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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드디어 장가” 김종민, 모두가 울컥한 ‘미리 결혼식’... 최고 12% (1박2일)

김종민과 멤버들이 그 어느 때보다 뭉클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거제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7.5%(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종민이 방송일 당일 열린 결혼식 현장에서 턱시도 차림으로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간다. 여러분들 너무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장가가서 잘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2.0%까지 치솟았다. 이날 멤버들은 계단식 대진에 따른 대결에서 최종 우승하는 1인이 ‘내도 바다 밥상’을 독식하는 저녁식사 복불복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김종민과 유선호의 ‘뿅망치 참참참’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김종민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완승을 거뒀고, 이어진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결에서도 절대 강자 문세윤을 상대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그러나 이는 모두 김종민을 우승시키기 위한 멤버들의 히든 미션이었다. 결국 김종민은 쉽게 도장 깨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저녁식사는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한 나머지 다섯 멤버에게로 돌아갔다. 뒤늦게 모든 비밀을 알아차린 김종민은 “어쩐지 이상하더라”라며 허탈해했다.저녁식사를 마친 후 ‘1박 2일’ 팀은 잠시 밖으로 격리된 김종민의 행동을 예측해야 하는 잠자리 복불복 미션을 펼쳤다. 맏형의 평소 말투부터 습관, 취향까지 완벽하게 분석한 멤버들은 4개의 정답을 빠르게 맞히며 전원 실내 취침의 쾌거를 달성했다.취침에 앞서 카페로 이동한 여섯 멤버는 그 곳에 붙여진 김종민의 옛날 사진들과 ‘1박 2일’ 스태프들이 전하는 결혼 축하 메시지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김종민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영상 상영회 ‘김종민의 대국민 미리 결혼식’이 시작됐다.이수근, 차태현, 김준호, 엄정화 등 동료 연예인들부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시청자들의 결혼 축하에 김종민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이어 어머니가 직접 쓴 편지와 어렸을 때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진, AI로 복원한 옛 가족사진들을 보면서 김종민은 눈시울을 붉혔고, 다른 멤버들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김종민은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 어리던 제가 이렇게 커서 늦었지만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 아버지가 함께 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저도 이제 결혼하니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건강하게 있다가 나중에 꼭 아빠 보러 가겠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사랑합니다”라며 부모님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여섯 멤버는 상영회가 끝난 후 조촐하게 밤참을 즐기고 취침에 임했다. 한편 낮에 진행된 ‘폭싹 삭았수다’ 미션에서 일출 벌칙에 당첨된 조세호는 동이 트기 전 깜깜한 새벽에 기상해 새벽 등산에 나섰고, 그림 같은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아침이 되자 모두 일어난 멤버들은 기상 미션 ‘섬 탈출 티켓 복불복’에 도전했다. 일출 벌칙에 당첨됐던 조세호를 비롯해 딘딘, 유선호는 바로 퇴근할 수 있는 9시 15분 출발 티켓을 고르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반면 11시 15분 티켓을 고른 김종민, 문세윤, 이준은 내도를 좀 더 여유 있게 즐기다가 여행을 마무리했다.‘1박 2일’ 팀은 이번 여행에서 김종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6종민’으로 유쾌하게 변신하는가 하면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멤버들은 맏형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영상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리는 등 끈끈한 형제애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08:48
스타

‘유퀴즈’ 예일대 교수,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 경의 표해”

배우 윤여정이 첫째 아들의 성정체성을 밝힌 가운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나종호 교수가 경의를 표했다.20일 나종호 교수는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가장 용기 있는 연예인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홍석천 씨를 꼽는다”며 “그가 커밍아웃한 2000년 이후 단 한 명의 유명 연예인도 그의 길을 따르지 못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종호 교수는 “윤여정 씨 말대로 한국 사회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회이고, 미국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대수냐 싶을 수 있지만, 그 사회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일 수 있음을 잘 알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나종호 교수는 지난 2023년 1월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주목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현재 미국 예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앞서 윤여정은 최근 할리우드 신작 영화 ‘결혼 피로연’ 개봉을 앞두고 해외 매체들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윤여정은 “내 큰아들은 2000년에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뉴욕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을 때 그곳에서 아들의 결혼식을 열었다”며 “한국에서는 여전히 비밀이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아들의 배우자인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윤여정은 “내 개인적인 삶은 이 영화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국가다. 사람들은 절대 공개적으로 또는 자기 부모 앞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내 큰아들이 동성애자여서 나는 아들과의 사이에서 겪은 경험을 이 영화에서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돌아갔을 때 어떤 반응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한국이 마음을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윤여정은 1975년 미국에서 가수 조영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1987년 이혼한 뒤 홀로 아들들을 키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20:36
스타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 고백 “뉴욕에서 결혼… 사위를 더 사랑해”

