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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12월 컴백’ 트와이스, 신보 콘셉트 포토... 자유로운 매력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와 동명의 타이틀곡 ‘스트래티지’ (피처링메간디스텔리온)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티저 포토를 첫 선보이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단체 이미지 속 아홉 멤버는 도로에서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애티튜드를 뽐냈다. 특히 비비드한 색감으로 포인트를 준 키치한 스타일링은 본연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높였고, 아홉 멤버의 표정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달했다. 개인 티저에서는 나연, 정연, 미나가 스타일리시하고 쿨한 바이브로 시선을 붙잡았고 모모, 사나, 지효는 새하얀 뭉게구름이 피어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환상 비주얼을 뽐냈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다현, 채영의 환한 웃음과 꽃을 든 막내 쯔위의 물오른 미모가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타이틀곡 ‘스트래티지’은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을 휩쓴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에 참여해 트와이스와 특별한 시너지를 이뤘다. 지난 10월 메간 디 스텔리온의 ‘마무시’ 리믹스 버전 음원 피처링 이후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는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적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트와이스는 반가운 컴백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11월 23일~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콤플렉스와 12월 4일~12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 ‘트와이스 “스트래티지” 팝업’을 열고 원스(팬덤명)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4 09:00
메이저리그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수준? 187만원부터 시작..양키스-다저스 WS '티켓 전쟁'

43년 만에 성사된 메이저리그(MLB) 대표 명문 구단 사이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티켓 가격도 요동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치솟고 있는 WS 티켓 가격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재판매 사이트 스텁허브(StubHub) 월요일(22일) 저녁 기준으로 티켓 가격을 소개하면 "1358달러(한화 187만)부터 시작 됐다"라고 알렸다. 스텁허브는 매진된 경기 티켓을 구할 수 있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어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리셀 플랫폼이다. EPSN은 다른 재판매 사이트 비비드시트의 데이터를 빌려 "올해 WS 평균 가격은 1368달러로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의 685달러보다 이미 2배 높다. 또 양키스의 홈 경기(3~5차전)은 다저스의 홈 경기(1·2·6·7)보다 40% 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양키스가 15년 만에 WS에 진출하며 뉴욕팬의 야구 열기가 고조된 것. 평균가가 아닌 최고가를 보면 더 놀라운 수준이다. 3차전 포수 후면석은 2만 달러, 4차전은 2만85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2만8500만 달러는 한화로 약 3938만원이다. 로스앤젤레스 매체 LA 타임스는 "WS 티켓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수준으로 올랐다"라고 소개했다. 양키스와 다저스는 MLB 대표 명문 구단이다. 내셔널리그와 서부(다저스), 아메리칸리그와 동부(양키스)를 대표한다.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구단 가치도 매년 양키스가 1위, 다저스가 2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은 각각 정규시즌 1번 시드를 받아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소속 리그 '홈런왕' 애런 저지(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현역 최고 타자들의 맞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슈퍼볼과 달리 MLB는 여전히 로컬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한데, 동부와 서부를 횡단해 열리는 이번 WS는 미국 전역에 축제 기운을 뿜을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23 10:03
스타

베이비몬스터, 첫 정규 앨범 비주얼 장난 없네... 힙한 아우라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정규앨범 비주얼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 ‘ VISUAL POSTER’를 게재했다. 액자 형식으로 구성된 보랏빛 배경 위 일곱 멤버의 독보적 아우라가 담긴 이미지다.베이비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 포토제닉한 제스처로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블루, 옐로우, 핑크 등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어딘가 악동스러운 분위기를 녹여내며 ‘힙’한 매력을 배가했다.앞선 티징 콘텐츠에 담긴 거친 질감의 그래피티, 강렬한 스트릿 무드와도 절묘하게 이어져 인상적이다. 다크한 카리스마부터 에너제틱한 면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쳐내온 이들이 어떠한 변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의 트랙 일부를 사전 공개하는 프로모션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더블 타이틀곡 ‘CLIK CLAK’을 비롯 ‘Love, Maybe’, ‘Woke Up In Tokyo (RUKA & ASA)’, ‘BILLIONAIRE’ 1절을 담아낸 콘텐츠는 유튜브서 합산 조회수 1500만뷰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 중이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정규 1집 으로 컴백한다. 총 9개의 트랙이 수록된 가운데 이들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DRIP’과 ‘CLIK CLAK’을 선보이며 정규 1집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왕성한 활동에 돌입한다.‘DRIP’은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일찌감치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데다 ‘CLIK CLAK’은 음악·뮤직비디오·퍼포먼스의 완성도를 꽉 잡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긴급하게 타이틀 결정을 지은 곡인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새롭게 펼쳐낼 음악 세계에 관심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2 16:27
스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개인 티저 첫 주자... 시크+카리스마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건일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리브 앤드 폴’(LIVE and FALL)과 타이틀곡 ‘나이트 비포 디 엔드’(Night before the end)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무드 필름, 트랙리스트,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했다. 3일 정오에는 리더 건일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선보였다. 사진 속 건일은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시크한 눈빛을 자랑한다. 사다리에 걸터앉아 농구공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비비드한 색감의 벽면에 기대 나른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에너지를 선사했다.신보 ‘리브 앤드 폴’ 에는 타이틀 곡 ‘리브 앤드 폴’을 포함해 ‘필링 나이스’ ‘심포니’ ‘엑스에이치_월드_세븐티파이브’와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를 통해 발표된 ‘세이브 미’, ‘소년만화’, ‘인스테드’, ‘러브 앤드 피어’까치 총 8곡이 실린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3회 열고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3 14:02
스타

