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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NCT 마크X이영지 ‘프락치’ 리믹스 버전 나온다... 오늘(26일) 공개

NCT 마크의 ‘프락치 (Feat. 이영지)’ 리믹스가 26일 공개된다.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는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 버전으로 발표하는 ‘아이스크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3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37번째 싱글인 ‘아이스크림 볼륨.37 :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리믹스’의 음원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은 DJ 코커와 하디, 브릴리언트, 마키나 등 개성이 돋보이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세 가지 버전의 리믹스로 듣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켰다.특히 마크와 피처링으로 함께한 아티스트 이영지의 래핑을 더욱 강조한 이번 리믹스는 UK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 접근이 돋보이는 DJ 코커와 하디 버전, 특유의 하우스적 해석이 녹아든 브릴리언트 버전, 테크노적 색채를 가미한 마키나 버전 등 곡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댄서블한 트랙들을 통해 확장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2024년 12월 발매한 마크의 ‘프락치 (Feat. 이영지)’는 하우스 풍의 코드 진행 위로 펼쳐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곡으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탑 송 차트 부문 전 세계 15개 지역 톱10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마크는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자신이 거쳐온 4개 도시를 모티브로 한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푸르트’를 4월 7일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6 09:22
IT

삼성·LG, 최대 시장 중국 'AI 가전'으로 홀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대 시장 중국을 AI(인공지능) 가전으로 공략한다. 고객의 행동 패턴까지 파악하는 맞춤형 기능을 대거 탑재해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을 꽉 잡은 현지 브랜드를 추격하겠다는 포부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전 투톱은 오는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5'에 나란히 출격해 AI 가전이 바꾸는 일상을 소개한다. 이번에 약 10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AWE는 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글로벌 3대 가전 박람회로 꼽힌다.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1512㎡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비스포크 AI 가전과 연결 시나리오를 선보인다.회사는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신제품, 7형 스크린을 붙인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등을 전시한다. AI 기능의 사용성을 높이는 '스크린'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식재료의 입출고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의 두 가지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등 AI 기능을 갖췄다.가벼운 터치나 '빅스비' 음성으로 문을 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추가했고, 다양한 식재료를 즐기는 중국 소비자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찻잎, 곡물 등을 낮은 습도로 보관하는 '건습 박스'와 채소, 과일 등을 높은 습도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보습 박스'를 넣었다.냉장고 상단에는 'UV 청정 탈취기'가 있어 냉장고 안 음식 냄새를 잡아주고, UV LED로 부착균까지 살균해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와 비스포크 세탁기는 세탁물의 무게, 오염도 등을 감지해 최적화된 코스로 알아서 세탁하는 'AI 맞춤 세탁'과 세탁물에 맞는 양의 버블로 섬세하게 세탁하는 'AI 버블' 기능을 지원한다.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다양한 AI 기능과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한다"며 "소비자의 일상에 혁신을 더하는 AI 홈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LG전자의 공감지능'을 주제로 1104㎡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부스 입구에 설치한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AI 홈 허브 'LG 씽큐 온'과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로 고객의 말과 행동, 환경을 감지하고 대화하며 연결된 가전과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나에게 맞는 가전을 만들어가는 '씽큐 업'과 고장이나 이상 징후 등을 쉽게 확인하고 관리하는 '씽큐 케어', AI 홈이 제안하는 미래 모습 등을 전시한다.'AI 코어테크'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공간도 조성했다. AI 코어테크는 모터, 컴프레서 등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해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린다.또 관람객들은 AI로 세탁물의 무게, 옷감 등을 분석해 세탁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AI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적용한 세탁기, 고객이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온도를 맞춰주는 에어컨 등 가전에 적용된 AI 코어테크를 살펴볼 수 있다.3~4인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홈, 신혼부부를 위한 브릴리언트 홈, 시니어 부부를 위한 컴포터블 홈,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1인 가구를 위한 러빙 펫 홈 등 주거 형태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가전 솔루션도 공개한다.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아시아 고객들에게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알려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1 08:10
연예일반

