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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소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리뉴얼 오픈… 새로운 BI 반영한 ‘도시적 무드’ 공간 선보여

국내 대표 슈즈 브랜드 소다(SODA)가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며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최근 소다가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간 전반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무드’다. 소다는 새롭게 정의한 BI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장 설계 전반에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특히 메인 컬러인 ‘어반 블루(Urban Blue)’로 곳곳에 포인트를 줬다. 단순한 색채 적용을 넘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통해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매장 집기와 디스플레이는 미니멀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으로 구성해 제품이 돋보이게 디스플레이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도시적 세련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공간 곳곳에 배치된 비주얼 요소도 소다의 정체성과 연결되도록 기획했다. 소다는 이번 인천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대전점과 본점 매장 리뉴얼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주요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BI를 확산시키며 소비자들에게 한층 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소다 관계자는 “인천점 리뉴얼은 단순히 공간을 새롭게 꾸민 차원을 넘어 소다의 브랜드 정체성과 진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브랜드와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소다는 ‘소니커즈(SO니커즈)’ 25 FW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캠페인 슬로건 ‘Move Easy, Shine Daily’를 반영해 도시적이고 일상적인 무드 속에서 편안함과 가벼움을 강조했다.소다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ㅅ’ 모티브를 볼륨감 있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크림 톤을 바탕으로 브라운·베이지·블루·그레이 등 투톤 컬러를 더해 세련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동일한 바탕에 블랙과 레드를 원톤으로 적용한 모델은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2025.09.11 13:28
산업

애경산업 '블랙포레'... 탈모 지키고 환경도 지켰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가 오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 판매를 통해 폐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였다고 5일 밝혔다.블랙포레는 지난 2023년 선보인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탈모증상완화 샴푸의 특징인 두피열 3℃ 감소 콘셉트 강화 및 사용 후 폐기물 감소(Less Waste)를 고려해 제품 용기에 재활용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했다.블랙포레는 두피열 감소, 탈락 모발 수 감소, 두피 피지 감소 등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탈모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간 결과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 판매량이 2024년에 지난해 대비 66% 상승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도 지난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는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의 누적 판매를 기준으로 폐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인 수치이다.국제알루미늄협회에서 발표한 ‘2022 알루미늄’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70% 이상이 재활용되며 이는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인 40% 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특히 알루미늄은 재활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재활용이 반복되더라도 품질 변화가 적은 영구 순환 소재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블랙포레는 용기에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는 라벨을 적용하는 등 분리배출이 용이한 디자인을 설계해 재활용 보통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는 “블랙포레가 대한민국 1등 탈모 커뮤니티에서 1등 탈모증상완화 샴푸로 손꼽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두피 환경’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 제품력과 재활용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블랙포레는 △탈모증상완화에 대한 확실한 기능과 효과 △뛰어난 혁신 제품 △탈모인들을 위한 진정성 등 3가지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2023년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탈모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07 16:15
연예일반

이즈나, 윤지윤 탈퇴 후 9월 30일 컴백… “예쁜 게 전부는 아냐”

그룹 이즈나가 오는 9월 30일 컴백한다.이즈나 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 발매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이에 더해 이즈나는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 예약 판매에 돌입, 글로벌 팬덤의 심장을 두드리는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날 깜짝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는 레드오렌지와 블랙이 어우러진 강렬한 비주얼로, 이즈나 특유의 에너지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또한 예약 판매를 함께 시작한 ‘낫 저스트 프리티’는 포토북과 포스터북 버전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앞서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이즈나는 당찬 자신감과 확신으로 정의되는 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N/a’ 이후 ‘사인’, ‘빕’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쌓아왔다.특히 무대 위 퍼포먼스와 세련된 비주얼로 사랑을 받아온 이즈나는 항상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아온 만큼, 이번 컴백에서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와 한층 더 확장될 음악적 스펙트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아 ‘케이콘 LA 2025’, ‘서머소닉 2025’ 등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즈나는 음악은 물론 패션, 뷰티 및 예능까지 활동 반경을 점차 넓히며 차세대 아이콘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이즈나는 지난달 19일 멤버 윤지윤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활동 중단 6개월 만이었다. 당시 소속사 웨이크원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이즈나는 윤지윤을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3 15:39
연예일반

