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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9월 16일 개막…제2의 현빈X손예진은 누구?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제작사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장대한 스케일과 서정적 감성이 담긴 프롤로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우연한 만남이 운명적 사랑으로 거듭나게 된 ‘사랑의 불시착’을 암시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작품 특유의 감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다. 패러글라이딩의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 로고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어느 날, 운명처럼 날아든 사랑’이라는 문구는 리정혁과 윤세리의 우연한 만남이 추후 운명적인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는 작품의 중심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아낸다. 초록의 풀 위에 떨어진 낙하산은 거대한 스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또한 포스터의 전반을 아우르는 그린 컬러와 반짝이는 햇살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무대 위에서 펼쳐질 ‘사랑의 불시착’의 기대감을 높인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최종회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뮤지컬로 재탄생한 ‘사랑의 불시착’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9월 1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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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결혼에 쏟아지는 축하…일본 넷플릭스도 동참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발표에 글로벌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0일 현빈과 손예진이 3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을 알렸다. 중국,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서 tvN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한 팬들은 두 사람의 SNS에 축하 댓글을 남겼다. 일본 넷플릭스는 트위터에 둘의 결혼 소식을 공유했다. 현지에서 '사랑의 불시착' 인기가 뜨거웠음을 짐작하게 한다. 현지 외신들도 한류스타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티빙에서도 '눈호강 커플, 현빈X손예진'이라며 필모그래피를 모아 소개하고 있다. 중국 유명 사이트에선 현빈 손예진의 연관검색어로 이미 결혼이 붙었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각국 매체들이 발빠르게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을 보도하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 소속사는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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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태후' 잇는 한류 대표 주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이 거센 한류 바람의 중심에 섰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 '리리커플(극 중 이름 리정혁과 윤세리)'로 통하는 두 사람. 한한령 이전 최고의 한류 드라마로 꼽히는 '태양의 후예'의 뒤를 잇는 최고의 한류 콘텐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14일 첫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2월 16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최고 시청률은 21.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었다. 한국에서 방영 당시 넷플릭스 동시 공개였다. 한한령과 코로나19 여파로 한류를 실감하기엔 한계가 있는 상황. '사랑의 불시착'은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결정적인 화력을 발동했다. 지난 2월 공개 직후 일본 넷플릭스 톱10에 10주 동안 이름을 올린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 내 유명인사들이 드라마 팬임을 자처하면서 더욱 입소문을 탔다. 현빈과 손예진의 인기는 이미 '송송(송혜교·송중기)커플'을 넘어섰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일본뿐만이 아니다. 넷플릭스 자체가 세계 190여 개국의 시청자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이전보다 파급력이 세다. 코로나19로 강제 '방콕'을 하고 있어 콘텐트의 힘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미국 PC매거진 집계 전 세계 OTT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트 4위에 올랐다. '종이의 집' '기묘한 이야기' '워킹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영국 BBC에서도 호평받고 있어 '사랑의 불시착' 인기는 세계적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도 '사랑의 불시착'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지표가 있었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과 관련한 인기상 투표가 틱톡에서 진행됐다. 틱톡은 국내보다 해외 유저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OTT다. 현빈과 손예진은 세계 시청자들의 지지 속 기존 아이돌 팬덤을 앞섰다. 본래도 두터운 인지도를 가진 두 사람이지만 세계적인 팬덤을 누릴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사랑의 불시착'이다. 현재 해외 관계자들의 주목도가 가장 높은 작품도 단연 '사랑의 불시착'이다. 한 연예관계자는 "요즘 현빈과 손예진을 향한 관심은 상상 그 이상이다. 넷플릭스에 함께 공개되면서 '사랑의 불시착'이 제대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북한 묘사에 대한 호기심과 코로나19로 인한 OTT 이용자 증가가 시기상 딱 맞아떨어졌다. 특히 현빈의 경우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다시금 입지를 공고히 하며 여러 나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시크릿 가든'을 잇는 또 한 번의 수직 상승 기회"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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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한 폭의 그림 같은 둘리커플 투샷

현빈, 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tvN 드라마 공식 SNS에는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에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둘리커플의 투샷. 내년에도, 그다음 해도, 그다음 해도 좋은 날일 거요. 사랑불이 그대들을 생각하고 있을 거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tvN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촬영 비하인드 컷. 현빈과 손예진은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뒤로 한 채 서로를 다정히 끌어안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와 그림 같이 서정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6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국민 로코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로 '도깨비'의 기록 20.5%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포상휴가 없이 여정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는 김태희·이규형 주연의 '하이바이, 마마!'가 방영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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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손예진X서지혜X김정현이 '사랑의 불시착'에 끌린 이유

현빈과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이 ‘사랑의 불시착’만이 지닌 매력과 작품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손예진(윤세리)과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현빈(리정혁)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 역을 맡은 현빈은 “우선 대본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며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또한 “제가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덧붙여, 강인하고 빈틈없는 원칙주의자지만 내면에는 따뜻함과 인간미를 지닌 리정혁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예고하기도 했다. 패션 브랜드 CEO이자 재벌 3세 상속녀 윤세리 역을 맡아 활약하는 손예진 역시 마찬가지로 “대본이 재미있었다. 대본을 읽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답했다. 덧붙여 “아주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작품이라 생각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며 손예진만의 매력으로 탄생시킬 사랑스러운 윤세리 캐릭터와 그녀가 그려나갈 절대 극비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서지혜는 극 중 유학파 첼리스트이자 완벽한 스펙을 갖춘 평양 ‘맵짠녀(퀸카)’ 서단 역을 맡았다. 그녀는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면서 재밌게 다가왔다”고 ‘사랑의 불시착’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다가와서 좋았다”며 등장인물들이 지닌 각양각색의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사람을 홀리는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이자 재벌가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업가 구승준 역을 맡은 김정현 역시 독특한 설정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북한의 생활 속에서 우여곡절을 넘어가는 주인공의 전개가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말하며, “극과 극의 상황이 혼재돼 있지만, 이질적이지 않고 잘 혼합되어 있어 느낌이 새로웠다”고 덧붙여 ‘사랑의 불시착’만이 보여줄 독보적인 분위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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