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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종국, ♥결혼 다음 날 올린 건… 신부 아닌 ‘복싱 글러브’

가수 김종국이 결혼식 후 처음으로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6일 김종국은 자신의 sns에 “너무 감사하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복싱 용품이 담겨 있었다. 결혼식 다음날 올라온 게시물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절친한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다.김종국의 결혼식은 상당수의 연예인들과 다르게,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다. 부인의 신상도 비연예인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종국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언젠가 이런 글을 써서 올릴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속으로 준비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 저 장가간다”라고 적었다.이어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앞서 김종국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 아펠바움 2차(3단지)’ 전용면적 243㎡ 타입 1가구를 62억원에 매입해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한편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 후 ‘회상’, ‘화이트 러브’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2001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7 15:16
예능

[왓IS] 김종국, 베일 싸인 신부와 결혼식 마쳤다…”’미우새’X’동상이몽’ 출연 NO”

가수 김종국이 비연예인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마쳤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후 약 2주 만이다.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됐다. 사회는 절친한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따. 김종국의 결혼식은 상당수의 연예인들과 다르게,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해됐다. 부인의 신상도 비연예인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종국의 결혼 생활은 물론, 부인의 정체는 예고되지 않았다. 김종국은 최근 오랫동안 함께 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유재석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혼집 찍는 거냐. 아니면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으로 가는 거냐.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짐종국’ 나오지 않느냐”고 물었으나 김종국은 “안 나온다. 가정은 가정이고 내 일은 내 일”이라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김종국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언젠가 이런 글을 써서 올릴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속으로 준비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 저 장가간다”라고 적었다. 이어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앞서 김종국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 아펠바움 2차(3단지)’ 전용면적 243㎡ 타입 1가구를 62억원에 매입해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09:14
연예일반

김종국, 오늘(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사회는 유재석

가수 김종국이 결혼한다.김종국은 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한 방송인 유재석이 맡는다.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라는 점 외에는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언젠가 이런 글을 써서 올릴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속으로 준비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 저 장가간다”라고 적었다.이어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앞서 김종국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 아펠바움 2차(3단지)’ 전용면적 243㎡ 타입 1가구를 62억원에 매입해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한편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 후 ‘회상’, ‘화이트 러브’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2001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07:28
연예일반

[TVis] 김종국, ‘런닝맨’ 제작진도 속였다... “아무도 몰랐던 결혼 소식”

SBS ‘런닝맨’ 제작진이 김종국의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체대 상품대접’라는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선 김종국과 하하가 격투를 벌이며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자막으로 ‘이때만 해도 아무도 몰랐던 결혼 소식’이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김종국은 오는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공식 팬카페 ‘파피투스’를 통해 직접 자필 편지를 올리며 “저 장가갑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9:00
스타

적재, ‘♥허송연’과 결혼 발표 후 악플에 일침 “니 인생이나 잘 살아”

가수 적재가 결혼 발표 이후 불거진 악성 댓글에 일침을 날렸다.지난 16일 적재는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올리며 “우주야 형아 해봐”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이 “진짜 깬다. 유부남 싱어송라이터”라고 댓글을 다는 등 악플을 남겼다.이에 적재는 “니 인생이나 잘 살아라. 비공개 계정으로 이러고 다니지 말고”라고 직접 응수했다.악플러는 “너한테만 그러는 거야 지금 취소표 너무 많던데”라며 “돌아선 팬들이 무섭다는 거 명심하고 앞으로 유부남으로 잘 살아라” 등 추가 댓글을 이어갔다.적재는 “굳이 남의 인스타 찾아와서 괴롭히는 너 같은 애들보단 내가 낫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대응했다.앞서 적재는 지난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은 허영지의 친언니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7 22:41
스타

‘온주완♥’ 민아 “든든하게 응원…가족 지키며 살겠다” 결혼 소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방민아)가 온주완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민아는 4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민아는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때가 되면 예쁘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다’는 상상도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 돼 서둘러 글을 쓰게 됐다”고 운을 뗐다. 민아는 “얼마 전 오랜 팬들의 축가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서랍 속 고이 간직했던 물건을 다시 꺼내 본 것 같았다. ‘그 시절 우리가 정말 뜨거웠구나’라고 느꼈고, 그리웠다. 그대들이 있기에 난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갈 자신이 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나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분도 생겼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 받고, 가족을 지키며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민아 소속사 SM C&C 측은 4일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면서 “방민아 배우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해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며, SM C&C 에서도 같이 노력하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6년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 도약했다. SBS ‘절대그이’, 티빙 ‘딜리버리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온주완과 처음 만난 작품이 ‘미녀 공심이’다. 두 사람은 10년의 인연을 뛰어넘어 부부로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3:39
스타

