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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불꽃야구’, 2025시즌 최대 위기 봉착…분위기 반전 위한 김성근 감독 한수

불꽃 파이터즈가 유신고의 전방위 공격 태세에 2025시즌 최대 위기를 맞는다.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심상치 않은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예측 불가능한 유신고식 야구에 크게 위협을 느낀 김성근 감독은 한 박자 빠른 결정으로 위기 탈출을 노린다. 위기일발의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이터즈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마운드를 지키는 유희관은 끊임없이 몰아치는 유신고의 작전과 공격에 평정심을 잃기 시작한다. 파이터즈 역시 달라진 유희관의 변화를 느끼고, 결국 포수 박재욱은 마운드로 향하고 만다. 파이터즈의 불안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유신고의 전략은 무엇이었을지, ‘제구왕’과 ‘타격의 팀’이 펼칠 정면 승부의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자신감이 잔뜩 오른 유신고를 상대하는 파이터즈는 반격 준비를 갖춘다. 특히 정성훈과 정의윤은 패기 넘치는 상대 선발 투수에게 날카로운 타구로 맞서며 기세를 끌어올린다. 웃음기를 싹 걷어낸 두 선수는 상대의 위력적인 투구에 진지한 승부로 응수하며 경기를 이어간다. 파이터즈가 고교 탑클래스 유신고를 상대로 ‘프로 레전드’ 모멘트를 보여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30 14:52
연예일반

지드래곤, ‘마마 어워즈’ 무대 혹평에 등판 “붐따” [왓IS]

가수 지드래곤이 혹평받고 있는 ‘2025 마마 어워즈’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지드래곤은 29일 ‘마마 어워즈’(MAMA AWARDS) 공식 계정에 올라온 자신의 무대 영상 릴스에 ‘붐따’(‘붐다운’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특정 콘텐츠나 게시물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릴 때 사용하는 용어) 이모지와 말줄임표 ‘...’을 남겼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무대에 아쉬움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날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 둘째 날 시상식에서 ‘드라마’(DRAMA), ‘하트 브레이크’(Heartbreaker), ‘무제’ 등 무대를 꾸몄다. 관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여전했지만, AR(반주와 목소리 등이 녹음된 음원) 중심의 무대, 불안정한 음정 등이 연이어 포착되며 논란을 키웠다. 실제 시청자들은 “내가 아는 지디가 맞느냐”, “노래를 거의 안 했다”고 지적했고, 몇몇은 “목 상태가 좋지 않은 거 같다”며 그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한편 지드래곤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팬스 초이스 남자 톱10’ 등 트로피를 품으며 4관왕에 올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08:54
산업

'3000만' 고객정보 유출 쿠팡…피해 5개월간 몰랐다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000만건이 넘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특히 거의 반년 전부터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피해 규모가 더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민간과 합동조사단을 꾸려 사고 원인 분석에 나섰고, 경찰은 이번 사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전날 오후 "고객 계정 약 3천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지했다.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고객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로 제한됐고 결제 정보와 신용카드 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이어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해외 서버를 통해 지난 6월 24일부터 무단으로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객 정보 탈취 시도가 이미 5개월 전에 시작됐다는 것이다.쿠팡은 이 사고를 지난 18일 인지하고 지난 20일과 전날 각각 관련 내용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개인정보보호위는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며,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 제재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한 고소장을 받아, 개인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쿠팡에서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2차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전날 관련 기사에는 '고객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다 털려서 너무나 두렵다', '유출한 것에 대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등의 댓글이 잇따랐다.특히 쿠팡이 피해 규모를 9일 만에 약 7500배로 조정한 것을 두고, 추가 피해가 더 나오는 게 아니냐고 보는 시각도 있다. 또 지난 6월부터 정보 탈취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정보 유출이 수개월에 걸쳐 이뤄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쿠팡은 지난 20일에는 정보 유출 피해 고객 계정이 4500여개라고 발표했으나, 전날 3370만개라고 다시 공지했다.쿠팡이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언급한 프로덕트 커머스 부분 활성고객(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은 2470만명인데, 이보다 많다. 사실상 전체 고객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또 쿠팡의 이번 고객 정보 유출 규모는 개인정보 보호 위반으로 개인정보보호위로부터 역대 최대 과징금(1348억원) 처분을 받은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약 2324만명)를 뛰어넘는 규모다.다른 기업들의 보안 관련 사고에서도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졌다.앞서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의 경우 지난 9월 4일 사과문에서는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지했으나, 그로부터 2주 뒤에는 카드번호뿐 아니라 CVC번호 등 민감 정보까지 유출됐다고 밝혔다.KT의 경우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이달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정보 유출 사고를 비롯해 국내에서 쿠팡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택배 기사·물류센터 노동 문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퇴직금 미지급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 입점 수수료 등이 대표적이다.이에 지난 달 국정감사에서는 박대준 대표 등 쿠팡 경영진이 5개 상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또 이번 국감에서 제기된 수사 외압 의혹은 상설특검 수사를 받게 됐다.서지영 기자 2025.11.30 08:25
연예일반

