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96건
뮤직

키라스 하린·쿠루미·카일리 프로필 공개…여신 비주얼

린브랜딩 첫 글로벌 걸그룹 키라스(KIIRAS) 멤버가 순차 공개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키라스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하린, 쿠루미, 카일리의 프로필 이미지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공개된 프로필 이미지에서 하린, 쿠루미, 카일리 세 멤버는 캐주얼한 데님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하린(만 17세)은 린브랜딩 전국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멤버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아우라로 ‘여신 미모’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하린은 ‘센터 비주얼’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중학교 재학 시절 전교 1등에 오를 정도로 스마트한 면모까지 갖추고 있어 새로운 ‘지니어스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일본인 멤버 쿠루미(만 18세)는 인형 같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몽환적인 눈빛, 포토제닉 한 포즈로 ‘반전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쿠루미는 청아한 음색이 매력적인 메인 보컬로, 무대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메인 래퍼 카일리(만 16세)는 도도하고 시크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살짝 미소짓는 모습에서는 러블리한 매력까지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잘생쁨(잘생김+예쁨)의 정석’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내 키라스 데뷔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아이랜드2’ 화제의 출연자 링링이 키라스에 합류해 ‘말레이시아인 최초의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이어 하린, 쿠루미, 카일리의 프로필 이미지까지 공개되며 아직 베일에 둘러싸여 있는 남은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도 솟구치고 있다.‘5세대 슈퍼 핫루키’로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는 키라스는 오는 29일 정식 데뷔한다. 앞으로 공식 SNS 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14:02
스타

주지훈·천우희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블리츠웨이스튜디오’가 지난 3월 28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아티스트 IP와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한 신규 전략을 본격화한다.이번 변경은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결정으로,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정교한 조형 기술과 독보적인 비주얼 구축 역량으로 하이엔드 피규어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다져온 블리츠웨이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그간 축적해온 브랜드 자산 위에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피규어 사업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며, 콘텐츠 중심 사업과 함께 병행 운영된다.특히 최근 중국 내 한한령 해제 가능성과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블리츠웨이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및 자체 콘텐츠의 해외 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블리츠웨이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제작과 매니지먼트, 글로벌 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체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소속 배우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로 국내외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한 주지훈은 글로벌 누적조회수 26억에 달하는 네이버웹툰의 대표작 ‘재혼황후’ 실사 시리즈에 합류하며 열풍을 이어간다. ‘더 에이트 쇼’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동시기에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 2위를 기록한 천우희는 올 하반기 송중기와 함께 드라마 ‘마이 유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우도환은 ‘사냥개들’ 시즌2와 함께 더 정교해진 액션과 감성 연기로 글로벌 팬층을 넓힐 전망이다.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산하 드라마 제작사 ‘블리츠웨이프로덕션’은 ‘비밀’ 유보라, ‘미스터 기간제’ 장홍철 등을 포함한 10여 명의 작가진과 함께 복수극, 미스터리, 청춘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기획·개발 중이다. 지난해 tvN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를 선보이며 제작 역량을 입증했으며, 올해는 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단막극 제작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국내 지상파 및 글로벌 OTT와의 공동제작 논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배성웅 이사회 의장은 “피규어 사업에서 검증된 글로벌 브랜드 운영 경험과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인물 중심의 콘텐츠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명 변경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춘 전략적 확장이자,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이라고 밝혔다.이어 “기존 피규어 사업은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병행되고, 아티스트 IP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30 15:43
스타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 풋풋한 매력… 6인 6색 ‘눈길’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ifeye)가 데뷔 후 첫 패션 화보로 6인 6색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이프아이(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최근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데뷔를 앞둔 신인만이 지닌 순수하고 투명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이번 화보는 ‘무대 뒤, 데뷔할 준비를 마친 소녀들’을 콘셉트로 촬영됐으며, 이들의 풋풋하고 앳된 에너지를 담아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프아이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카메라 앞에 선 모습만으로도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했으며, 멤버별 다른 매력이 어우러져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풋풋하면서도 당당한 포즈, 서로 다른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데뷔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를 통해 이프아이는 전 멤버가 ‘센터급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신인다운 순수함과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동시에 담아낸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8일 이프아이는 첫 번째 EP ‘엘루 블루’(‘ERLU BLU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널디’(‘NERDY’)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현재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서 ‘널디’를 선보이며, 특유의 청량하고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첫걸음부터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는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13:05
스타