허남준, ‘생일 카페’ 논란에 “앞으로 개별 방문 안해” [공식]

배우 허남준 측이 비공식 팬 행사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1일 허남준 소속사 에이치솔리드는 “최근 일부 팬분들께서 준비해 주신 비공식 행사에 배우가 직접 현장을 찾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본래 의도와는 달리 예상치 못한 소란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허남준의 팬들은 배우의 생일을 맞아 생일 카페 이벤트를 진행했다. 허남준 역시 직접 해당 카페에 깜짝 방문해 팬들을 만났다.그러나 허남준이 카페를 방문한 시간대에는 주최한 운영진과 그의 지인 등 일부 팬만이 입장이 가능했다. 현장에서 배우와의 폴라로이드 촬영, 생일 축하 노래, 상장 전달 등 일정이 소수의 팬들만 입장한 상태로 비공개로 진행돼 논란이 커졌다.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 앞으로는 공식 스케줄 외 팬 행사에 배우가 개별적으로 방문하거나 사전 공지를 통해 정식으로 참여하는 일은 없을 예정임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허남준 배우는 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을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는 그 마음에 조용히 응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허남준은 2019년 영화 ‘첫잔처럼’으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3, ENA ‘유어 아너’, MBC ‘지금 거신 전화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아이유의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의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08:46
뮤직

[인터뷰②] 바비킴 “과거 연인이던 아내와 12년만에 재회해 결혼…영화같은 스토리 ”

가수 바비킴이 영화 같은 자신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결혼 후 찾은 마음의 안정과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바비킴은 24일 새 미니앨범 ‘파트 오브 미’로 돌아온다. 앨범 발매 전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바비킴은 “유부남으로 돌아온 바비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바비킴은 지난 2022년 6월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이 됐다. 결혼 후 첫 컴백인 만큼, 그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스스럼 없이 공개했는데, 아내 관련 이야기엔 그의 입가에서 미소가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바비킴의 러브스토리는 흡사 영화 같았다. 그는 “오래 전에 잠깐 만났던 연인이었는데 12년 뒤인 2020년에 다시 만나 프러포즈를 했다. 그런데 그 때 코로나가 확 터져서 결혼을 1년 반 늦췄고, 2022년 6월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당시 아내가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입국이 순탄하지 않던 시기, 두 사람은 휴대전화로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바비킴의 아내는 14년 전 바비킴의 하와이 공연 당시 스태프였는데, 바비킴은 그 때 “첫눈에 반해 호감이 있는 상태였는데, 아내가 한국에 놀러왔을 때 자주 보게 되며 관계가 발전해 1년 가량 연애를 했다. 그러다 내가 너무 바빠져서 헤어지게 됐다”고 했다.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끊어지지 않았다. 바비킴이 힘든 시기를 보낸 뒤 복귀해 방송에 출연한 것을 본 아내가 안부 문자를 보낸 것. 당시 바비킴은 “결혼을 했는지, 남자친구가 있는지 여부를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이게 인연인가 싶더라”며 이후 하와이에 찾아가 ‘솔로’인 아내와 재회했고, 귀국 전날 과감하게 프러포즈를 했다. 바비킴은 “영화 같은 이야기다. 너랑 평생 같이 살고 싶다고 했을 때 아내는 당황하더라. 그렇게 다시 인연이 되어 연애 하려던 찰나에 코로나가 확 터진 것”이라며 이어 “휴대전화로 계속 연애를 했지만 시차도 있고 뭔가 연애하는 느낌도 안 들어 힘들었다. 그 때 음악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바비킴은 “연애를 할 때 쓴 곡들은 아무래도 좀 밝더라. 현재 나의 상황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쓰면 너무 나만의 이야기라 받아들일 것 같아서, 산책하면서 과거 이별 아픔도 떠올리고 하며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서 바비킴이 아내를 생각하며 쓴 곡은 ‘달빛 세레나데’와 ‘모닝 루틴’이라고. 곡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묻자 “아내는 둘 중에 ‘모닝 루틴’을 상당히 좋아한다. 아내와 나의 작업 시간 및 생활 패턴이 달라 결혼하고 이걸 맞춰가는 과정에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 이야기를 담아서인지 ‘모닝 루틴’이라는 곡이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바비킴은 “아내는 푹신한 쇼파 같은,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존재다. 나를 많이 이해하고 배려 해준다. 내가 말이 많고 아내가 조용하게 들어주는 편인데 참 고맙다. 지금은 혼술하며 이겨내지 않아도 되더라”면서 “결혼 후 아내도 함께이고 하니 책임감도 더 생겼다”고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덧붙였다. ‘파트 오브 미’는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과 깊이 있는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와 풍부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깊은 감성의 조화로 완성돼 일상과 사랑, 삶의 복잡한 감정을 공감과 위로로 풀어낸 바비킴의 음악 선물이다. 타이틀곡 ‘사랑을 흘리다...그리고 3일’은 박선주의 섬세한 가사와 바비킴의 보컬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곡. 사랑과 이별 그리고 후회의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세상의 모든 연인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선공개곡 ‘모닝 루틴’을 비롯해 ‘정리’, ‘달빛 세레나데’, ‘사는 게 그저 다 농담같아’까지 다섯 곡이 수록된다. 앨범은 2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4 08:00
연예일반