배우 윤여정이 첫째 아들의 커밍아웃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최근 윤여정은 할리우드 신작 영화 ‘결혼 피로연’ 개봉을 앞두고 해외 매체들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윤여정은 “내 큰아들은 2000년에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뉴욕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을 때 그곳에서 아들의 결혼식을 열었다”며 “한국에서는 여전히 비밀이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아들의 배우자인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지난 18일 북미에서 개봉한 ‘결혼 피로연’은 동성애자인 주인공이 결혼하기를 다그치는 집안의 성화로 위장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영화다. 윤여정은 ‘결혼 피로연’에서 동성애자인 한국계 남자 주인공의 할머니 역할을 맡았다.윤여정은 “내 개인적인 삶은 이 영화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국가다. 사람들은 절대 공개적으로 또는 자기 부모 앞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내 큰아들이 동성애자여서 나는 아들과의 사이에서 겪은 경험을 이 영화에서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돌아갔을 때 어떤 반응이 있을지 모르겠다“며 ”한국이 마음을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윤여정은 1975년 미국에서 가수 조영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1987년 이혼한 뒤 홀로 아들들을 키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08:51
예능

이건주, 44년 만에 친모 만났다 “엄마야. 보고 싶었어” (‘아빠하고’)

‘순돌이’ 이건주가 44년 만에 친엄마와 눈물의 재회를 했다.1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44년 만에 엄마를 찾아갔다. 스튜디오에는 전현무, 이승연, 수빈, 여경래 그리고 장서희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이건주는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우리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났고, 그로 인해 엄마를 찾아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민센터에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엄마의 주민등록초본을 떼어 본 이건주는 급격하게 표정이 굳어졌다. 이건주가 막연하게 짐작했던 대로 엄마는 강원도에 살고 있었고, 재혼으로 생긴 동생들이 있었다. 이건주는 동생들의 존재에 대해 “저와 성도 다르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서류에는 같이 올라가 있고”라며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이건주는 2살 때부터 키워준 큰고모와 엄마를 만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건주의 큰고모에 따르면, 이건주의 부모는 갑자기 생긴 아이를 호적에 올리기 위해 결혼식은 하지 않은 채 혼인신고부터 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당시 22살이었던 아빠가 군대에 입대를 하면서 20살이던 엄마는 홀로 시댁에서 출산을 하게 됐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얼마 못 가 끝나게 됐다는 것이었다. 이건주는 “엄마의 새 가족들은 내 존재를 모를 수도 있는데 혹시 나 때문에 엄마의 가정이 혼란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건주의 큰고모는 “너희 엄마가 그런 걸 비밀로 할 성격은 아니”라고 조언하며, “천륜을 찾아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건주 마음의 한을 꼭 풀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며칠 후 이건주는 44년 만에 엄마를 만나러 갔다. 이건주는 “운전을 하고 가면서도 내가 이렇게 찾아가도 되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긴장되고 두려운 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건주의 엄마가 “건주야, 엄마야 진짜 보고 싶었어”라며 모습을 드러냈다. 눈물을 흘리는 엄마를 안아주며 이건주 또한 “이 분이 내 엄마구나”라는 말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44년 만에 마침내 이뤄진 이건주와 엄마의 이야기는 다음 방송에서 계속된다.또한 다음 방송에서는 ‘애증의 이승연 부녀’가 다시 찾아온다. 4살 때부터 ‘길러준 엄마’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위기감이 맴도는 이승연 가족의 이야기가 다뤄질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08:54
드라마

박형식 친부, 주상욱 아닌 이해영이었다 (보물섬)

