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개인형 IRP 퇴직금 1억 이상 고객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이 15일부터 비대면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하고 퇴직금을 1억원 이상 입금하면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대면 신규 계좌의 운용·자산관리 수수료율도 0.38%에서 0.20%로 낮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고액 퇴직자의 장기 자산 운용 부담을 줄이고 퇴직금을 더 효율적으로 노후 준비에 활용하도록 돕기 위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김두용 기자
2025.08.14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