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2건
뮤직

플레이브, 오늘(3일) 미니 3집 컴백…제작비·인력 2배↑ 고퀄리티 기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이 오늘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한층 깊이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이다. 락, 시티팝,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도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타이틀곡 ‘대쉬’는 강렬한 락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플레이브의 변신을 전면에 드러낸다. 단순히 강한 콘셉트의 노래가 아니라,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담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은 곡과 안무를 수없이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였다.‘대쉬’의 뮤직비디오 역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인력과 제작 기간이 투입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제작됐다. 강렬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플레이브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극적으로 담아냈다.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로 선공개된 수록곡 ‘아일랜드’는 타이틀곡의 매력과는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알앤비 템포를 들려준다. ‘너’로 인해 단조롭던 나의 세상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었음을 고백하는 가사를 더하여 완성한 세레나데다.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감미로운 팬송 ʻ12:32 (A to T)’,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ʻ크로마 드리프트’, 중독성 강한 캐주얼 힙합 ʻ리즈’까지.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들어 있는 총 5곡이 수록되었다.칼리고 Pt.1’은 지난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전 싱글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에서 완전히 벗어난 파격적인 비주얼과 콘셉트로 화제를 낳았다. 특히 컴백 예고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들에서는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08:55
연예일반

[빅4특집] “이병헌만 믿었다”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이병헌의 존재감②

이름만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또 이름만 보고 동료들이 시나리오도 제대로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할 수 있는 배우가 있다. 이름 석자에 이견이 없는 연기자. 이병헌이다.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이병헌이 스크린에 돌아온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을 배경으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재난 상황을 표방한 드라마 장르로 엄청난 재난이 주는 압도감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감정적 드라마가 모두 담겨 있다.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섬세한 감정선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이병헌 이상의 인물이 있을까. 이병헌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황궁 아파트의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으로 분해 극을 중심에서 이끈다.“이 작품을 이끌어갈 배우를 생각해봤을 때 이병헌이 떠올랐어요. 청춘스타부터 악역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인데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도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는 이병헌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의 말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두루 연기한 이병헌은 상황적, 심리적으로 변화하는 입체적 캐릭터를 소화하기에 더없을 베테랑 배우다.황궁 아파트와 영탁은 역사상 유례없는 재난 상황에 처한다. 지금까지 겪지 못 했고, 그랬기에 한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영탁이 견뎌야 하는 짐은 매우 무겁다. 여기에 유일하게 버티고 있는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몰려드는 상황. 아파트 내부와 외부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환경은 영탁과 아파트 주민들을 점점 더 깊은 갈등으로 몰아간다.이런 어려운 작품을 다른 배우들은 이병헌이라는 이름 하나를 믿고 선택했다. 박서준은 제작 보고회에서 “이병헌 선배의 팬이기 때문에 꼭 한 번 같이 작업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고, 박보영 역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의 5할은 이병헌 선배”라고 고백했다. 김선영은 “나는 8할이 이병헌이었다. 이병헌 선배가 이 작품을 한다는 말을 듣고 캐릭터도 안 보고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했을 정도다. 이병헌은 현장에서도 태도가 좋기로 유명하다. 촬영 때는 집중하고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을 존중한다. 배역에 몰입한다고 현장에서 날을 세우고 있는 것만이 좋은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걸 몸소 증명하고 있는 배우가 바로 이병헌이다. 스태프들은 “이병헌은 제작진을 존중하는 배우”라고 입을 모은다.이번 작품에서도 M자 탈모가 온 듯한 헤어까지 구현, 배우들이 다소 꺼릴 수 있는 비주얼까지 소화했다. 이미지보다 작품과 캐릭터를 최우선에 뒀기에 가능한 선택이었으리라. 재난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현실감 있는 비주얼에 탁월한 연기력까지 탑재했으니 더할나위가 있을까.영화에 함께 출연한 박보영은 현장에서 본 이병헌에 대해 “눈을 갈아끼웠나 싶었던 때가 있었다. 딱 봤는데 10초 전에 봤던 그 눈이 아니더라. 어떻게 잠깐 사이에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 있지 싶어 놀랐다”고 전했다. 또 “‘이상한 소리를 낸다’는 지문이 있었는데, 그걸 현장에서 감독님 디렉션에 맞게 굉장히 다양하게 표현하더라. 100가지의 버전을 준비한 게 아닐까 했을 정도”라고도 했다.연기력과 노력을 두루 갖춘 배우. 변승민 대표는 이병헌과 작업에 대해 “현장에서 마법 같은 순간이 많았다. 비언어적으로 설득해야하는 부분들을 연기로 보여주는데 마치 마법 같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이름 석자만 보고 출연을 결정한 이병헌. 그가 작품에서 부린 마법은 다음 달 9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병헌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하겠다고 결심했다”며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좋은 이야기 속에서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하는 작품이다. 무조건 보셔야 한다. 자신 있게 기대해 달라는 말씀 드리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8 06:00
연예일반

