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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살해협박에 고인 모독까지 선 넘은 SNS 비판, 선수협 "피해 사례 설문조사, 법적 절차 진행 등 강경 대응 예정"

최근 프로야구 선수들을 향한 소셜미디어(SNS) 도 넘는 악플 세례에 프로야구선수협이 나섰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은 4일, "실제 SNS 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피해 사례의 수위가 준 형사범죄 수준에까지 이르는 등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사단법인 선수협회는 향후 피해 선수들을 대신해 법적 절차를 대리 진행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선수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국내 프로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SNS 피해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SNS 피해에 대한 현재 상황을 정확히 가늠하고 이에 대한 선수협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총 163명의 선수가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피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생하고 있었다. 댓글이나 다이렉트메시지(DM)의 경우가 61%를 차지했으며, 가족 및 지인 계정 피해 사례도 12%로, 인스타그램 피해가 전체 중 73%에 육박했다.피해 발생 시기는 응원 구단이 경기에서 지거나 선수가 실책을 범한 직후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56%) 특정 상황을 가리지 않고 시즌 내내 이어진다는 응답도 15%에 달했다.피해 대상은 선수 본인(49%)은 물론 부모(31%)나 배우자 및 여자친구(13%)에게도 무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가해 유형은 경기력 비난(39%) 외에도 가족이나 지인을 대상으로 비방하는 경우(29%)도 많았다. 특히 이 중 살해 협박, 성희롱, 고인(가족) 모독, 스토킹·주거 침입 등 형사범죄에 해당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임계치를 이미 넘어서고 있다고 선수협회는 판단하고 있다. 선수협회는 "SNS의 피해 사례는 선수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로 작용(36%)하고 있었으며, 이는 경기력 저하(14%), 수면·식욕 저하(11%)로 이어지기도 하고 특히 이 중 은퇴나 이적까지 고려하는 사례도 4%에 달해 SNS 피해는 프로야구선수 커리어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선수들은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무시·감수(39%), 차단·댓글 신고(28%), 댓글·DM 제한 등 대부분 소극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 선수 중 과반이 넘는 선수(55%)들이 선수협회 차원의 대응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선수협은 파악했다. 선수협회는 지난달 20일, 선수를 향한 악성 댓글을 자제하고 건강한 응원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읍소 드리는 형태의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선수협은 "이후에도 프로야구선수들의 SNS에서는 여전히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안으로 곪고 있는 악성 사례들은 상식선마저 뛰어넘고 있다"라며 "선수협회는 이에 대해 강경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선수협은 "현재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경우, SNS 악용 사례는 더욱 고도화되고 광범위하게 확산될 위험성이 높으며, 이런 행위를 벌이는 이들은 더 이상 프로야구 팬이 아닌, 프로야구 팬을 사칭한 준 범죄자로 판단, 오히려 진정한 프로야구 팬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수협은 향후 발생하는 비상식적인 악성 사례들은 ‘SNS 상에서 이뤄지는 사이버 테러’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천명, 협회 차원에서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수협회가 피해 선수들을 대리해 법적 절차(형사고소·법적소송 등)를 진행하는 형태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SNS 피해 발생 상황에 대한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선수단에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은 “SNS 등에서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비상식적인 언어폭력이 발생하고 있지만 문제의 발언이나 상대의 프로필을 캡처하는 등 증거 수집을 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50%를 넘는 상황”이라며, “SNS 상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무엇보다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내용들을 아우르는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승재 기자 2025.09.04 15:42
스타

있지, 악플·성희롱 법적 대응… “선처나 합의 절대 없어” [공식]

그룹 있지(ITZY) 측이 악플과 성희롱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여러 차례 공지한 바 있으며, 팬분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내/외 커뮤니티와 SNS 및 동영상 채널에 게재된 아티스트의 신체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성희롱 그리고 허위사실 유포는 위법 행위이며 모두 고소 대상으로, 최근 해당 내용들이 증가하고 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모니터링 및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진행 절차 내 가용한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며, 대응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추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대응할 예정으로, 증거를 삭제하여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까지 빠짐없이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 및 법적 대응을 정기적으로 진행중에 있으니 관련하여 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8:44
뮤직

