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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봉의 지휘에 맞춰”…CGV, 세븐틴 콘서트 실황 영화 단독 개봉

세븐틴이 올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CGV는 세븐틴 콘서트를 담은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를 오는 8월 14일 단독 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80여개 국가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콘서트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의 공연 실황 영화로, 세븐틴의 대표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다양한 모습과 팬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을 큰 스크린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일반관 외 스크린X, 4DX, 울트라 4DX 등 CGV 특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콘텐츠 상영 시 뛰어난 몰입감으로 호평받는 스크린X는 좌, 우, 정면의 스크린을 통해 공연장의 압도적 스케일과 함께 멤버들의 표정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4DX는 무대 연출과 노래 가사에 최적화된 다양한 모션 및 환경 효과들을 구현해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다. 스크린X와 4DX 효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울트라 4DX는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CGV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틴 공식 응원봉인 캐럿봉의 지휘에 맞춰 영화를 관람하는 응원봉 연동 상영회, 글로벌 팬들도 즐길 수 있는 외국어 자막 상영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세븐틴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를 CGV 특별관과 글로벌 80여개 국가에서 개봉한다”며 “세븐틴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CGV특별관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70여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CGV는 영화 외 얼터너티브 콘텐츠를 지속해서 내놓고 있다. 7월에는 배우 박은빈의 팬콘서트 실황 ‘은빈노트 : 디바’, 영탁 콘서트 실황 ‘탁쇼2’, 이준호 콘서트 실황 ‘다시 만나는 날’ 등을 개봉했으며, 오는 31일에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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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붐바야'·'킬디스러브' 코첼라 무대 풀버전 공개

블랙핑크가 2019 코첼라 무대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16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들이 지난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붐바야'와 'Kill This Love' 무대 영상이 올라왔다. 블랙핑크는 '붐바야'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코첼라 첫 무대임에도 여유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관객들 또한 블랙핑크 응원봉인 '뿅봉'을 흔들면서 흥겹게 무대를 즐겼다.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무대는 귀를 강타하는 강렬한 음악,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후반부에는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꽉 채우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최근 코첼라 20주년 다큐멘터리(Coachella: 20 Years in the Desert)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21세기를 대표하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로서 코첼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블랙핑크는 약 1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사하라 무대에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서브 헤드라이너로 초대됐다. 차일디시 감비노(Childish Gambino),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순간이었다. 당시 전세계에 K팝의 영향력을 보여줬던 블랙핑크의 코첼라 무대 영상은 연일 관심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 코첼라 무대 영상은 유튜브 게재 1주일 만에 6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1999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초청해 수많은 뮤지션의 '꿈의 무대'로 통한다. 음악 외에도 패션·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는 축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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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초, 폭발적 반응" 블랙핑크 코첼라 데뷔 무대 유튜브 공개

블랙핑크의 2019 코첼라 무대 풀버전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16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들이 지난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붐바야'와 'Kill This Love' 무대 영상이 게재됐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오른 공연으로 관심을 모은다. 블랙핑크는 '붐바야'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코첼라 첫 무대임에도 여유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관객들 또한 블랙핑크 응원봉인 '뿅봉'을 흔들면서 흥겹게 무대를 즐겼다. 'Kill This Love' 무대는 귀를 강타하는 강렬한 음악,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후반부에는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꽉 채우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최근 코첼라 20주년 다큐멘터리(Coachella: 20 Years in the Desert)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21세기를 대표하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로서 코첼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서브 헤드라이너로 초대돼 차일디시 감비노(Childish Gambino),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1999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초청해 수많은 뮤지션의 '꿈의 무대'로 통한다. 음악 외에도 패션·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는 축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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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 "받은 사랑 보답하겠다"

