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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슈돌’, 이이경·랄랄 새 MC…최지우·안영미·박수홍은 하차 [공식]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가을 개편에 맞춰 이이경과 랄랄을 새 MC로 발탁한다.오는 11월 12일부터 최지우-안영미-박수홍의 바톤을 이어 이이경-랄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새로운 MC로 출격한다. 최지우가 작품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먼저 MC 하차를 알린 가운데, 개편을 맞아 새 MC를 발탁한 것.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은 약 1년 5개월 동안 ‘슈돌’을 책임지며 때로는 부모의 마음으로, 때로는 육아 정보를 진심으로 나누며 ‘슈돌’ 베이비들이 성장을 함께해 왔던바. 새롭게 ‘슈돌’과 함께 할 이이경과 랄랄의 호흡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이경은 ‘슈돌’ 최초 미혼의 MC로, 이름난 조카 바보지만 육아 잘알못이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이이경은 ‘준비된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로 ‘슈돌’의 새 MC에 출격한다. ‘슈돌’을 통해 아빠 수업을 받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이이경이 미혼의 눈높이에서 보여줄 육아 궁금증과 반응에 기대가 모인다.또한 최근 ‘슈돌’에 합류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랄랄은 ‘부녀회장 이명화’, ‘Y2K감성의 가수 율’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웃음을 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특히 “서빈이를 임신하고 살이 찌면서 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민하다가 이명화를 생각해 냈다”라며 12개월 딸 박서빈 덕분에 인기 부캐를 얻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육아 잘알못 이이경과 육아맘 랄랄이 만들어갈 다양한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는 만큼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6 08:42
영화

물오른 박지환, ‘보스’→‘탁류’ 화제성까지 잡았다 [줌인]

흥행 ‘보스’인 ‘엄지’다. 배우 박지환이 동시기 극장과 OTT서 쌍끌이 흥행 주역으로 우뚝 섰다.박지환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보스’와 지난달 26일부터 공개 중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탁류’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준수한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가운데 각 작품 속 박지환의 존재감이 상당해 그야말로 “물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먼저 황금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은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그러나 박지환이 연기한 판호는 극중 진심으로 보스가 되고 싶어 하는 조직의 넘버3로, 이야기 내내 짠한 ‘웃픔’을 불어넣었다.조폭이 그리 안무서워진 시대, 다른 조직원들이 중국집 셰프, 탱고 댄서같은 다른 꿈을 가지며 ‘조폭 코미디’의 클리셰를 비틀었다면 판호는 그런 구조의 대척점에 선 인물이다. 그렇기에 조폭의 시대착오적 ‘가오’를 살려 코믹의 끝까지 힘있게 밀어붙인 박지환의 웃음 타율이 상당했다.시종일관 추억의 아시아 무협영화처럼 구겨지는 얼굴 근육만 봐도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올 지경인데, 판호는 자신의 꿈에 진지했을 뿐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이러니한 재미를 준다. 박지환의 해석도 매력도를 높이는데 톡톡히 작용했다. 바라던 보스 자리에 오른 판호가 자신의 명패가 놓인 책상 위에 올라 춤을 추는 장면이나 ‘탱고 파이터’ 정경호와 마치 춤추는 듯 액션을 나누는 장면은 현장에서 즉흥적인 아이디어와 합으로 살려냈다. ‘범죄도시’ 장이수 역에서 출발해 이젠 박지환의 특기가 된 찰진 코믹은 ‘탁류’도 유효할 것 같지만 오히려 그는 정극 배우로서의 무게감을 드러냈다. 극중 박지환은 마포 나루터에 자리 잡은 왈패 무덕 역으로 분해 무리에서 입지가 좁아졌지만 주인공 시율(로운)의 숨겨진 과거를 기회 삼아 출세를 꿈꾸는 인물을 연기했다.박지환은 마치 그 시대 그 곳의 거지 같은 비주얼로 능청스레 시율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빚을 땐 유쾌하게 분위기를 환기하면서도, 왈패 우두머리인 ‘엄지’ 덕개(최영우)에겐 빌빌대거나 시율과 손잡고 엄지가 되어 ‘무덕패’를 이끌 때는 리더로서 책임감을 알게 되는 등 깊은 감정선도 탁월하게 표현했다. 특히 노역꾼과 관아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권력을 쥔 왈패라는 존재의 특성은 박지환을 통해 처절하게도, 활기차게도 그려지는데 그 속에서 활약하는 박지환을 두고 제작진이 “시나리오에 있었던 인물이 그대로 튀어나온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쓰고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이 연출한 만큼 대하 드라마의 색채를 지닌 ‘탁류’는 로운, 신예은, 박서함이라는 젊은 배우들을 주역으로 세우는 도전을 택했는데, 박지환은 전배수, 최귀화 등 중년 배우들과 함께 사극다운 무게감을 잡아주었다. 연휴 기간인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탁류’는 전지현, 강동원 주연 ‘북극성’의 배턴을 이어받아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한국 1위(플릭스패트롤 집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K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에서는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차트 3위까지 치솟았다.이 가운데 박지환은 ‘탁류’로 TV·OTT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출연자 화제성 8위에 올라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동년배 배우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이라 유일무이한 매력을 입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06:05
예능

