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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송은이X김숙 ‘비보쇼’의 비보…“냉방기 작동 어려워” 긴급 공지

송은이와 김숙이 ‘비보쇼’ 공연을 하루 앞두고 공연장 냉방 관련 긴급 공지를 안내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는 “먼저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현재 올림픽홀 냉난방기 교체 기간으로 인해 냉방기 작동이 어렵다”고 공지글을 게시했다.이어 “​더욱이 공연기간에 예상보다 기온과 습도가 높고 많은 분이 모이셔서, 공연장 내부가 다소 덥게 느껴지실 수 있다”며 “​혹시라도 관람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입고 벗기 편한 얇은 옷들을 여러 겹 입으신 후 공연을 쾌적하게 즐기시기를 권장 드린다”고 안내했다.그러면서 “​불편을 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비보쇼 with Friends’는 송은이·김숙의 인기 팟캐스트 ‘비밀보장’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으로, 이날(17일 ) 오후 7시 30분 첫공연을 앞두고 있다.그러나 공연을 하루 앞둔 상황에 냉방기 문제를 안내하며 일부 관객들의 불만도 속출하고 있다. 예매 관객들은 댓글로 “양해만 해달라고 할 게 아니라 어떤 조치를 취할 건지 알려줘야하는 것 아닌가” “이건 사전공지 안한 올림픽홀이 역대급 잘못한 손해배상감” “예매 전 공지 했어야 할 내용” 등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비보쇼 with Friends’는 이날 첫 공연에 이어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7 00:01
스타

벌써 10주년…송은이X김숙, 10월 ‘비보쇼’ 개최 [공식]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비밀보장’ 10주년을 기념하며 올해 ‘비보쇼 with Friends’를 연다.송은이와 김숙은 오는 10월 17일, 18일, 19일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비보쇼 with Friends’(‘비보쇼 위드 프렌즈’ 이하 ‘비보쇼’)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비보쇼’는 송은이, 김숙의 인기 토크쇼 ‘비밀보장’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난 10년을 함께한 모든 이들과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성사됐다. 특히 송은이와 김숙의 아이돌급(?) 퍼포먼스는 물론, 인맥을 동원한 특급 게스트 섭외를 예고해 큰 기대를 불러 모은다.송은이와 김숙의 30년 우정과 두터운 방송경력에서 나오는 시원한 입담, 센스가 적극 발휘되는 만큼 이번에도 땡땡이(비밀보장 팬덤명)와 관객들을 만족시킬 ‘비보쇼’가 기대된다. 앞서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해 ‘비보쇼 오리지널 2024’를 초고속으로 매진시켰던 바, 이번에도 치열한 피켓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송은이와 김숙의 ‘비보쇼’는 그들의 30년 우정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2016년부터 색다른 기획력과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가까이 만나왔다. 올해 ‘비보쇼 with Friends’에는 어떠한 특급 게스트와 깜짝 콜라보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30 08:49
영화

‘검은 수녀들’ 송혜교, 송은이와 20년만 재회…‘비밀보장’ 출연 [공식]

배우 송혜교가 송은이와 재회한다.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비밀보장’ 녹화를 마쳤다. 녹화에는 ‘검은 수녀들’의 또 다른 주인공 전여빈이 함께했으며, 영상 공개일은 오는 22일이다.송혜교의 이번 ‘비밀보장’ 출연은 ‘검은 수녀들’ 홍보 일환으로, 진행자이자 채널 운영자인 송은이와의 연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와 송은이는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던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다시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앞서 송은이는 한 예능에서 “(송혜교와) 20년 정도 연락을 안 하고 지내다가 ‘더 글로리’가 너무 재밌어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이후 다시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같이 밥을 먹자고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신작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밀보장’ 녹화에 앞서 8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7 15:51
IT

