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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송가인도 유튜브로…서울집 최초 공개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데뷔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송가인은 17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 첫 티저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송가인은 향후 ‘가인이의 브이로그’ 등을 통해 가수 활동부터 무대 밖 일상까지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티저 영상을 통해 집 일부도 최초 공개했다. 송가인이 고향이 아닌 거주 중인 집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가인은 또 “(브이로그를 찍으면서)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다”며 부친과 했던 두릅 따기, 모친 요리 따라 하기 등을 언급,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송가인의 첫 유튜브 영상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첫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7 08:29
연예일반

“핀란드 허위 매물”… 한국인 보다 한국인 같은 ‘레오티비’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분명 서양인 얼굴인데 유창하게 한국말을 한다. 단순히 외국인이 한국말을 잘하는 정도가 아니다. 그냥 눈감고 들으면 한국인 이다. 구독자 약 62만 4000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레오티비’의 레오는 타고난 입담과 브이로그에 탁월한 마이웨이 성격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영상 첫인사부터 인지부조화가 온다. “안녕하세요. 핀란드에서 온 레오 입니다”라고 인사한다. 분명 핀란드에서 왔다고 하는데 약 20분 짜리 영상에서 단 한 번도 핀란드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자막을 켜도 한국어만 나올 뿐, 핀란드어는 없다. 사실 국적은 핀란드가 맞다. 그런데 생후 100일 때 한국으로 넘어와 한국에서 산 세월이 훨씬 길다. 그래서 구독자들은 ‘레오티비’를 보고 ‘핀란드 허위 매물’이라고 부른다. ‘레오티비’의 주 콘텐츠는 먹방과 브이로그. 먹방은 평균적으로 10분 정도, 브이로그는 긴 영상의 경우 40분짜리도 있다. 먼저 브이로그 영상 속 레오의 매력을 설명하자면 ‘유유자적’ 그 자체다. MBTI가 INTP인 것으로 알려진 레오티비는 ‘P(즉흥형)’ 답게 구체적인 여행 계획 따윈 없다. 대략적인 장소만 정해놓고 날마다 끌리는 음식점에 방문한다. ‘북한식당 잠입해서 외국인인 척 하기’ ‘소통 불가 중국에서 한국어로 살아남기’ ‘핀란드 호소인의 겨울왕국 생존기’ 등이 레오의 성격을 잘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다. 특히 그는 한국인들과 대화 나누는 걸 좋아한다. 함정이 있다면 레오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는 것. 정 많은 한국인이 능숙한 영어로 레오를 도와주려고 하면, 그가 당황스러워하며 자리를 떠버리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다. 조회수 86만 회를 기록한 ‘남대문시장에서 외국인인 척했습니다’ 편을 꼭 정주행 해보길 추천한다. 당당함에서 나오는 뻔뻔함도 흥미롭다. 지난해 1월 업로드된 ‘삿포로에서 한국어로 하루 보내기 ’편에서 레오는 삿포로의 한 조용한 식당에 방문한다. 당시 현지 시각은 오후 6시경. 당연히 손님들로 북적일 줄 알았던 레오는 자신이 첫 손님인 걸 알고 “스미마셍 닝겐?(실례합니다 인간?)”이라며 어눌한 일본어로 질문한다. 당연히 일본인 직원은 제대로 알아 듣지 못했고, 대리 수치심을 느끼는 건 보는 구독자들의 몫이다. 그럼에도 댓글에는 “손님들이 왜 없나요를 닝겐이라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대리수치 느껴지는 거 보니까 내가 레오를 한국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등 유쾌하다는 반응이다. 악의 없이 순수함에서 나온 질문이라는 게 화면 밖을 넘어서 느껴지기 때문이다. 먹방도 참 레오답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고 혼잣말을 차분히 이어간다. 음식 한 점 먹을 때마다 조잘조잘 말이 많은 편인데, 이걸로도 부족한지 자막으로 또 감상평을 남긴다. 음식에 대한 평가도 예사롭지 않다. 속초에서 해삼 전복 모듬 물회를 먹으면서 “해삼을 볼 때면 메이플스토리에서 광석 모을 때가 생각난다. 약간 아다만티움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약간 오팔 같다. 바다의 산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맛있다”고 표현했다. 이 외에도 차가운 음식인데 호호 불면서 먹거나, 자기가 먼저 왔는데 옆 테이블 음식이 더 빨리 나오면 살짝 짜증을 내는 등 한국인 모멘트들이 쏟아질 때면 조회수도 폭발한다. ‘레오티비’를 구독한 지 약 1년 됐다는 제갈미진(27) 씨는 “핀란드인인데 한국어 패치가 잘 돼 있어서 그 자체로 특이하고 재미있다”며 “여행 콘텐츠가 되게 많은데 단순히 예쁜 풍경 담기, 인생샷 건지기 이런 게 아니라 ‘그 나라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그래서 시청하기가 편안하고 가끔 나오는 레오 표 드립들도 상당히 웃기다”고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06:05
스타

