이사에 임명함으로써 계속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제까지 희망재단 이사장과 복지재단 이사는 강원랜드 직원 보직자가 겸직하도록 했으나 새로 임명되는 이사장 또는 이사는 겸직 없이 전담해서 임원으로서 그 업무에 전념케 할 방침이다. 강원랜드는 이러한 원칙에 따라 2월 중순경 모든 집행임원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7.01.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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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KRA한국마사회 청렴경영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KRA한국마사회 청렴경영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7일(목) 오후 3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마사회 청령경영팀의 육근혜 팀장(여, 40세)이 소속기관의 반부패활동을 인정받아 부패방지부문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육근혜 팀장은 한국마사회가 ‘부패방지시책평가’ 평가대상이 된 첫해인 지난 2010년도에 부단한 노력으로 한국마사회가 권익위원회 주관 반부패경쟁력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2012년도에도 업무추진비 공개, 행동강령 관련제도 운영 등의 성과로 가점을 취득하며 다시 한 번 한국마사회가 우수등급을 취득하는데 공헌했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중 최초로 스마트폰용 청렴퀴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교육에 활용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청렴퀴즈 어플리케이션은 2012년도 권익위가 선정한 행동강령 우수제도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국제투명성기구가 주관한 청렴워크숍에서 시연되기도 했다.채준 기자 2014.03.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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