김수현 팬카페 “손절 NO, 사이버불링 방지…변함없이 함께할 것”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카페 운영진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김수현의 1호 팬카페로 알려진 ‘유카리스’ 운영자는 전날 카페 운영을 잠정 중단한 것과 관련해 “회원 대상 사이버불링(인터넷상 집단괴롭힘을 뜻하는 신조어)을 방지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카페 폐쇄, 사실상 운영 중단 등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일시적인 비공개일 뿐, 회원 보호 등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다시 공개 전환하도록 하겠다”며 “유카리스는 팬카페인 만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김수현은 최근 고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는 유튜브 발(發) 폭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유족 증언, 두 사람이 주고받은 사진과 편지 등이 연이어 공개되며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는 모양새다.실제 광고계는 ‘김수현 지우기’에 나섰으며, 일부 팬카페와 유명 SNS 팬 계정도 활동 중단을 예고했다. 연예계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넉오프’는 내달 개최 예정이었던 제작보고회 준비를 멈췄고, MBC 예능 ‘굿데이’는 김수현 출연분 편집을 고민 중이다.계속되는 논란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공식입장’ 예고문까지 띄웠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12:30
연예일반

김수현, 팬들도 ‘손절’하나…팬카페 줄줄이 활동 중단 [왓IS]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오랜 팬들도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김수현 팬카페 ‘유카리스’는 12일 임시 게시판에 공지를 올린 후 모든 게시글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수현의 ‘1호 공식 팬카페’로 알려진 해당 ‘유카리스’는 지난 2007년 다음에 개설됐으며 약 2만 9000명이 넘는 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팔로워 43만명을 보유한 해외 팬 계정 ‘kimsoohyuniee’도 활동 중단을 예고했다. 해당 SNS에는 이날 “한때 내가 사랑했던 배우에게, 안녕(To the actor I onced admired, goodbye)”이란 글이 올라왔다. 현재 이 글은 상단 하이라이트로 표시된 상태다.이러한 움직임은 김수현에 제기된 미성년자 교제 의혹 때문으로 해석된다. 김수현은 최근 고 김새론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 법적 대응”이란 입장을 고수 중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유족 증언, 두 사람이 주고받은 사진과 편지 등이 연이어 공개되며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배우 이미지와 대중 정서에 누구보다 민감한 광고계는 이미 김수현 ‘손절’에 나섰다. 아이더, 샤브올데이는 자사 채널에서 김수현 사진을 삭제했고, 뷰티 브랜드 딘토는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들은 모두 보류한 상태다. 김수현과 재계약을 앞둔 홈플러스, 뚜레쥬르, 신한금융그룹 등은 고심이 깊어졌다.연예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수현의 차기작인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측은 내달 예정된 제작보고회 개최를 잠정 보류하는 등 ‘눈치 보기’에 나섰고, MBC 예능 ‘굿데이’는 편집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수현은 13일 진행되는 ‘굿데이’ 녹화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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