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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원조 ‘와썹맨’ 종영 “쭈니형 박물관 만들고 싶다”

“뭐든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는 거죠. 그래도 꿈이 있다면 ‘와썹맨’ 굿즈랑 박물관을 언젠가 만들고 싶어요.” 지난달 15일 종영한 ‘와썹맨’의 마지막 PD, 김보희(33) SLL(Studio LuluLala) PD는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더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점도 많다”고 말했다. ‘와썹맨’은 1세대 아이돌, 그룹 GOD의 리더였던 박준형(53)을 앞세운 1인 예능 프로그램. JTBC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해 유튜브로만 공개했다. 2018년 ‘방송국에서 유튜브 콘텐트를 만든다’는 개념이 거의 없었던 시절, ‘웹 예능’의 선구자 격으로 출발했다. 연예인은 유튜브에 잘 나오지 않던 때였다. ‘반백살’ 캐릭터를 내세운 박준형이 ‘쭈니형’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팬층을 모았다. 유튜브 ‘와썹맨’ 채널은 구독자 226만명(5월 15일 기준)을 넘겼고, 업로드한 영상 190여편의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약 3억2572만회에 달한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대한민국 3대 기획사 침투’(2018년 8월)로, 조회수 1060만회가 넘는다. ‘와썹맨’ 흥행 이후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장성규를 앞세운 ‘워크맨’, 가수 비를 앞세운 ‘시즌비시즌’ 등 히트작을 연이어 내놓았다. ‘와썹맨’의 종료와 함께 ‘스튜디오 룰루랄라’도 이름이 바뀌었다. 지난달 19일 JTBC 스튜디오가 산하 제작사들을 아우르는 사명으로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줄인 ‘SLL’을 채택하면서 ‘룰루랄라’ 이름이 JTBC의 모든 콘텐트 제작사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확장했다. 김 PD는 JTBC 플러스 ‘아미고TV’로 디지털 콘텐트의 호흡을 경험한 뒤 지난해 10월 ‘와썹맨’에 합류했다. 그는 “공고한 팬층이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받을 때 부담은 당연히 있었고, 충성도 높은 구독자가 원하는 콘텐트를 유지하되 같은 걸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민이 컸다”고 말했다. 2018년 초창기에 1020을 타깃으로 제작되던 ‘와썹맨’은 점차 2040으로 타깃층을 넓혔다. 김 PD는 “대중성이 높아진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올드해지는 것 아닌가’라는 고민도 늘 했다”며 “그래서 ‘재미있나?’ 감별은 늘 가장 어린 20대 PD들에게 물어봤다”고 전했다. 종영 결정 과정에 대해서는 “‘와썹맨’을 유튜브 계의 ‘무한도전’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 “새로운 자극이 많은 유튜브 디지털 시장에서 ‘쭈니형’ 캐릭터를 계속 소비하는 게 최선일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와썹맨’을 통해 “영상 속도에 대한 이해가 늘어난 게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초기 ‘와썹맨’을 보고 ‘호흡이 너무 빠르고 급한 거 아냐’라고 생각했지만 10대들은 심지어 그걸 1.5배속으로 보고 있었다”며 “그게 당시 기존 방송과 ‘30대 이상은 보지 않던’ 유튜브의 세대 차이였고, ‘와썹맨’이 그 차이를 다소 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유튜브 콘텐트는 방송보다 품과 비용이 덜 든다’는 오해는 아직 있다고 했다. 그는 “방송이라면 3시간 찍어서 1시간 내보낼 걸 10분으로 알짜배기만 압축해야 재밌는 영상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드는 품은 비슷하다”며 “그런데도 결과물이 짧으니까 비용도 적게 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엔 연예인들이 유튜브로도 넘어오면서 비용이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대학에서 언론영상학을 전공한 김 PD는 리포터로 방송국에 발을 들였다. 학창시절부터 ‘웃긴 애’ 그룹에 늘 들고, 개그맨 시험 보는 친구와 합을 맞춰줄 정도였다는 그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꿈꾸며 인턴도 했지만, 일반인의 삶을 다루는 무게감이 버거워 예능으로 방향을 틀었다. 2012년 졸업 후 본격적으로 여러 방송사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프리랜서로 공력을 쌓았다. 스포츠, 토크쇼, 영화제작, 아이돌 프로그램 등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와썹맨’이 일단은 문을 닫았지만, 김 PD는 ‘와썹맨’의 생명력을 이어갈 여지가 있다고 본다. ‘무한도전’처럼 굿즈, 박물관 등을 만들어 ‘와썹맨’을 좋아하는 팬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는 게 그의 꿈이다. 프로그램을 끝낸 김 PD는 “암전된 무대에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공허하더라도 이 시기를 잘 보내야 다음 콘텐트가 온다”며 “그동안 소비한 걸 채워 넣으려고 하는 중”이라고 했다. 다음 프로그램 계획은 아직 없지만, ‘덜 알려진’ 개그맨, 배우, 중소기획사 아이돌 등을 앞세운 프로그램을 언젠간 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 중이다. 그는 “예를 들어 ‘블랙핑크’는 이미 나갈 데가 많겠지만, 중소 기획사 아이돌 그룹은 재미있고 잘해도 나갈 곳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재능은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사람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연 기자 kim.jeongyeon@joongang.co.kr 2022.05.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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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 2021 뉴미디어 콘텐츠 우수상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이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웹, 모바일, OTT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 콘텐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 및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포상,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뉴미디어 콘텐츠 우수상'에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지난 해 론칭한 '시즌비시즌'이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와썹맨'과 2019년 '워크맨'이 예능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뉴미디어 특별상 부문에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즌비시즌'의 수상을 통해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7년 출범한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급속도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왔다. 국내 디지털 스튜디오 최초로 넷플릭스와 협업해 '와썹맨go'를 기획 및 제작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으며, 대표 콘텐트인 '와썹맨'과 '워크맨'은 국내 디지털 스튜디오 기준 최단 시간 내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모으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디지털 콘텐트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더 나아가 새로운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샤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영화 제작을 시작했고, 이어 '샤크2', '바른 연애 길잡이' 등 미드폼과 롱폼 콘텐트를 기획해 콘텐트의 외연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식 플랫폼, 메타버스와 같이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와 연계한 신사업에도 진출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선도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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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비시즌' 박재범 "결혼?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

