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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 출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모터 구조를 업그레이드해 흡입력을 최대 29% 향상했다. '체인 코어'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터 구조를 효율화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경량을 구현했다.다양한 청소 환경에 맞춰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지원한다. 기존 마루·카펫·매트 등에 더해 구석·벽면 등 공간 형태까지 인식한다.예를 들어 구석과 벽면에서는 흡입력을 높이고, 마루 바닥에서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인다.또 차량 내부나 가전, 가구, 창문 틈새 등 손에 닿지 않은 곳의 먼지를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워'를 별도 액세서리로 제공한다.최대 초속 28m의 강력한 바람으로 깊숙이 숨어 있는 먼지를 제거하며, 에어 블로워를 사용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20분 사용 가능하다.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삼성SDI의 100Wh(와트시)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일반 모드에서 최장 100분까지 작동한다.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로 배터리 상태를 자체 모니터링하고, 과충전·방전·과열 등을 사전에 제어한다.'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새틴 그레이지와 새틴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64만9000~179만9000원이다.4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 기간 중 삼성닷컴, 삼성스토어, 네이버에서 20만원 즉시 할인이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400W 흡입력을 구현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AI 기능으로 청소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AI를 더욱 고도화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31 10:43
IT

삼성 비스포크 가전, 한종희 '1등 DNA' 잇는다

삼성전자 가전이 ‘가사 해방’을 넘어선 ‘일상 혁신’ 비전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앞서 비스포크 디자인 철학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면,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AI(인공지능) 가전으로 고(故) 한종희 부회장의 ‘1등 DNA’를 계승한다.‘AI 홈’ 비전의 확장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웰컴 투 비스포크 AI’ 행사에서 2025년형 라인업을 공개하고 가전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무대에 등장한 문종승 삼성전자 DA(가전)사업부 개발팀장(부사장)은 “하드웨어 혁신을 넘어 기기 간 연결과 AI 기술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돌보며 문제를 해결해 주는 AI 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혁신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DX(디바이스 경험)부문과 DA사업부를 총괄했던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고 한 부회장은 삼성 TV의 19년 연속 글로벌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이다. 1988년 입사 후 TV 개발에만 전념한 전문가다. CEO(최고경영자)에 오른 2022년부터는 나날이 입지가 좁아지는 가전의 부활 미션을 받고 DA사업부장을 겸직해왔다. LG전자가 월풀을 제치고 세계 최대 가전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동안 삼성전자는 좀처럼 2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김현석 전 삼성전자 사장이 2019년 맞춤형 가전 시대를 선언하며 비스포크라는 정체성을 확립했고, 바통을 이어받은 한 부회장은 AI 기능과 연결성, 스크린 경험을 가전에 녹여 ‘AI 홈’ 생태계를 정착시키고 있었다.삼성전자는 한 부회장의 장례 절차를 마친 지난 27일부터 후임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문 부사장은 “기존부터 구체적으로 추진 방향 및 계획을 세워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먼저 삼성전자는 AI 홈을 현실로 만드는 터치스크린 솔루션을 소개했다. 지난 2016년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시작으로 세탁건조기와 슬라이드인 레인지에 탑재한 스크린을 올해 일반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오븐까지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이 스크린으로 사용자는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별도의 허브가 없이도 냉장고 스크린으로 세탁기 등 다른 가전의 작동 현황을 살펴보거나, 태블릿처럼 주요 일정을 꼼꼼히 챙겨 볼 수 있다.AI 음성비서 ‘빅스비’는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도 구분한다. 냉장고 앞에서 “빅스비, 내 일정 알려줘”, “내 사진 보여줘”라고 말하면 해당 사용자의 목소리가 누구인지 인식해 일정과 갤러리 속 사진을 불러온다. 스마트폰을 찾아달라고 말하면 벨소리를 울려 위치를 알려준다. 로봇청소기는 빈 집의 가전 사용이 감지되면 즉시 알람을 보내는 경비원 역할까지 수행한다. 가전이 스마트폰이나 다름 없어진 만큼 보안에도 특히 신경을 썼다.와이파이 기능을 뒷받침하는 가전에 들어간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인 ‘녹스 매트릭스’는 연결된 기기들의 상태를 상호 점검하다가 외부 위협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의 연결을 끊고 곧바로 조치법을 안내한다. 가전의 '기본'에도 충실삼성전자는 이런 AI 기능 탑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 선보이는 가전 제품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는 일정, 날씨, 추천 식단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시보드 형태의 ‘데일리 보드’를 9형 스크린으로 지원한다. 신선식품을 넣거나 뺄 때 자동으로 인식해 푸드리스트를 만드는 ‘AI 비전 인사이드 2.0’도 특징이다. 자동으로 인식되는 식품은 33종에서 37종으로 확대했다.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최대 25㎏ 세탁 용량과 18㎏ 건조 용량을 갖췄다. 열 교환기 구조와 예열 기능을 개선해 쾌속 코스 기준으로 79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마친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전 인피니트 라인의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는 알루미늄, 세라믹, 스테인리스 등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가벼운 터치로 열리는 히든 도어로 돌출되는 부분 없이 매끈한 플랫 디자인을 완성했다.‘비스포크 AI 제트’ 스틱 청소기는 400W 흡입력과 일반 모드에서 단일 배터리로 최대 100분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비스포크 AI 스팀’ 청소기는 특허받은 모터 기술로 흡입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키웠다. 또 RGB 카메라와 액체 인식 센서로 불투명 액체뿐만 아니라 투명 액체까지 인식한다.이처럼 삼성전자가 신제품에 대대적인 변화를 준 것은 반도체와 모바일 등 다른 사업보다 눈에 띄지 않는 가전 사업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다.삼성전자가 지난해 올린 300조9000억원의 매출 중 가전(TV 포함)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약 19%에 그쳤다. 회사는 가전 사업의 실적만 따로 발표하지는 않는데, 잘 나가는 TV를 빼면 비중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가전 사업 영업이익은 3조원대가 깨진 2022년 이후 1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다음 달 2일로 예상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관세에도 대응해야 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다양한 공급망을 준비하고 있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어 미국 관세 정책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31 08:10
생활문화