애플, 앱스토어·뮤직·팟캐스트 신년 캠페인

애플이 설난 캠페인 ‘새로운 해, 새로운 시작’을 진행한다.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앱과 게임, 음악,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고, 설 연휴 동안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앱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앱과 게임, 콘텐츠를 한 달 동안 소개된다. 목표 달성 및 자기 계발을 돕는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픽’, ‘Goodnotes 6’, ‘말해보카’, ‘듀오링고’ 등 자기 계발에 유용한 앱들이 특별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또 인간 관계를 강화하고 새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줄 25개의 AI 앱들이 새롭게 선보인다.새로 출시된 인기 게임과 놓칠 수 없는 게임 콘텐츠도 다채롭게 공개된다.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FC 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브롤스타즈’, ‘메이플스토리M’ 등 인기 게임들의 이벤트와 앱스토어 에디터가 추천하는 캐주얼 게임 및 인디 게임들이 포함된다. 티빙의 대작 드라마, 인기 리얼리티 쇼의 스핀오프, 스포티비 나우의 해외 축구 경기, 카카오웹툰의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함께 소개된다.이동통신 3사가 앱스토어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1일부터 구독 앱에서 1만5000원 이상 정기 결제 시 5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9만8000원 이상 결제 시 15% 캐시백(최대 10만 원)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통신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애플 팟캐스트는 새해, 새로운 다짐을 시작하는 청취자들을 위한 다양한 팟캐스트를 엄선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경제 지식부터 트렌드, 코미디, 그리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슈카월드’, ‘쓸공언니’, ‘두말하면 잔소리’ 등 인기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애플 뮤직은 한해의 새로운 시작과 설날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됐다. 새해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새해, 새로운 나’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건강한 한 해의 시작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퓨어 모티베이션’ 플레이리스트와 피트니스에 적합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공개된다.오는 17일에는 설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포함한 ‘설날 2025’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키스오브라이프, 데이식스, 보이넥스트도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설날을 위해 직접 큐레이팅한 플레이리스트로 2025년 주목할만한 아티스트의 곡들도 포함돼 있다. 애플 TV 앱 역시 새해의 감성과 즐거움을 담은 최고의 애플 TV+ 시리즈와 영화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컨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애플 TV+ 대표작 ‘파친코’를 비롯해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 등 감동과 액션, 코미디가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2 10:02
예능

‘돌싱글즈6’ 창현, 밤 데이트서 지안 선택→진영 충격에 홀로 ‘오열’

