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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주의 첫날밤’ 권한솔, 첫 사극 도전… 옥택연-서현-서범준 사각관계 ‘흥미’

배우 권한솔이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소설 속 여자 주인공 ‘조은애’로 변신해 임팩트 있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권한솔은 로맨스 소설 속 청순가련 여주 ‘조은애’를 찰떡 소화해 내며 단아하고 청순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조은애’는 눈물샘 자극하는 출생 비하인드를 가진 인물로 ‘차선책’(서현 분)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여자 주인공. 그러나 갑작스러운 ‘차선책’의 등장으로 인해 ‘이번’과의 만남이 엇갈리게 되면서 경로 이탈된 로맨스 속 어떤 다른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되는 캐릭터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선책'(서현 분)과 벗이 된 기념으로 '선문회'에 함께 가게 된 '조은애'가 '선책'이 원하는 대로 '이번'(옥택연 분)과 첫 만남을 이루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원작 소설 속 확신의 남주, 여주 커플답게 만나는 순간 꽃가루가 날리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지만 이내 ‘이번’의 칼끝이 ‘조은애’를 향하면서 숨 막히는 대치가 펼쳐져 극의 몰입도를 더했던 것. 갑자기 나타난 생쥐를 피하려다 '이번'의 호원도와 함께 물에 빠지게 된 '조은애'가 "검이 상했다면 제가 변상하겠습니다"라고 하자 "이 검은 천금으로도 구할 수 없는 검이다"라며 '은애'를 쏘아보며 칼을 겨누었는데, 이 과정 속 권한솔은 날리는 꽃가루를 보고 설레는 모습부터 예상 밖 ‘이번’의 철벽에 당혹해하고, 민망해하거나, 속상해하는 '은애'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4화 말미에는 서브 남주 ‘정수겸’(서범준 분)이 ‘조은애’를 향한 연모의 감정을 ‘차선책’에게 밝히며 앞으로 펼쳐질 사각 관계를 예고했는데, 도성 전역에 '이번'의 혼인을 위한 삼간택을 위한 처녀 단자 접수가 시작되고, 이에 ‘조은애’의 아버지 ‘조병무’(김영웅 분)의 권유로 처녀 단자를 넣게 될 상황을 맞이한 ‘조은애’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그간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국가안전기획부 제5차장 '민용준'(문성근 분)의 커피 못 타는 비서 역할이나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취업 사기 보이스피싱을 당한 망상 환자 '정하람' 역할로 눈길을 끈 바 있는 권한솔은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 OTT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 개봉한 영화 '태양의 노래'에서는 햇빛을 볼 수 없는 희귀 증후군을 가진 ‘미솔’(정지소 분)의 절친 '옥경' 역으로 등장,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엉뚱 발랄 매력으로 신 스틸러 활약을 펼쳤고, 지난 19일(목)에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에서는 핵인싸 반장 '조한별' 역할로 반장의 권위를 떨어트리는 친구들에게 "교실 안에서 권력자는 나"라고 경고하는 카리스마는 물론, 학생회장 선거를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며, 매사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모습을 유연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통해 사극 장르에 첫 도전하게 된 권한솔은 '외유내강'의 매력을 지닌 '은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찰나에도 미세하게 달라지는 '은애'의 표정과 감정 변화를 보시는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촬영할 때 늘 동영상을 찍어 제 표정을 분석하면서 눈빛과 대사 톤을 바꿔보는 연습을 했었다. 사극 작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이전에 다른 사극 작품들을 많이 챙겨 보았고, 사극은 현대극과 다르게 배우들이 한복을 입고 어떻게 걷고, 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 ‘은애’를 연기할 때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촬영에 임했다. '은애'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 나가는지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5 16:50
연예일반

김철기, WS엔터와 전속계약… 전방위적 활약 예고

배우 김철기가 새둥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WS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김철기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철기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해 드라마 ‘허준’, ‘이브의 모든 것’, ‘엄마야 누나야’, ‘죽도록 사랑해’, ‘영웅시대’, ‘거상 김만덕’, ‘광개토대왕’, ‘무신’, ‘대왕의 꿈’, ‘정도전’, ‘구르미 그린 달빛’,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영화 ‘화려한 휴가’, ‘돌멩이의 꿈’ 등 다양한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쉼 없이 맹활약했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 내공과 매력적인 마스크의 김철기 배우가 지닌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김철기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WS엔터테인먼트와 만나 그가 지니고 있는 무궁무진한 연기력을 장르 불문 전방위적 활약을 통해 펼칠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김철기가 전속계약을 맺은 WS엔터테인먼트에는 공유림, 김서원, 김영훈, 박영린, 송유현, 이선희, 임철형, 정수교, 지찬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3 08:49
영화

'이공삼칠' 신은정, 활력 더한 열연

배우 신은정이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에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8일 개봉한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로 호평을 이끈 모홍진 감독의 컴백작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아, 어둠 속에서 발견한 빛나는 만남을 그리며 상처의 치유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은정은 극 중 원칙을 중요시하고 독서를 사랑하는 모범수 해수 역으로 분했다. 똑똑함을 과시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모습부터, 윤영(홍예지)에게 책을 선물하는 따뜻한 모습까지, 극이 진행되는 동안 편안하고 맛깔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품어냄과 동시에 10호실 동기들과도 특별한 케미를 만들어내며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신은정은 “오랜만에 따뜻한 작품으로 관객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감독님, 제작진, 동료 배우 한 명 한 명이 작품에 애정을 많이 가진 작품이다. 러닝타임 내내 저희와 함께 웃으며 힐링하실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은정은 데뷔 이후 현대극과 시대극,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하고,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친근하고 현실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 ‘내과 박원장’, ‘나빌레라’, ‘미생’, 영화 ‘계춘할망’, 등을 통해 시청자,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8 17:32
연예