[심재걸 엔터잡학사전] K팝 ‘20년 대세’ GD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사람을 설명할 때 적당한 단어, 표현이 못 따라주는 경우가 있다. 권지용, GD, 지드래곤. 오히려 이렇게 그 사람 이름으로 모든 걸 대변하고 편하게 의미가 통하는 상황이 그렇다. 선구자, 시대의 아이콘, GOAT 등 의미를 곱씹으면 상당히 대단한 단어들조차 구차하고 식상해진다. 언어가 사람을 감당하지 못한 첫 사례일지 모른다.2006년 빅뱅으로 데뷔, 2025년 현재 시점까지. 1년, 아니 누군가에겐 한순간도 찾아오지 않을 ‘대세’의 흐름을 20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보법이 다르다. 우리는 왜 이토록 이 사람에게 열광하는가.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비주얼, 더 좋은 퍼포먼스들이 즐비한 세상에서 말이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차트 1위는 할 수 있어도 GD는 되지 못했다.GD의 20년은 K팝의 역사와 다름없다. 단순한 성과, 흥행의 기록뿐 아니라 수많은 ‘최초’의 행적들은 K팝 매니지먼트, 음악 제작의 방향을 상당 부분 바꿔놓았다. GD 전후로 판이하게 흐름이 달라질 정도로, GD의 발자국을 따라 미래가 펼쳐졌다. 무엇보다 아이돌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꿨다. 멋진 무대를 잘 표현하는 플레이어 이상으로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주도적으로 하는 아티스트, 뮤지션으로 격상됐다. GD의 등장과 함께 여타 기획사에서 아이돌 그룹의 프로듀싱 역량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단독 창작이 아니더라도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빈도가 급증했다. 앨범 기획 단계부터 제작 회의에 배석하고, 아티스트의 아이디어를 끌어모으는 작업에 비중을 높였다. 이제는 당연한 과정이지만 GD의 성공이 시작점이었다. USB 앨범 ‘권지용’은 고정 관념을 깬 실험이자 도전이었다. USB 안에 음악이 없고 음원 다운로드 링크만 넣으면서 음반 논란을 낳기도 했다. 전혀 본 적 없는 앨범을 놓고 변화의 수용이냐, 전통의 고수냐, 예술과 제도의 충돌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음악 앨범의 물리적 매체로서 역할을 종식시켰다. 입체형 응원봉을 직접 디자인해 새로운 문화를 만든 것도 GD였다. 그전까지 공연장의 응원도구는 풍선이었다. 공식 컬러가 같아 응원 풍선을 놓고 팬덤끼리 갈등을 빚은 사례도 있던 시절이다. 해체가 아닌 이상 그룹 활동에 전념하던 방식도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성공으로 달라졌다. 그룹 앨범과 또 다른 색깔의 멤버별 솔로 앨범이 하나의 코스가 됐다. 패션 연대기 역시 화려하다. 성별의 경계를 파괴하는 젠더리스 스타일은 글로벌 디자이너들의 영감을 자극하고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국내 연예인 중에서 명품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된 첫 사례였다. 파급력과 셀링 파워를 증명하며 현재의 아이돌 스타들이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의 얼굴이 되는 초석을 마련했다. 일부 브랜드들의 K팝 기획사에 대한 수백억 원 투자로 이어지며 산업 전반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또 나이키와 협업한 운동화는 리셀 시장에서 무려 4000만 원에 거래되고, 한정판을 음바페와 홀란드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평소에 즐겨 신어 화제를 모았다.이 모든 굵직한 변곡점과 의미있는 도전 속에는 시대를 읽을 줄 아는 감각이 있다. 패션, 미술의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이제는 AI, 우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AI 기반 뮤직비디오 ‘홈 스위트 홈’을 완성했다. 음원은 KAIST와 손잡고 위성 안테나를 이용해, 지구 밖 우주로 전파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음악을 통해 우주와 소통을 시도하는 K팝의 역사적 장면이 됐다. 기술의 영역이자 상상과 감성의 영역인 우주, 이를 닮은 GD의 음악이 절묘하게 결합됐다. KAIST와 협업은 이제 시작처럼 보인다. 첨단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연구센터를 출범하고, GD와 공동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어떠한 미래형 콘텐츠가 새롭게 등장할지 기다리는 것만으로 흥미롭다. GD의 음악, GD의 그림, GD의 패션, 이 모든 게 합쳐진 GD의 우주, 완성을 모르는 그 세계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심재걸 대중문화 평론가◇ 필자 소개 : 현재 브랜드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평론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연예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업계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심재걸 엔터 잡학사전’에서 엔터 관련 다양한 현상들을 해설하며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2025.04.16 05:50
연예일반