“하혈로 응급 수술’ 이시영, 1.9kg 미숙아 출산… 병원비=890만원

배우 이시영이 갑작스러운 하혈로 응급 수술을 받으며 예정일보다 일찍 둘째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뿌시영’ 영상에서 이시영은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의 병원 일기였다. 응급으로 입원하게 돼 생각보다 훨씬 오래 있었다. 결국 출산 때까지 있었다”고 힘겨웠던 시간을 털어놨다.그는 갑자기 하혈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으로부터 즉시 입원 권고를 받았다.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말에 지인에게 “오늘 와줄 수 있느냐”고 연락했고, 지인은 놀라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병상에 누운 이시영은 “답답하다. 나가고 싶다. 욕창이 생길 것 같다”며 장기 입원에 대한 불안도 솔직히 밝혔다.상태가 조금 호전된 뒤에도 그는 “열흘 뒤 수술이다. 무섭다. 아기만 잘 나오면 된다”며 걱정 섞인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집에 있는 것보다 병원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 출산 때까지 입원하기로 했다. 사실 잘 걷지 못해 산책할 때만 잠깐 걷는다”고 말했다.그러던 중 하혈이 다시 심해지면서 결국 응급 수술이 진행됐고, 둘째 딸은 예상보다 빠르게 세상과 만나게 됐다. 이시영은 “내가 병동에서 나이가 제일 많다”며 머쓱한 듯 웃었지만, 출산 뒤 진통에 시달리면서도 신생아 중환자실로 향해 아이를 지켜봤다. 그는 “1.9kg 미숙아로 태어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조심스레 전했다.퇴원 당시 고지된 병원비는 약 890만원. 그는 “전치태반은 보험이 안 된다더라”며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을 낳았다. 그러나 올해 3월 이혼을 발표 7월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결혼생활 중 준비했던 배아의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폐기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았지만, 선택의 무게를 온전히 감당하기로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9 09:13
예능

파이터즈,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의 첫 직관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첫 직관 경기를 치른다.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고교 야구 명문 유신고와의 대결을 앞두고 승부욕에 불타오른다.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은 임상우는 라커룸에 들어서자마자 환호를 받는다. 하지만 임상우가 곧 파이터즈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장시원 단장은 그를 향한 화끈한 제안을 던져 라커룸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과연 임상우가 어떤 대답을 할지 시선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같은 포지션 선배인 ‘천재 유격수’ 김재호는 프로 입성을 앞둔 임상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 임상우에게 전한 베테랑 김재호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시즌 16승을 달리고 있는 파이터즈의 상대는 고교 야구 명가 유신고. 유신고는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4명의 선수를 배출한 탄탄한 전력의 팀으로, 파이터즈의 플레잉 코치 이택근과 유신고 야구부를 만난 적 있는 이대호는 입이 마르도록 이들의 실력을 칭찬한다. 항상 활기차던 파이터즈 라커룸은 순식간에 불안감에 휩싸이고, 이에 정근우는 “우리도 1라운더 많아”라며 사기를 북돋운다.그런가 하면 이택근과 이대호는 홈구장 첫 직관이라는 중요한 경기를 책임질 파이터즈 선발투수 특유의 예민함을 언급하며 애정 어린 잔소리를 쏟아낸다. 웃음이 오가는 가운데도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그 속에서 선수들이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승부욕으로 가득 찬 파이터즈의 불꽃 대결은 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8 20:48
산업