BTS 측 "정국 집 무단침입 사생, 형사처벌 원해…수사 적극 협조"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멤버 정국의 자택에 무단침입한 사생에게 형사처벌 예고했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달 30일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정국)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당사는 침입자가 저지른 행동에 대해 CC(폐쇄회로)TV 등을 기반으로 증거를 수집해 제출하는 등 합당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멤버들에 대한 스토킹 행위에 대하여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경찰신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부수해 접근금지 신청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아울러 빅히트뮤직은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모욕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한 법적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전했다.빅히트뮤직은 “제보를 통해 국내 커뮤니티, 음원 사이트, 해외 SNS 채널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해 증거를 수집했으며, 여러 커뮤니티 내 확인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다”며 “지난해 3분기 고소 진행 건은 벌금형 등 순차적으로 처벌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공유했다.끝으로 “최근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악성루머나 모욕적인 표현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대응 중이다. 근거 없는 루머 유포, 인격 모독,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다.다음은 빅히트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빅히트 뮤직입니다.언제나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권익을 보호하고 방탄소년단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모욕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꾸준하고 단호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통해, 당사는 국내 커뮤니티(네이버, 다음, 네이트, 더쿠, 디시인사이드 내 방탄소년단, 남자연예인 갤러리 등 다수 갤러리,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에펨코리아, 여성시대, 쭉빵, 소울드레서 등), 음원 사이트(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등), 해외 SNS 채널(X,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하여 증거를 수집하였으며, 여러 커뮤니티 내에서 확인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한편 2024년 3분기에 고소를 진행한 건에 대하여 벌금형이 확정되는 등 순차적으로 처벌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고소 건들 역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대응하겠습니다.또한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침입자가 저지른 행동에 대해CCTV 등을 기반으로 증거를 수집해 제출하는 등 합당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스토킹 행위에 대하여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경찰신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부수하여 접근금지 신청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하여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최근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악성 루머나 모욕적인 표현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사는 더욱 철저하게 대응 중입니다.근거 없는 루머 유포, 인격 모독,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의 행위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어떤 타협 없이 대응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팬 여러분의 제보는 큰 힘이 됩니다.악성 게시물과 IP 침해 등 방탄소년단 권익 침해가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제보가 법적 대응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급적 모바일 화면보다는 PC 화면 전체 캡처 또는 전체 화면 인쇄 파일 형태(PDF)를 권장드리며, 특히 URL, 게시자, 게시물 내용, 캡처한 날짜 등의 정보가 선명히 보이도록 캡처하여 보내주시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언제나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빅히트 뮤직 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1 15:51
뮤직

엔하이픈 숙소 무단침입 스토커 현행범 체포…소속사 “국적 불문 무관용 원칙, 선처 없다” [공식]

그룹 엔하이픈 숙소에 무단 침입한 스토커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소속사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달 30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수차례의 공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의 중단을 요청했으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그 수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가 겪는 정신적·물리적 피해가 극심한 수준에 이르러,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대응을 강력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최근 아티스트의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해 아티스트의 모습을 불법 촬영하는 등 심각한 스토킹 행위가 발생했다”며 “당사는 사안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즉각 주거침입죄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피의자들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경찰 수사 중에 있다. 당사는 해당 피의자들이 관련 법령에 따라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 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인격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다수 증거로 수집하였고, 아티스트를 향한 도를 넘는 모욕과 조롱, 인신공격, 성희롱,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게시글을 작성한 자들을 모두 고소 대상에 포함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불법행위자의 국적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약속한다. 엔하이픈을 향한 엔진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빌리프랩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5~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과 8월 2~3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인 재팬 -서머 에디션-’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1 10:34
연예일반

에스파 악플러, 징역 3년 등 유죄 판결…SM “추가 수사 진행 중” [전문]

그룹 에스파 관련 악성 루머를 유포한 이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당사는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에스파에 대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다”며 “이를 토대로 모욕, 명예훼손,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고 알렸다.이어 “피고소인 중 다수의 인원이 특정돼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건들은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벌금형 등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사례와같이 에스파를 대상으로 개인 SNS 계정,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 사실 및 비방, 성희롱, 모욕과 조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을 게시하거나 가짜 뉴스 및 루머가 담긴 영상, 이미지 등을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했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aespa와 관련한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루머의 유포, 딥페이크, 사진/영상 합성, 글 등을 통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aespa에 대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모욕, 명예훼손,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피고소인들 중 다수의 인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건들은 징역 3년/집행유예 5년, 벌금형 등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사례와 같이 aespa를 대상으로 개인 SNS 계정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 사실 및 비방, 성희롱, 모욕과 조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을 게시하거나, 가짜 뉴스 및 루머가 담긴 영상, 이미지 등을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위와 같은 불법 행위에 있어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22:01
연예일반