‘책받침 여신’ 김희애, 80년대 전성기 재현… ‘놀면 뭐하니?’ 시청률도 폭등

‘80s MBC 서울가요제 MC 김희애가 1부를 잇는 2부 80년대 ‘헤메코’(헤어, 메이크업, 코디)를 선보인다.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가 1980년대 낭만과 감성을 되살린 ‘80s MBC 서울가요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6.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9월 4주차 TV화제성 조사(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모두 주목을 받았다.특히 ‘80s 서울가요제의 MC 김희애는 시청자들을 80년대로 이끄는 완벽한 ‘헤메코(헤어+메이크업+코디)’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볼륨을 살린 헤어 스타일링과 화려한 색조 메이크업, 여기에 보라색 투피스를 코디한 것. 여기에 김희애는 말투와 멘트, 딕션까지 목소리로도 시청자들을 80년대로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시청자들은 “원조 책받침 여신이 재현을 하시니 아주 80년대 그 자체다”, “언뜻 보고 80년대 자료 화면인 줄 알았다”, “정말 대충 하지 않고 제대로 했다”는 반응을 보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1부를 잇는 MC 김희애의 2부 ‘헤메코’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희애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로 옷을 갈아입고 등장한 모습이다. 그 시절 유행했던 앞머리 볼륨을 만들고, 레드 립스틱을 발라 80년대 무드와 감성을 살렸다. 스펀지가 달린 마이크까지 들고 있으니 80년대 그 자체다.MC석에 선 김희애는 “80년대 콘셉트로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준비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입고 관객들과 함께하니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가요제 2부를 열어 기대감을 높인다. 김희애는 80년대 대학가요제, 쇼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대표 MC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유재석과 함께 시청자들의 옛 추억을 되살리는 MC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80년대 그 자체’ 스타일링으로 2부를 연 MC 김희애의 활약은 4일 평소보다 5분 앞당긴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4 10:33
예능