기업 87% 인사업무에 AI활용…22%는 직원 채용

상위 500대 기업 10곳 중 9곳이 공식·비공식 인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상 기업 5곳 중 1곳은 직원채용에 AI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와 전국 17개 시도 청년 재직자 3천93명을 대상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응답 기업 396개사 중 인사 업무에 AI 도구를 사용하는 경우는 공식·비공식을 포함해 전체 86.7%에 달했다.AI 도구를 공식적으로 인사 업무에 도입한 기업은 163곳으로, '직원 채용'(52.8%·이하 복수 응답)에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이어 '교육·훈련'(45.4%), '인사 관련 문의 응대'(45.4%) 순이었다.직원 채용에 AI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은 86개로, 전체 21.7%였다.이들은 'AI 기반 인적성 또는 역량 검사'(69.8%), '지원 서류 검토'(46.5%), 'AI 면접 및 대면 면접 시 결과 활용'(46.5%) 등에 AI를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향후 채용 업무에 AI 도구를 도입·확대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4.5%(295개)로, 이들은 'AI 기반 인적성 또는 역량검사'(67.5%), '지원서류 검토'(63.4%), '채용 절차 관리'(55.6%) 등에 AI를 활용하겠다고 답했다.채용 업무에 AI 도구를 도입하거나 사용을 확대하고자 하는 이유로는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34.6%), '채용 전형에 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31.5%),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14.2%)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도입·확대 계획이 없는 기업은 25.5%(101개)로, 'AI 도구의 공정성, 객관성 등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36.6%), '최종 결정에는 사람이 개입해야 하므로 중복적인 업무가 돼서'(19.8%) 등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AI 채용에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AI 채용 전형에서의 윤리 기준 및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법적 가이드라인 제공'(65.4%), 'AI 도구의 공정성·편향성 등에 대한 검증 및 결과 공유'(50.3%) 등이 꼽혔다.청년의 경우 취업 준비를 할 때 AI 도구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이 42.3%에 달했다.'자기소개서, 이력서 등 작성'(77.2%)에 가장 많이 활용했고, '면접 준비'(36.4%), '기업 정보 탐색'(31.0%) 등 순이었다.이들의 86.6%는 AI 도구 활용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청년 재직자 61.8%는 업무 수행 시 AI 도구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IT(87.7%) 및 마케팅·홍보(87.0%) 직종에서 가장 많이 활용했고, 연구개발(79.5%), 영업·영업관리(68.0%), 경영지원(58.6%) 순이었다.청년 재직자들은 AI 도구의 사용이 '업무 처리 속도 향상'(56.2%)과 '결과물의 질 향상'(24.5%)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청년들의 63.8%는 기업이 AI 채용 전형을 운영하는 데 찬성했고, 23.7%는 취업 과정 중 AI 채용 전형을 실제로 경험했다고 응답했다.이들은 'AI 판단 기준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26.9%), 'AI 심사 기준의 불투명성'(23.1%), '자기표현의 왜곡에 대한 불안감'(18.4%) 등을 걱정 요소로 꼽았다.구직자를 보호하기 위해선 'AI 평가의 정확성에 대한 검증'(47.1%), 'AI 평가의 편향성 검증'(42.3%), 'AI 도구로 평가되는 평가 요소에 대한 사전고지'(41.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노동부는 이와 관련, 채용 과정에서 AI 활용 시의 윤리 기준과 단계별 체크리스트 등을 정리한 '채용분야 인공지능 활용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AI 채용과정에서의 사전고지 및 차별 금지 등에 관한 채용절차법 정비를 통한 채용공정성 강화도 추진한다.또 AI 관련 단계별·수준별 교육·훈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42개 고용센터에는 청년들이 AI 면접을 언제든 경험할 수 있도록 AI 면접실을 설치했다.AI 기술을 결합해 보다 고도화된 공공 고용서비스를 제공, 구인 기업과 구직자 매칭도 효율화한다.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정부는 기업이 AI를 활용해 보다 공정하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AI 관련 직무 역량을 쌓을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1.28 14:22
산업