삼성스토어, 수도권 연합 봄맞이 '삼사페' 열고 최대 49% 할인

삼성스토어 수도권 연합이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삼사페(삼성스토어 최대 49%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 할인 행사로, 지난 두 차례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이번 수도권연합행사에서는 비스포크 AI 가전과 일반 가전을 비롯해 TV, 냉장고 등 매장 진열 상품에도 할인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기존 일반 행사에서 제외되었던 시스템 에어컨도 행사 품목에 포함되었다.이번 연합 세일은 신학기, 혼수, 입주, 이사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AI 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신학기를 맞아 갤럭시 북5, 갤럭시 탭, 갤럭시 S25 등이 준비되었으며, 혼수, 입주, 이사 고객에게는 비스포크 AI 콤보, AI 스팀, AI 무풍 콤보(신제품), AI 제트 등이 마련되었다.또한, 25년형 에어컨 신제품인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갤러리 출시 기념 사전 구매 행사도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기간 한정 최대 20만P 혜택과 올리브영 모바일 기프트권 5만원권 6매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삼성스토어 수도권연합 관계자는 "3차 연합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의 AI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혜택(SK 주유상품권, 사은품, 추가 가전 구매 시 추가할인) 또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삼성스토어 강화점, 강변점, 금촌점, 상봉점, 양주점, 일산동구점, 김포통진점, 평내점, 포천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스토어 수도권연합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28 10:00
IT

삼성, 올인원 세탁·건조기 흥행에 생산라인 풀가동

삼성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콤보는 판매량이 출시 3일 만에 1000대, 12일 만에 3000대를 돌파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의 비스포크 AI 콤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순조로운 배송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했다.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일체형 제품이면서도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보송하게 말릴 수 있다.셔츠 약 17장인 3㎏ 수준의 세탁물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마친다. 세탁 용량 25㎏·건조 용량 15㎏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할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더불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인공지능)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AI 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19 13:56
자동차