‘청춘MT’ 지창욱, 첫날부터 분열 예고? “최악이야 우리 팀”

대세 청춘배우들이 연합MT의 첫 번째 미션에 도전한다. 9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세 팀장이 행방불명된 멤버들을 찾으러 추억이 깃든 드라마 촬영장으로 출동한다. 이날 촬영의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든 각자의 드라마 촬영장소에 등장한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과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지창욱은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으로 감상에 젖는다. 오랜만에 와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그때 풍경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던 두 팀장에게 주어진 대망의 연합MT 첫 번째 미션은 바로 ‘숨은 팀원을 찾아라’. 첫 번째 미션지를 본 두 팀장의 반응이 극과 극을 달렸다고. 자신만만한 태도로 이태원 곳곳을 누비던 박서준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팀원들의 모습에 실망한 나머지 소소한 반항을 감행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와 달리 마법도 텔레파시도 통하지 않는 탓에 팀원들과 접선하지 못한 지창욱이 “최악이야, 우리 팀은”이라며 좌절을 금치 못했다고 해 첫날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배우들의 연합MT가 궁금해진다. 같은 시각 ‘구르미 그린 달빛’의 팀장은 첫 번째 미션지를 받고 “내가 왜 팀장이에요?”라며 의문을 표해 흥미를 돋운다. 무엇보다 드라마가 끝난 후로 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되는 상황. 과연 ‘구르미 그린 달빛’의 팀장은 수많은 촬영지 곳곳에 숨은 옛 동료들을 찾을 수 있을지, ‘숨은 멤버 찾기’에 나선 그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인 MT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모인 제작진과 배우들의 사전미팅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세 드라마의 주역들이 모인다는 소식을 들은 배우들은 새로운 만남에 설렘을 드러내는 한편, “일을 왜 이렇게 키우셨어요?”라며 놀랐다고 해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청춘MT’가 더욱 기다려진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총 8회차로 7주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09:32
연예

"동반탈락 부대 결정"…'강철부대2' 첫 연합 미션

동반 탈락 부대가 결정되는 다음 미션 ‘연합전’의 정체가 밝혀진다. 12일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측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첫 번째 연합 미션에 돌입한 강철부대원들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담긴 8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강철부대2’ 7회에서는 탈락 위기에 놓인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SDT(군사경찰특임대), 707(제 707 특수임무단)의 치열한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SART와 707이 1, 2위를 차지했고, SDT는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아쉬움도 잠시, 동반 탈락이 걸린 ‘연합전’ 시작에 앞서 연합부대 결정의 시간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강철부대2’ 첫 연합 미션에 나선 강철부대원들의 박진감 넘치는 사투가 포착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먼저 707 팀장 이주용은 연합 제안을 거절한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를 향해 “한마디로 자존심이 너무 상했습니다”라며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연합을 맺게 된 SART와 해병대(해병대특수수색대)는 총을 든 채 호기롭게 선박에 침투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대테러 요인 구출’에서의 패배로 순식간에 최하위 부대의 불명예를 얻게 된 707 이정원은 “우리가 가장 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습니다”라고 승리 의지를 다지는가 하면, ‘실탄 사격’ 미션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던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이동규는 “다들 벌벌 떨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강철부대원들을 도발하기도. 영상 말미, 선박에 거센 화염이 일며 예측 불가한 현장 상황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불어 연합 작전 최종 승리 부대를 공표하는 최영재와 탄식을 내뱉는 해병대가 대비되며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과연 어느 부대가 함께 연합을 이룰지, 역대급 스케일의 연합 미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51
연예