이수지, 악플에 택시서 눈물 “대통령도 욕먹는다고 위로받아” (두데)

코미디언 이수지가 악플로 눈물을 흘린적이 있다고 밝혔다.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최근 이수지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로 70만 구독자를 모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바, 이날 안영미는 “요즘 수지 씨 팬이 아닌 사람이 있냐”고 감탄했다. 그러자 이수지는 “많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안영미는 “대한민국이 의견들이 다양하다”고 덧붙였다.이수지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눈물을 훔친 적이 있다”며 마음고생을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그는 “기사님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셔서 ‘악플이 너무 많다’고 했더니, ‘대통령도 욕 먹는데 네가 뭐라고 욕을 안 먹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수지가 “그때부터 마음이 단단해졌다”고 덧붙이자 안영미도 “요즘에 욕 안 먹는 연예인 있냐.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공감했다.‘핫이슈지’ 채널에 관해 이수지는 “1월 둘째 주부터 시작했다”며 “'SNL코리아'가 쉬는 동안 하고 싶은 캐릭터 다 해보자. 하고 싶은 거 다하자고 해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수지는 ‘대치동 제이미맘’ 등 여러 부캐릭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완벽한 현실고증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으나 특정 인물 조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이후 이수지는 앞서 공개된 여배우 브이로그 패러디 영상도 뒤늦게 주목받으며 일부 여배우를 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22:37
예능

이시영, 파경 후 바쁜 파리 근황…“정신이 하나도 없어, 술 취한 채로 귀가할 것”

배우 이시영이 파리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29일 이시영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 채널에서는 ‘멘탈 탈탈 털린(?) 파리 브이로그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잠을 못 잔 이시영이 초췌한 얼굴로 식사를 하거나 파리의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 등이 담겼다.숙소에서 일어난 이시영은 “오늘만 지나면 한숨 돌리겠지? 왜 잠을 못 잤어 시영아”라고 자책하며 “먹은 것도 없는데 부어서 눈이 안 떠진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게 보낸 전날의 스케줄을 언급하며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란 생각이 안 든다. 사진이 너무 많은데 착장이 다 달라서”라고 털어놨다. 이후 이날 스케줄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은 이시영은 초췌한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우아한 비주얼로 변신했고 3개의 행사를 소화했다. 모든 스케줄을 마친 후 돌아가는 차에서 이시영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첫날, 둘째 날이 제일 힘든데 끝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하다”며 “기념으로 예쁜 카페가서 와인을 마실 것”이라고 했다. 이어 “술에 취한 채로 오늘은 숙소에 들어가야겠다”며 털털한 면모를 과시했다.이시영은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모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지난 17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18:32
연예일반