‘보물섬’ 박형식의 친부는 주상욱이 아닌 이해영이었다.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2.7%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주(박형식)를 둘러싼 진짜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서동주의 친부는 사망한 여순호(주상욱)가 아니라 서동주를 몇 번이고 죽이려 한 허일도(이해영)였다. 무엇보다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허일도에게 서동주를 죽이라며 총을 쥐어 준 염장선(허준호)의 악랄함이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최면을 통해 여순호가 죽던 날 밤 기억을 모두 떠올린 서동주는 허일도를 향한 복수심에 치를 떨었다. 이에 서동주는 허일도를 찾아가 자신이 ‘그날 밤’ 여순호 차에 타고 있던 어린 성현이며, 그날 허일도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기억하고 있음을 밝혔다. 믿고 싶지 않은 상황에 허일도는 애써 부정했지만 서동주는, 허일도가 차를 밀어버리기 전 티슈를 입에 물었던 것까지 그대로 따라했다.서동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허일도에게 “대산에서 받은 거 전부 토해내고 대산 떠나세요”라고 압박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허일도는 염장선을 찾아가 총을 요구했다. 이번에야말로 서동주를 죽여 없애기로 결심한 것. 허일도는 염장선에게, 서동주가 사랑하는 여은남(홍화연)과 이복 남매인 것을 알고 자결한 것처럼 꾸미는 계획을 제안했다.단, 염장선과 허일도는 바로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대산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회장 차강천(우현)과 차강천의 혼외자를 낳은 지영수(도지원)의 결혼을 먼저 서둘러야 했던 것. 이 계획을 모르는 서동주는 여은남이 고통받지 않도록, 여은남에게는 모든 진실을 덮어 두기로 했다. 그렇게 차강천 회장의 결혼식을 마친 후, 허일도는 염장선에게 받은 총을 들고 서동주를 불러냈다.진짜 반전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앞서 염장선의 약점을 잡으려 확보한 민들레 자료에서 서동주가 허일도의 친자(親子)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 민들레 자료 녹취록에는 “허일도가 지 아들인 거 몰라?”라며 묻는 누군가와 염장선의 대화가 담겨 있었다.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추성현, 즉 서동주가 허일도의 친자였던 것. 유전자 검사 결과까지 확인한 서동주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결국 마주한 서동주와 허일도. 염장선은 허일도에게 “정조준하세요. 이번엔 성공하실 거죠?”라고 도발했다. 허일도는 “이번에도 못 죽이면 더 심한 모욕도 달게 받겠습니다”라며 서동주에게 총을 쐈다. 서동주는 그대로 쓰러졌다. 상황을 지켜보며 소름 돋는 웃음을 보인 염장선은 이제와 다급한 척 “총 쏘지 마요. 서동주가 후배님 아들이래요”라고 뒤늦게 허일도를 말렸다.그때 서동주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동주는 기괴하게 웃으며 허일도에게 “뭐해요? 나 아직 안 죽었어. 빨리 더 쏴요. 아버지”라고 말했다. 서동주, 염장선, 허일도. 세 남자의 광기 어린 얼굴이 교차되며 ‘보물섬’ 12회가 끝났다. 그야말로 시청자 숨통을 틀어쥔, 역대급 충격 엔딩이었다.‘보물섬’ 12회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스토리를 폭탄처럼 펑펑 터뜨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다 상상초월 초강력 엔딩으로 몰입도에 방점을 찍었다. 절정을 향해 갈수록 더 강력해지는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로 하여금 1분 1초도 ‘보물섬’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보물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07:41
예능