규현·니엘·후이…1월 아이돌 컴백러시 속 빛나는 ‘솔로男神’ [줌인]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품고 출발하는 가수들의 컴백 소식으로 요란한 1월 가요계, 솔로 남성 아티스트들이 몰고 오는 남풍(男風) 역시 뜨겁다. 아이돌 그룹들이 줄컴백을 이어가는 가운데 남성 솔로 가수들도 줄줄이 새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고 있어 가요계는 정초부터 풍성하다. 지난해 하반기 악뮤 신곡으로 차트를 접수했던 이찬혁은 2일 신곡 ‘1조’를 발표하고 2024년 포문을 열었다.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은 3일 미니 2집 ‘브릴리언트 시즌즈’의 타이틀곡 ‘모토’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샤이니 민호는 6일 싱글 ‘스테이 포 어 나이트’를 발표하고 남다른 감성을 보여줬다. 8일에는 하현상이 미니 4집 ‘위드 올 마이 하트’로 9개월 만에 돌아와 다채로운 음악색을 뽐냈다. 9일엔 SJ레이블을 떠나 안테나에 새 둥지를 튼 규현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그는 유희열의 지원사격 속 완성된 새 EP ‘리스타트’에서 발라드 아닌 팝 록 장르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11일엔 틴탑 니엘이 세번째 싱글 ‘파팅 이모션’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세 번째 솔로 미니 앨범 ‘A to Z’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이별 감정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를 통해 한 남자의 이별 후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냈다.펜타곤 후이도 16일 첫 솔로 미니 ‘후 이즈 미 : 콤플렉스’로 돌아온다. 데뷔 후 팀 내 메인 작곡 멤버로 활약하는 등 ‘올라운더’로 활약한 후이는 전 곡 자작곡으로 채운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본격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처럼 1월에 솔로 가수들 신보가 쏟아진 건, 이들이 솔로이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솔로 아티스트들은 본인들이 노력해 만든 결실을 선보이는 일 자체에 의미를 두기에 과거에 비해 발매 시기를 놓고 타 가수들의 컴백 스케줄을 크게 염두하진 않는다”면서도 “음악방송 프로그램 등 스케줄을 위한 조율 과정은 거친다”고 귀띔했다. 대형 아이돌이 쏟아지는 시기에는 아무래도 스케줄 조정에 어려움이 있으니, 연초에 솔로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게 됐다는 뜻이다. 솔로 가수들의 잇단 컴백에 대해 가요 관계자는 “그룹 아닌 개인이 추구하는 음악색은 장르적으로 더 도전적이고 다양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라며 “음악적 다양성 측면에서도 솔로 아티스트들의 선전은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에 그룹 활동을 펼쳤거나 현재 그룹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는 이들 솔로 주자들에겐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풀어낸 음악을 소개한다는 측면에서 더 특별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거나 소속사 이적 이슈 등이 있을 경우 그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일례로 안테나에서 처음으로 솔로 컴백한 규현은 최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1월 가요계를 장식하고 있는 솔로들이 더욱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1 05:56
보도자료

휴대용 자동차 키 보관함으로 변신…“BOXY”(박시) 시계보관함

시계를 스크래치 없이 안전하게 보관하고 시계의 가치를 오래도록 유지시키고 싶어하는 시계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BOXY)의 휴대용 시계보관함이 다양한 상품을 보관하는 다용도 보관함등으로 활용도를 넓혀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형적인 사각형의 시계 보관함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미니멀하고 컴팩트한 원통형 디자인이 특징인 박시 시계보관함의 외부는 스크래치에 강한 러버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부드러운 스웨이드 안감 처리로 충격으로부터 시계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제품을 고정할 수 있는 쿠션이 있어서 시계 및 악세서리,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색상은 블랙(BC-11), 레드(BC-14), 블루(BC-15), 브라운(BC-12)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박시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박시(BOXY)의 휴대용 시계보관함은 시계뿐만 아니라 차 키, 주얼리, 악세서리 등 다양한 작은 상품들을 보관하는데 용이하다는 것이 소비자들 반응이다. 특히 사용 빈도가 많은 자동차 키는 센서 인식까지 가능하여 키를 넣고 꺼내는 불편함이 없고 마카롱을 닮은 작고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휴대성이 용이하며 재구매율이 높다“고 밝혔다.한편, 박시(BOXY)는 디유아모르, 쉔부르노, 벤테라, EUI, 박시워치와인더 등을 수입 유통하는 (주)비더블유아이에서 운영중인 ‘브릴리언트워치’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3.29 10:49
연예일반