‘보이즈 2 플래닛’ 이상원→김준서 최종 데뷔 멤버 8인 확정… 알디원 탄생

2025년 플래닛 공식 신인 보이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이 탄생한 가운데, 최종 데뷔 멤버로는 △이상원, △조우안신, △허씬롱, △김건우, △장지아하오, △이리오, △정상현, △김준서 8인이 확정됐다.지난 25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파이널 생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가구 시청률은 최고 1.4%까지 치솟았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실시간 최고 점유율 95%를 돌파, 실시간 UV 역시 지난 시즌보다 무려 25.5% 상승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 세계 생중계되는 엠넷플러스 스트리밍도 전주대비 약 6배 증가했다.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은 글로벌 SNS 플랫폼을 통해서도 가늠할 수 있었다. X(구 트위터)에서는 월드와이드 순위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1위부터 50위까지 무려 161개의 키워드가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여기에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도 엔터 부문에서 최다 검색어가 순위에 올라 회차를 거듭하는 인기를 입증했다.이날 16명의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브랫 에디튜드’와 ‘네버 빈 투 헤븐’을 선보였다. 킬링파트는 각각 장지아하오와 조우안신이 선택된 가운데, 모두가 함께 한 신곡 ‘하우 투 플라이’로 마지막 여정을 빛냈다. 최종 데뷔조를 결정짓는 파이널 글로벌 투표는 전세계 223개 국가 및 지역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1·2차 합산 총 26,569,300표가 집계됐다. 특히, 1차 기준 일주일 만에 총 누적 23,032,255표를 기록, 지난 시즌보다도 약 3배나 높은 수치로 유례없는 성원을 보여줬다.전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데뷔조 그룹명 공개와 함께 오픈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은 빠른 속도로 팔로워가 증가하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K팝 질주가 만들어내는 카타르시스, ‘알파 드라이브 원’은 반드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와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하나의 공식 팀을 의미한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응원으로 탄생한 ‘보이즈 2 플래닛’ 공식 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이 전 세계 무대에서 펼칠 성장과 도약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한편, 지난 7월 17일에 첫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서바이벌 사상 최다 인원인 160명의 참가자가 도전, 단순 경쟁을 넘어 무한히 확장되는 ‘플래닛 세계관’을 구축하며 K팝 데뷔 서바이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약 3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든든한 동료가 된 이들의 우정과 케미는 감동적인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성장을 묵묵히 도왔던 보컬, 랩, 댄스 전문가 마스터들과 플래닛 마스터들의 진심도 뭉클함을 더했다.여정만큼이나 성과도 눈부셨다. 1020 여자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시청 열기도 뜨거웠다. 티빙실시간 UV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고, 전 세계 25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 엠넷플러스 조회수 역시 매회 전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대표 OTT 플랫폼 ‘아베마’ K팝 카테고리 1위, ‘아이치이 인터내셔널’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유럽·남미까지 글로벌 OTT 플랫폼 전반에서 ‘월드 스케일’의 위상을 확인케 했다.‘보이즈 2 플래닛’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9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매체들에서도 연일 보도했고, 공식 SNS 팔로워 역시 220만 명을 훌쩍 넘었다. 유튜브와 틱톡 등을 포함한 디지털 종합 누적 조회수는 9억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한편,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성원 아래 탄생한 ‘알파 드라이브 원’은 앞으로 5년간 전 세계 무대에서 K팝의 새로운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치열했던 데뷔의 여정 끝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8명의 소년들이 한 팀으로 새롭게 써내려 갈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2:18
예능