“혼인 신고만 하는 이유는”… 배성재, ♥김다영과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올해 5월 결혼 소식을 밝힌 아나운서 배성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비밀 연애의 전말을 샅샅이 털어놓는다.30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깜짝 결혼 소식을 밝힌 배성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母벤져스와 MC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결혼을 축하했다.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한 김다영과 무려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온 배성재는 커플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본 MC 서장훈은 놀라며 “서로 사랑하는 건 맞네요”라며 의심을 거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성재가 김다영을 부르는 애칭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역대급 반응이 터져 나왔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배성재 ♥ 김다영 커플 사진과 애칭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어 배성재는 김다영과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공개했다. 사귀기 전부터 김다영에게 ‘선배로서’ 자주 밥을 사줬다고 강조한 배성재에게 母벤져스는 “다른 마음이 있었네”, “흑심이 있었다”라고 반응해 배성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다영에게 ‘사귀자’라는 고백을 따로 안 했다는 배성재는 “프러포즈를 했냐”라는 질문에 뜻밖의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었던 배성재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특별한 이유와, 예비 신부 김다영의 반응에 대해 솔직하게 모두 다 털어 놓았다. 베일에 싸여있던 배성재 ♥ 김다영 비밀 연애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배성재는 예비 장인, 장모님과의 첫 만남 순간을 털어놓았다. 당시 큐시트까지 직접 짜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배성재는 김다영의 부모님을 만나자마자 매력 어필은커녕, “죄송합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밝혔다.‘미운 우리 새끼’에서 ‘예쁜 우리 새끼’로 거듭난 새신랑 배성재의 비밀 연애 전말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12:47
예능

조나단, ‘재산 2조설’ 서장훈 만난다… ‘이웃집 백만장자’ 합류 [공식]

MZ세대의 아이콘 ‘콩고왕자’ 조나단이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합류한다.11일 EBS는 4월 9일 첫 방영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 조나단이 출연해 서장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진짜 부자’를 찾아가 그들의 비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조나단은 유튜브와 방송을 넘나들며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이다. 조나단은 유명세를 얻기까지, 전단지 돌리기부터 결혼식 도우미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해온 것으로 알렸다. 그런 조나단이 ‘재산 2조설’의 주인공 서장훈과 거침없이 부자의 집 문을 두드려, 얻게 될 부와 성공의 비밀에 관심이 쏠린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12:51
드라마

박형식의 재발견… ‘보물섬’으로 풀베팅 매운맛 선사 [RE스타]

단연 박형식의 재발견이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인생 ‘풀베팅’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운맛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 허일도(이해영)와 그의 뒤에 있는 악의 축 염장선(허준호)을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복수전을 그린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극중 서동주는 대산그룹의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시키면 하는 인물로, 한 번 보면 모든 걸 기억하는 ‘포토 메모리’라는 능력으로 회사 회계 보고서의 오류를 찾고 대산그룹의 회장 차강천(우현)의 신임을 얻는다. 권력을 얻기 위해서 날달걀 두 개를 소주에 타먹는 회장의 난해한 입맛에 맞춰주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얼굴이면 얼굴, 능력이면 능력, 다 갖춘 완벽한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서동주는 사랑 앞에서만 연약해지는 면모를 지녔다. 대산그룹 회장의 외손녀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첫눈에 반한 대산에너지의 직원인 여은남(홍화연)을 선택한다. 성공의 길로 가는 지름길 대신 사랑을 택한 서동주가 맞닥뜨린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이다. 박형식은 대산그룹 회장의 외손녀인 여은남을 결혼식에서 마주한 뒤 나락으로 치닫고 욕망에 휩싸이는 서동주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서동주는 총을 맞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지만, 극적으로 살아난다. 2조 원의 비자금이 든 통장의 비밀번호를 혼자 기억하고 있는 서동주는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극적인 전개가 이어지는 ‘보물섬’에서 박형식은 오로지 연기력 하나로 개연성을 채워나간다. 총살, 기억 상실 등 다소 극단적인 소재도 박형식의 열연과 만나면 긴장감을 조성하는 서사가 된다. 박형식은 강렬한 반전을 주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개를 진행해 나가야 하는 인물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피, 싸움, 돈과 권력을 향한 욕망이 난무하는 ‘보물섬’의 어두컴컴한 화면 속에서 선 굵은 표정을 보여주는 박형식의 얼굴은 무척이나 낯설다.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가 고운 얼굴을 지우고 복수극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것은 예상을 뛰어넘는 변신이었다. 박형식은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이름도 없는 클럽 남성 역할 등 단역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15년 동안 꾸준히 연기를 해왔다. KBS2 ‘화랑’, tvN ‘청춘월담’을 통해 사극,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판타지, tvN ‘해피니스’에서 좀비 아포칼립스, JTBC ‘닥터슬럼프’를 통해 의사 역할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러나 박형식이 맡아온 대다수의 캐릭터는 밝고 유쾌했다. 대중이 기억하는 박형식은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서의 모습이다.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게임회사 대표 안민혁 역할로 괴력을 가진 도봉순(박보영)과 유쾌하면서 러블리한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전작인 ‘닥터슬럼프’에서는 의료 사고로 100억 원의 빚을 얻게 되면서 슬럼프에 빠지지만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성장형 인물을 연기했다. 그런 만큼 ‘보물섬’은 박형식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박형식이 배우로서 쌓아온 이미지와 정반대의 캐릭터라는 점 때문이다. 박형식은 ‘보물섬’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인사드렸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서동주로 제가 보여드리지 않았던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박형식의 매운맛은 ‘보물섬’을 위해 쏟은 그의 노력에서 비롯된다. 액션부터 수영까지 박형식은 어려운 장면도 직접 소화했다. 특히 박형식은 바다에서 수영하는 장면을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직접 ‘망망대해’에 입수해 촬영했다. 이러한 박형식의 노력 덕분일까. ‘보물섬’은 1회부터 4회까지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4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까지 돌파했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박형식은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던 모습과 완전 상반된 연기를 하고 있다. ‘보물섬’에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로맨스 장르를 주로 하던 과거와 다르게 연기에 깊이감과 내공이 생겼다”며 “외면적인 모습을 통해서도 이전과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수난을 당한 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장을 보여주는 어려운 내면 연기까지 잘 소화해야 하는 배역을 맡아서 활약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05:45
예능

