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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도윤, 뮤직비디오 속 이상적인 남자친구의 정석 연기

배우 장도윤이 여심을 저격하는 풋풋한 연인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도윤은 17일 공개된 류정운의 데뷔 싱글 '비구름' 뮤직비디오에 출연, 훈훈함과 다정함을 갖춘 이상적인 남자친구로 완벽 변신하며 설렘을 주고 있다. 류정운의 데뷔 싱글 '비구름' 뮤직비디오는 이별을 맞이한 여자가 전 연인과 추억이 깃든 곳을 찾아다니며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다. 장도윤은 과거의 연인으로 등장, 포근하고 따스한 영상미와 어울리는 애틋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커플 같은 리얼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했다. 장도윤은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비구름' 뮤직비디오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정말 좋은 추억이었고 류정운의 데뷔 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모두의 열정이 깃든 뮤직비디오와 노래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대중을 향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울지 않는 새' '부탁해요, 엄마' '꽃가족' 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에 출연한 장도윤은 빛나는 존재감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종횡무진한 활동을 펼치는 그의 이어질 활약이 주목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8 19:32
연예

[알쓸신곡] 라비던스, 노래에 담은 따뜻한 감사 '고맙습니다'

크로스오버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라비던스(김바울, 존 노, 고영열, 황건하)가 따뜻한 감사 인사를 노래로 전했다. 라비던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고맙습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다.'고맙습니다'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유해준과 작사가 강우경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현악과 피아노 연주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낸 팝페라 곡으로 중후한 저음에서 폭풍 같은 고음까지 꽉 찬 사운드를 자랑한다. 클래식 분위기에 대중성을 가미했다. 라비던스는 가사 한 줄, 한 줄에 진정성을 눌러담았다. '하루만 더 버텨보자 당신을 보며 견뎠소/그렇게 살다가 보니 기대어 살다가보니/어느덧 비구름 지고 햇살이 좋은 날이오', '당신이 있어 나는 살았소/버티며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 구려/고맙다는 말 전하오'라고 감사함을 전하는 가삿말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모두에게 전하는 감사다. 라비던스의 목소리로 전하는 감사함이 따뜻한 위로와 울림을 선사한다. 데뷔곡 '고맙습니다'를 발표 하고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라비던스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나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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