구자성, 치명적 눈빛+압도적 피지컬... 새 프로필 화보 공개

배우 구자성의 독보적인 매력이 시선을 끈다.29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구자성의 새 프로필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니트를 레이어드해 차분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련된 셋업 수트에서는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피지컬과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밝고 캐주얼한 레이어드 룩에서는 특유의 훈훈한 소년미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이처럼 구자성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새 프로필에 담아냈다. 특히 뛰어난 콘셉트 이해력과 여유로운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밝히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2015년 모델로 데뷔한 구자성은 ‘미스티’, ‘초면에 사랑합니다’, ‘우리, 사랑했을까’, ‘스폰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쌓아왔다.이어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상처를 지닌 차승언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오랜 짝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여린 면모를, 친구들 앞에서는 묵직한 신뢰와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했다.이처럼 구자성은 작품마다 다양한 변신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새 프로필을 통해 더욱 세련된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9 16:44
연예일반

아이브 레이, 시크 카리스마 폭발… 새로운 매력 발산 [AI 포토컷]

아이브 레이가 공개한 사진에서 강렬한 시크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레이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짙은 블러셔와 강렬한 시선, 립 피어싱이 어우러지며 기존의 ‘청순’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해 시크한 무드를 강조했는데, 목 부분에 장식된 리본과 레이스 디테일이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동시에 세련된 무드를 배가시켰다. 특히 배경의 선명한 블루 톤과 대비되면서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도회적인 매력이 한층 부각됐다. 셀카 컷에서는 눈빛을 더욱 또렷하게 담아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레이만의 새로운 콘셉트 같다”, “고혹적인 무드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인급동’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8.29 09:21
뮤직

[아이브 컴백 ①] 이번엔 더 멋있게…성장 도움닫기 발판 될 ‘XOXZ’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이번엔 ‘멋쁜’(멋지고 예쁜) 언니미(美)를 풀 장착하고 돌아왔다. 아이브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를 비롯해 ‘와일드 버드’, ‘디어, 마이 필링스’, ‘갓챠’, ‘삐빅’, ‘미드나잇 키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직전 히트곡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로 보여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의 시도가 돋보이는데, 이는 아이브가 2025년 ‘1년 2컴백’으로 그려내려 계획했던 ‘큰 그림’의 일부다. 특정 이미지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꾸준한 시도로 변신을 꾀한 이들이 보여주고자 한 현재이자, 다음 여정을 염두하고 과감하게 선택한 유의미한 성장점이다. ◇ 화려함 뒤 감정의 흐름 집중타이틀곡 ‘XOXZ’는 영어권 표현 중 하나인 ‘XOXO’를 일부 비틀어 만든 아이브표 신조어로, ‘사랑해, 잘 자.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라는 뜻을 의미한다. 묵직한 808 베이스와 브라스, 단단한 드럼이 곡 전체의 긴장감을 이끈다. 저음의 랩과 미니멀한 보컬이 몽환적인 매력을 더해 귀를 사로잡는데 저마다 특색이 뚜렷한 음색이 모여 완성한 아이브 음색의 시너지가 유난히 돋보인다. 멤버 장원영은 전작 ‘애티튜드’에 이어 다시 한 번 서지음 작사가와 가사 작업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 앨범에서 아이브는 화려한 표정 뒤 숨겨진 감정의 흐름에 집중했다. 특유의 당당함은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 감춰뒀던 이면과 반전의 태도를 꺼내 보였다. 때문에 조금은 거칠고, 더 솔직한 감상이 담겼다. 그렇다고 알 수 없는 내면으로의 끝없는 수렴은 아니고 궁극에 확장을 노래한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모두 들어봐야 ‘아이브 시크릿’의 진짜 메시지에 다가갈 수 있다. 비주얼적으로는 ‘아이브 엠파시’부터 본격적으로 멋진 여성으로 진화해가는 여정을 그대로 받아든 모습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들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낸 비밀의 꿈 속으로 ‘나 자신’을 초대하고 ‘나만의 방식’대로 풀어낸 세계를 입체적이고 다양한 장면으로 그려낸다. 자기애 주자로서 지난 3년 여 여정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브의 매력이 돋보인다. ◇ ‘레블 하트’와 다른 ‘XOXZ’도 통할까‘XOXZ’는 기존 아이브의 히트곡 디스코그래피 안에서도 음악적으로는 ‘변주’에 속한다.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아이 엠’, ‘해야’, ‘레블 하트’ 등이 소위 ‘아이브 성공 방정식’에 맞춰 그들의 스탠다드 매력인 예쁨과 당당함을 전면에 내세운 곡들이라면, ‘배디’ 등의 곡에선 보다 힙하고 멋진 매력을 전면에 세우며 변신에 도전했다. 이번 신곡의 음악의 분위기나 ‘결’을 굳이 분류하자면 ‘배디’ 과에 가깝다. ‘배디’에 대한 호불호는 아이브 팬들 사이에도 극명했지만 궁극엔 아이브의 팀 컬러를 보다 다채롭게 하면서 음악적으로도 한 발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이 나왔고, 당시 아이브의 과감하고 힙한 시도는 추후 ‘롤라팔루자’와 같은 해외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는 데 주효했다. 이에 ‘XOXZ’가 수록된 ‘아이브 시크릿’ 앨범이 향후 아이브의 음악 여정에서 어떤 효과를 내놓을 지 주목된다. 아이브는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한 만큼, 무대를 통해 아이브의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컴백 각오를 전했다. 특히 “보컬 부분을 신경 많이 써 준비한 만큼 무대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브만의 당당한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아이브의 기존 히트곡들은 멜로디컬하고 후렴구가 강해 대중에 선명하게 기억되는 반면, 이번 곡은 랩 중심에 감각적이고 키치한 느낌을 주는 곡이라는 점에서 ‘배디’와 비슷한 결을 띤다. 메시지적으로는 당당한 태도의 기조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모습을 시도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아이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브에게 대중이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지만 새로운 변신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지평을 넓혀가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앨범의 두 곡의 활동곡으로 음악방송 15관왕(‘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에 오르며 상반기를 휩쓴 이들은 신곡으로 다시 한 번 음방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하지만 유난히 8월말~9월초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인기 그룹이 많아 팬들의 자존심 건 승부의 결과를 예측하긴 어렵다. 이미 지난 22일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9월 첫째 주 몬스타엑스,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NCT 위시(이상 9월 1일), 데이식스, 에스파(이상 9월 5일) 등 쟁쟁한 팀들의 줄컴백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음방 1위를 둔 각축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꽉 끼는’ 음원차트에서 내놓은 성적도 관심사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과 ‘소다팝’, 블랙핑크 ‘뛰어’, 올데이프로젝트 ‘페이머스’, 우즈 ‘드라우닝’, 마크툽 ‘시작의 아이’ 등이 차트 상단에 자리잡은 가운데, 아이브가 신곡으로 늦여름, 초가을 차트에 파란을 일으킬 지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7 05:45
연예일반