10월 아파트 청약경쟁률 연중 최저

지난달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 경쟁률이 연중 최저치를 이어갔다.28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월 기준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7.42대 1로, 전월 대비 0.36포인트 하락해 2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전국 평균 경쟁률은 올 5월 14.80대 1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전환해 7월 9.08대 1, 8월 9.12대 1, 9월 7.78대 1에 이어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10월 경쟁률 하락은 수도권 외곽 대규모 단지들이 대거 미달을 보인 결과로 풀이된다.평택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0.02대 1)을 비롯해 파주 '운정 아이파크 시티'(0.46대 1), 양주 '회천중앙역 파라곤'(0.17대 1),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0.72대 1) 등이 부진했다.반면 서울·경기권 규제지역 내 중소규모 단지들은 대조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서울 동작구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326.74대 1), 서초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237.53대 1), 분당 '더샵 분당티에르원'(100.45대 1)로 세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의 10월 평균 경쟁률이 83.68대 1을 기록한 반면 경기도는 2.75대 1, 인천은 3.6대 1로 지역별 격차가 컸다.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수도권 외곽 경쟁률이 약화된 반면 자금 여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규제지역에서는 세 자릿수 경쟁률이 나타났다"며 "집값, 대출, 환율 등 불안 요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서울 중심의 수요 편중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28 10:46
뮤직

K팝 가수, ‘홍콩 화재’ 기부 릴레이…우기·닝닝·잭슨 ‘중화권’ 한뜻 [종합]

홍콩 화재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K팝 가수들이 잇단 기부 소식을 전했다. 특히 중화권 멤버와 그가 소속된 그룹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2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7시 기준 홍콩 소방당국에 따르면 앞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 ‘윙 푹 코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83명, 실종자는 279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7개동 전체 화재가 진압됐지만 당국은 화재 경보를 최고 등급인 5단계로 격상했다. 이날과 오는 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 시상식이 개최되는 만큼 K팝 가수들과 소속사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현지에 피해 구제를 위한 기부와 위로를 전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기부 소식이 먼저 들려왔다. 전날 SM은 홍콩 적십자에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807만원)를, 라이즈는 25만 홍콩달러(약 4702만원)를 각각 기부했다. 중국 출신 멤버 닝닝이 소속된 그룹 에스파 또한 50만 홍콩달러(약 9408만원)을 전달했다.화재 소식이 들려온 직후, SNS를 통해 피해에 위로를 전한 중국 출신 멤버 우기가 소속된 그룹 아이들 또한 중국 포선재단에 피해 지역 긴급 구호와 재건 지원을 위한 100만 위안(약 2억원)을 기부했다. 홍콩 출신인 갓세븐 잭슨 또한 현지 병원에 기부를 진행했다. 27일 홍콩 퉁와 병원에 따르면 갓세븐 잭슨은 본인이 운영하는 의류브랜드 팀왕(TeamWang)과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807만원)를 기부했다.앞서 자신의 SNS에 홍콩 시내 주요 대피소를 게시했던 잭슨은 기부 소식이 전해진 뒤 “어려운 시기에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하려 한다”며 “극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대응해 준 소방관, 구조 대원, 의료진, 그리고 모든 일선 근무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밖에 ‘2025 마마 어워즈’에 소속 그룹 베이비몬스터, 트레저가 무대에 오르고 양현석 총괄도 참석하기로 알려진 YG엔터테인먼트 또한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전날 ‘2025 마마 어워즈’ 측은 28,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사로 인한 현지의 추모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시상식 개최 여부를 놓고 긴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레드카펫 행사는 취소됐다. 시상식은 녹화 방송이 아닌 생중계될 예정이다.주최 측은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가족 분들을 비롯해 큰 상실과 불안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2025 마마 어워즈’는 ‘서포트 홍콩’ 메시지를 더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8 09:50
드라마