있지 유나, 유튜브가 재발견한 인재 [RE스타]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닌 사랑 듬뿍 받은 막내딸 브이로그를 보는 것 같다. 그룹 있지 유나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유나는 지난 1월 20일 드라이브하는 영상으로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유튜브 시작 소감부터 JYP 캐스팅 비화 ‘유장카설’ 소신 발언 후기, 유튜브 하면서 배워보고 싶은 것 등 첫 영상부터 거침없는 답변이 쏟아졌다. 특히 “음치, 박치, 몸치였는데 어떻게 JYP에 캐스팅이 됐느냐?”는 질문에 “예뻐서 그렇죠”라고 말하는 장면은 유나의 유쾌한 성격을 잘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16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이후 ‘실버버튼 언박싱+새우잡이’ ‘여사친이 여친 되는 방법’ ‘최저가 쇼핑 리뷰’ ‘유나의 취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 이 중에서도 구독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는 ASMR 먹방. 유나가 배달 음식으로 ASMR을 한 영상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100만 회에 육박한다. 그의 먹방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쁜 얼굴을 가까이서 보려는 팬들의 수요도 있겠지만, 깔끔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이 가장 크다. 유나는 음식을 한 입씩만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 월드컵에서 큰 입을 활용해 엄청난 ‘한입’을 보여준다. 떡볶이, 육회, 족발, 피자, 곱창, 짜장면 등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복스럽고 깔끔하게 먹는다. 누리꾼은 “유나 진짜 먹방에 재능 있다”, “깨작깨작 안 먹어서 좋다”, “이렇게 먹는 여자 아이돌 처음 본다”, “먹방 자주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흥미로워했다. 이 외에도 고민 상담이나 쇼핑 리뷰, 같은 그룹 멤버 예지와 푸드트럭 열기, 디즈니 메이크업하고 국밥먹기처럼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그 결과 유튜브 개설 한 달만에 구독자 28만 명을 달성, 실버 버튼을 받았다. 27일 기준 구독자는 이보다 더 증가한 29.9만 명으로, 곧 3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유나의 유튜브 채널이 팬들 사이에서만 유행하는 게 아니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증거다.유나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 편집 실력과 제작진의 섬세한 연출도 한 몫을 했다. 유나가 자화자찬할 때면 주변에 꽃가루 효과나 샤랄라 BGM을 넣고, 배달 음식도 예쁜 그릇에 옮겨 담는 디테일을 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나의 다양한 시도와 빛나는 매력을 담아보고자 개인 유튜브 채널 ‘유난히빛이나’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나의 다채로운 에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 유나처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인 아이돌이 많아지고 있다. 아이브 레이 역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를 오픈했다. 컴백 기간 동안의 체중 관리법이 담긴 레이의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6만 회를 기록했다. 그 밖에도 블랙핑크 지수,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미미, 에이핑크 윤보미 등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과거에는 여자 아이돌들이 ‘신비주의’ 이미지 때문에 대중과 과도하게 접촉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최근에는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게 트렌드로 자리잡혔다”면서 “플랫폼에도 변화가 있다. 초반에는 라이브 플랫폼을 이용하다가 현재는 대중이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로 소통이 실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회사 내에서 멤버 개인에 대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경우 인지도도 상당히 오르고 수익도 발생한다. 회사 차원에서는 홍보 겸 수익화까지 일석이조인 셈”이라고 아이돌들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했다. 대중이 궁금해 하는 것 하나. 아이돌 스타의 유튜브 채널 수익이 클 경우 소속사와 분배는 어떻게 할까. 스타와 소속사 간 계약서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명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크게는 유튜브 채널 개설과 운영의 주체가 소속사인지 개인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소속사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경우 대부분 수익은 나눠갖는다.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은 물론 게스트가 있는 경우 섭외 비용까지 들 수 있고 그 비용을 회사에서 대기 때문이다. 분배 비율은 회사마다 상이하다”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경우 수익은 혼자 가져갈 수 있지만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기도 한다. 장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8 05:49
연예일반

이다해♥세븐, 1박에 2000만 원 럭셔리 호텔 방문… “우리가 첫 손님”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 부부가 중국 항저우의 한 고급 호텔에 방문했다.20일 이다해가 운영하는 ‘1+1=이다해’ 유튜브 채널에는 ‘쇼윈도 부부 (황저우 브이로그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다해와 세븐은 상하이 근교에 있는 도시 항저우로 떠났다. 이들은 항저우의 대표 명소인 남송어가도와 정통 광둥식 훠궈 먹방까지 선보였다. 특히 1박에 2000만 원짜리 럭셔리 호텔이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와 진짜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황저우 전경이 한눈에 다 보였다. 이다해는 호텔이 협찬임을 밝히며 “서브 룸은 일박에 200만 원, 해븐 커플룸은 1800만 원, 우리가 머무는 곳은 2000만 원이다”라고 설명했다.세븐은 “여기가 2024년 9월에 지어졌다고 한다. 심지어 저희가 이 방의 첫 손님이다. 너무 기분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텔 구경을 끝낸 두 사람은 두꺼운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 먹방을 선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23:21
스타

이수지, 여배우 조롱 또 논란…패러디 영상 비공개行 [왓IS]