‘4월 결혼’ 김종민 “예비신부, 사랑 알게 해줘”…프러포즈 준비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4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예비신부를 향한 진실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1회에서는 ‘4월의 신랑’ 김종민이 11세 연하의 여자친구 ‘히융’이와의 결혼을 앞두고 코요태 멤버 빽가를 만나 결혼 준비를 하는 바쁜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연애부장’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의 기획 하에 친정어머니의 ‘깜짝’ 칠순 잔치를 열어 진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신랑수업’ 관련 뉴스와 영상이 각종 포털사이트를 점령하면서 안방의 열띤 관심을 반영했다.김종민은 4월 결혼식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뷰티숍을 찾아갔다. 얼굴 및 체형 관리를 받기 위해 ‘체크리스트’부터 작성한 그는 자신의 고민 부위에 대해 “거북목, 굽은 등, 그리고 얼굴이 특히 고민이다. 신부가 나이가 어리다보니까 제가 많이 나이 들어 보일까 봐”라고 털어놨다. 이에 관리사는 ‘발’로 하는 특별 마사지를 해줬고, 관리 후 김종민은 확연히 달라진 턱선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만족스런 미소와 함께 뷰티숍을 나선 그는 이후 한 예물숍으로 향했다. 예물숍에 미리 도착해 있던 빽가는 김종민의 프러포즈 반지를 같이 골라주는 의리를 발휘했다. 김종민은 “(김)준호 형도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김지민에게) 선물했다. 요즘은 그만큼 프러포즈가 중요한 것 같다”며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부터 껴봤다. 하지만 수천만원에 달하는 반지 액수에 놀라 한숨을 내쉬었다.그러던 중 빽가는 “혹시 결혼반지에 새기고 싶은 문구가 있는지?”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이라고 로맨틱하게 답했다. 이후로도 다양한 반지를 봤지만 김종민은 구입을 망설였다. 그는 “사실 한 번이니까 최대한 좋은 걸 해주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심진화는 “저는 프러포즈를 제가 했다. 리무진을 빌려서 (김원효를) 찾아갔다. 그 당시엔 저희 둘 다 돈이 없어서 반지 2개에 40만원대인 백금 반지를 맞춰 선물했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복잡한 마음을 안고 예물숍을 나온 김종민은 이후 빽가와 함께 한 경제 전문가를 찾아갔다. 경제 전문가 앞에서 그는 “제가 경제 개념이 거의 없는 편이다”라고 이실직고 했다. 이어 수많은 사기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빽가와 동업한 적도 있는지?”라며 걱정스레 물었는데, 김종민은 “빽가도 사기를 당했다. 저희 둘은 절대 동업을 안 한다. 한때 ‘코요태는 ‘열린 지갑’이라는 말도 있었다”고 고백해 웃픔을 자아냈다.경제전문가는 결혼 준비 때 살펴야 할 예식, 혼수, 예물, 신혼집 등에 대해서도 핵심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어 “신혼집은 구했는지?”라고 물었는데, 김종민은 “제가 살고 있는 전셋집이 내년에 계약이 끝난다. 우선은 전셋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 한다”고 답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는 치안, 교육, 교통 등을 염두에 둔 ‘임장 데이트’를 추천했고, “결혼 후 돈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라고도 물었다. 김종민은 “(예비신부와) 저축 통장 하나, 지출 통장 하나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는 “부부의 돈 관리 방법으로는 상호오픈형, 일방오픈형, 일부비밀형, 완전비밀형이 있다. 하지만 부부끼리는 솔직한 게 좋다”고 ‘상호오픈형’을 추천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일부비밀형이 괜찮은 것 같다. 장모님을 위한 이벤트나 선물을 해야 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비자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경제전문가는 “그것도 아내와 상의하되, 자기 용돈에서 아껴서 해주면 어떨까?”라고 대안을 제시해 김종민에게 큰 깨달음을 안겼다.김종민의 ‘결혼 준비 대작전’이 끝나자, 이번에는 심진화가 남편의 기획 하에 어머니 몰래 ‘칠순 잔치’를 여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심진화-김원효, 그리고 심진화의 어머니는 한복을 입고 아침부터 열심히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멘토군단’이 “무슨 날인가?”