‘보플2’ 오늘(25일) 파이널 생방송…최종 데뷔조 탄생한다

오늘 밤, 대망의 2025 플래닛 신인 보이그룹이 탄생한다.지난 7월 17일 첫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서바이벌 사상 최다 인원인 160명의 참가자가 도전, 단순 경쟁을 넘어 무한히 확장되는 ‘플래닛 세계관’을 구축하며 K팝 데뷔 서바이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오늘(25일),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데뷔조가 확정되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써 내려온 지난 70일간의 기록과 성과를 되짚었다.◆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 주목! 1020 女 전폭적 지지…글로벌 스트리밍도 최고치‘보이즈 2 플래닛’은 첫 방송부터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을 매료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1020 여성 시청률은 최고 2.4%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차례 차지, 전폭적인 지지를 입증했다. (AGB 닐슨,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또한 30~40대 여성과 10대 남성까지 고른 관심을 보이며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독보적 1위 행보를 이어갔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시청 열기도 뜨거웠다. 티빙(TVING)은 매회 실시간 UV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고, 전 세계 25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 엠넷플러스(Mnet Plus) 조회수 역시 매회 전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일본 대표 OTT 플랫폼 ‘ABEMA(아베마)’ K-POP 카테고리 1위, ‘아이치이 인터내셔널’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유럽·남미까지 글로벌 OTT 플랫폼 전반에서 ‘월드 스케일’의 위상을 확인케 했다.◆ 한중일은 물론 미국 포브스에서도 주목! 압도적 화제성 1위 … 글로벌 투표 파워도 ‘눈길'전 세계 곳곳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한 만큼 ‘보이즈 2 플래닛’의 화제성도 남달랐다. 글로벌 팬덤이 직접 선택하고 데뷔까지 결정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투표 열기도 뜨거웠다. 실제로 전 세계 22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열띤 투표 참여가 이어지며 데뷔조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9주 연속 1위를 굳건히 수성하며 현 기준 가장 뜨거운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해외 매체들도 연일 보도를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중국 주요 매체인 시나 뉴스, 소후 엔터테인먼트, 텐센트, 봉황망 등 주요 포털 뉴스는 물론, 일본 주요 매체 오리콘, 나탈리, 리얼 사운드에 이어 미국 경제 전문지 Forbes(포브스)에서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전부터 증명된 영향력! 공식 SNS 팔로워 220만 … 영상 누적 조회수는 9억뷰 눈앞글로벌 영향력은 SNS에서도 드러난다. ‘보이즈 2 플래닛’ 공식 SNS 채널은 220만 팔로워를 돌파했으며, 방송 시작 전부터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X(구 트위터)에서는 월드와이드 트렌드를 비롯해 한국, 일본, 필리핀, 미국,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등 10개국에서 1위~50위 상위권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또한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인 웨이보, 샤오홍슈, 빌리빌리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흥행 추이도 심상치 않다. 첫 시작을 알린 시그널 송 ‘OLLA(올라)’ 퍼포먼스 영상은 누적 750만 뷰에 육박했고, 1차 경연에서 화제를 모은 ‘Whiplash(위플래시)’ 팀 영상은 580만 뷰를 돌파했다. 참가자 직캠 영상도 공개 직후 100만 뷰 이상을 속속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플래닛 캠프의 연습 과정, 참가자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비하인드 시리즈까지 글로벌 팬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바, 유튜브와 틱톡 등을 포함한 디지털 종합 누적 조회수는 9억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Mnet ‘보이즈 2 플래닛’ 데뷔조는 바로 오늘 탄생한다. 과연 몇 명의 참가자가 데뷔라는 간절한 꿈을 이루고, 2025 플래닛 공식 오피셜 신인 보이그룹으로 활동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파이널 무대는 오늘(25일) 오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5 08:19
예능

‘섬총각 영웅’ 감동‧힐링 잡고 시즌 마무리… “그리울 때 찾아올게요”

SBS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의 섬마을 여정이 마무리됐다.지난 16일 종영한 ‘섬총각 영웅’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3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부문 톱5 진입까지 성공하며 온라인과 방송을 넘나드는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허경환의 ‘웃픈’ 할리갈리 게임 사건으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음식 재료비를 두고 할리갈리 게임을 벌였고, 허경환이 패배하며 개인 카드로 20인분 식재료비를 부담하게 된 것. 궤도와 임태훈은 완도로 나가 장을 보며 다른 카드 영수증과 섞어 한 뭉치의 영수증을 만들어왔다. 궤도는 “선물용 살 게 많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허경환은 “거의 99만 원 같다. 서울 가면 내용증명 갈 거다”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다른 훈훈한 장면은 임영웅이 허경환의 어머니와 직접 통화하는 순간이었다. 허경환의 부탁에 흔쾌히 전화를 건 임영웅은 다정한 인사와 함께 “모실 수 있으면 콘서트에 꼭 모시겠다”고 전했다. 이에 허경환의 어머니는 “느그 엄마도 가기 힘들다더만”이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고, “너는 이제 영원한 영웅이다”라며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임태훈이 준비한 20인분 중식 코스 요리와 임영웅의 감동 콘서트였다. 마파두부, 유린기, 짜장면 등 화려한 중식 메뉴를 앞에 두고 어르신들은 “세상에 이런 날도 있네”, “정말 맛있다”며 진심 어린 감탄을 쏟아냈다.이어 임영웅은 ‘항구의 남자’, ‘엄마의 노래’, ‘묻지 마세요’를 열창하며 섬마을 콘서트를 열었고, 어르신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임영웅은 “궤도 형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태훈이 형은 나를 평범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둘 다 되게 좋은 친구다. 그러니까 오래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찐친들과의 우정을 되새기며 “좋은 친구가 옆에 있는 게 가장 큰 힐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고향이 그리워질 때 즈음 섬총각이 찾아오겠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즌2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7 15:14
스타