벤틀리, 더 길어진 ‘더 뉴 벤테이가 EWB’ 출시…3억4030만원부터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벤테이가 EWB’를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더 뉴 벤테이가 EWB는 지난 2017년 국내에 공식 출시된 벤테이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모델 대비 늘어난 실내 공간이다. 모델명에 붙은 EWB(익스텐디드 휠베이스)는 휠베이스(축간 거리)를 늘려 뒷좌석 공간을 마치 전용 제트기처럼 넓게 확보한 것을 뜻한다.실제 더 뉴 벤테이가 EWB는 전장(차 길이) 5305㎜로 일반 모델 대비 180㎜ 늘렸다. 휠베이스는 3175㎜에 달하며 전적으로 뒷좌석(2열) 공간을 넓히기 위해 이같이 설계됐다. 벤틀리는 이를 위해 2500개 이상의 부품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었다.그러면서도 전폭(차 폭)과 전고(차 높이)는 일반 모델과 같은 1998㎜, 1739㎜로 각각 유지했다. 여기에 벤틀리는 더 뉴 벤테이가 EWB에 최상급 시트 스펙인 '벤틀리 에어라인 시트'를 추가했다. 전용 제트기 일등석 시트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라인 시트는 22개 방향 조절 기능을 탑재해 탑승객 체형에 맞는 조절이 가능하다. 실내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벤틀리 다이아몬드 일루미네이션’ 앰비언트 라이트 사양을 제공해 앞·뒷문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LED를 삽입했다. 벤틀리를 대표하는 시트의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도 새로 디자인해 정밀한 대칭 다이아몬드 패턴을 구현했다. 또 0.07㎜ 두께의 메탈 배지를 문에 부착하는 사양(메탈 오버레이 인 베니어)도 더했다. 최고급 편의사양도 더해졌다. 벤틀리 브랜드 최초로 전동으로 뒷문을 닫을 수 있는 ‘파워 클로징 도어’ 기능을 탑재했다. 심장은 4.0ℓ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달았다. 최고 출력 550ps, 최대 토크는 78.5㎏·m으로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4륜구동(4WD) 시스템을 조합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6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290㎞다.국내에는 '아주르' '뮬리너' 등 두 개 사양으로 제공된다. 아주르는 우아한 웰빙을 콘셉트로 구성된 파생모델이다. 뮬리너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직접 엄선한 최상급 고급화 사양을 대거 탑재한 럭셔리 모델이다. 각 모델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아주르 3억4030만원, 뮬리너 3억9390만원 등이다.벤틀리코리아는 더 뉴 벤테이가 EWB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더 뉴 벤테이가 EWB 퍼스트 에디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벤틀리 에어라인 시트와 다이아몬드 일루미네이션 ‘네임 포 벤틀리’ 오디오 등 퍼스트 에디션만의 특별한 디자인과 엠블럼을 적용한 퍼스트 에디션 가격은 3억8140만원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12 16:24
생활문화

빈대 걱정 해결....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그랑데 AI' 프로모션 실시

전 세계적으로 빈대 출몰 사례가 잇따르며 의류부터 침구까지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주목받고 있다. 일명 '빈데믹' (빈대와 팬데믹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빈대 공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빈대는 침대나 침구류, 의류 등에 붙어 서식하는 흡혈 해충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증 등을 유발한다. 질병관리청은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외부와 접촉이 많지만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겉옷은 빠르고 강력하게 살균해주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빈대 퇴치에 유용하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살균' 코스 작동 시 제품 내부 온도가 최고 약 70℃까지 올라가고, 약 50℃ 이상으로 25분 이상 유지되어 강력하고 꼼꼼하게 청정해 빈대 방제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강력한 '듀얼에어워시' 바람으로 의류 안팎을 촘촘하게 케어하고, 아래에서는 '듀얼제트스팀'으로 탈취와 살균까지 해준다.몸에 직접 닿는 침구류 등 직물에 붙어있을 수 있는 빈대는 70℃ 이상의 강력한 고온을 갖춘 비스포크 그랑데 AI '살균세탁'∙'살균건조' 코스로 방제에 활용할 수 있다. 방제하고, 또한, 틈틈이 건조기의 '살균건조' 코스를 활용해 따로 고열을 쬐어주는 것도 빈대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랑데 건조기 AI의 '살균건조' 코스로 건조 시 약 70℃ 이상의 고온으로 약 40분 이상 유지되어 빈대 방제에 활용 가능해 안심이다. 건조기 사용이 잦아지면 열교환기에 먼지 쌓일 수 있는데, 건조 시간이 늘어나거나 냄새가 날 수 있어 주기적인 세척 관리가 필수다.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는 직접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를 탑재해 기기 위생 관리까지 손쉽게 해결했다. 세탁기 역시 '살균세탁' 코스를 활용하면 70℃ 이상의 고온으로 약 30분 이상 작동해 빈대는 물론, 각종 유해 세균과 진드기까지 없앨 수 있다.삼성전자는 빈대와 각종 세균 방제에 유용한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을 풍성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삼성닷컴에서 참여할 수 있는 'NEW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런칭 체험단'은 신제품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세탁기 25kg·건조기 20kg 모델과 세탁기 21kg·건조기 17kg 모델 대상으로 각각 210대씩, 총 420대 선착순 한정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험단 한정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런칭 체험단 제품 이외의 의류케어 제품도 최대 42% 할인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전국 매장에서는 11월 한 달간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 2개 품목을 동시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충 피해로 가족의 건강과 위생이 걱정되는 시기, 강력한 고온 살균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3 10:05
IT