[포토] 유니스 임서원, 비타민 센터 비주얼

유니스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스위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스위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스위시'는 '스위트(Sweet)'와 '스파이시(Spicy)'를 결합한 신조어를 의미한다. 유니스는 '젠지' 아이콘답게 매콤 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5/ 2025.04.15 14:40
스타

‘디어엠’ 노정의♥배현성, 꿀 떨어지는 데이트…순정만화 비주얼

‘디어엠’ 공식 CC 노정의와 배현성의 꿀 떨어지는 눈빛 교환이 포착됐다.오는 14일 첫 방송 하루 앞둔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M)’이 첫 사랑의 감성을 소환할 노정의와 배현성의 달달한 커플 스틸컷을 공개하며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극중 노정의는 청순 미모를 뽐내는 응원단의 비주얼 센터 서지민 역으로, 배현성은 무뚝뚝하고 숫기 없지만 서지민 앞에서는 스윗한 사랑꾼이 되는 워너비 남친 박하늘로 열연한다.서지민의 S, 박하늘의 N을 따서 일명 ‘자석커플’이라는 애칭까지 붙은 두 사람은 무엇이든 하는 일마다 화제가 되는 9개월차 캠퍼스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서지민과 박하늘은 마치 순정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극강의 비주얼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카페에서 마주 앉은 박하늘을 바라보는 서지민의 반짝이는 눈망울에는 좋아하는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솔직하고 당찬 애정이 듬뿍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 서지민을 바라보는 박하늘의 눈에서도 꿀이 뚝뚝 떨어져 보는 이들마저 심쿵하게 만들며 연애 욕구를 무한 자극한다.한편,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 말미에는 서지민의 고등학교 동창인 최로사(황보름별 분)가 박하늘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다가오는 장면이 예고돼 앞으로 이들 세 사람의 관계가 극에 어떤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첫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디어엠’은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3 19:39
연예일반

[포토] 이즈나 방지민, 센터 비주얼

이즈나 방지민이 1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 차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김포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1/ 2025.04.11 18:53
연예일반

이혜인, 키오프 이어 클유아까지... 프로듀싱 ‘성공적’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의 프로듀싱 아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로 화려한 가요계 데뷔를 알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6일 만인 8일 SBS M ‘더쇼’에서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1위에 등극하며 2025년 최고의 가요계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중소의 기적’으로 불리는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둔 이해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키스오브라이프가 이해인의 탁월한 감각을 토대로 성공적 데뷔와 상승세를 이룬 만큼, 그가 새롭게 프로듀싱에 나선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게 전 세계 K팝 팬들의 더욱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K팝신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이해인은 ‘프로젝트 7’ 디렉터로 활약하며 지금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들과 반년간 함께했다. 멤버들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으며 개개인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알아본 그는 이를 토대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공적인 데뷔와 데뷔 6일 만 음악 방송 1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며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재차 증명했다. 데뷔 앨범 ‘이터널티’의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또한 31만 장으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5위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발매 당일에만 13만 9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고, 올해 데뷔한 그룹 중에서는 일간 판매량 3위이자 역대 보이그룹 중에서는 9위라는 높은 순위에 등극해 막강한 영향력을 재차 확인시켰다.과거 이해인 프로듀서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 하면 떠오르는 고유의 색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이들을 단순한 보이그룹이 아닌 시장에서 겹치지 않는 독창적인 포지셔닝을 가진 팀으로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이를 증명하듯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멤버 전원 센터급의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음악성, 스토리텔링이 담긴 한 편의 영화 같은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자랑하며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고 있다. 가요계 전무후무한 ‘올라운더 그룹’ 능력치를 마음껏 펼치며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이어갈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16:33
뮤직

전원 센터 비주얼 이프아이, 오늘(8일) ‘엘루 블루’로 정식 데뷔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ifeye)가 마침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프아이(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데뷔 EP ‘엘루 블루’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데뷔 EP ‘엘루 블루’ 타이틀곡 ‘널디(NERDY)’는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낸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제인, 엘리 굴딩,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비 렉사, 니키 미나즈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유명 프로듀서 존 쉐이브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퍼포먼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널디’ 안무 디렉팅은 유명 K팝 안무가이자 프로듀서 류디가 맡아 이프아이만의 패기 있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무대 위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데뷔 전부터 가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프아이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형 루키’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이들은 ‘엘루 블루’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8:54
뮤직

당찬 신예 이프아이, “상상이 현실이 된다…바로 우리 얘기죠” [IS인터뷰]