김수현 소속사 “악성 게시물 고소장 제출”... 강경대응 예고 [전문]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악성 게시물 등 고소 진행 현황을 밝혔다.15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소속사는 팬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으로 지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 했음을 알렸다.그러면서 “유튜브, X(구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대리인과 연계하여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여파로 고정으로 출연하던 MBC ‘굿데이’에서도 통편집, 각종 브랜드에서 김수현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있다.이하 김수현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수현 씨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허위 사실 등이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 및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근거 없는 추측성 글과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게시하여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등은 가벼이 여겨져서는 안 될 범죄 행위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악질적 행위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1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가짜뉴스를 만들고 사이버불링을 초래하는 영상 및 숏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렉카’의 행태도 심각합니다. 최근 사이버 렉카의 신원이 밝혀지고 법적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당사 역시 유튜브, X(구 트위터)와 같은 해외 플랫폼에 대해서도 해외 법률대리인과 연계하여 강경 대응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처럼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에 추가 고소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명백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로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13:58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측 “스토킹 현행범 체포…1000만원 벌금형”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스토킹한 피의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작년 말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스토킹 등 중대한 범죄행위가 발생해 신고했다.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구속 상태에서 수사 및 재판이 진행, 올 초 1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 및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등 모든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역시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고 및 법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지난 고소를 통해 악성 게시물 작성자의 신원이 다수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됐고 일부 피의자의 경우 벌금형 처분이 확정됐다”며 “나머지 피의자 중 일부는 검찰에 송치돼 수사가 진행 중이고, 다른 일부 피의자의 경우 정식재판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끝으로 “근거 없는 악의적인 루머로 명예와 인격권을 훼손하는 행위,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모욕하는 행위, 성희롱하는 행위, 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등은 아티스트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불법행위인 점을 강조드린다”고 경고했다.다음은 소속사 빅히트뮤직 입장 전문안녕하세요.빅히트 뮤직입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의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주요 진행 상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우선, 지난 고소를 통해 악성 게시물 작성자의 신원이 다수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었고, 일부 피의자의 경우 벌금형 처분이 확정되었습니다. 나머지 피의자 중 일부는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고, 다른 일부 피의자의 경우 정식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이 엄중한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편, 팬 여러분께서 언론을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에 대하여 총 7,6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제1심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다만, '탈덕수용소'가 위 판결에 항소함에 따라 당사는 항소심에서도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탈덕수용소'가 아티스트에게 가한 불법적 행위들에 대하여 마땅한 책임을 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추가로 작년 말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스토킹 등 중대한 범죄행위가 발생하여 대응해온 바 있습니다. 당사는 신속히 경찰에 이와 같은 범죄행위를 신고하였고,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구속 상태에서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되어 올해 초 1,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 및 확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하여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아울러, 당사는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 실시간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이번 분기에도 디시인사이드(방탄소년단 갤러리, 남자연예인 갤러리 등 포함), 일간베스트저장소, 다음 카페(여성시대, 쭉빵카페 등), 더쿠, 인스티즈, X(구. 트위터) 등 국내외 다수의 플랫폼에 게시된 악성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습니다. 그 결과, 악성 게시물에 대한 방대한 양의 증거자료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역시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고 및 법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근거 없는 악의적인 루머를 생성하여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을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모욕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성희롱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등은 아티스트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불법행위인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빅히트 뮤직은 팬 여러분의 아티스트 권익 침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악성 게시물과 IP 침해 등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가 법적 대응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급적 모바일 화면보다는 PC 화면 전체 캡처 또는 전체 화면 인쇄 파일 형태(PDF)를 권장드리며, 특히 URL, 게시자, 게시물 내용, 캡처한 날짜 등의 정보가 선명히 보이도록 캡처하여 보내주시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18:34
연예일반

세븐틴, 악플러 형사고소 진행 中... “선처없다” [전문]