MBC 파일럿 ‘가나다같이’ 이홍기-미연, 타고난 눈치와 센스로 정답 일등공신

가수 이홍기와 아이들 미연의 놀라운 촉이 빛을 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파일럿 ‘가나다같이’ 2회에서 두 사람은 타고난 눈치와 센스로 정답을 맞혀 시원한 쾌감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힌트를 얻기 위해 잔머리를 발휘, ‘쥐를 잡자’ 게임은 물론 블록버스터급 세트의 꼼수 공략법을 알아내 큰 재미를 이끌어냈다. 잔머리를 활용한 공략법에도 불구하고, 홍진경은 동갑내기 전현무와 게임 구멍에 등극했다. 양세찬에게 “이런 사람들이랑 같이 방송 못 하겠다!”며 구박을 받기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양세찬은 신개념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얄리(이은지)와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얄리의 실수에 호통을 치거나 딴지를 걸었고, 유독 양세찬에게 발끈하는 얄리의 인간적인 모습에 꿀잼 케미가 돋보였다. 또 얄리의 힌트를 얻기 위해 이찬원은 최민식 성대모사를, 아이들 미연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민정 성대모사를 하는 등 각각 갈고 닦았던 성대모사를 뽐냈다. ‘가나다같이’는 기존의 익숙한 ‘우리말 맞히기’ 예능과는 다른 독특한 힌트와 스케일,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이용하는 등 신선한 힌트들을 제공해 새로운 재미를 보여줬다. 2회에 걸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잘 사용하지 않는 우리말 단어를 발굴해 내 신선한 ‘말 맛’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하나같이 처음 들어보는 우리말 알려줘서 어휘력 향상에 도움된다”, “신박하고 요즘 시대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정규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 등 호평을 받아 추후 정규 편성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17 16:39
연예

크래비티, '가스 페달' 뮤비 티저…사이버펑크 영화 분위기

크래비티(CRAVITY)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티저로 컴백을 알렸다. 16일 크래비티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정규앨범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래 도시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번 티저는 한 편의 사이버펑크 영화를 보는 듯한 스케일이 돋보인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에 도시를 빠르게 가로지르는 오토바이는 박진감을 선사하며 크래비티의 멈추지 않을 쾌속 질주를 예고한다. '가스 페달'은 멈추지 않을 아홉 멤버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런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멤버 세림과 앨런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으며, 점차 고조되는 곡의 구성은 짜릿한 쾌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첫 정규앨범 'THE AWAKENING'을 통해 크래비티는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앨범은 19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7 11:36
연예

CIX, 유니버스 신곡 'TESSERACT' 콘셉트 필름 '무결점 비주얼'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유니버스 뮤직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28일 유니버스(UNIVERSE) 앱 및 공식 SNS를 통해 CIX의 신곡 'TESSERACT (Prod. 후이, Minit)'의 'CONCEPT FILM : THE END OF INFINITY'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CIX 멤버들이 고뇌하는 모습과 거칠고 광활한 비밀 공간이 단편적으로 교차됐다. 멤버들은 어둠을 헤치며 길을 나섰고, 이번 신곡 제목이기도 한 TESSERACT가 붉은빛을 띄며 등장해 몰입도를 높였다. 과연 'CIX'와 'TESSERACT' 속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멤버들의 비장한 모습과 다양하게 변주하는 4차원의 정육면체가 긴장감 넘치는 비트와 어우러지며, 한 편의 블록버스터급 영화 오프닝을 연상시켰다. 화려한 카메라 워킹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남다른 스케일을 예고하며 향후 이어질 유니버스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신곡 'TESSERACT'는 아이돌 대표 프로듀서이자 펜타곤(PENTAGON) 리더 후이와 프로듀서 Minit(미닛)이 프로듀싱을 맡아 감각적이고 세련된 노래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사랑받아온 CIX가 프로듀서 후이, Minit을 만나 어떤 결과물을 선보일지 유니버스 뮤직 신곡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엔씨소프트, 클렙 2021.06.28 13:33
무비위크