“올해를 꼭 이프아이의 해로 만들어 갈래요.”데뷔를 앞둔 지난 3월 말,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이프아이는 빛이 났다. 6인6색 ‘센터급’ 비주얼 때문만이 아니었다. 아직 첫 무대도 서지 않은 햇병아리 신인으로서 떨림이 상당할 텐데, 나름의 포부를 다부지게 말하는 모습이 여간 야무진 게 아니었다. 이들은 8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데뷔 EP ‘엘루 블루’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앨범명 ‘엘루 블루’는 ‘Existential Realization(존재의 깨달음)’과 ‘Luminous(빛나는)’, ‘Blue(블루)’를 섞어 만들어 낸 상상의 파란색을 뜻한다. 멤버 원화연은 “빛나는 여정을 찾아가는 새로운 여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처음 들었을 땐 다소 추상적인 느낌이다 보니 어려웠는데, 우리 팀명과도 비슷하게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느낌”이라 소개했다. 팀명 이프아이(ifeye)는 ‘상상 속에서 머물다 현실로 한 걸음 내디딘, 여섯 소녀들의 설레는 첫 여정’을 의미한다. 리더 카시아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시각(eye)이란 뜻이다. 팀명이 우리와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데뷔를 오랫동안 꿈꾸고 상상만 했었는데 눈 앞에 다가오니 더 와닿는다”고 말했다. 원화연은 “이프아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어감이 예쁘게 느껴졌다. 네 글자인 것도 균형 잡힌 말인 것 같았고, 떠오르는 이미지 자체가 우리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듣자마자 마음에 들었다”며 미소를 보였고, 라희는 “이프아이가 한국어로 들으면 이쁜 아이로도 들린다”며 “이쁜 아이로도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데뷔 타이틀곡 ‘널디’(NERDY)는 처음이라 서툴고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그린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으로 수줍은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소녀들의 일렁이는 마음을 첫사랑이라는 키워드에 빗대어 표현해봤어요. 첫사랑 하면 두근거리면서도 뚝딱이기도 하는데, 우리가 데뷔를 앞두고 두근거리는 신인의 마음과, 뚝딱이는 모습도 있을 거라 우리와 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죠.”(카시아)현재 가요계에는 다수 걸그룹들의 이지리스닝 팝 스타일 곡이 무수히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널디’만의 매력에 대한 이프아이의 자신감은 뚜렷했다. 카시아는 “우리 팀 보컬이 다 유니크하다. 이지리스닝 팝이지만 다양한 음색으로 다채롭게 음악이 표현되는 점이 우리 팀의 강점이자 우리 팀 보컬의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힘 줘 말했다.또 태린은 “반짝반짝하고 맑은 느낌이 드는 곡이지만 퍼포먼스는 상당히 파워풀하다. 노래와 반대되게 보이시한 느낌이 나서. 우리 무대를 보고 나서 곡을 들으면 이프아이만의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퍼포먼스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은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K팝 안무가 류디의 지도가 큰 몫을 한다. 카시아는 “대표님께서 월말평가 때마다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해주셨다. 멤버 개개인의 댄스의 강점을 잘 알고 계셔서 안무를 짜주실 때 우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배치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샤샤는 “마치 하나의 스토리처럼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안무를 완성해주셨다”며 “그 부분도 팬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데뷔라는 하나의 꿈을 안고 약 1년 전부터 함께 지내며 팀워크를 쌓아가고 있는 이프아이. 함께 생활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이들과의 인터뷰에선 내내 ‘찐친’ 바이브가 느껴졌는데, 그 비결에는 ‘배려’가 있었다. 막내 사샤는 “언니들이 너무 잘 해준다. 우리 팀이 웃음기가 엄청 많은 팀인데, 가끔씩 처져 있을 때면 라희언니가 ‘파이팅’ 해주고 함께 힘을 내게 된다”고 고마워했다. 팀 내 분위기메이커로 꼽힌 라희는 “사실 분위기가 처지면 저도 연습하면서 힘들어진다. 힘내자는 건 사실 저를 위해 했던 건데, 그러다보니 연습할 때 분위기도 좋아지고 효율도 높아져서 계속 파이팅 하게 된다”며 쑥스러워했다. 이들의 목표는 간절하고, 또렷했다. 올해의 버킷리스트도 음원차트 1위(카시아), ‘리무진서비스’ 출연(사샤), 신인상(라희), 단독 미니콘서트(태린), 5세대 아이돌 대표 되기(미유), 데뷔곡 뮤직비디어 조회수 1000만회(원화연) 등 다채로웠다. 카시아는 “퍼포먼스는 물론,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준비된 만큼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활기차게 우리만의 음악을 풀어가는 이프아이가 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6: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