‘돌싱글즈6’ 진영이 자신이 아닌 지안을 선택한 창현에 충격을 받아 오열했다.10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5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 방글. 보민, 성서, 시영, 정명, 지안, 진영, 창현, 희영이 ‘돌싱 하우스’ 입주 3일 차를 맞아 ‘비밀보장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여자들이 선택한 ‘비밀도장 낮 데이트’와 남자들이 택한 ‘비밀도장 밤 데이트’ 분위기가 극명히 엇갈려, 4MC조차 “우리 예측이 다 틀렸다”며 머리를 쥐어뜯는 등 반전이 펼쳐졌다.앞서 비밀도장 낮 데이트에서 정명,보민이 쌍방향 호감을 확인하며 ‘과속 로맨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데 이어, 이날은 미영,시영의 낮 데이트가 공개됐다. 미영은 시영에게 적극 다가갔지만, 시영은 “나에게 궁금한 거 없어?”라는 미영의 질문에도 “난 질문하는 성격은 아닌데, 굳이?”라고 무던하게 반응했다. 또한 시영은 “넌 친구가 아닌 남자 같은 느낌”이라는 미영의 플러팅에도 고개만 끄덕였다. 반면, 방글, 희영은 막걸리를 직접 만드는 데이트 코스를 즐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희영은 “어제(클라이밍 데이트)가 나아, 오늘이 나아?”라고 물었고, 방글은 “오늘이 백배 나아”라며 “친구같이 편하고,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공감대를 형성해갔다.창현, 진영, 지안은 숨 막히는 눈치 싸움을 벌였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대하겠다”고 선포한 창현은 쿠킹클래스 내내 진영과 지안 사이를 오가며 진땀을 흘렸다. 창현의 고군분투로 요리를 완성한 세 사람은 함께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고, 그러던 중, 진영이 화장실을 가자 창현은 지안에게 “이따 있을 밤 데이트에서 적어도 여기 없는 사람을 선택하진 않았다”라고 알쏭달쏭하게 말했다. 또한 창현은 진영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이에 지안은 창현이 자신을 택하지 않아서 미리 언질을 준 것이라고 짐작했고, 반대로 진영은 창현이 자신을 택했을 것이라고 ‘긍정 회로’를 돌렸다.낮 데이트를 마친 돌싱남녀들은 숙소로 복귀해 삼삼오오 데이트 후기를 공유했다. 지안은 미영, 방글에게 “나는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창현을 선택한 거라면, 진영이의 호감은 더욱 커 보였다. 마음의 크기가 너무 달랐다”며 “창현도 밤 데이트 때 선택받지 못해 숙소에 남아있을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게 나에게 하는 얘기 같았다”라며 속상해했다. 보민 역시 희영에게 “정명과의 데이트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라며 허세(?)를 부리는 한편, “그런데 큰 일이 있다. 밤 데이트만 끝나면 모든 게 편해질 것 같다”고 토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드디어 비밀도장 밤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방글은 성서, 시영의 선택을 받아 2:1 데이트를 하게 됐고, 지안은 창현, 희영에게 선택받아 함박미소를 지었다. 미영은 보민과 매칭이 됐는데, 뜬금없는 보민의 선택에 미영은 “나랑 무슨 케미를 확인하고 싶어서 온 거야?”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렇게 매칭이 끝난 결과, 정명과 진영은 그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숙소에 남아 있게 됐다. 보민의 마음을 너무 확신했던 정명은 “정말 실망이다. 너무 믿었나 봐…”라며 배신감에 눈시울을 붉혔고, 창현의 반전 선택에 충격을 받은 진영은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더니 혼자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희비가 교차된 가운데, 창현은 지안, 희영과의 데이트에서 “남자들의 밤 데이트 선택 결과가 다 내 예측과 달랐다”며 다시 한번 놀란 속내를 드러냈고, 희영은 자신과 함께 진영을 첫인상 1순위로 꼽았던 창현이 또다시 지안으로 선택을 바꿔 러브라인이 겹친 것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품었다. 미묘한 분위기에도 희영은 특유의 편안한 화법으로 대화를 리드했고, 지안은 창현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희영에게 “네 선택을 정말 예상하지 못했어. 나중에 1:1로 얘기해봤으면 좋겠다”라고 슬쩍 데이트 신청을 했다.한편 보민은 미영과의 데이트에서 급하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아까 낮 데이트 전까지 정명의 마음을 오해해, 정명이 불편하지 않도록 (데이트에서) 빠져주려고 이런 선택을 하게 됐다”며 미안해했다. 미영은 “이거, 너 실수한 거다. 어떡할 거야~”라고 타박하면서도 “빨리 돌아가서 오해를 풀라”고 조언했다. 보민은 재빨리 식사를 마치고 돌싱 하우스로 돌아갔고, 정명 앞에서 바로 무릎을 꿇었다. 이어 “전날 밤부터 너와 시영이가 잘 되는 걸로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정명을 선택하지 않았던 자신의 속마음을 열심히 설명했다. 마음이 누그러진 정명은 “우리가 돌아가든 지름길로 가든, 목적지가 같으면 되는 것”이라며 또 한 번 보민에게 확신을 줬다. 그러자 보민은 “그래도 아직 흔들릴 일(정보공개)이 남았다”는 정명의 말에 “난 흔들릴 일이 없다, 한 번 두고 보라. 내가 흔들릴지 안 흔들릴지”라면서 굳건히 맹세했다.지안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창현은 숙소에 도착하자, 먼저 돌아와 있는 돌싱남들에게 “진영이 분위기 어땠어?”라고 슬쩍 물었다. 이때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던 희영은 창현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우며 진영에 대한 여전한 미련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1 07:30
연예일반