몬스타엑스, 신곡 '갬블러' 조회수 2200만 돌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깔끔한 블랙 슈트를 착장하고 아우라를 뿜어냈다. 다채로운 로케이션과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공간이 주는 긴장감 속 절묘한 배팅의 순간을 수준급의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는가 하면, 장면 곳곳 세련된 군무와 여유로운 제스처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를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이를 입증하듯 고품격 영상미를 갖춘 ‘GAMBLER’ 뮤직비디오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그에 걸맞은 실력의 조화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조회수 2200만(6월 6일 기준) 이상을 돌파,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GAMBLER’는 주헌이 그룹의 첫 타이틀 프로듀싱을 도맡은 의미 있는 곡으로, 몬스타엑스의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트랙이다. 특히 ‘If you don’t know, now you know(이프 유 돈 노, 나우 유 노)’라는 주헌의 내레이션을 통해 몬스타엑스를 각인시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번 활동에 대한 전체적인 메시지를 담기도 했다. 현재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GAMBLER’의 퍼포먼스 버전과 가위바위보 게임 버전으로 두 가지의 챌린지를 진행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6 21:52
연예

[뮤직IS] 해상도 높아진 '몬스타엑스'라는 음악 장르

그룹 몬스타엑스가 더 선명하고 농도 진해진 팀 컬러를 담은 음악을 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새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3집 'Fatal Love'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한 신보다. 보다 단단해진 팀워크와 깊어진 음악, 퍼포먼스로 완성된 몬스타엑스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앨범명을 정했다. 레드오션이 된 아이돌 시장에서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가며 몬스타엑스라는 하나의 장르를 완성해가고 있는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몬스타엑스 특유의 음악 해상도를 더 높였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무장한 비주얼, 영화와 같은 뮤직비디오의 몰입도,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는 여전히 압도적이다. 타이틀곡 'GAMBLER'는'에선 매력이 무르익다 못해 뚝뚝 떨어진다. 멤버 주헌이 처음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단전에서 끌어올린 듯한 그르렁거리는 창법과 시원하게 쭉 뻗어내는 고음, 세련되고 파워풀한 래핑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곡을 완성했다. 몬스타엑스의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카리스마까지 묻어나는 노래다. 후렴구 훅을 강조하는 게 아닌 중독성 강한 랩으로 노래의 매력을 배가시킨 게 특징이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에도 높은 앨범 참여도를 보였다. 다수 곡의 작사·작곡 진에 이름을 올렸다. 주헌은 시원한 드라이브 송 'Heaven'을 비롯해 전곡에 참여했다. 믹스테이프로 인상적인 기록을 남긴 아이엠 역시 자작곡 'Rotate'를 포함해 전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또, DJ H. ONE으로도 활동 중인 형원은 수록곡 'BEBE'를 통해 6년간 지켜온 팬들과의 다짐을 노래에 담았다. 그동안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결과물을 내놓았던 멤버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도가 높은 만큼 몬스타엑스만의 음악 컬러는 더 깊고 진해졌다. 꾸준하게 성장한 음악의 의미있는 결실이 바로 이번 앨범인 셈이다.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가 이번 신보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Nice and sassy 날 따라오는 수식어 MONSTA X 미니9집 〈One Of A Kind〉 - '몬스타엑스'라는 브랜드, 유일무이한 팀 컬러 'One Of A Kind' - 치명적인 유혹의 순간... 몬스타엑스 100%를 보여줄 ' GAMBLER' - 주헌, 데뷔 6년만에 첫 타이틀곡 프로듀서...I.M-형원 자작곡 참여 몬스타엑스가 새 미니앨범 'One Of A Kind'로 최고의 순간을 겨냥한다. 2020년 11월 발표한 정규 3집 'Fatal Love'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이다.