“사과는 그릴 줄 알아?” 가수 솔비, 선입견을 예술로 승화하다 [줌인]

“작가로서 수많은 개인전을 열어봤지만 ‘사이버불링’을 주제로 전시를 해 본 건 처음이에요. 저 역시 ‘사이버불링’의 피해자로서 뜻깊은 전시를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가수 솔비가 아닌, 작가 권지안은 분위기가 달랐다. 방송에서 보이던 유쾌한 모습보다는 진지하고 무게감이 있었다. 권 작가는 “작가로 활동하면서 대중의 선입견과 곱지 않은 시선들, 악플도 많았지만 오히려 그 경험이 자양분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부터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곽재선문화재단 세 번째 공존 시리즈 ‘사이버불링’ 전시회가 개최됐다. 인터넷 괴롭힘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권지안 작가를 포함해 총 9명의 작가가 곽재선문화재단과 함께했다.사이버불링이란 사이버 공간에서 집단으로 따돌리거나 욕설, 험담 따위로 불특정 사람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들어 사이버불링 피해는 익명제라는 울타리 안에서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대중에게 평가받는 직업을 가진 연예인들은 사이버불링에 자주 노출된다. 권 작가도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연극, 뮤지컬, 예능까지. 대중에게 ‘솔비’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그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것과 비례해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다. 그때 ‘예술’이라는 걸 만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될 수 있었고 권 작가는 “악플로 힘들었던 그때 나를 생각하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권 작가의 작품명은 ‘비욘드 더 애플(Beyond the APPLE) A-Z’. 벽에는 A부터 Z까지 다양한 사과모형이 달려있으며 비비드한 색감의 사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왜 하필 ‘사과’ 였을까. 권 작가는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사과는 그릴 줄 아냐?’는 조롱어린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 ‘사과’를 모티브로 각각의 색을 가진 사과 오브제에 알파벳을 하니씩 부여하는 작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처를 준 가해자들에게 시스템화된 사과의 언어인 애플폰트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렇게 자신을 무겁게 짓눌러 온 마음의 상처를 ‘이제 내려놓자’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덧붙였다.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A부터 Z까지 사과를 키치하게 표현하기 위해 여러 색감의 물감을 덧칠하고 말리는 작업을 반복했다. 또한 사과 윗부분에 흘러내리는 은색깔은 ‘사이버 세상’을 표현하기 위한 권 작가의 아이디어다. A부터 Z까지의 사과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과를 골라달라 하자 “모든 사과가 진심을 담아 만든 거라 하나만 고를 수 없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권 작가가 실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면, K팝 아이돌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도 있다. 김길웅 작가는 유학 생활부터 시작한 코카콜라 캔을 이용한 비행기 작업을 기반으로 ‘#빅 러브(#BIG LOVE)’라는 작품을 만들었다. 큰 유리창은 사이버불링에 노출되기 쉬운 K팝 아이돌의 현실을, 그 안에 있는 약 1400개의 코카콜라 캔을 이용한 종이 비행기는 상처 입은 이들이 마음껏 다시 날 수 있기를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를 나타낸다.이외에도 김창겸 작가는 모니터를 설치해 악의와 혐오로 가득한 댓글 대신 선플에 의해 변해가는 건전한 사이버 세상을, 이돈아 작가는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모란꽃’을 이용해 사이버불링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권지안 작가의 ‘사과’에 응답하는 예술적 행위를 3D로 시각화 한 작품도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곽인상과 디자이너 서지현이 권 작가와 협업해 ‘픽토리얼 리스폰스’(Pictorial Response)라는 작품을 완성했다. 곽인상 미디어 아티스트는 “설치된 키보드에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면 하늘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형식이다. 회색의 배경은 사이버 세상을 뜻하고, 3D 모양의 사과들은 불특정 다수들의 악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곽재선문화재단 세 번째 공존 시리즈 ‘사이버불링’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한편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N잡러’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권 작가는 최근 2년만에 신곡 ‘먼데이 디스코’를 발표했다. 다시 본업인 가수 솔비로서 대중과 만날 시간이다. 그는 신곡 활동 이외에도 지난 11일 ‘시방솔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방송인 김구라, 유병재, 댄서 가비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호흡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9 05:40
뮤직