블랙핑크가 데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블링크와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블랙핑크의 '2019 PRIVATE STAGE [Chapter 1]'은 21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블랙핑크는 '휘파람' 어쿠스틱 버전 무대로 프라이빗 스테이지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이 각자 파트를 부르며 등장하자 관객들은 응원봉인 '뿅봉'을 흔들며 블랙핑크를 맞이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3주년 팬미팅이다. 너무 많은 분이 와주셔서 기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데뷔곡인 '휘파람'을 첫 무대로 하고 싶었다. 의상도 데뷔 당시와 비슷하게 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8일 데뷔 3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이후 발매하는 곡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4 대륙 총 23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블랙핑크는 "많은 나라의 블링크들과 만났다. 팬들의 호응이 너무 뜨거웠다"며 "신곡은 작업 진행 중이다. 블링크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귀띔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은 단말기를 활용한 즉석 투표로 블랙핑크와 쌍방 소통했다. 게임 코너 진행에 앞서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제니·로제와 지수·리사가 각각 팀을 이뤘다. 게임에서는 로제·제니가 2회 모두 승리했다. 안타깝게 패배한 지수·리사는 벌칙으로 특별한 공항패션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첫 팬미팅을 위해 블랙핑크가 준비한 특별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통기타를 치며 H.E.R의 'BEST PART'를 열창했고, 로제·리사는 뮤지컬을 보는 듯한 냇 킹 콜(Nat King Cole)의 'L-O-V-E' 무대로 공연장을 수놓았다. 지수는 팬과 함께하는 마술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팬들은 프라이빗 스테이지 막바지에 '오늘처럼 예쁜 날에 함께해줘서 고마워'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축하 케이크로 블랙핑크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블랙핑크 또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객석 가깝게 다가가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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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중화권 팬도 사로잡아..마카오 '완벽 접수'

블랙핑크가 중화권 팬들의 열광적인 한국어 떼창을 이끌어내며 데뷔 첫 마카오 콘서트를 완벽 접수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블랙핑크는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 MACAO’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으로 콘서트 포문을 연 블랙핑크는 유창한 영어와 더불어 광동어 실력을 뽐냈다. 현지 팬들은 광동어를 구사하며 소통하는 블랙핑크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환호했다. 블랙핑크는 “코타이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모두 다 같이 신나게 놀아보자”고 외쳐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이번 마카오 콘서트는 지난 아시아 투어에서 볼 수 없었던 새 앨범 ‘킬 디스 러브’의 모든 수록곡이 레퍼토리에 추가된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들을거리가 2시간 가까이 펼쳐졌다. 팬들은 가히 '명불허전'이라고 입을 모았다. 개인 무대에서도 네 멤버 모두 빛을 발했다. 리사는 미소의 'Take Me'와 제이슨 데룰로의 'Swalla'에 맞춰 관능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시선을 훔쳤다. 지수는 제드의 ‘Clarity’를 열창하며 성숙해진 보컬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제니는 자신의 솔로곡 ‘SOLO’를 선보이며 특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로제는 ‘Let it be’, ‘You & I’, ‘나만 바라봐’ 뿐만 아니라 마카오 콘서트에서만 특별히 'Can't help falling in love' 일부를 새롭게 가창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마카오 현지 팬들은 ‘뚜두뚜두’, ‘포에버영’을 포함해 ‘휘파람’, ‘킬 디스 러브’ 등 블랙핑크의 다양한 곡들을 한국어로 따라 부르며 떼창 물결을 이뤄냈다. 역대급 한국어 떼창에 감격한 블랙핑크는 공연 중간 현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마카오 팬들은 (블랙핑크의 신곡 ‘Don't Know What To Do’ 가사를 인용한) ‘그려본 네 기억은 PINK’라고 쓰여진 슬로건을 단체로 준비하는 이벤트를 펼쳐 블랙핑크를 또 한 번 감동시켰다. 또한 공식 응원봉인 ‘뿅봉’이 뿜어내는 분홍빛과 휴대폰 플래쉬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 블랙핑크는 콘서트 말미 “아름다운 이 도시에 다시 돌아올 수 있길 바라며 이 순간을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말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열광적인 앙코르 요청에 재등장한 블랙핑크는 현지 팬들을 하나하나 눈에 담으며 ‘아니길’을 열창했다. 아시아·북미·유럽 등 전 세계를 오가며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13일부터 데뷔 첫 호주 투어에 돌입한다. 김연지 기자 2019.06.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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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파리 팬들에 불어로 화답…팬들은 한국어 떼창