지금은 ‘폭군의 셰프’ 임윤아 시대… 4주 연속 화제성 1위

‘폭군의 셰프’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4주 연속으로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독주 행보를 펼치고 있다.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매회 흡인력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세례를 얻고 있다.특히 임윤아는 갑작스럽게 낯선 시대에 떨어진 상황에서도 뛰어난 요리 실력과 강인한 성격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캐릭터를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극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무엇보다 임윤아는 요리 경합 장면 대부분을 대역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재료 손질과 동작들을 소화해 현실감을 높였으며, 대령숙수복부터 한복, 남장까지 장소와 상황을 가리지 않는 비주얼로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부르고 있다. 이러한 호연에 힘입어 ‘폭군의 셰프’는 4회 만에 2025년에 방영된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에 이어, 지난 8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15.4%(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면서 파죽지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임윤아는 TV-OTT 종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과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에서 방송 첫 주부터 1위로 시작해 4주 연속으로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뿐만 아니라 지난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폭군의 셰프’의 비하인드와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 임윤아는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에도 올라 드라마,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를 동시에 장악하는 저력을 보여줬다.한편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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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언니♥’ 김강우, 알고 보니 방배동 교육 일타 아빠

‘편스토랑’ 논술 선생님도 극찬한 김강우의 신문교육법이 공개된다.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가 두 아들을 위해 평소 노력하는 것들이 공개된다. 아이들을 위한 아빠표 분식 레시피는 물론, 아이들의 반찬 투정을 원천봉쇄하는 자신만의 밥상머리 교육법 등이 그것. 그중에서도 김강우의 신문학습법을 두고 논술 선생님도 극찬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강우는 지난주 방송 기준, 비드라마 부문 검색어 이슈 키워드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굿데이터 기준)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식탁에 자리 잡고 앉아 종이 신문을 펼쳐 읽었다. 신문을 읽는 모습만으로도 순식간에 ‘편스토랑’을 드라마로 만드는 김강우의 멋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래서 47섹시라고 하나 보다”라고 감탄했다.잠시 후 종이 신문을 꼼꼼히 다 읽은 김강우는 몇몇 기사를 직접 가위로 정성스레 오렸다. 그러더니 “이건 첫째 아들 거”라며 구분해 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오랫동안 꾸준히 해온 아빠표 종이 신문 학습법이 있다는 것. 특히 아이들의 논술학원 선생님이 김강우 아들들의 글 읽기 능력을 칭찬하며 김강우의 신문학습법에 대해 ‘최고의 학습방법’이라고 인정했다고 해 주목된다.김강우는 “요즘 아이들은 책 한 권을 다 못 본다. 디지털 기기에만 익숙한 아이들이 걱정되더라”며, 활자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신문학습을 받아들이고, 신문을 꾸준히 읽게 된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특히 서아X서우 엄마 이정현은 “정말 좋은 교육법”이라고 크게 감탄하며 “우리 서아도 하겠습니다”라고 굳게 다짐하기도.김강우는 “처음 신문학습을 시작했을 때 아내도 다소 시큰둥했다. 그런데 논술학원 선생님에게 칭찬을 들은 후 매일 식탁 위에 신문을 둔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또 김강우는 신문학습법을 하게 된 것이 아버지 덕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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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子’ 6개월 하루, 심형탁표 머리띠 스타일링에 미모 폭발 (‘슈돌’)