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북미 음악시장에서의 인상적인 기록, 일본 오리콘 앨범차트 1위, '2020 AAA' 대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 석권, 솔로 활동에 나선 주헌과 아이엠의 성적까지. 그야말로 절정의 순간, 다시 한 번 하이라이트를 선사할 새 앨범이다. 9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는 몬스타엑스의 순도 100%를 강조한 결과물이다. 보다 단단해진 팀워크와 깊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완성된 몬스타엑스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One Of A Kind'란 타이틀을 붙였다. 이는 치열한 케이팝 씬에서 유일무이한 팀 컬러를 가진 몬스타엑스 정체성의 의미이기도 하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무장한 비주얼, 영화와 같은 뮤직비디오의 몰입도,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는 여전히 압도적이다. 매 앨범 높은 참여도를 보였던 몬스타엑스는 이번에도 다수 곡의 작사·작곡 진에 이름을 올렸다. 몬스타엑스 첫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게 된 주헌은 시원한 드라이브 송 'Heaven'을 비롯해 전곡에 참여했으며, 믹스테이프로 인상적인 기록을 남긴 아이엠 역시 자작곡 'Rotate'를 포함해 전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또, DJ H. ONE으로도 활동 중인 형원은 수록곡 'BEBE'를 통해 6년간 지켜온 팬들과의 다짐을 노래에 담았다. 그간 각 멤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각자의 영역을 확장해온 만큼 뚜렷한 몬스타엑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이다. 몬스타엑스는 글로벌 팬들의 응원 속에 또 다른 시작을 연다. 앞서 정규 3집으로 ‘2020 AAA’에서 ‘올해의 스테이지’ 부문을 수상, 데뷔 6년 만에 첫 대상을 거머쥔 몬스타엑스는 ‘2020 MMA’ 베스트 퍼포먼스상, ‘2020 MAMA’ 베스트 스테이지상, ‘2020 TMA’ 올해의 아티스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2020 APAN Music Awards’ TOP10, Represent Song Of This Year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또 3월 발매한 일본 싱글 ‘WANTED’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또 한 번 글로벌 그룹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몬스타엑스가 'One Of A Kind'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1.06.02 11:41
무비위크

'티키타카' 백지영 "주당? 아이 낳고 술 끊어"

가수 백지영이 주당 은퇴를 선언했다. 1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명품 보이스 성시경, 백지영이 탑승해 환상의 라이브 무대와 웃음만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백지영과 성시경은 연예계 대표 주당답게 빵 터지는 술 토크를 이어간다. 그런 와중에 백지영은 "아이 낳고 아예 술을 안 마신다. 이제 못 마시겠다"라고 주당 은퇴를 선언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백지영은 "가끔은 누가 불러줬으면 좋겠다"라면서 술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1시간 30분 만에 소주 30병을 마셨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선다. 이어 성시경은 "그땐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안 새고 마셨다"라고 넘사벽 주당 스케일을 과시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 또한 성시경은 이날 방송에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연예계 최고 주당을 꼽아 눈길을 끈다. 성시경은 "그분(?)은 우리랑 클래스가 다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성시경은 보고도 믿기 어려웠던 그분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해 MC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성시경도 인정한 연예계 주당 넘버원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백지영과 성시경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급 라이브를 선보인다. 특히 성시경이 "요즘 사랑에 빠진 가수가 있다"라면서 이 가수의 노래를 불러 모두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16일 오후 11시 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6 10: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