가수 박재범이 결혼과 관련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오늘(29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에는 인기 코너 '차에 타봐'에 출연한 박재범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 출연인 박재범에게 제작진은 감사의 선물을 전하고, 비는 우산을 보자 마자 박재범을 차에 태우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톱스타 전용'이라는 문구가 적힌 우산을 든 박재범은 멋진 댄스를 보여준다. 꾸러기 인사를 시작으로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며 토크를 이어간다. 16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비와 박재범은 서로의 강렬했던 첫 인상을 떠올린다. 이어 워너비 몸매를 소유한 박재범의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비는 박재범에게 결혼 생각은 없는지 묻고, 박재범은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한 은퇴를 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연이어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박재범의 답은 본 콘텐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스튜디오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 '시즌비시즌'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영상에 공개된 톱스타 전용 우산은 다이아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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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맞은 '워크맨' 오늘(7일) 라이브 방송 진행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 예능 '워크맨'이 오늘(7일) 100회를 맞는다. 지난 2019년에 론칭된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콘셉트의 웹 예능이다. 단독 채널 론칭 하루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실버 버튼을 획득했고, 한 달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넘기며 방송사 단일 콘텐트 채널 사상 최단 시간 100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워크맨' 콘텐트의 누적 시청 뷰 수는 7억, 이 중 1000만 뷰가 넘는 영상은 13편에 달한다. (2021년 4월 기준) 이렇듯 메가히트 웹 콘텐트로 자리매김 해온 '워크맨'이 100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오늘 오후 9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는 100회를 맞아 '100일 잔치' 콘셉트로 게스트들과 함께한다. 축하 공연과 더불어 깜짝 선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을 풍성하게 채워줄 게스트는 당일 날 공개된다. 장성규의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기를 모은 '워크맨'이 이번 라이브로는 어떤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100회를 맞은 '워크맨'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콘텐트로도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장성규가 직접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벌어진 이야기들을 담아 '워크맨' 단행본을 출간하는 것. 그동안 워크맨에서 소개됐던 직업 정보와 장성규의 재치 있는 멘트 등이 B급 감성의 만화로 그려져 책에 담긴다. 웹 예능 프로그램이 책으로 출간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워크맨' 단행본은 5월 7일 발매되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워크맨' 외에도 '와썹맨' '시즌비시즌' 등 인기 웹 콘텐트를 선보여온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디지털 뿐만 아니라 TV, OTT, 영화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콘텐트의 외연을 확대해가고 있다.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 도서, 게임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5.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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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오늘(11일) '시즌비시즌' 출격…깜짝 팬미팅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시즌비시즌'에 출연한다. 오늘(1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시즌비시즌'에는 최근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브레이브걸스와 비의 만남이 담긴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한 곡 '롤린'이 인기 가도에 오르며 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부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해 '밀보드(밀리터리+빌보드) 차트 1위' 가수라 불렸고, 군부대 공연 관련 영상이 온라인에서 주목받으며 폭넓은 층에 알려지게 됐다. 뜨거운 인기와 함께 방송사는 물론이고 온라인 예능 콘텐트 전반에서도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시즌비시즌'은 가장 핫한 걸그룹과 비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방송 채널과 온라인을 통틀어 브레이브걸스의 출연 분량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예능 콘텐트가 된 것. 섭외부터 촬영과 편집, 업로드 과정을 4일 만에 모두 끝냈다. 브레이브걸스는 비와 만난 뒤 차트 역주행에 관련된 소감을 비롯해 진솔한 근황토크를 이어간다. 유정은 그동안 모아놨던 음반과 테이프, 다이어리 등을 꺼내 보이며 비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다. 제작진과 비는 '롤린' 발매 4주년을 맞이한 브레이브걸스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한다.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을 발표하고 한창 활동하던 당시 군 복무를 했던 예비군 팬들을 모아 깜짝 팬미팅을 주선한 것. 서프라이즈 이벤트 관련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브레이브걸스는 카메라 앞에서 '롤린' 안무를 선보이다 갑자기 들이닥친 예비군 팬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표한다. 예비군 팬들의 떼창과 리액션에 군 부대 공연장과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져 이를 지켜본 비도 웃음을 참지 못한다. '시즌비시즌'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비가 함께 지난해 론칭한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콘텐트 누적 조회 수 80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3.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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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야 정상"…'시즌비시즌' 비, 지옥의 명품몸매 비법 전수