전종서, 시스루 드레스로 치명적 아우라…파격 비주얼에 감탄 [AI 포토컷]

배우 전종서가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전종서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전종서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전종서는 시스루 레이스 소재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어두운 밤, 난간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젖은 듯 흐트러진 헤어와 차가운 시선, 그리고 창백한 조명 아래 드러난 실루엣이 그만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 혹은 퍼 재킷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극과 극 무드를 완벽히 소화했다. 절제된 포즈 속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인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콘셉트 소화력 미쳤다”, “전종서가 하면 그냥 예술”, “화보가 아니라 영화 포스터급”, “이런 무드는 아무나 못 살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종서는 배우 한소희와 함께한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8.22 08:59
산업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티파니에서 아침을’ 글로벌 티파티 개최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0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글로벌 ‘친플루언서(Chicken + Influencer)’를 초청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콘셉트의 감성 티(Tea) 파티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BBQ의 글로벌 문화 캠페인 ‘BBQ in NEW YORK’의 일환으로, 뉴욕 맨해튼 32번가 BBQ 매장의 분위기와 메뉴를 서울 한복판에 구현한 도심형 브랜드 체험 프로젝트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도시 속 K-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친플루언서들은 ‘BBQ in NEW YORK’ 캠페인의 테마 컬러인 티파니 블루(Tiffany Blue) 또는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의 드레스코드에 맞춰 참석했다. 티파니 블루 원피스에 진주 액세서리를 매치하거나,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에 화이트 포인트를 더하는 등 오드리 햅번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BBQ는 이를 기념해 ‘베스트 드레서’ 시상 및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는 클래식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이날 파티 메뉴로는 △‘32번가 허니갈릭 플래터’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 △‘K-타운 치킨버거’ △‘치즈케이크’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분위기를 담아낸 ‘5번가 애프터눈 티 세트’는 고급스러운 티타임을 완성했다.참석 인플루언서들은 행사 현장에서 BBQ의 감각적인 브랜드 문화와 미식 경험을 전 세계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글로벌 SNS를 통해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친플루언서는 “서울 한복판에서 뉴욕의 분위기와 감성을 맛본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친플루언서는 “한국에서 만난 브랜드 중 가장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경험을 준 브랜드였다”고 평했다. 이어 “BBQ가 단지 치킨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스타일리시한 문화 행사까지 소화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제너시스BBQ 그룹 글로벌브랜딩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티 파티는 BBQ가 지향하는 도시형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BBQ 빌리지 송리단점을 중심으로 문화, 공간, 미식이 어우러진 입체적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1 15:39
뮤직