블랙핑크와 블링크가 서로의 언어로 소통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ZENITH PARIS LA VILLETTE)에서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 PARIS'를 열었다. 이날 공연장은 공식 응원봉인 ‘뿅봉’을 들고 블랙핑크를 환영하는 다양한 블링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을 직접 찾았다.프랑스 팬들은 오프닝곡 ‘뚜두뚜두’부터 앙코르 엔딩곡 ‘아니길’까지 한국어 가사로 떼창하며 블랙핑크와 호흡을 맞췄다. 로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공연하는데, 어려운 한국어로 떼창해 감동 받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리사는 “우리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팬들을 보면 정말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한국어 떼창으로 감동을 안겨준 프랑스 블링크를 위해 블랙핑크 역시 열심히 연습한 불어로 화답했다. 멤버들은 “멕시 보꾸(Merci Beaucoup, 고마워요)”, “옹부젬(On vous aime,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봉솨(Bonsoir, 좋은 저녁입니다)”라는 등 다양한 불어 문장을 구사하며 팬들에게 다가섰다.공연 말미 블랙핑크를 향한 팬들의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가 끝나자 ‘WELCOME IN OUR AREA’, ‘하늘을 넘어서 올라갈 거야’, ‘BEST WHEN IT’S ALL OF IS’ 등 문구가 적힌 배너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파리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넘어가 유럽투어 마지막 도시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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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베를린에서 실감한 인기…플래시몹 댄스 경연도

블랙핑크가 독일 베를린 팬들을 매료시켰다.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 있는 막스 쉬멜링 홀(MAX-SCHMELING-HALLE)에서 열린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 BERLIN’ 공연은 이른 아침 시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긴 행렬 속에서 플래시 몹 댄스 경연을 펼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흘러나오자 팬들은 일제히 댄스와 떼창에 동참했다.공연이 시작되고 블랙핑크는 '뚜두뚜두’의 웅장한 전주와 함께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블랙핑크는 독일어로 "베를린에 와서 정말 행복하다"면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 밤 좋은 추억을 만들자”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팬들은 공식 응원봉인 핑크색 ‘뿅봉’을 쉴 새 없이 흔들며 뜨거운 떼창과 환호성으로 화답했다.리사는 공연을 마치며 “독일에 처음 왔는데 저희 노래를 따라불러 주시고, 함께 즐겨주신 덕에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로제는 “베를린에서 첫 공연이었는데 여러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다시 한번 독일어로 “고맙다”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블랙핑크는 맨체스터, 런던, 베를린에 이어 26일 파리, 28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6개 지역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무대 영역을 넓힌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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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다이어리 9화 공개, 美 본격 활동 비하인드 대방출

블랙핑크 다이어리 9화 공개, 美 본격 활동 비하인드 대방출 블랙핑크가 북미 투어의 첫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본격적인 미국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블랙핑크 다이어리 영상 9화를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코첼라 첫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이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지수는 ‘캘리포니아 하면 떠오르는 것들’에 대해 ‘날씨’, ‘맛있었던 음식들’, ‘열정적이었던 블링크’라고 답했다. 로제는 의심의 여지없이 ‘코첼라’를 꼽았다. 지수와 리사는 로스앤젤레스의 분위기 있는 브런치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리사는 어제 코첼라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대박이었다”며 “모두 우리 춤을 알고 추고 있더라. ’킬 디스 러브’와 ‘불장난’ 춤을 춰서 정말 신기했다”고 생생한 소감을 말했다. 식사 후 지수와 리사는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를 즐기며 로스앤젤레스 관광 명소인 산타 모니카 해변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해변에서 서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주며 추억을 남겼다. 첫 북미 투어를 앞둔 블랙핑크는 본격적인 미국 스케줄에 돌입했다. 블랙핑크는 ‘조조 온 더 라디오(JoJo On The Radio)’와 ‘잭 생 쇼(Zach Sang Show)’ 등 여러 매체에서 러브콜을 받아 미국 청취자들을 만났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CBS 유명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하여 미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드디어 로스앤젤레스에서 블랙핑크의 첫 북미 투어 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이날 공연장에 온 팬들은 “블랙핑크를 좋아한다. 네 멤버 모두 유니크하다”, “그들의 음악은 강하고 다른 것과 다르다”, “블랙핑크는 여성이 가진 힘을 보여준다. 그냥 나 자신답게 살면 된다고 알려준다”, “네 명의 강한 여성 블랙핑크는 저도 그렇게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느끼게 해준다”라는 등 블랙핑크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콘서트 현장은 팬들의 엄청난 함성 소리로 여느 때보다 뜨거웠고, 블랙핑크의 응원봉인 ‘뿅봉’으로 핑크빛 물결을 이루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리사는 공연 도중 “오늘 이곳에서 공연하게 되어 긴장됐었는데, 여러분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해요”라고 했고, 제니는 “저에게 큰 에너지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북미 투어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해밀턴, 뉴어크, 애틀랜타, 포트워스까지 미국과 캐나다 6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거쳐 막을 내렸다. 6만석 티켓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미국 무대에서 입지를 다졌다. 북미 투어에 이어 유럽 투어에 나선 블랙핑크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암스테르담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21일 맨체스터, 22일 런던, 24일 베를린, 26일 파리, 28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6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더불어 오는 6월 8일 마카오 공연을 추가 확정했고, 연말에는 일본 주요 3개 도시 4회 돔 투어에 나선다. 김연지 기자 2019.05.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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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블랙핑크 축하해, 성장하고 있어" 응원