비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다. 11일 공개 예정인 ‘시즌비시즌’에서 가수 비가 다이어트 선생님으로 변신, 식단과 운동 등 특급 비법을 모두 전수한다. 이날 비의 다이어트 방법을 전수받을 학생들로는 KCM과 유튜버 ‘일주어터’가 등장해 체중과 체지방률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 비는 본인이 다이어트때 실제로 먹는 하루 식단을 공개한다. 소스 없는 샐러드, 고구마 등 풀만 무성한 식단에 학생들이 반발하자 ‘나는 그냥 소다’ 라고 생각하라며 일침을 날렸다. 이어 비는 무산소, 유산소 여러가지 동작들을 반복하는 운동을 30분간 진행하는 ‘순환운동’을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준다. 시작 전부터 비는 “몸을 극한으로 몰고 가는 거다. 온몸이 끊어질 듯 아파야 정상” 이라며 지옥의 트레이닝을 예고했다. 질리게 운동하는 사람, 틈만 나면 꾀부리는 사람, 운동보다 더 많이 먹는 사람, 이 세 사람이 만나서 과연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지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즌비시즌’ 콘텐트 말미 쿠키영상에서는 구독자들이 요청한 비의 두 번째 ‘빅 프로젝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08:50
무비위크

'시즌비시즌' 비, 일곱 아들 싸이퍼 위한 '아빠의 도전'