라며 고개를 갸웃하자, 심진화는 “저희 어머니가 곧 칠순이신데, 잔치가 싫다고 하셨다. 그래서 명절 준비를 하는 것처럼 말해놓은 뒤, ‘깜짝’ 칠순 잔치를 열기로 했다. 어머니는 아예 모르신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소유진이 집을 방문했고, 소유진은 “어머니가 올라오셨다고 해서 음식을 좀 만들어왔다.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것”이라며 손수 만든 갈비찜과 잡채를 전달했다. 또한 소유진은 백종원표 특제 쌈장도 건네면서 “우리 남편도 진화네는 가족이라고 한다”고,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뒤이어 김기욱, 김신영 등 ‘찐친’들도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어머니와 정겹게 인사를 나눈 이들은 각자 준비한 음식들을 식탁에 올려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식사 중 김원효는 “신영이랑 기욱이는 우리 아버님을 뵈었나?”라고, 결혼식을 하기 4년 전 세상을 떠나 한 번도 뵙지 못한 장인 이야기를 꺼냈다. 김신영은 “뵈었지”라며 딸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했던 심진화 부친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에 심진화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쏟았다.식사를 마친 심진화와 김원효는 어머니에게 “잠시 쉬시라”고 한 뒤, 재빨리 잔칫상을 세팅했다. 잔칫상이 차려지자, 김원효는 장모를 업고 내려왔다. 이후 김신영의 진행으로 깜짝 선물 증정식과 퀴즈쇼가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잔치가 끝나갈 무렵, 김원효는 장인의 생전 사진을 묶어 만든 영상을 틀었고, 장인의 목소리까지 직접 연기해 ‘칠순 아내에게 보내는 남편의 편지’를 낭독했다. 사위의 정성 가득한 이벤트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여기에 김원효는 장인의 사진을 합성한 네 식구의 가족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선물했다. 장모는 “너무 고맙다”며 사위를 꼭 끌어안아줬다. 뒤이어 지역 가수로 활동 중인 심진화의 이모가 깜짝 등장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고희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07:25
스타

티아라 효민, 4월 품절녀 된다…“많은 축복과 관심 감사” 결혼설 직접 인정 [종합]

그룹 티아라 효민이 4월 결혼설을 직접 인정하며 짧은 결혼 소감을 전했다. 효민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보도된 결혼설 관련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효민은 “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론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기사가 먼저 나와서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11일 한 매체는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효민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최근까지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진행해 왔고, 최근에서야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티아라는 4인조지만 전 멤버 소연까지 포함하면 효민은 팀 내 세 번째로 버진로드를 걷게 됐다. 티아라 출신 소연은 2022년 7월 프로축구 선수 조유민(대전 하나 시티즌)과 결혼했다. 지연 역시 같은 해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KT 위즈)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말 협의이혼했다. 현재 효민은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사업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1989년 생인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의 ‘거짓말’로 데뷔했다.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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