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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지민·스키즈 …K팝, 7월 글로벌 음악시장 뜨겁게 달군다 [IS포커스]

블랙핑크 리사, BTS 지민, 스트레이 키즈 등 K팝 신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스타급 아티스트들이 올 여름 일제히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개성 강한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로 국경 초월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K팝 ‘대장주’들의 릴레이 출격 소식에 글로벌 음악 시장도 주목하고 있다. 하재근 평론가는 25일 “리사, 지민, 스트레이 키즈 등 A급 스타들의 컴백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 붐업 효과가 기대된다”며 “K팝이 미국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올 상반기 큰 화제몰이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있었다. 여름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사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록스타’를 발매한다. 독립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 설립 및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로 알려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발매하는 첫 번째 신곡이다. 리사는 콘셉트 포토 등을 통해 유례없이 파격적인 스타일을 예고했다.리사의 컴백은 2021년 9월 발매한 솔로 앨범 ‘라리사’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그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첫 K팝 솔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머니’로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오랜 기간 차트에 머무른 기록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방탄소년단 지민도 솔로 2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7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 발매를 확정했으며 이달 28일 오후 1시 선공개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를 먼저 선보인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빅밴드 사운드에 힙합 장르를 가미한 곡으로 래퍼 로꼬가 피처링했다. 지난해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가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솔로 2집 ‘뮤즈’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전작 ‘페이스’를 통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위,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핫 100’ 1위를 각각 차지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성적을 써낼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 오후 1시 새 앨범 ‘에이트’로 돌아온다. 지난해 ‘파이브스타’와 ‘락스타’의 연타석 히트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이들의 올해 첫 컴백으로 타이틀곡명은 ‘칙칙붐’이다.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까지 네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1위로 직행시킨 남다른 글로벌 파워를 지녔다. 특히 이들은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로 빌보드 ‘핫 100’ 차트 통산 두 번째 랭크인에 성공한 바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들의 컴백 릴레이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약간 주춤하고 있는 K팝 전반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블랙핑크 리사와 방탄소년단 지민의 컴백에 글로벌 K팝 팬덤이 반응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평론가는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부재에 대한 갈증이 큰데 그 부분을 채워주지 않을까 싶고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등 해외에서 떠오르는 K팝 아티스트들이 가세해 전 세계 K팝 팬들이 반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여자)아이들은 오는 7월 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를, 엔하이픈은 오는 12일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를 각각 발표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는 팀들인 만큼 각각 음원, 음반으로 써낼 기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아직 컴백 시기를 확정하진 않았으나 지드래곤, 제니, 로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는 유명 아티스트들도 근시일 내 컴백을 예고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K팝 활약이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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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콘’ 블랙핑크 제니, 헤드폰 모델까지 꿰찼다

블랙핑크 제니가 세계적인 헤드폰 브랜드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제니 측은 25일 제니가 비츠 바이 드레(Beats by Dre)의 비츠 솔로 버즈(Beats Solo Buds)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관련 캠페인 영상을 공유했다. 캠페인 영상 속 제니는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와 그루브를 뽐내는가 하면, 유니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을 보여준다. 제니는 “음악과 자기표현은 제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비츠와의 협업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며 “저는 ‘비츠 솔로 버즈’를 사랑한다. ‘비츠 솔로 버즈’는 너무 귀엽고 휴대하기 쉽고 어디를 가든 음악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패션계에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제니는 비츠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맹활약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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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결국 양현석이 옳았다’ 베몬도 글로벌 아이돌 성공시킨 뚝심 ①