윌 스미스가 블랙핑크를 찾아 응원했다.5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코첼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블랙핑크 다이어리 8화를 YG 블로그에 게재했다. 지난달 19일(현지 시간) 펼쳐진 ‘코첼라’ 2회차 무대에 오르기 전 블랙핑크는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와 마주쳤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윌 스미스는 아들인 힙합 가수 제이든 스미스의 무대를 관람 중이었고, 블랙핑크 역시 객석에 자리해 제이든의 음악을 즐기며 환호했다. 이를 본 제이든 스미스는 “제 친구들 블랙핑크를 위해 소리를 크게 질러주세요!”라고 외치며 반갑게 화답했다.공연에 오르기 전 유명 아티스트 칼리드가 블랙핑크의 대기실을 찾았다. 그는 ‘뚜두뚜두’를 언급하며 “무대가 너무 기대된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윌 스미스 역시 블랙핑크를 다시 찾아와 진심 어린 덕담과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윌 스미스는 “곧 무대에 올라가죠?”라며 “정말 축하한다, 성장하고 있네요”며 엄지를 세웠다.이날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선 블랙핑크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에 현지 음악 팬들은 엄청난 함성으로 열광했다. 특히, 곳곳에 블랙핑크의 공식 응원봉인 ‘뿅봉’과 한국어로 적힌 플래카드도 발견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제니는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여기 있는 분들 중 저희 공연에 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반가울 것 같다”라며 “’코첼라’에 서게 된 것은 저희에게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로제는 “우리와 여러분은 다른 세상에서 왔지만 음악이 우리를 하나로 이어줬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합니다”고 뜨거운 감동의 소감을 덧붙였다.블랙핑크는 5일 애틀랜타 · 8일 포트워스를 찾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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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시카고 콘서트에서 떼창

블랙핑크가 미국 시카고 콘서트에서 역대급 떼창을 이끌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블랙핑크는 미국 일리노이주 로즈먼트에 위치한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에서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 CHICAGO’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부터 공연장은 공식 응원봉인 일명 ‘뿅봉’을 들고 블랙핑크를 환영하는 다양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무대에 오른블랙핑크는 '뚜두뚜두’의 웅장한 전주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유창한 영어로 팬들에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시카고에 와서 정말 행복하고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미소 지으며 “오늘밤 다같이 즐겨달라"고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솔로 무대도 빛났다. 로제는 비틀즈의 ‘Let it Be’, 박봄의 ‘You & I’,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리사는 미소의 ‘Take Me’와 제이슨 데룰로의 ‘Swalla’에 맞춰 관능적이면서도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수는 제드의 ‘Clarity’, 제니는 자신의 솔로곡 ‘SOLO’로 무대를 수놓았다. 현지 팬들은 블랙핑크의 4인 4색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최근 발매한 ‘킬 디스 러브'와 데뷔곡 ‘붐바야’ 무대에서는 역대급 떼창이 터져 나왔다. 시카고 팬들은 목청 높여 랩과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올스테이트 아레나’는 블랙핑크와 블링크가 함께 만들어낸 하모니로 가득 채워졌다. 로제는 “시카고에 처음 방문 했는데 정말 좋고 반겨줘서 고맙다”고 했다. 제니 또한 “시카고 팬들 최고예요!”라고 엄지를 세웠다. 블랙핑크는 넘치는 팬 사랑을 보여주며 시카고 블링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지난 17일 로스엔젤레스 더 포럼에서 북미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블랙핑크는 지난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올라 미국 음악시장에 존재감을 입증했다. '킬 디스 러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과 빌보드200,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톱 100에 K팝 걸그룹 최초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7일 해밀턴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는 블랙핑크는 뉴어크, 애틀란타, 포트워스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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