AOMG, 오프라인 파티 열린다…화려한 라인업 예고

AOMG가 뮤직 콘텐츠 ‘에이오믹스’(AOMIX)의 첫 번째 오프라인 파티를 개최한다. 힙합 레이블 AOMG는 오는 8월 14일 서울 서초구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 위치한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에이오믹스 페스트’(AOMIX FEST)를 진행한다. ‘에이오믹스’는 ‘ABOVE ORDINARY MIX’의 약자로,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DJ들의 다채로운 뮤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AOMG의 뮤직 콘텐츠다. 팬데믹 기간 동안 AOMG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나우 등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오는 8월 오프라인으로 처음 선보인다. 앞서 'AOMIX'에는 디제이 웨건(DJ Wegun), 스프레이(SPRAY), 디제이 코커(DJ co.kr) 등 국내외 최정상 DJ뿐만 아니라 엘라이크(L-like)와 브릴리언트(BRLLNT) 등 트렌디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이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에이오믹스 페스트’의 라인업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OMG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화려한 DJ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오믹스 페스트’는 오는 8월 14일 오후 1시부터 약 11시간 동안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뮤직 플레잉 외에도 크림(KREAM), 잭 다니엘스 테네시 위스키(Jack Daniel's Tennessee Whiskey), 엘 히마도르 테킬라(el Jimador Tequila), 하이네켄(Heineken), GFFG의 클랩피자(CLAP PIZZA)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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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이준호 명품 반지로 유혹

2PM 이준호가 반지를 손에 쥐었다. 보아하니 한두푼 짜리가 아니다. 이준호가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주얼리 브랜드 피아제와 화보 촬영을 했다. 이준호는 피아제의 포제션링을 손가락에 착용했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블랙 세라믹 세팅의 18K 화이트 골드 디자인과 심플한 디자인의 18K 화이트 골드 링으로 부내나게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폴로 워치 등 피아제 워치 아이템을 더해 더할 나위 없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진행한 이준호의 화보는 엘르 코리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피아제 매장에서는 이준호의 화보 컷을 담은 리플렛을 찾을 수 있다.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시청률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대세 배우 겸 가수로 인정 받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4 16:21
연예

황바울♥간미연, 윤은혜와 훈훈 인증샷 "맛있게 먹고 신나게 수다"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편스토랑'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바울은 15일 자신의 SNS에 "진짜 맛있게 먹고 신나게 수다 떨고 왔던 즐거웠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편셰프' 윤은혜의 집을 방문한 황바울♥간미연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베이비복스 두 멤버의 변함없는 우정과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이날(1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윤은혜가 직접 만든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닭가스, 어묵 라자냐 3단 코스 요리를 맛봤다. 한편, 황바울은 지난 2019년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연극 '브릴리언트 : 찬란하게 빛나던' 무대에 올랐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6 14:24
연예

황바울♥간미연 부부, 연극 '브릴리언트' 캐스팅…9월 10일 첫 무대

황바울이 연극 '브릴리언트'에 캐스팅됐다. 9월 9일 첫 공연의 막을 올릴 로맨틱 코미디 연극 '브릴리언트: 찬란하게 빛나던'에서 황바울은 배우 지망생 지훈 역으로 분한다. 아내 간미연이 상대 연수 역에 캐스팅 되어 부부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브릴리언트: 찬란하게 빛나던'은 배우 지망생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싱어송라이터 간미연, 배우 지망생 황바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함께 만들어 나간다. 황바울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봉이랑 공연합니다. 2인극이라 더 떨리기도 하네요. 재밌게 더 사랑하며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연극 #브릴리언트 #찬란하게 #빛나던 #2인극 #소소한 #일상과 #꿈의 #이야기란 해시태그로 설렘을 표현했다. 실제 부부가 무대에 함께 오르는 만큼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지난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한 황바울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공연계에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브릴리언트'는 9월 9일부터 20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 오후 3시 대학로 업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만 12세 이상 관람가로 인터파크티켓과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황바울과 간미연의 첫 공연은 내달 10일이다.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들불' 'DIVA', 연극 '골든타임' '리마인드' 등의 김기석 연출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고, 연극 '바보들'의 장혁우가 연출로 나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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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후원 제로원, 창의인재들의 대축제 ‘제로원데이’ 개최