아이브, 컴백 예열…‘아이브 시크릿’ 콘셉트 포토 공개

걸그룹 아이브가 신보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고 컴백 예열을 마쳤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포토 속 아이브는 흑백의 대비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쇼츠와 부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완성했고, 티셔츠 위 ‘Killin Cute’, ‘Im lovely TROUBLE’, ‘PRETTY RUDE’ 등의 레터링으로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특히 단체 컷에서는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커버 걸 무드가 극에 달하며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여섯 멤버는 미니멀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각자의 매력과 팀 특유의 당당함을 한껏 표출했고, '예쁘지만 위험한' 커버 걸 콘셉트의 정점을 보여주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이브는 ‘2025 가요대전 Summer’를 통해 신보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을 시작했다. 이후 신보명 ‘아이브 시크릿’과 관련된 ‘시크릿’을 주제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최근에는 댄스 챌린지를 통해 퍼포먼스와 음원 하이라이트를 선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아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와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각종 글로벌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확고히 한 바 있다. 이어 아이브가 신보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13:44
산업

신세계인터내셔날 신규 여성복 ‘자아(JAAH)’ 론칭

시간, 장소, 연령, 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속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들 수 있는 패션 브랜드가 온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21일 여성복 ‘자아(JAAH)’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없애 어떤 옷과도 믹스앤매치(조합)가 가능하며, 30여가지 스타일을 활용해 하루 24시간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믹스앤매치룩을 선보인다. 자아(JAAH)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섞는다는 의미의 믹스(Mix)와 나의 하루와 체형, 감각에 맞춘 옷이라는 의미의 핏(Fit)을 결합한 믹스핏(Mixfit)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다. 브랜드의 슬로건은 믹스핏, 에이엠투피엠(Mixfit, Am to Pm)으로 아침부터 저녁, 도시와 자연, 일과 여가의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하루를 완성하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브랜드명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의 일상과 취향에 맞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자신감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자아(JAAH)는 컨템포러리 여성복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고품질을 추구하면서 가격대는 티셔츠 및 니트웨어 2~13만원, 팬츠 6~18만원, 아우터 15~29만원대로 선보인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주체적으로 즐기고, 스스로의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춘 옷차림)을 정의할 줄 아는 여성이 주요 타겟층이다.젊고 활동적인 여성들을 공략하는 만큼 젊은 층이 즐겨 찾는 29CM, SSF, 무신사, SSG닷컴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지역에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캐주얼과 컨템포러리,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콘셉트에 맞춰 소재의 사용도 유연하게 이뤄졌다. 생활 발수가 가능한 원단을 비롯해 4-WAY 스트레치(사방 스판) 원단 등으로 활동성을 높였고, 스포츠웨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되 우아한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레이어드(겹쳐입기)가 용이한 메쉬 소재 아우터와 스커트, 아노락(바람막이)를 연상시키는 볼레로 스타일의 재킷, 스트링으로 아웃도어룩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스트링 셔츠 등이 주력 제품이다.그 중 울 블렌디드 레이어드 시리즈는 가볍고 부드러운 울 혼방 소재에 세련된 그레이, 그린, 블랙의 색상으로 출시돼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슬리브리스, 긴팔 티셔츠, 터틀넥 스웨터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며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단품으로 활용해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스트링 셔츠는 바스락거리는 질감의 탄탄한 소재가 특징으로 밑단에 스트링을 넣어 여러가지 실루엣으로 만들어 입을 수 있다. 소매에는 셔링 디테일을 넣어 자칫 스포티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여성스러움을 가미했다.자아(JAAH)는 이 외에도 니 삭스(무릎 기장의 양말), 버킷 햇(모자), 반달 크로스백(가방)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와 FW 시즌을 겨냥한 패딩 포켓 숄, 롱 패딩 코트, 디테처블 판초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자아(JAAH)는 론칭을 기념해 이달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 달간 성수동 연무장길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제품 15% 할인과 3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가방 증정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SHINSEGAE V)와 자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도 다양한 고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 자아 관계자는 “오늘은 뭘 입어야 할지 매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옷 한 벌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라면서 “시즌 룩북과 영상을 통해 다양한 데일리룩을 선보이며 활용도 높은 연출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8.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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