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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소울메이트에게 억대 부동산 사기” 안타까운 고백한 배우

연기자 채소영이 억대 부동산 사기 경험을 고백했다. 채소영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기획부동산 사기를 당한 뼈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게다가 사기를 친 장본인이 다름 아닌 가장 가까웠던 소울 메이트였다고. ‘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MZ 세대를 위한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채소영은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서 채소영은 모친과 함께 집 보증금으로 무려 3개 지역의 기획부동산을 구입, 억대의 사기 피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채소영은 “가장 친한 친구를 떠올려 보라”며 “7~8년 동안 가장 가깝게 지냈던 완전 소울메이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채소영은 그로 인해 공황장애를 비롯한 여러 정신적 후유증에도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채소영의 구체적인 피해 액수를 들은 데프콘은 깜짝 놀라며 한숨만 내쉬고 말았다는 전언.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떠들썩했던 기획부동산의 사기 수법을 낱낱이 짚는다. 녹화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출연진을 대상으로 토지 판매 중개에 나선다. 출연진은 너도나도 구매를 희망했는데, 이 토지 부동산 홍보는 다름 아닌 기획 부동산의 전형적인 사기 수법을 재연한 것이었다. 사례로 나왔던 이 기획부동산은 한류 스타인 인기 아이돌도 당했다고 알려진 바 있어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방송에는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해 기획 부동산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팁을 전한다. 이를 들은 클럽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한번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한다. 기획부동산 사기의 실상과 예방법을 다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은 2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4:45
연예일반

‘자본주의학교’ 장동민 “팬티만 1500만 원어치…명품관 VVIP였다” 고백

코미디언 장동민이 명품관 VVIP였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내일(31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의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서는 장동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장동민은 과거의 수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때 명품 쇼핑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장동민은 명품관 VVIP였다는 과거 이력을 공개하며 “백화점에 가면 직원이 한 5명 나왔다. 매장을 다니면서 쇼핑한 적이 없고, 룸에 있으면 와서 보여줬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면서 “어느 날 팬티를 1500만 원어치 샀다”며 명품 쇼핑을 그만하게 됐던 계기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장동민은 데뷔 후 19년 동안 1개의 통장만을 사용했다고 밝히며 슈카와 데프콘에게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이를 본 데프콘은 “장동민 살아있다. 그렇게 실패를 많이 했음에도 아직 시드머니가 있구나”라며 감탄한다. 이어 장동민은 “예전에 매달 1500만 원씩 3년 동안 펀드를 넣었는데, 중도해지 후 받은 돈이 800만 원이었다”며 재테크 실패 경험을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뿐만 아니라 장동민은 주식을 샀다가 짧은 시간 안에 수익을 올려 되파는 ‘단타’를 통해 1600%라는 엄청난 수익률을 올렸음을 고백한다. 그는 “그 전날 스케줄이 어땠든 오전 8시 30분만 되면 일어나서 준비한다”며 여전히 ‘단타’ 주식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혀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높인다. ‘자본주의학교’는 내일(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30 16:04
예능

조현 "코인 투자, -72% 물렸다"

그룹 베리굿 출신의 배우 조현이 코인에 투자하다 큰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조현은 19일 자신의 SNS에 "그래요. 제가 바로 도지를 너무 사랑했던 사람,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아프게 물렸다"고 했다. 이어 "-72% 참 마음은 아프지만, '불소투(불나방 소셜 투자 클럽)'을 통해 현명하고 신중한 투자, 안전한 투자, 다양한 분야들도 있더라"면서 자신이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를 홍보했다. 또 "앞으로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자본주의학교'에서 조현은 "투자가 뭔지 몰랐다. 필요성을 못 느꼈다. 주변에서 많이 투자를 하니, 내가 하지 않으면 대화에 못 끼겠더라"면서 "그러다 친구가 '수익이 나오고 있으니 너도 빨리 '멍멍이' 들어와라'고 했다"며 도지코인에 투자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조현은 "처음엔 최소 금액인 100만 원으로 들어갔다"며 "지금 마이너스 60~70%"라고 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20 10:57
예능

'자본주의학교' 비투비 서은광, 연이은 투자 실패 토로

‘자본주의학교’에 MZ세대들의 재테크를 위한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결성되며 MC로 데프콘과 슈카가 출격한다. 이 가운데 비투비의 서은광이 국내외 투자실패를 겪은 잔고를 오픈해 충격을 선사한다.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에는 MZ세대들의 재태크를 위한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결성되어 MC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과 래퍼 래원이 출연해 리얼리티 재테크 꽃길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첫 만남을 갖은 은광, 유빈, 조현, 래원은 각기 상반된 재테크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자하는 족족 와장창 실패한 은광, 조현과 달리 유빈, 래원은 신중한 재테크로 3-4개의 통장을 갖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연신 한숨과 부러움이 뒤섞인 스튜디오에 ‘내 잔고를 부탁해’가 펼쳐져 모두를 긴장시켰다. 이 가운데 가장 시선을 모은 이는 래퍼 래원으로 “래퍼 중에 가장 돈을 안쓴다. 세무사님이 걱정하신다” 라고 말하며 억대의 잔고와 예금자 보호 금액을 맞추기 위해 여러 개의 통장으로 나눠 관리하는 착실한 재테크를 선보여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런가 하면 유빈 역시 아역부터 차곡차곡 모아온 통장과 함께 생활비와 급여 통장 등 통장을 종류별로 관리한다고 밝혀 경제 전문 유튜버 슈카의 칭찬을 받았다. 이에 반해 안타까움을 받은 이는 다름아닌 비투비 서은광. 주식, 코인, 요식업까지 국내외의 사업을 펼친 은광은 코로나로 연이은 실패를 경험했다며 투자 실패 후의 잔고를 공개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은광은 “그동안 큰 태풍을 많이 겪었다. 주식 코인 다 경험을 했다. 군대 들어가기 전에 요식업도 했었다”며 그동안 가슴앓이가 많았음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아이돌 11년차 은광이 이 정도 금액이면 진짜 많이 말아 먹은거다”며 뼈 때리는 조언을 전한데 이어 경제 전문 유투버 슈카는 “보통 다른 프로그램은 만들어진 계좌를 공개하는데 현실 잔고를 리얼로 오픈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알고 보니 잔인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해 앞으로 또 어떤 상황이 리얼로 펼쳐질지 긴장감을 높였다. 은광은 “잊지 못한다. 2020년 1월에서 2월쯤 주식이 불타 오르던 시기, 그때가 시작이었다"며 재테크 꽃길의 순간과 예기치 못하게 찾아 온 실패까지 허심탄회한 고백이 이어졌다고 해 아이돌 11년차 은광의 리얼리티한 재테크 스토리가 관심을 높인다. 과연 은광은 필패(必敗) 투자자에서 확신의 투자자로 성공적 변신을 이어갈 수 있을지 향후 모습에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자본주의학교’에 새코너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첫 선을 보인다”라며 “MZ세대의 재테크를 현실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재테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은광, 유빈, 래원, 조현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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