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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차주영, 김태우도 인정한 일당백 요원

배우 차주영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일당백 요원으로 걸크러시 포텐을 터트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는 인터폴 수석 요원 황서라 역으로 분한 차주영이 수사는 물론 문정혁(전지훈 역)의 고민 상담 카운슬러까지 소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극 중 차주영(황서라)은 인터폴 산업 기밀국 제2 아시아지부 비밀요원으로 산업 스파이를 색출하는 작전에 투입, 전방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정보원의 사망으로 진퇴양난에 빠진 팀을 위해 묵묵히 수사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 차주영은 또 다른 산업 스파이인 지현준(장두봉)의 거처를 알아내는데 성공했고 그런 그녀를 본 김태우(반국장)는 "역시 서라 너밖에 없다"며 능력을 치하했다. 현재 차주영은 같은 팀 동료인 문정혁을 짝사랑하고 있는 상황. 전 아내 유인나(강아름) 때문에 고민하는 것을 본 그녀는 "끝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아 우리가 이제 끝났구나, 불현 듯 그걸 느낄 때 그러고도 슬프지 않을 때 그 때 진짜 인연은 끝난 거야"라며 애써 속내를 감추고 담담하게 조언을 건넸다. 짝사랑하는 이들만 알아차릴 수 있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찰나에 세밀하게 담아내 공감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우연을 가장, 타깃을 유혹하는 스킬도 수준급으로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현준이 혹할 만한 미끼인 시계로 낚은 뒤 천연덕스럽게 꼬여낸 것. 이성적이고 냉철했던 본 얼굴은 싹 지운 뒤 연기를 펼쳐 그녀가 왜 일급 요원일 수밖에 없는지 절로 실감케 했다. 차주영의 카리스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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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차주영, 천재 인터폴 '팔색조 수석요원'

배우 차주영이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차주영이 인터폴 수석요원 황서라 역으로 등장, 극에 쫄깃함을 더하는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차주영은 인터폴 산업 기밀국 제2 아시아지부 비밀요원이자 수석요원 IQ157의 천재 황서라 캐릭터로 1회부터 스피디한 전개에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비밀요원이라는 특수한 직업답게 차주영(황서라)의 변신이 돋보였다. 호텔리어, 사진작가 등 작전마다 걸맞은 인물로 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제(22일) 방송된 2회에는 동료인 문정혁(전지훈)과 차주영을 내연 관계로 의심한 그의 전(前) 아내인 유인나(강아름) 사이에서 천연덕스러운 태도로 짜릿한 긴장감을 부여했다. 또 본인의 험담을 들어놓고도 "내 얘기 하고 있었던 건 아니지?"라는 쿨한 대응은 황서라의 매력적인 성격을 단번에 납득케 했다. 작전마다 날렵한 몸놀림을 통해 수석요원의 진면모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호텔리어의 복장으로도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준 것은 물론 황서라 역을 위해 연습해온 액션을 극의 적재적소에 녹여내 이입감을 높였다. 차주영의 진정성 어린 연기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제대로 스며들어 스릴감을 상승시키는데 일조 중이다. 앞서 드라마 '기름진 멜로', '저글러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캐릭터와는 또 다른 연기의 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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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를 사랑한 스파이' 촬영 중 커피차 인증샷 "코로킹 문정혁"

가수 겸 배우 에릭이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에릭(본명 문정혁)은 25일 자신의 공식 SNS에 "내가 먹는 커피에 우연은 없었어, 단 한 번도. (feat. 로코 퀸 아닌 킹 문정혁) 힘내서 촬영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에릭은 응원 현수막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릭이 출연하는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에릭은 극 중 여행작가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인터폴 비밀요원 전지훈 역을 맡아 유인나(강아름 역)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2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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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후회남으로 컴백···첫 스틸 공개

가수 겸 배우 에릭(본명 문정혁)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21일(수)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본은 이지민 작가가 맡는다. 특히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로맨틱 비밀요원으로 돌아온 '로코킹' 문정혁의 존재감이 기대를 더한다. 문정혁이 연기하는 '전지훈'은 여행작가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인터폴 비밀요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능청美'는 물론, 서글서글한 미소에 카리스마까지 풀장착한 '전 세계 프리패스' 매력의 소유자다. 뜨겁게 사랑한 강아름(유인나 분)과 우여곡절 끝에 이혼했으나, 뜻하지 않은 사건과 얽히며 재회한다. 전지훈과 강아름은 예측 불가한 첩보전에 휘말리며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펼쳐낼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은 오늘(22일) 여행작가로 위장한 인터폴 비밀요원 '전지훈'으로 변신한 문정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인 '부캐' 여행작가부터 한없이 날카롭고 단단한 '본캐' 비밀요원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설렘을 자극한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빛을 발하며 '인생 로코'를 탄생시켜 온 문정혁의 변신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문정혁은 "전지훈의 매력은 비밀요원으로서의 프로페셔널함과 위장했을 때의 유쾌함, 그리고 강아름만 생각하고 사랑하는 로맨틱함이다. 이번에도 '후회남'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캐릭터의 매력을 짚었다. 이어 "현장에서 뛰는 비밀요원 전지훈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 또 사격선수 출신이기에 사격과 액션을 배우며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데 노력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만든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10월 21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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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우,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확정…1년만 컴백

이주우가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확정했다. 배우 이주우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25일 "이주우가 올 10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김동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종영된 OCN '달리는 조사관' 이후 약 1년 만의 안방복귀다. 오랜만에 만난 새 작품에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이주우는 극 중 동탁그룹의 차녀이자 DDK푸드 대표 김동란으로 분한다. '여대생이 뽑은 닮고 싶은 여성 1위'에 등극할 만큼 명석한 두뇌와 아름다운 비주얼까지 갖춘 워너비 캐릭터다. 누가 봐도 재벌가 금수저의 삶을 살고 있지만, 혼외자라는 핸디캡 때문에 배다른 오빠 김동택과 치열한 후계 경쟁을 펼친다. 애초 동택을 견제하기 위해 일부러 유인나(강아름)에게 접근하지만, 향후 반전 전개에 일조하게 된다. 복귀를 앞둔 이주우는 소속사를 통해 "이래저래 많이 힘든 시기에 여러분의 마음에 달달한 쉼터가 될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제가 작품에 참여하면서 느낀 좋은 감정이 여러분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가 그리는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극. 문정혁이 인터폴 비밀요원이자 강아름의 첫 번째 남편이인 전지훈으로, 유인나가 신박한 비밀을 가진 두 남자와 결혼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강아름으로, 임주환이 산업스파이이면서 강아름의 현재 남편인 데릭현으로 캐스팅됐다. 10월 중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마이컴퍼니 2020.06.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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