김유정, 홍종현과 화려한 결혼…“축복일까, 재앙일까?” (친애하는 X)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핏빛으로 물든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지난 2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9-10회에는 백아진(김유정)이 서미리(김지영)로 인해 추락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문도혁(홍종현)을 통해 재기의 기회를 잡으며 또 한번 인생 최대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허인강(황인엽)을 떠나보낸 서미리의 슬픔은 분노로 변해갔다. 그는 백아진과의 전속 계약 해지와 퇴출을 통보, 다시는 연예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끌어내렸다. 백아진이 “멍청하게 주저앉을 순 없다”라며 재기의 의지를 다지는 사이, 얼마 후 롱스타 엔터테인먼트 사옥에는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서미리 대표의 횡령 혐의와 ‘족쇄 파일’로 대표되는 갑질 의혹이 불거진 것이었다. 이로써 백아진과 서미리의 전세는 완전히 뒤집혔고, 여기에 쐐기를 박는 ‘문도혁’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됐다.서미리의 물밑 작업으로 모두가 등 돌린 상황 속, 문도혁은 백아진에게 손을 내민 유일한 사람이었다. 새로운 소속사의 계약 제안도 문도혁을 통해 진행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알게 된 백아진은 문도혁을 찾아가 자신을 돕는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그는 “백아진 씨의 인생 중에서 배우로서의 삶이 가장 반짝이던 순간인데, 이렇게 끝내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라며 이미 오래전부터 지켜봐 왔다는 사실을 숨김없이 드러냈다.심지어 문도혁은 백아진을 차지하기 위해서, 서미리 대표와 롱스타 엔터테인먼트를 무너뜨리는 일에도 직접 개입했다. 이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백아진에겐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어요?”라며 그의 재기와 성공에 단 하나의 조건을 내걸었다. 바로 자신의 아내가 되어달라는 것. 한편, 문도혁은 젠틀한 미소 뒤에 위험한 본능을 숨기고 있었다. 백아진을 제 것으로 만드는 데에 방해가 된 김재오(김도훈 분)를 제거하라는 지시로, 그와 함께 있던 윤준서(김영대)까지 목숨의 위협을 받았다. 그러나 문도혁의 실체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 윤준서와 김재오는 물론, 백아진도 진실은 모른 채 결혼을 택했다. 백아진의 결혼 생활은 화려했고 배우 복귀도 성공적이었다. 문도혁은 결혼 후에도 젠틀하고 매너있는 남편이었지만, 백아진은 문득 “아진 씨는 살인해 본 적 있어요? 아니면, 죽이고 싶었던 대상은?”과 같은 알 수 없는 질문을 하거나 전처와 이혼한 이유를 말하는 그에게서 싸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하루도 불안과 긴장을 놓지 못하고 매일 밤 끔찍한 악몽을 반복하며 백아진은 나날이 피폐해져 갔다.그런 가운데 예기치 못한 불청객이 등장했다. 백아진이 망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던 심성희(김이경 분)가 저택의 가정부로 잠입해 급습한 것. 심성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뺏고 또다시 행복을 누리는 백아진을 눈앞에서 보자마자 이성을 잃었다. 칼을 휘두르며 광기와 울분을 표하던 그는 “네 결혼… 축복일까, 재앙일까? 네 남편…”이라는 의미심장한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기며 심박수를 고조시켰다.‘백아진 파멸기’의 최종장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11-12회는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8 09:05
뮤직

‘2025 마마 어워즈’ 오늘(28일) 예정대로 개최

홍콩 아파트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025 마마 어워즈’가 예정대로 개최된다.27일 ‘2025 마마 어워즈’ 측은 28,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가족을 비롯해 큰 상실과 불안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먀 “‘2025 마마 어워즈’는 ‘서포트 홍콩’ 메시지를 더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2025 마마 어워즈’는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으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며 “음악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2025 마마 어워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주최 측은 전날 홍콩 아파트 화재로 추모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시상식 개최 여부를 놓고 긴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레드카펫 행사는 취소됐다. 시상식은 녹화 방송이 아닌 생중계될 예정이다.그룹 에스파와 라이즈는 참사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에스파는 50만 홍콩달러(약 9000만원)를,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인 라이즈는 25만 홍콩달러(약 5000만원)를 중국홍콩적십자사에 기부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또한 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00만 홍콩달러(약 1억90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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