KBS2 ‘슈돌’에서 심형탁의 6개월 아들 하루가 다양한 헤어스타일링으로 귀여움을 대폭발시킨다.오는 13일 방송되는 ‘슈돌’ 585회는 ‘어느 멋진 여름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한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강 귀요미인 심형탁의 아들 6개월 하루의 원픽 유발 비주얼이 폭발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 풍성한 머리숱과 귀여운 미소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중인 하루가 머리띠를 장착하고 색다른 변신에 나선 것. 심형탁은 “아들을 낳았는데 머리띠를 고르는 재미를 느끼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하루의 헤어스타일링을 위한 머리띠 삼매경에 빠진다. 이어 시크한 검은 고양이 머리띠부터 반짝반짝 왕관까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헤어 아이템을 하루에게 매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시크하루냥’부터 ‘왕자님 하루’까지 하루의 치명적인 비주얼에 심형탁은 “너무 귀여워”라며 입을 틀어막고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터져 나온다. 최지우는 “아우 귀여워”라며 연신 미소를 짓고, 안영미는 “당신의 하루에게 투표하세요! 여러분 마음 속에 저장”을 외친다. 박수홍 역시 “어쩜 저렇게 다 잘 어울릴까”라며 인형 같은 하루의 비주얼과 스타일 소화력에 놀라워해 아빠 심형탁을 으쓱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심형탁이 하루에 이은 자녀 계획을 깜짝 공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심형탁이 “아내와 셋째까지 낳기로 합의를 했다”라고 밝힌 것. 이어 “아내는 넷을 낳길 원했는데 내가 셋으로 줄인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비주얼 천재 6개월 심하루의 자동 저장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심형탁의 자녀 계획은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또한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것에 이어 ‘슈돌’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KBS가 프로그램 단위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중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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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잠실벌 달군다…오늘(6일) 두산-LG전 대규모 퍼포먼스

K팝 최정상 보이그룹을 향한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잠실야구장에 상륙한다.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은 6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 홈경기(두산 베어스전) 클리닝 타임에 시그널송 ‘올라(HOLA SOLAR)’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약 2만 관중 앞에서 펼쳐질 이번 대규모 퍼포먼스는 K·C 플래닛 통합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공식 무대이자, ‘보이즈 2 플래닛’의 스케일과 생동감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그런가 하면 두 플래닛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데뷔 경쟁을 펼치고 있는 ‘보이즈 2 플래닛’은 방송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글로벌 팬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티빙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80%에 육박하고, 엠넷플러스 전 세계 시청자 수가 전주 대비 50% 이상 폭증했으며 글로벌 SNS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는 등 전 세계를 흔드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지난 2일 열린 ‘플래닛 데이’도 현장을 찾은 스타 크리에이터들뿐 아니라 약 4만 명이 실시간 스트리밍을 즐기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7월 5주차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고, ‘1vs1 계급 배틀’ 직캠 영상 역시 공개 하루만에 13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참가자가 탄생하는 등 프로그램과 참가자에 대한 역대급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소년들의 운명을 결정할 스타 크리에이터의 2차 글로벌 투표는 오는 8일 오전 10시까지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다. 본 투표를 통해 생존하는 참가자 중 최하위 최후의 생존자 1인은 8일 오후 3시 1차 생존자 발표식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 진행, 최후의 생존자 라이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하나의 플래닛에서 치열한 데뷔 경쟁의 막을 올린 ‘보이즈 2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며, 오는 7일에는 ‘1vs1 계급 배틀’이 펼쳐지는 4회를 만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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