가수 비가 일곱 아들을 위해 ‘아빠의 도전’을 한다. 4일 공개 예정인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에 비가 레인컴퍼니 대표이자 신인그룹 싸이퍼(CIIPHER)의 아버지로서 아들들의 소원을 위해 특별한 도전을 한다. 이날 영상에는 비의 일곱 아들인 싸이퍼가 등장, 아빠 정지훈(비)의 도전을 응원하며 각종 벌칙의 희생양이 된다. 레인컴퍼니의 신인 보이 그룹 싸이퍼는 지난해 12월 ‘시즌비시즌’에서 ‘정대표와 일곱아들’이라는 제목의 인간극장 콘셉트로 공개되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날 도전 과제는 밸런스 보드. 원통 위의 보드에서 5초간 중심을 잡으며 웨이브, 바나나 껍질 까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성공할 경우, 싸이퍼의 소원인 ‘시즌비시즌’ 재 출연, 소고기 회식 등을 이뤄줄 수 있다. 도전 기회는 총 3번으로 한번 실패할 때마다 비가 아닌 아들들에게 벌칙이 주어진다. 얼굴 낙서, 대머리 가발, 컬러파우더 등 데뷔도 안 한 ‘신비주의 콘셉트’ 신인그룹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분장 벌칙이 준비돼 있다. 비의 연 이은 실패에 따라 더욱더 처참한 몰골로 변해가는 싸이퍼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비는 과연 성공하여 아들들의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을까. 결과는 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즌비시즌’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비가 함께 런칭한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콘텐트 누적 조회 수 5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시즌비시즌’의 신규 에피소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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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트라이비, 스튜디오 룰루랄라 손잡고 리얼리티 예능

그룹 트라이비(Tri.Be)의 일상은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함께한다.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아이돌 리얼리티 예능 ‘렛츠 트라이비’를 4일 론칭 한다. 2월 중 데뷔 예정인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의 일상을 따라가며 무대 뒤 치열한 준비 과정과 생존 경쟁 속 소녀들의 소소한 일상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웹예능이다. 데뷔 쇼케이스와 언택트 공연 비하인드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끼와 개성까지 ‘입덕’을 예감하는 다채로운 콘텐트가 준비되어 있다. ‘렛츠 트라이비’를 통해 풋풋하고 장난기 많은 소녀들이 어떻게 걸크러쉬 매력의 아이돌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렛츠 트라이비’는 ‘와썹맨’, ‘워크맨’, ‘시즌비시즌’ 등 독보적인 웹예능 콘텐트를 선보여온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돌 리얼리티다. 디지털 콘텐트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왔던 스튜디오 룰루랄라만의 감성을 담아 ‘마라맛’ 현실 예능을 보여줄 예정이다. 4일 공개되는 1화에서는 방송국을 견학하는 트라이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대 셋트장, 의상실, 소품실 등을 견학하며 방송국 입성하는 날을 꿈꾸는 예비 걸그룹의 설렘을 엿볼 수 있다. ‘방송의 메카’ 상암동에 도착한 이들은 방송가 맛집에서 즉석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JTBC 건물을 찾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펼치기도. “벌레도 먹을 수 있다. 머리를 밀 수도 있다!“ 며 불러만 준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이들의 ‘비글미’ 넘치는 열정은 앞으로 공개될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이비 신사동 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셜 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송선, 진하, 현빈, 소은, 캘리, 지아, 미레,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렛츠 트라이비’는 매주 화, 목 오후 6시 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08:14
무비위크