‘큐브 신인’ 나우어데이즈, 두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노웨어’ 두 번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다채로운 색상이 섞인 그래픽 아트워크 배경 앞에 선 나우어데이즈는 복합적인 감정이 담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했다.또한 나우어데이즈 멤버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배경과 함께 각자 강렬한 눈빛, 자유분방한 포즈로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노웨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소용돌이 속 혼란함을 느끼는 과정을 표현했다. 특히 비비드한 색감의 다이내믹한 배경으로 혼란스럽고 휘몰아치는 마음을 표현해 이를 어떻게 신보 속에 녹여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노웨어’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앨범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14:27
연예일반

서이숙, 거액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출두…궁금증UP (‘화인가 스캔들’)

‘화인가 스캔들’ 서이숙이 검찰 소환장을 받아 궁금증을 고조시킨다.디즈니플러스는 30일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9화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공개된 스틸에서는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듯한 화인가의 절대자 박미란(서이숙) 회장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검찰청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받고 있는 박미란 회장과 그의 변호사 한상일(윤제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볼륨을 한껏 살린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감의 슈트로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미란의 모습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아낸다. 그러나 불편한 심기가 드러나는 표정은 그가 아무리 화인가의 절대자라고 해도 빠져나갈 수 없는 곤란한 상황에 놓였음을 짐작케 한다. 무엇이든 뜻대로 쥐락펴락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쥔 미란이 과연 어떠한 사연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31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30 14:35
연예일반

임창정 떠난 미미로즈, 8월 컴백… 강렬해진 로고 모션

그룹 미미로즈가 8월에 컴백한다.미미로즈는 오늘(19일) 공식 SNS를 통해 로고 모션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비비드한 배경 속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핑크빛 장미가 비치며 시작됐다. 바위 틈에서 불타오르며 자라난 장미의 만개한 꽃잎과 푸른 잎사귀, 단단한 가시가 어우러져 점차 ‘MIMIIROSE’를 상징하는 로고로 변화되는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음악이라는 열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 하나로 다시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친 미미로즈는 내달 중 컴백을 확정했다. 미미로즈는 8월 컴백 전 스케줄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미미로즈는 만반의 준비와 변화를 거쳐 이번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보다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전망이다. 미미로즈다운 음악으로 활짝 피어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지난 2022년 9월 첫 번째 앨범 ‘어썸’으로 가요계 데뷔한 미미로즈는 ‘로즈’, ‘루루루’, ‘플러팅’ 등을 발표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최근 기존 멤버인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가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새 멤버를 영입해 내달 컴백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08:56
연예일반

웨이커, 수채화 같은 청량함… 미니 2집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웨이커가 수채화 같은 청량 비주얼을 뽐냈다.웨이커(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2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2집 ‘스위트 테이프’(SWEET TAPE)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웨이커는 파스텔 톤의 캐주얼한 룩을 입고 풋풋한 감성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비비드한 헤어 컬러와 다채로운 색감의 의상을 가뿐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하늘과 맞닿은 듯한 유니크한 건물에 선 웨이커는 모두 카메라를 응시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멤버 이준은 난간에 올라선 채 어딘가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이로써 웨이커는 신보 발매에 앞서 청량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 공개를 모두 마쳤다. 여섯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스위트 테이프’는 웨이커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미션 오브 스쿨’(Mission of School)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웨이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웨이커의 미니 2집 ‘스위트 테이프’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18:38
연예일반

우아, 17일 컴백…타이틀곡 ‘폼 폼 폼’

그룹 우아가 신곡 ‘폼 폼 폼’으로 돌아온다. 우아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언프레임드’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우아의 컬러풀한 매력을 드러낸 비비드한 보라색 이미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타이틀곡명 ‘폼 폼 폼’이 공개돼 있어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해당 스케줄러에 따르면 우아는 5일 타이틀곡 ‘폼 폼 폼’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개한다. 이후 16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고, 17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언프레임드’는 우아가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블러시’ 이후 2개월 만의 신보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조이’ 이후 2년 만에 들고 온 두 번째 미니 앨범이다.전작 ‘블러시’로 힙하고 발랄한 스타일링과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Z세대 아이콘’ 면모를 각인시킨 우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보다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우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언프레임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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