송은이, 송혜교에 “‘더 글로리’ 너무 재밌다”..답장은 “언니 보고파요”

개그우먼 송은이가 배우 송혜교의 연락처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1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김숙은 부르고 싶은 게스트로 송혜교를 언급했다.이에 송은이는 “최근에 연락이 닿았다. 송혜교가 나를 팔로우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송혜교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먼저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더 글로리’를 보고 감상에 취해 1월 3일에 “혜, 혜, 혜교야. ‘더 글로리’ 너무 재미있어. 진짜 따봉이야‘라고 보냈더니 ’언니 잘 지내쥬? 보고 싶어요‘라는 답장이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송혜교로부터 연락처를 받았다고 밝힌 송은이는 밥을 먹자며 연락처를 보냈더니 “응, 언니 보고파요”라는 답장이 왔다며 눈길을 끌었다.한편 송은이와 송혜교는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21년에는 송은이가 송혜교와 SNS 댓글로 소통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당시 송혜교는 한 패션 매거진에서 촬영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고, 송은이는 “혜..혜..혜교야...”라는 조심스러워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후 송혜교 역시 “언니ㅋㅋㅋㅋㅋㅋ”라고 웃으며 화답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2 09:06
연예일반

유재석, '대치동 이사설'에 "루머 유포자들 처벌받아야.." 분노 (비밀보장)

유재석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유재석은 22일 400회 특집으로 방송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이하 '비밀보장')에 출연해 다음 회인 401회에까지 2회 연속 참여하는 의리를 발휘했다.이날 진행자인 김숙은 "오늘 유재석씨와 1부에 이어 2부까지 이어가게 됐다"며 유재석을 소개했다. 잠시 후 한 청취자는 유재석에게 비밀 상담을 하면서, "사실이 아닌 일이 사실처럼 퍼져 억울한 일이 있다. 좋은 해결 방법 있으시냐"라고 물었다.이에 대해 유재석은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해답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그냥 놔둬서는 안되겠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해명해야 한다), 저는 SNS를 안 하기 때문에 방송이라든지 여러가지 하고 있는 게 있어서 (해명을)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방송이) 사적인 해명의 자리가 돼서는 안되지만 '어느 정도의 오해가 있다? 내지는 일파만파 진실이 아니고 가짜다 싶으면,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최근 불거진 대치동 이사설을 언급했다.실제로 그는 유튜브 상에서 "아들 지호 군의 교육을 위해 유재석-나경은 부부가 대치동으로 이사를 갔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직접 MBC '놀면 뭐 하니?'에서 해명을 했었던 터.유재석은 "대치동으로 이사를 갈 수도 있다. 그것이 잘못됐다거나 이상한 게 아니다. 다만 문제는 (사실이) 아닌데 이게 진짜인 것 처럼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몇 동에 몇 호다. 이사를 왔다'고 하더라. 혹시나 그곳에 사는 주민분들이 불편함을 겪으실 수도 있고, 더 이상 이렇게 되면 안되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해명했다). 마침 방송 내용에 그런 것도 있었고, 또 집 앞에서 촬영을 시작해서 그 얘기를 하게 됐다. (방송을 통해) 어느 정도는 잘 정리가 됐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상세하게 밝혔다.나아가 그는 "우리가 답답한 건 '모든 것을 해명하고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해자인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설득해야 한다는 게 힘든 일이다"라고 하소연했다.이에 김숙은 10년 전에도 있었던 유재석의 이사설도 덧붙여 이야기했다. 김숙은 "분양하시는 분이 (유재석이) 일산으로 이사가서 집을 샀다고 하더라"라고 황당 이사설을 언급한 것. 유재석은 "이사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제가 일산, 송도신 도시로 이사를 갔다고 하더라. 그 당시에 분양 문자를 받지 않냐. '유재석도 이사 오는'이라고 적힌 문구의 문자를 내가 직접 받았다"며 억울해했다. 김숙은 "제가 (당시 유재석에게) 물어봤더니 근처도 안 갔다고 하더라. 마케팅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거들었다.유재석은 "악의적으로 루머를 유포한 사람이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힘드니까. 제대로 돼있지 않다 보니까..본인이 드러나지 않는 공간에서 소문이 확산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소문의 유포자를 잡아내기가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잡고 보면 이미 루머들이 사람들에게 소비되고 끝났기 때문에 해명을 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라고 가짜뉴스의 실상과 피해를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청취자에게 "자꾸 악의적으로 소문이 생성하고 관심을 끄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 참지 못할 만큼 한도를 넘어섰다면 얘기한 사람이 누군지 찾아내야 한다. 소문의 근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2 19:53
연예일반

