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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플러스, 베이비시터 제공 서비스 AI기반 데이터분석으로 맞춤 연결 가능
돌봄플러스(dorbom+)가 0~3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베이비시터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플러스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모와 베이비시터를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빠르고 만족도 높은 매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합리적인 금액과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매주 오프라인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베이비시터를 양성한다. 교육은 베이비시팅 및 보육 관련 경력 10년 이상의 매니저가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베이비시팅의 기초적 역할, 아이 발달단계별 특징, 베이비 마사지법, 안전 교육, 이유식 제조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돌봄플러스에 따르면 매칭부터 아이 돌봄이 끝날 때까지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진행한다. 베이비시터를 선발할 때 본인·학력·경력·범죄 인증 등 4차 인증을 완료 후 오프라인에서 인성검사 및 1:1 면담을 해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선정한다. 더불어 앱 내 전자계약서 작성 및 서명을 통해 베이비시터와 부모가 서로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 또한 돌봄 시작 30분 전부터 돌봄이 끝날 때까지 베이비시터의 위치가 공유된다. 돌봄플러스의 한 베이비시터는 “퇴직 후 일을 찾다가 자식을 키워본 경험에 베이비시터를 하게 됐다. 자식을 키워본 경험과 전문가의 교육으로 자부심을 가지며 베이비시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베이비시터는 “아이를 평소에 좋아해 베이비시터를 하게 됐다”며 “아이를 맡긴 부모가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직업의식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돌봄플러스 개발사 (주)휴브리스(HUBRIZ) 전창민 대표는 “현대사회에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공백, 전업주부의 육아 스트레스, 워킹맘의 경력단절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전문적인 베이비시터들이 많으니 아이 돌봄에 힘겨운 부모들은 신청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브리스는 현재 강북·서초·송파·은평·종로·중량 등 총 12곳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을 맺고 있다. 또한 2019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부분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올해 8월 한국벤처투자(주)의 엔젤투자매칭펀드에 투자를 받았다. 현재 (주)휴브리스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인 서울창업허브에 입주 중이다. 서울창업허브는 공간, 홍보 및 투자 매칭 등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1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