결국 양현석이 옳았다. YG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이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빠른 시간 안에 글로벌 K팝 아이돌 반열에 올려놓으며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확인시켰다. 3개월 만인 오는 7월 1일 컴백을 예고한 베이비몬스터의 성과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기도 하다.베이비몬스터는 양현석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론칭, 지난해 하반기 프리 데뷔에 이어 올해 4월 7인조 완전체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서바이벌 과정부터 ‘완성형’, ‘실력파’로 주목받았던 이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프리 데뷔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현을 제외한 6인조로 대중 앞에 강렬한 첫인사를 건넸고, 올해 초 아현의 합류 이후 더 강력한 화력으로 K팝 신을 달구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자신만의 색채와 ‘탈신인급’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블랙핑크 동생그룹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우뚝 섰다. 이지리스닝 대세 시대, 그들만의 ‘YG DNA’로 승부수를 걸고 다음 세대의 개막을 화끈하게 열었다. ‘원석’이던 이들을 ‘보석’으로 조각해 낸 건 양현석 프로듀서의 ‘미다스의 손’이었다. ◇ ‘YG DNA’ 성공으로 이끈 ‘미다스 손’양현석 프로듀서는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트레저 그리고 베이비몬스터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다수 아이돌 그룹들을 성공시켜 왔다. SM, JYP 그리고 하이브와 확연히 차별화된 YG 고유의 색을 이어오면서도 각 팀을 성공적으로 프로듀싱해낸 양현석 프로듀서의 내공은 그야말로 ‘대체 불가’라 할 만하다.무수히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K팝 신을 빛내 왔지만 그 자신들만의 색채를 고수하며 정체성을 만들어 온 팀들은 사실 손에 꼽는다. YG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 부분에서 특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세대 톱’ 빅뱅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음악과 퍼포먼스의 ‘레전드 아이돌’로 사랑받았고 2NE1은 걸그룹의 고정관념을 깬 라이브 실력과 개성 강한 매력으로 시대를 풍미했다. ‘YG 보석함’을 열고 세상에 나온 블랙핑크 역시 ‘대체불가’ 매력으로 K팝신을 넘어 글로벌 걸그룹으로 사랑 받았고, 베이비몬스터도 선배들의 뒤를 이은 ‘실력파’로 7인7색 빛을 내고 있다. 이들의 성공 뒤엔 양현석 프로듀서가 있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자신이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몸소 체득한 감각을 바탕으로 20년 넘게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K팝 신을 이끌어왔다. 실력파 옥석을 가려내는 안목뿐 아니라 음악과 퍼포먼스 측면에서 ‘YG 스타일’을 구축, 기획사 내의 크고 작은 변화에도 YG DNA를 성공 DNA로 이끌어가고 있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결국 성과를 만들어내 왔다는 점 자체가 그만의 강점이다. 김헌식 대중음악 평론가는 “양현석은 그 자신이 음악을 알고 있고, K팝의 본질과도 같은 안무, 댄스에 대해서도 워낙 탄탄하다. 실제 아이돌 그룹을 경험했던 사람이 프로듀싱했을 때 더 나은 성과를 보여준다는 것을 양현석이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가 아티스트인 만큼 고집이 강한 면이 있고 이는 장단점이 되겠으나 프로듀서로서 긍정적인 부분을 살려 간다면 YG 스타일의 지속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 ‘쉬시’로 K팝신 성공적 안착…‘포에버’도 통할까이같은 양현석의 프로듀싱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로 돌아온다. 멤버들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녹아든 YG표 ‘섬머송’으로 소속사는 “베이비몬스터의 기존 음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번 곡은 전작과의 차별화를 통한 변주 속에서도 ‘YG스러움’을 간직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평론가는 “베이비몬스터를 보면 확실히 ‘YG 그룹’이란 생각이 든다. ‘쉬시’를 비롯한 발표곡들에서 힙합 베이스의 YG 스타일이 여실히 드러난다. YG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그 안에서 변주를 시도하는 점은 결국 프로듀서의 역량이자, 철학이 담긴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K팝 걸그룹 중엔 일본 스타일을 따르거나 걸크러시 이미지를 인위적으로 주는 경향도 있는데 사실 자연스럽게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베이비몬스터의 경우 힙합 베이스로 하나의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엿보인다”고 진단했다. 베이비몬스터가 이번 컴백을 통해 그들 자신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면서 ‘5세대 대표’ 실력파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05:50
영화

‘8주년’ 블랙핑크 완전체, 극장에서 본다…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월드투어 실황 영화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실황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인 시네마즈’가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인 시네마즈’는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본 핑크’ 월드투어의 실황이 담긴 영화로 한국,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기록인 110여 개국에서 상영된다.전 세계 팬들의 찬사를 자아냈던 화려한 연출 위 압도적 규모의 스테이지는 물론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편곡된 히트곡 무대,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ScreenX, 4DX, ULTRA 4DX 등의 다양한 포맷들도 준비됐다. 대형 스크린부터 모션 체어·특수 효과·입체적 사운드 등이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감각을 선사하며 블랙핑크의 무대를 한층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핑크빛으로 물든 콘서트 현장 속 네 멤버가 팬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영화와 동명의 월드투어로 블랙핑크는 전 세계 34개 도시, 66회차 공연, 180만 관객 동원이라는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써내렸다. 여기에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25만 명),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 공연까지 총 211만 5천여 명의 음악 팬들과 호흡하며 ‘월드 클래스’를 증명했다.‘블랙핑크 월드투어 인 시네마즈’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1 14:14
생활문화