그룹 세븐틴 측이 악플러들의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17일 세븐틴 소소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인식공격,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에 관한 정기적인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렸다.플레디스 측은 아티스트 미공개 정보 유출·명예훼손 및 모욕 등 악성 게시물·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신변 위협 행위에 대한 대응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플레디스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활동에 관한 정보를 비밀로서 보호하기 위하여 대내외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특정 시점 이후 그 유출이 묵과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이에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위한 채증 작업에 착수하였고 현재 수사기관을 통해 해당 고소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 측은 사생활 침해 및 신변 위협 행위에 대해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최근 아티스트의 항공권 탑승 정보를 불법 판매한 항공사 직원이 수사 끝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 외에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적극 대응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세븐틴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당사는 인신공격,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에 관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속적인 아티스트 관련 정보 유출 건을 심각하게 인식하여 이에 대한 법적 대응도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른 주요 진행 상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1. 아티스트 미공개 정보 유출 대응우선, 2023년 초부터 인터넷 익명 게시판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미공개 앨범 및 공연 등과 관련된 기밀 정보가 수 차례 유출된 건과 관련하여, 당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하여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활동에 관한 정보를 비밀로서 보호하기 위하여 대내외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특정 시점 이후 그 유출이 묵과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위한 채증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작년 하반기에 법무법인을 선임하여 형사고소 절차를 진행하였고, 현재 수사기관을 통해 해당 고소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사 및 조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현 시점에 상세한 내용을 공개해 드릴 수는 없으나, 현재 피의자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향후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드릴 예정입니다. 당사는 해당 고소 사건에 책임있는 자들에게 관련 법에 따른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 명예훼손 및 모욕 등 악성 게시물 대응또한,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인신공격, 허위 사실 및 비방,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 등을 꾸준히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포털 사이트를 비롯하여 X(구. 트위터), 다음 카페(여성시대, 쭉빵카페 등), 네이트판, 인스티즈, 디시인사이드, 더쿠, Youtube 등 국내외 다양한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전방위적으로 채증하였습니다. 특히, 도를 넘는 모욕적 비하, 조롱, 아티스트에 대한 인신공격과 성희롱,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사생활을 침해하는 게시글을 작성한 자들을 모두 고소 대상에 포함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채증하여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에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습니다. 3.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신변 위협 행위 대응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항공권 탑승 정보를 불법 판매한 항공사 직원이 수사 끝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입건되었으며, 이 외에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적극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글이나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통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가 법적 대응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보 시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제보 시에는 가급적 모바일 화면보다는 PC 화면 전체 캡처 또는 전체 화면 인쇄 파일 형태(PDF)를 권장드리며, 특히 URL, 게시자, 게시물 내용, 캡처한 날짜 등의 정보가 선명히 보이도록 캡처하여 보내주시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븐틴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언제나처럼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7 15:17
뮤직

어도어 “뉴진스 합성 사진 유포자, 벌금형 최종 확정…선처無” [공식]

소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밝혔다. 27일 어도어는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뉴진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멸칭 사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상에서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목적의 근거 없는 악의적인 게시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당사는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자료와 자체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국적 및 외모 등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게시글,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게시물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댓글을 작성한 자들을 고소장에 전부 포함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법적 조치에 따라 기존 고소 건들 중 여러 피의자들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며 “또한 나머지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 및 판매하는 등 도저히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그 중 일부는 1심 판결에서 형사처벌이 결정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어도어는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습니다. 미성년자 멤버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모니터링 및 수집 과정을 더욱더 철저히 진행하여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7 17:29
뮤직

BTS 측 “악플러 벌금형 확정…탈덕수용소 소송 계속”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악성루머 유포자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7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하고 있다”며 “지난 공지 이후, 검찰에 송치되었던 다수의 피의자들이 200만원까지의 벌금형에 처해졌으며, 이 중에는 이전 고소 건에서 처벌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여 추가로 처벌된 피고인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수백건의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글을 작성한 피고인에 대하여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총 5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이 확정됐다”며 “수사 및 법적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피의자들에 대하여도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탈덕수용소(사이버레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아티스트의 개인정보 유출 및 스토킹 관련 민형사상 소송 등 별도로 진행 중인 사건들도 계속하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빅히트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 관련한 루머와 아티스트 음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디시인사이드(방탄소년단 갤러리 등 포함), 네이트판,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더쿠 등 다수의 플랫폼에 게시된 수많은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고 있다”고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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