삼성전자, 고온수 물청소 가능한 '비스포크 제트 AI' 출시

삼성전자는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20일 출시했다.신제품은 강력한 흡입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은 물론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55도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고온수의 초기 예열 시간은 약 20초다.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면 최소 50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비스포크 제트 AI는 청소 환경을 알아서 인식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AI 모드'를 적용했다.회전 싸이클론으로 말려있는 긴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비워주는 '청정 스테이션 플러스'와 세균 번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항균 다회용 물걸레포와 항균 물통, 청소기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는 '스마트 자가 진단'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비스포크 제트 AI는 새틴 그레이지∙새틴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나왔으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54만9000~174만9000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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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서 친환경 미래형 주거 형태 선봬

삼성전자가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 곳곳에서 스마트홈 솔루션 '스마트싱스' 체험존을 운영한다.삼성전자 IFA 전시장인 시티 큐브 외곽에 1인 가구 콘셉트의 타이니 하우스를 친환경 미래형 주거 형태인 '넷 제로 홈'으로 선보인다.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백화점인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스텐스에는 프리미엄 체험존을 마련했다. 유럽 최대 전자 제품 판매점인 미디어 마크트·자툰과 협업해 알렉산더 플라츠·유로파 센터 등 중심가에 위치한 주요 매장에서도 운영한다.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가전과 조명을 제어해 맞춤형 집안 환경을 조성하거나 냉장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홈 컨트롤', '구글 네스트'의 도어벨을 누른 사람을 확인하거나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카메라로 집안과 반려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보안과 케어', 가전의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등 스마트싱스가 선사하는 일상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넷 제로 홈은 삼성전자 TV와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기기, 히트펌프뿐 아니라 한화큐셀 태양광 패널, SMA 솔라 테크놀로지의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와 배터리, ABB의 스마트미터와 스위치, 필립스 휴의 스마트 전구 등 스마트싱스 파트너사의 제품들로 구성됐다.태양광 패널과 가정용 배터리로 집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가전과 전기차 충전기와 같은 기기들이 소모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01 09:55
IT

삼성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에 외신 호평

삼성전자의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가 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일 미국 제품 리뷰 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은 비스포크 제트 AI 청소기를 '2023년 최고의 무선 청소기'로 선정했다. 최대 280W 흡입력을 구현하는 모터와 대용량 배터리를 장점으로 꼽았다.먼지를 자동으로 비우는 '청정스테이션 플러스' 기능은 소비자 친화적이라고 평가했다.영국 IT 전문 매체인 테크레이더는 비스포크 제트 AI 사용 후 가벼운 무게와 최장 청소 시간이 100분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스스로 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로 결과를 알려주는 '스마트 자가 진단'을 차별화한 기능으로 꼽았다.글로벌 IT 전문 매체인 기즈모도는 비스포크 제트 AI가 강력한 청소 성능과 AI 모드를 갖춘 스마트한 제품이라고 치켜세웠다.새롭게 적용된 'AI 모드'가 마루·카펫·매트 등 바닥 환경을 인식하고 분류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것을 인상적으로 봤다.이처럼 기술력을 앞세운 비스포크 제트 라인업은 올 상반기 글로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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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의류 넘어 공간까지 보송하게

기록적인 폭우로 일조량이 줄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삼성전자 의류관리기가 각광받고 있다.삼성전자는 꿉꿉한 장마철을 대비해 위생적인 의류 관리는 물론 공간까지 보송하게 유지하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활용법을 19일 제안했다.장마철에는 대기 중 습도가 90%까지 올라 집안 곳곳이 눅눅해진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의류뿐만 아니라 공간까지 케어하는 제습 기능을 탑재했다. 도어를 45도 이상 열고 '공간 제습' 코스를 선택하면 제습기 없이도 간편하게 제습이 가능하다.2시간과 4시간 코스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드레스룸의 옷에 습기가 차지 않게 도와줄 뿐 아니라 실내 공간의 습도까지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외출 중 폭우에 흠뻑 젖은 의류는 의류별 최적의 건조 시간을 찾아주는 'AI 맞춤 건조' 기능으로 섬세하고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최대 9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케어' 코스는 온 가족의 옷을 동시에 살균·탈취할 수 있어 편하다.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유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위에서 강력한 '듀얼 에어워시' 바람을 의류 안팎으로 직접 쏴 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아래에서는 '듀얼 제트스팀'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탈취·살균한다. '트리플 집진케어' 기능은 부유 먼지까지 제거한다.털어진 먼지가 기기 내부에 쌓이지 않도록 가벼운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큰 먼지는 2개의 보푸라기 필터로 빈틈없이 제거해 재오염 없는 산뜻한 청정 의류 케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급 장마가 이어지는 시즌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의류부터 실내 공간까지 꿉꿉함을 없애고 위생 걱정에서 안심할 수 있다"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함께 보송하고 산뜻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조용준 기자 2023.07.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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