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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철순, 승리를 부탁해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와 두산 경기.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불사조' 박철순이 시구를 마치고 공을 받아준 포수 김기연을 격려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3. 2025.06.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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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후배 격려하는 박철순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와 두산 경기. 시구하기위해 마운드에 오른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불사조' 박철순이 선발 곽빈을 격려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3. 2025.06.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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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곽빈, '불사조' 박철순에게 폴더인사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와 두산 경기. 두산 선발 곽빈이 시구하기위해 마운드에 오른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불사조' 박철순에게 인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3. 2025.06.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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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불사조' 박철순 시구, 전설의 등장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와 두산 경기.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불사조' 박철순이 시구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3. 2025.06.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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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불사조' 박철순, 시구 인사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와 두산 경기.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불사조' 박철순이 시구하고난뒤 인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3. 2025.06.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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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불사조' 박철순, 전설의 시구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와 두산 경기.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불사조' 박철순이 시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3. 2025.06.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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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불사조' 박철순, 복귀한 곽빈 앞에서 시구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와 두산 경기.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불사조' 박철순이 시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3. 2025.06.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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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구하는 '불사조' 박철순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와 두산 경기.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불사조' 박철순이 시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3. 2025.06.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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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표의 행방…'몬스터 MVP' 김도영은 왜 만장일치 수상에 실패했을까 [IS 이슈]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만장일치 수상이 다시 한번 불발됐다.김도영(KIA 타이거즈)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득표율 94.06%(101표 중 95표)로 정규시즌 MVP로 선정됐다. 타이거즈 선수로는 2017년 투수 양현종 이후 7년 만이자 역대 10번째. 야수로는 2009년 김상현 이후 무려 15년 만에 MVP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그 역대 두 자릿수 MVP를 배출한 구단은 KIA(전신 해태 포함·2위 삼성 라이온즈 9회)가 사상 처음이다.김도영의 MVP 수상은 기정사실이었다. 그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43득점 109타점.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리그 톱5에 이름 올렸고 출루율(0.420)과 장타율(0.647)을 합한 OPS가 0.1067로 1위였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리그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을 시작으로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클럽,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30 클럽, 역대 최연소 선점·최소 경기 100득점, 역대 두 번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단타부터 홈런까지 차례로 때려내는 기록)까지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애플리케이션 기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가 7.34로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6.55)에 앞선 전체 1위.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시즌 뒤 열린 프리미어12에서도 존재감이 '압도적'이었다.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운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공동 다승왕에 오른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등이 MVP 후보로 거론됐으나 김도영과 비교해 우위라고 하기 어려웠다. 더욱이 KIA가 통합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김도영의 MVP 대항마가 사실상 없는 것처럼 보였다.조심스럽게 '만장일치'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상 MVP 투표에서 만장일치가 나온 건 원년인 1982년이 유일하다. 그해 '불사조' 박철순(당시 OB 베어스)이 22연승 신화와 함께 24승을 기록, MVP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뒤 수상했다. 박철순의 사례를 제외하면 2022시즌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107표 중 104표를 획득한 이정후(당시 키움 히어로즈)의 97.2%가 최고 득표율. 그해 이정후는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을 기록하면서 타격 5관왕(타율·타점·안타·출루율·장타율)에 올랐다. 하지만 '이탈 표'에 가로막혀 만장일치 수상엔 실패했다. 김도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레이예스 3표,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 1표,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1표, 원태인 1표 등 일부 표가 분산됐다. 득표율만 보면 오히려 이정후보다 더 낮았는데 한국야구기자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지역 매체에서 전부(6표) 연고 구단 선수를 찍은 결과였다. 김도영은 시상식을 모두 마친 뒤 만장일치 수상이 불발된 것에 대해 "기대했다. 몇 표가 부족했나"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1.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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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별' KIA 김도영, 타이거즈 역대 10번째 MVP…득표율 94.06% [KBO 시상식]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은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득표율 94.06%(101표 중 95표)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타이거즈 선수로는 2017년 투수 양현종 이후 7년 만이자 역대 10번째. 야수로는 2009년 김상현 이후 무려 15년 만에 MVP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그 역대 두 자릿수 MVP를 배출한 구단은 KIA(전신 해태 포함·2위 삼성 라이온즈 9회)가 사상 처음이다.올해 김도영은 '몬스터 시즌'을 보냈다. 141경기에서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09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420)과 장타율(0.647)을 합한 OPS가 0.1067로 리그 1위. 지난 4월 리그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을 시작으로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클럽,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30 클럽, 역대 최연소 선점·최소 경기 100득점, 역대 두 번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단타부터 홈런까지 차례로 때려내는 기록) 등을 해냈다. 2014년 서건창(당시 넥센 히어로즈)이 달성한 단일 시즌 최다 득점(종전 135득점)을 경신한 뒤 143득점까지 기록을 늘리기도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애플리케이션 기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가 7.34로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6.55)에 앞선 전체 1위. 전천후 활약으로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뒤 열린 프리미어12에서도 존재감이 '압도적'이었다. 조심스럽게 '만장일치'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KBO리그 역사상 MVP 투표에서 만장일치가 나온 건 원년인 1982년이 유일하다. 그해 '불사조' 박철순(당시 OB 베어스)이 22연승 신화와 함께 24승을 기록, MVP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뒤 수상했다. 박철순의 사례를 제외하면 2022시즌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107표 중 104표를 획득한 이정후(당시 키움 히어로즈)의 97.2%가 최고 득표율. 김도영도 그에 못지않은 결과로 '최고의 별'을 달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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