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단독]이재우, 리메이크 '불새' 남자주인공

배우 이재우가 리메이크되는 '불새' 남자주인공을 맡는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이재우가 SBS 일일극 '불새' 주인공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재우는 극중 모바일 붐을 탄 천연 화장품 회사이자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된 벤처 사업가 장세훈을 연기한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룩한 미국계 한국인 윌리엄 장. 글로벌 K-뷰티 해외 시장의 유통망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회사들 간의 그를 스카우트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정도. 원작의 이서진이 연기한 캐릭터다. 이현직 PD와 '달콤한 원수' 이후 다시 만나게 됐다. '불새'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 역전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2004년 MBC에서 방영됐다. 단순할 수 있는 소재지만 방영 당시 시청률이 30% 육박했다. 故 이은주·이서진·에릭(문정혁) 등이 '불새'를 통해 한 단계 성장했다.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등의 대사와 이승철이 부른 O.S.T '인연'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16년만에 리메이크된 내용은 주인공들의 새로운 캐릭터와 사건들의 변형. 에피소드의 변주 등으로 재탄생시켜 경쟁력을 보완한다. 원작을 쓴 이유진 작가가 그대로 대본을 맡고 '무사 백동수' '끝없는 사랑' '달콤한 원수' 등을 만든 이현직 PD가 연출하며 삼화네트웍스가 제작한다.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02 11:15
연예

'연애의 발견' 에릭 종방연 소감에 "행복했다"

에릭이 ‘연애의 발견’ 종영소감을 전했다.7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남자주인공 강태하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에릭은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밝혔다.'연애의 발견'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한여름)와 잘못을 반성한 옛 남친(강태하)이 우연히 만나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더불어 극중 일과 연애 모든 것에서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건설회사 대표 강태하로 분한 에릭은 전 여친 한여름(정유미)을 우연히 재회한 후 쿨하지만 뻔뻔하고 때론 사랑 앞에서 찌질한 모습도 보이는 강태하를 완벽하게 표현,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한여름을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된 강태하가 그 사랑으로 인해 경험하게 되는 아픔, 슬픔 등 여러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에릭은 “다른 작품에 비해 너무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빨리 끝나서 아쉽지만 행복한 작업이었다”고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에릭이 빡빡한 일정에도 밝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와 배우들간의 호흡이 굉장히 좋아 즐겁게 촬영했고 편안하게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 며 “에릭과 '연애의 발견'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에릭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릭은 내년 1월 신화로 컴백할 예정이다.에릭과 정유미의 캐미넘치는 '연애의 발견'을 봤던 시청자들은 "에릭 연기 잘하더라", "불새보다 훨씬 나아졌다", "정유미랑 사귀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08 08: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