현대차그룹이 창의적인 인재들의 축제의 장인 '제로원데이'를 진행한다.현대차그룹은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전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트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 2019'를 개최한다.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제로원이 주최하는 제로원데이는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그리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적극적인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창의인재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축제의 장이다.올해 제로원데이는 ‘모든 것의 무경계(Borderless in Everything)’라는 큰 테마 아래 평평한 세계(Flat World), 멀티 휴머니티(Multi Humanity), 유동하는 모빌리티(Liquid Mobility) 등 3가지 주제로 공간 및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자동차 구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열린다.‘모든 것의 무경계’라는 테마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산업의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 질 때 비로소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며,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은 한계 없는 만남과 협업으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제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반인들도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해 부담 없이 즐기고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자와 일반 대중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새로운 생각과 방식을 시도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제로원데이가 창의인재들 간 신규 네트워크 구축을 유도하고 새로운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보다 성숙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 외에도 이번 제로원데이에는 빈지노, 혁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모든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이 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해 다양한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스타트업 및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관람객들이 파괴적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브레이크 보더(Break Border) 이벤트에 참여해 즐기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기존의 틀 깨고, 창의적 아이디어 이끌어내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세 가지 주제로 꾸며진 올해 제로원데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인재들이 준비한 70여건 이상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먼저, 평평한 세계(Flat World) 존에서는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로 세상이 재편되면서 나타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대표적으로, 건축가 임상우씨의 프로젝트 '비 오는 거리 – 공기정화 기능과 결합된 물방울 공간 디자인'은 공간 디자인과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결합한 작품이다.비가 갠 후 공기가 깨끗해지는 현상에 착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공기정화 기능이 탑재된 물방울 형태의 모듈을 설치해 공기를 정화할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새로운 공간에서의 경험을 선사한다.스타트업 ‘마지막 삼십분(Last30min)’은 실시간 주차 대행 서비스 ‘잇차’를 선보인다.‘잇차’는 ‘잇다’의 어간 ‘잇’과 ‘자동차’의 ‘차’를 합성해 만든 말로, 주차가 어려운 곳에서도 주차를 대신 해주는 신개념 주차 대행 서비스다.현재 주말에 한하여 익선동, 삼청동, 인사동 등 종로 일대에서 ‘잇차’ 서비스를 시행 중인 ‘마지막 삼십분’은 움직임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머무름’을 책임지며 고객의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본인들의 철학을 선보인다.멀티 휴머니티(Multi Humanity) 존에서는 엄청난 기술 발전을 이룬 미래 사회에서 점차 다각화되고 있는 인간성에 대해 조명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게임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주, 조호연씨는 프로젝트 '루핑 테일즈(looping tales)'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협업 방식에 대해 고찰한다.프로젝트 루핑 테일즈는 세 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게임으로, 세 개의 미니 게임이 하나의 서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세계를 컨트롤하는 플레이어들 간의 협동이 필요하다.이 프로젝트는 각 주체의 세계를 침범하지 않고도 공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도래할 새로운 인간관계 양상과 협동 방식을 제안한다.스타트업 정감(Junggam)은 빛이 인간에게 가져오는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스마트 라이트 테라피 조명 ‘오니아’를 선보인다. 오니아는 자체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상태 및 바이오리듬을 분석하고, 현재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색상을 찾아 그것을 조명으로 발현해준다. 유동하는 모빌리티(Liquid Mobility) 존에서는 현재부터 미래로의 발전 과정 속에서 마주할 이동의 확장 개념을 포괄적으로 조명한다.제로원 랩(ZER01NE Lab)의 일원인 시각예술가 트리플 코어(김정태, 조호영, 최진훈씨)는 < 어디가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이동 개념을 시각화한 시청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효과적인 주제 전달을 위해 뮤직비디오 방식을 빌렸으며, 이동에 관한 상상을 담은 영상 3편이 하나의 음악에 맞추어 개별 모니터를 통해 동시 재생된다.트리플 코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사이의 거리로 이해되는 현재의 이동 개념과 달리, 미래에는 이동의 개념이 유동적인 방향의 목적지로 유랑하는 개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스타트업 모빌테크(Mobiltech)는 자율주행차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와줄 3차원 공간 정보 기반의 정밀지도를 선보인다.3차원 정밀지도는 현실 세계를 디지털 가상 세계에 그대로 복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대표적인 사례로, 모빌테크는 자율 주행에 특화된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도로 위 점선, 중앙선, 횡단 보도 등 기본적인 정보 뿐 아니라, 제한속도, 주의표시 외, 나아가 차량, 보행자 등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물체를 정밀하게 인식해 내는 기술력을 선보인다.미래와 휴머니티에 대한 다양한 화두 던지는 고품격 컨퍼런스의 향연전시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래와 휴머니티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메인 스테이지에서는 26일 ‘혁신을 주도하는 방법(How to Drive Innovation)’이라는 설원희 현대차 미래혁신기술센터장의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가해 3일 간 16건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특히 28일에는 구독자 30만 이상의 인기 유튜브 채널 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슈카’가 ‘콘텐츠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별 컨퍼런스 홀에서도 미래와 휴머니티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는 고품격 컨퍼런스가 펼쳐지며, 3일간 각 테마별로 17건씩, 총 51건의 컨퍼런스가 준비돼있다. 