"올해 작품만 7편" 김병춘, 2021년 풍성하게 마무리

배우 김병춘이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2021년 한 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김병춘은 올해 초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성적순으로 학생을 편애하는 새봄고등학교 교감 역을 맡아 능청스럽지만 밉지 않은 유쾌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시지프스’에서는 밀입국자 단속반에게 자살로 위장해 살해당한 중국집 사장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고, KBS 2TV ‘안녕? 나야!’에서는 션을 능가할 정도로 로맨틱한 남편이자 딸바보 반기태의 따뜻한 내면을 리얼하게 표현해 힐링을 선사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김병춘의 종횡무진 활약은 하반기에도 계속됐다. JTBC 드라마 ‘아이돌’에서 매니지먼트 실장으로 변신해 걸그룹 코튼캔디 멤버들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데 이어, 11월 개봉한 영화 ‘강릉’에서는 경찰서장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더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과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각각 홍문관 부교리 심휘원과 지식과 자상함을 겸비한 의사 닥터조 역을 맡아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중이다. 이렇듯 김병춘은 6편의 드라마와 영화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신뢰도가 높은 배우임을 또 한번 증명한 것. 꾸준히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2021년 다작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병춘이 2022년에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감이 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30 22:30
연예

홍경, OTT·브라운관, 현대극·사극 "하반기 접수 시작"

배우 홍경의 쉴 틈 없는 활약이 눈에 뛴다.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정해인과 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홍경은 'D.P.'를 통해 OTT에 첫 발을 들인다. 상병 류이강으로 변신,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3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극 '홍천기'에도 출연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김유정과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고화원 최고 인기 화공이자 초상화에 있어 천재성을 자랑하는 최정으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선 홍경. 여화공의 벗이자 선의의 경쟁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라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홍경은 다정하고 따스한 심성을 지닌 중학교 체육교사이자 동료 교사 신예은을 짝사랑하는 구원빈으로 완벽 변신한다. OTT와 브라운관을 동시에 접수하며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홍경의 다채로운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7 09:36
연예

연기파 신은정 '소녀' 출연확정 '스크린 컴백'[공식]

신은정이 스크린에서 연기 내공을 펼친다. 신은정은 최근 영화 '소녀(모홍진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햇다. '소녀'는 19세 소녀가 부득이한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널 기다리며' 모홍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지영, 신예 홍예지 등이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은정은 극 중 해수 역으로 분해 관객들을 만난다. 데뷔 후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신은정이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현대극과 시대극,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작품으로 관객, 시청자들을 만나며 큰 사랑을 받은 신은정은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하는 배우다. 최근 tvN 월화 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애란 역을 맡아 엄마이자 며느리, 딸 그리고 경단녀의 현실을 디테일하게 그리며 3040 여성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에 공감을 불어넣는 신은정이 '소녀'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소녀'는 지난 25일 크랭크인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1 20:45
무비위크

신은정, 씨제스 전속계약..남편 박성웅과 한 소속사(공식)

배우 신은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새식구가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신은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신은정의 남편 박성웅의 소속사다. 신은정은 1997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드라마 '카이스트', '에덴의 동쪽', '여인천하', '태왕사신기', '미생',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시대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노을,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솔지, 지일주,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정석원, 이재원, 진지희, 이수경, 이레, 홍서영, 유태오, 김예은, 조태관,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8 10:09
연예

[화보IS] '연애혁명' 박지훈 "애교많은 캐릭터, 나와 180도 달라"

언제 만나도 반가운 '러블리' 박지훈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의 남자 주인공 공주영우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박지훈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0월 105호 커버를 장식했다. 박지훈은 이번 화보에서 스페인 파인 주얼리 브랜드 토스(TOUS)의 향수와 함께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촬영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지훈은 드라마 ‘연애혁명’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간 현대극을 정말 하고 싶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금은 편하게 작품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 캐스팅된 이후 바가지 머리를 하게 된단 사실에 걱정도 됐고 이 역을 어떻게 소화할까 고민도 많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지훈은 극중 공주영의 성격에 대해 “애교 많은 주영이 캐릭터는 나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다"며 "난 평소에 말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극과 극으로 다른 느낌이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연기자와 가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고 밝힌 박지훈은 "늘 중심을 잡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이 되겠다"고 진심어린 약속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8 14:58
연예

조성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배우 조성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조성하는 묵직한 존재감과 남다른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조성하가 앞으로도 폭넓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조성하는 2004년 영화 '미소'로 데뷔해 '황해' '파수꾼' '화차' '히말라야' 드라마 '황진이' '왕가네 식구들' '구해줘' '백일의 낭군님' '아스달 연대기' 등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특히, 캐릭터를 위해 머리카락 탈색과 체중 증량, 감량 등을 서슴지 않으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낸 것은 물론 흡인력 있고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더욱 각인시켰다.조성하는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과 기존 캐릭터를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극·현대극·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대체 불가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명불허전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설경구·김재중·박성웅·채시라·문소리·송일국·거미·엄지원·김남길 등이 소속돼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7.15 10:21
연예

진지희,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와 한솥밥

배우 진지희가 최민식, 설경구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진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진지희는 탄탄한 연기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일찍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연기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진지희의 뛰어난 역량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진지희는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해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해를 품은 달’, ‘백희가 돌아왔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 ‘사도’, ‘국가대표2’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특히, 현대극뿐 아니라 사극,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최근에는 예능 ‘모두의 주방’, ‘문제적 남자’ 등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줬다. 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 ‘임정둥이의 기억’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KBS ‘다큐 공감-소녀가 소녀에게'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도전, 진중하고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호평을 받았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홍종현, 노을, 정인선,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등이 소속되어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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