뮤즈라이브,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VUT’·’A2IM’ 공식 멤버사 등록

뮤즈라이브(대표 석철)에 따르면 유럽과 미국 독립 음악 협회에서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공식 멤버사가 되었다고 밝혔다.VUT(Verband unabhängiger Musikunternehmer*innen e.V.)는 EU 지역 내 인디 음악 시장에서 인디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규모와 관계없이 인디 아티스트들이 공정한 조건 속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큐레이팅 서비스인 Groover와 피지컬 음반을 제작하는 독일의 기업 HANDLE WITH CARE, 미국의 BANDCAMP 등이 이들의 공식 멤버로 활동 중이다.한편 A2IM(American Assciation of Independent Music)은 미국 내 600개 이상의 인디 레코드 레이블사로 구성된 독립 음악 협회로 미국 내 인디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INDIE WEEK라는 명칭의 컨벤션을 개최해 인디 아티스트와 인디 레이블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두 협회와 공식 멤버사 협약이 가능했던 것은 키트스튜디오 서비스에 있다. 뮤즈라이브의 통합 브랜드인 키트베러가 운영 중인 키트스튜디오 서비스는 아티스트의 제작 비용 부담이 없는 키트앨범 출시라는 점에서 국내 인디 시장을 넘어 글로벌 인디 시장으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키트스튜디오를 통해 발매되는 국내와 해외 키트앨범 비율이 5:5에 가까워질 만큼 글로벌 시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뮤즈라이브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국내 인디 아티스트들의 원활한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피지컬 음반 발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키트앨범을 소개할 예정이다.뮤즈라이브는 자체 개발한 기술인 U-NFC를 적용한 피지컬 앨범 키트앨범을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80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새우며 CD를 대체할 실물 앨범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와 세븐틴, NCT와 같은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키트앨범 형태로 출시해 전세계 200개국 이상에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해외 아티스트들의 타이틀도 꾸준히 발매하고 있어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06.19 17:53
연예일반

블핑 리사 28일 신곡 컴백…‘라리사’ 이후 2년 9개월 만

블랙핑크 리사가 28일 신곡으로 컴백한다. 리사의 독립 레이블 라우드(LLOUD)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리사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27일 오후 8시(미국 동부기준) 신곡 ‘록스타’를 발매한다. 태국에서는 28일 오전 7시, 한국에서는 오전 9시 발매된다.리사의 컴백은 2021년 9월 발매한 솔로 앨범 ‘라리사’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신생 독립 레이블 설립 후 첫 발표하는 신곡이다. 리사는 지난 4월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십을 맺는 등 글로벌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3일에는 ‘커밍 순’이라며 솔로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려 기대를 모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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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로제, 더블랙 전속계약… 블랙핑크 ‘따로 또 같이’ 전략 굳히기

그룹 블랙핑크가 ‘따로 또 같이’ 전략을 공고히 한다.18일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은 블랙핑크 로제와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며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휘파람’ ‘붐바야’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었던 장본인이다.이로써 로제까지 새로운 거취를 확정지으며 블랙핑크의 ‘따로 또 같이’ 행보는 지속될 전망이다. 앞서 제니와 지수, 리사는 일찍이 독립 레이블 설립을 알린 바 있다.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한 뒤 tvN 예능 ‘아파트 404’ 고정 멤버로 출연은 물론, 지코와 합을 맞춘 ‘스팟!’으로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다. 이외 지수는 ‘블리수’라는 개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라마 쿠팡플레이 ‘인플루엔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리사 역시 ‘라우드’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개인 활동을 선언, 최근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십을 맺는 등 글로벌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솔로 컴백을 알려 기대를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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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테디 품으로… 더블랙레이블 전속계약 체결 [공식]

블랙핑크 로제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부터 호흡을 맞춰 온 프로듀서 테디 품으로 간다. 더블랙레이블은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로제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더블랙레이블이 만나 보여드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로제와 테디는 현재 방영 중인 엠넷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시그널 송을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테디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는 빅뱅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8 10:35
연예일반

블랙핑크 제니, 런웨이 올랐다… 도도한 캣워크로 피날레 장식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다. 10일 카프리에서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자크뮈스(JACQUEMUS)의 2024 F/W 컬렉션 쇼 ‘라 카사’(LA CASA)가 열렸다. 이날 제니는 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간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나 패션, 액세서리 등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런웨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드레이프가 강조된 블랙드레스에 얼룩말 프린트 뮬과 블루 컬러 클러치를 매치한 제니는 능숙한 캣워크로 무대를 걸었고, 자크뮈스는 제니에게 포옹으로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쇼에는 제니의 절친이자 톱모델 신현지도 참석했다. 두 사람은 런웨이에서 잠시 스쳤는데 이때 신현지가 제니의 손을 가볍게 잡으며 응원해 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지코의 신곡 ‘스팟’ 피처링을 맡아 음원차트를 휩쓸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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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붐바야’ 뮤비 17억뷰 돌파…여전한 인기

그룹 블랙핑크의 ‘붐바야’ 뮤비가 17억 뷰를 돌파했다.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6시 25분께 유튜브 조회수 17억 뷰를 넘어섰다. 2016년 8월 8일 공개된 지 약 7년 10개월 만이다.‘붐바야’는 블랙핑크 데뷔 싱글 ‘스퀘어 원 (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신나는 드럼 비트가 인상적인 이 곡은 신인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안무 영상도 3억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억대 뷰 콘텐츠만 총 45편이다.최근 K팝 그룹 최초로 22억뷰를 넘어선 ‘뚜두뚜두’(DDU-DU DDU-DU), 20억뷰 고지를 앞두고 있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에 이어 ‘붐바야’까지 17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만 세 편을 보유하게 됐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356억 회로 신기록을 경신 중이며 구독자 수는 현재 9380만 명이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BLACKPINK WORLD TOUR FINALE IN SEOUL’로 34개 도시, 66회차에 달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000명) 통합 211만 5천여 명의 음악 팬들과 호흡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떨쳤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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