대표적으로 평평한 세계 존에서 클로봇 대표 김창구씨의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도시' 멀티 휴머니티 존에서 서치스 대표 김사라씨의 '데이터 경제의 무한한 가능성' 유동하는 모빌리티 존에서 어뮤즈트래블의 대표 오서연씨의 '도로 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세상'등이 열린다. 관람의 경계를 허물다…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연, 프로그램 등 마련 제로원데이 2019에서는 창의인재들의 기발한 전시 콘텐츠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컨퍼런스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뮤지션들이 꾸미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빈지노, 혁오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뮤지션 뿐 아니라 독창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이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람의 경계를 허물고,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기다리고 있다. 우선 브레이크 보더(Break Border)는 관람객이 참여해 ‘경계를 허물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한계인 ‘보더(Border)’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깔의 종이 조각들을 봉투에 담아 거칠게 쌓아진 구조물을 향해 힘껏 던지고 휘두르면서 본인의 한계를 깨는 파괴적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디스트릭트(Creator District)는 전문가들의 창작활동에 일반인이 함께 참여해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요리, 드로잉, 바느질부터 가죽 공예, 목공 가구 제작까지 창작 활동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부터 한 번도 경험이 없는 사람까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작업을 실시간으로 엿볼 수 있는 라이브 신, 다양한 장비와 재료로 나만의 창작물을 제작하는 워크샵, 직접 만든 작품을 멋진 사진으로 남기고 공유하는 포토 스튜디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있다. 크리에이터 캠프(Creator Camp)는 ‘Hugging Robot(로봇이 인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주제로 아트,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미래에 직면한 문제를 정의하고 함께 해결하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새로운 형태의 창작 프로그램이다. 로봇이 인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주제로 창의적인 로봇을 개발하는 '브릴리언트 로봇(Brilliant Robot)', 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하는 '소울풀 로봇(Soulful Robot)' 등 두 가지 분야로 사전 모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8팀의 본선 무대는 28일(토) '평평한 세계' 존의 마지막 컨퍼런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제로원 관계자는 “스타트업, 예술가, 개발자 등 창의인재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며 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대중 소통 행사로서 제로원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현장에 직접 오셔서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건강한 창의 생태계 구축 목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창의인재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창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해 3월 출범했다. 제로원은 이종 업계 간 자유로운 만남이 이뤄지고, 토론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공유 사무실 한 개 층을 ‘놀이터’로 비유되는 공간으로 꾸미고, 이 곳에서 창의인재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의인재들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에 대해 각종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은 물론, 창의인재들이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제로원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반적인 기업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을 넘어, 창의인재들이 예술과 기술, 비즈니스의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해 제로원 크리에이터들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강의 및 포럼을 진행한 ‘Starting for AI ART’, 미래의 음식, 주거, 이동수단, 교육, 그리고 기술까지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테마에 대해 깊이 고찰하는 ‘미래의 미래’, 크리에이터들 간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넓게 확장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TECH GUILD’, 프랑스 혁신기관 The camp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진행한 워크샵 ‘ZER01NE X The camp’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로원은 내년도 제로원 활동을 이어갈 ‘2020 제로원 크리에이터’를 다음 달 모집할 계획이다. ‘2020 제로원 크리에이터’에 선정된 창의인재들에게는 프로젝트 비용과 소정의 활동비, 활동 공간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09.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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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해맞이 행사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 성료

현대자동차는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코엑스 광장(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거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돼 유승우, 네이브로 등 가수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아프리카 BJ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댄스 스테이지', 국악단 '소리개'의 '퓨전 국악 공연' 그리고 인기 발라드 가수 성시경의 메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에는 새해 첫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쇼 및 레이저쇼와 화려한 에어샷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불꽃쇼와 레이저쇼는 현장에서 대형 옥외 LED 화면에 동시 중계되어 한 층 규모감 있는 카운트다운을 연출했다. 한 참가자는 "수많은 사람과 함께 열정적인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자 재작년에 첫 참가 후 매해 참여하고 있다"라며 "이 기운을 받아 새해 소망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한 고객들도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느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새해를 맞는 순간의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함께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1년 시작된 이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주최한 이번 이벤트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에 모인 모든 시민 및 관광객들의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1.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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