유재석, 출연료 공개 않는 이유는? “업계에 미칠 파장 우려”

방송인 유재석이 출연료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유재석은 15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400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 철취자로부터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런닝맨’ 출연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유재석은 “저는 출연료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선 조금도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다”면서도 “다만 아쉽게도 제가 대답하고 싶지만 대답할 수가 없다. 업계에 미칠 파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김숙은 “사실 연예인들끼리도 서로 출연료가 얼마인지 모른다”고 반응했고, 유재석 역시 “굳이 알아보려면 알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8 08:56
연예일반

김현숙, 이혼사유는.."차라리 바람이었다면 나았을 것..죽을 것 같았다"

배우 김현숙이 죽을 것 처럼 힘들었다며 이혼 사유를 밝혔다. 김현숙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한언니들 #비밀보장 #진심공감 #법률상담 #다가능"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김현숙은 "한 번 갔다 온 여자 김현숙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여러 사연을 경청한 후 자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현숙은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다"며 "바람도 아니었다. 차라리 바람을 피웠더라면 나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지은 변호사는 "그게 제일 깔끔하다. 불륜일 경우 고민의 여지가 없이 이혼 결정이 쉽다"라며 "이혼을 고민하시는 분들한테 '아직 때가 아니니 하지 말라'고 한다. 영글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혼을 안 하면 죽을 것 같을 때 (이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현숙은 "그렇다면 저는 영글어서 했다. (이혼을) 안 하면 터질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2020년 이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30 17:31
연예

송혜교 여신 화보에 소심한 댓글 단 연예인..."혜 혜교야" 반전 인맥에 '깜놀'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 소심한 댓글을 남긴 송은이의 태도에 이목이 쏠렸다.송혜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함께 작업한 화보와 커버 사진 여러 장을 올려놨다. 화보에서 그는 올백 머리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여신급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러한 화보를 접한 다수의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로 저마다의 감상평을 남겼다. 배우 박효주는 "브라보 교!!!!!", 배우 박솔미는 "그린 거 아니고? 와......"라고, 핑클 출신 이진은 "와우"라는 댓글을 남기며 극찬을 보냈다.그 와중에 개그우먼 송은이는 지난 24일 "혜... 혜... 혜교야"라는 망설이는 듯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송은이가 송혜교랑 서로 맞팔인 거 모르다가 최근에 맞팔인 거 알고 인스타에 댓글을 남겼다"며 송은이가 이런 댓글을 남긴 이유에 대해 해석을 내놨다.실제로 송혜교가 팔로우 중인 140명 중에는 개그우먼 송은이도 포함돼 있었다.한편 송은이는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에 송혜교와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지난 2016년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 출연해 송혜교와 친분이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송혜교와 직접 전화 연결에 나선 송은이는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자 "혜교야 나 은이 언닌데 번호가 맞는지 모르겠다. 그냥 안부 전화했어. 그래 드라마 잘 볼게"라는 말을 남겼다.이같은 행동에 김숙은 "아니 혜교를 어떻게 그렇게 부를 수가 있냐. '혜...혜교야'가 뭐냐"며 소심한 듯 떨리는 송은이 목소리를 따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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