코미디언 이수지가 배우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의혹 속 패러디 영상을 비공개했다.19일 이수지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 지난해 6월 게시된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영상을 두고 누리꾼 갑론을박이 펼쳐진 가운데 해당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배우 안나로 변신해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맞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거나 독서, 피부 관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이 “이청아 배우님 브이로그 생각나요” 취지의 댓글을 달았는데 채널 측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특정 인물을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이수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대치맘’ 등 여러 부캐릭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선보이는 과정에서 조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특히 대치동 제이미맘이 자녀 학원 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두고 배우 한가인이 거론되기도 했다.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던 이수지는 침묵을 깨고 지난 5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반응이 크게 와서 내가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네 싶었다. 오해도 있고 부담감도 있었다”며 “모든 캐릭터들은 내 주변 인물들, 혹은 내 모습,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만든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08:34
스타

[왓IS] 이수지, 이청아 조롱?...여배우 패러디 도마 위

코미디언 이수지가 배우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네칼코마니’는 이수지가 코미디언 동료들과 함께 만든 유튜브 채널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안나 변신해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맞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신다. 독서를 하거나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 영상을 두고 한 누리꾼이 “이청아 배우님 브이로그 생각나요” 취지의 댓글을 달자, 채널 측이 ‘좋아요’라고 눌렀다. 이를 두고 특정 인물을 조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앞서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치맘’을 패러디했는데, 배우 한가인을 빗댄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이수지는 “반응이 크게 와서 내가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네 싶었다. 오해도 있고 부담감도 있었다”며 “모든 캐릭터들은 내 주변 인물들, 혹은 내 모습,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만든다”고 해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20:52
스타

윤은혜, 첫사랑 누구였길래 “나 잘생긴 사람 좋아했구나” (은혜로그인)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일본에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렸다.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서 일본 여행 브이로그를 게시했다. 영상에서 매니저와 함께 일본 도쿄 시부야 거리를 걷던 윤은혜는 “나 지금 방금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랑 되게 닮은사람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나도 그 사람 닮았다고 생각해는데”라고 동의해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윤은혜는 “근데 내가 생각했다. 나 되게 잘생긴 사람 좋아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쇼핑을 마치고 야식을 먹으면서 첫사랑 토크도 했다. 첫 짝사랑 시기를 묻자 윤은혜는 “난 안 알려줄 거야”라며 “나중에 남편이 이거 듣고 속상해하면 어떡해”라고 답했다.누구나 짝사랑은 있다는 말에 수긍하면서도 윤은혜는 “그걸 듣는 게 싫은 것 같다. 그리고 남자들은 첫사랑을 못 잊는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은혜는 “잊기까지가 되게 오래 걸린다. 그래서 어딜 가도 뭘 해도 뭘 봐도 완전 집중돼 있어서 그걸 다시 완전히 무의 상태로 벗어나는 건 불가능한 것 같다”고 자신의 사랑 방식을 밝혔다.한편 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 ‘X맨’을 통해 김종국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최근 베이비복스 완전체로 활동을 게시하며 현역 5세대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사랑받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5 21:58
연예일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에 우울…하반신 자르고 싶은 고통” (준희)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골반 괴사 고통을 털어놨다.27일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그녀의 패션쇼 런웨이/덕다이브/페노메논시퍼/지플랫/골반괴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최준희는 반신욕을 하며 “오늘은 패션쇼 리허설 날”이라며 “아침부터 왜 제가 이러고 있냐면 골반 괴사된 게 너무 아프다. 죽을 것 같다. 지금 쇼가 이틀밖에 안 남았다”고 말했다.이어 “급한 대로 뜨거운 물에서 반신욕을 하고 있다. 일단 오늘 리허설 때도 최대한 무리 안 가게 해야 한다”며 “리허설 끝나고 정형외과에 가서 충격파 치료를 받고 마사지기도 계속 사용 중이다. 너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최준희는 “이게 너무 시큰거리고 아프다. 진짜 겪어보신 분들만 알 거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그냥 빨리 인공 관절을 끼워버리고 싶다. 그냥 골반 밑 하반신 밑을 잘라버리고 싶다”며 고통을 토로했다.이후 메이크업 후 외출 준비에 나선 최준희는 “일단 대충 씻고 와서 식단 해서 먹었는데 아무리 봐도 골반이 쎄하다”며 “난 원래 싱글벙글하게 패션쇼 준비하는 브이로그를 찍으려고 했는데 완전 우울해졌다. 다들 건강 잘 챙겨라”고 덧붙였다.한편 최준희는 지난해 8월 골반괴사 3기 판정받았다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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