'먹방 여신' 쯔양, '시즌비시즌' 출연..비 개인카드 결제 내기

7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의 새해 첫 에피소드에 유튜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비는 한 백화점 식품관을 방문, 먹고 싶은 만큼 음식을 담아 총 금액을 맞추면 제작진 법카로 결제하고 못 맞추면 비의 개인 카드로 결제하는 내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은 비가 덤밸을 하며 시청한다는 ‘먹방 여신’ 쯔양이 특별 출연해 즉석 먹방을 선보였다. 비와 쯔양은 10만원이 넘는 고급 참치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고기가 날 찾아왔네”라고 흥얼거리며 티본 스테이크, 투 플러스 등급의 살치살, 등심 등 거침없이 음식을 집어 담았다. 평소 쯔양의 팬임을 밝힌 비는 이날 고깃집 알바생을 자처해 쯔양을 위한 고기를 손수 구워줬다. 평소 방송하듯 해달라는 비의 요청에 쯔양은 한입에 회와 고기를 털어 넣으며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고기를 한점도 먹지 못한 비는 티본스테이크를 한입에 뜯어먹는 쯔양을 보고 연신 입맛을 다셨다는 후문. 비의 특별 레시피로 후추와 트러플 오일을 뿌려 육즙 가득히 구운 스테이크는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쯔양의 은퇴에 관한 진솔한 취중진담도 공개됐다. 먹방이 끝나고 지금까지 먹은 모든 음식의 합계 금액을 맞추는 시간이 왔다. 개인카드로 쏘겠다던 처음의 쿨 한 모습과는 달리 금액을 맞추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먹방으로 해치운 음식은 과연 얼마가 나왔을 지, 과연 누구의 카드로 결제했을 지는 본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즌비시즌’은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비가 함께 런칭한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콘텐트 누적 조회 수 5천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쯔양과 함께한 ‘시즌비시즌’의 새해 첫 에피소드는 1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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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비시즌' 비X박진영, 신곡 '나로 바꾸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싸이 등장

가수 비와 박진영이 신곡 '나로 바꾸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싸이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컴백 막바지 준비를 하는 가수 비와 JYP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영상은 31일 음원공개 일정에 하루 앞선 30일 올라왔다. 비는 오프닝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모든 상황이 완벽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강한 자신감과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비와 JYP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나로 바꾸자’ 뮤직비디오는 한 여성이 둘 중에 한 명을 고르는 컨셉트라고 비가 설명했다. 이에 JYP는 "과연 여성분이 취향이 유치해서 지훈이(비)를 고를지, 수준이 있으셔서 저를 고를지"라고 견제했다. 이에 비는 "그래도 우리가 한 팀인데 좀 서운한 것 같다"며 되받았다. 이어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해변에서 진행된 촬영 장면에서는 비의 소개와 함께 JYP는 '백마탄 왕자' 컨셉트로 진짜 말을 타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지는 수영장 씬 에서는 상의 탈의한 비의 탄탄한 복근이 공개되며 뮤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모았다. 이번 ‘시즌비시즌’에서는 뮤직비디오 함께한 특급 게스트가 공개되기도 했다. ‘월드스타 싸이’가 현장에 등장한 것. 비, JYP, 싸이가 함께 있는 모습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트리플 샷으로 ‘나로 바꾸자’의 월드클라쓰를 증명했다. 빨간 양복으로 한껏 멋을 낸 싸이의 열연으로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는데, 뮤비에서 과연 어떻게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들이 다하는 방송은 하지 않겠다’며 새해 첫날 ‘아침마당’ 출연을 결정한 두 사람은 의상을 위해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찾았다. ‘오래 전부터 박진영(JYP)의 한복 스타일링을 해주고 싶었다’는 박술녀 디자이너는 그의 히트곡과 시그니처 아이템인 비닐 바지를 언급하는 등 JYP의 팬임을 고백했다. ‘팬들을 위해서 너무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 모습이 정말 예쁘다며’ ‘팬들을 위해서 한복을 선물한다’고 말해 두 사람을 감동시켰다. 독창적인 행보를 선택한 두 춤꾼이 한복을 입고 춤을 추는 무대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영상 마지막에는 ‘가요무대’ 방송을 녹화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자 대부분이 원로급 가수들이라 졸지에 ‘막내’가 된 비와 JYP가 대기실을 같이 쓰게 된 흔치 않은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시즌비시즌’은 JTBC 스튜디오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비가 함께 지난 7월 런칭한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콘텐트 누적 조회 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신규 콘텐트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곡은 31일 오후 6시 공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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