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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파격 댄스 티저 공개 (달까지 가자)

‘달까지 가자’ 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의 코믹 시너지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전작을 통해 '여여 케미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이 뭉쳐 전에 없던 특별한 호흡을 예고한다. 여기에 '청일점'으로 활약할 김영대가 합류해 작품의 시너지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20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는 1980~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아이스크림 광고를 패러디했다. 아라비아풍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그리고 김영대의 색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코믹 댄스도 마다하지 않은 네 배우의 연기 열정이 인상적이다.영상은 피리를 부는 김영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경쾌한 피리 소리에 맞춰 요술램프에서 튀어나온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은 이내 “이상하게 생겼네~”라는 가사처럼 흐느적거리는 춤사위로 리듬에 몸을 맡긴다. 곧이어 김영대까지 온몸을 배배 꼬며 ‘꽈배기 댄스’ 행렬에 합류한다. 네 사람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이 웃음을 자아내고,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탄탄한 팀워크에 기대감을 더한다.그러던 중 컴퓨터 화면 위로 갑자기 에러 창이 뜨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당황한 이선빈과 라미란이 컴퓨터 앞에서 고군분투하던 찰나, 조아람이 “짠! 이럴 땐 껐다 켜면 되죠!”라며 전원 코드를 과감히 뽑아버린다. 순식간에 야근의 수고가 허무하게 날아가자 이선빈과 라미란은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을 짓고, 이 모습이 현실 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극중 주인공들이 다니는 회사가 ‘마론제과’라는 설정에서 착안한 이번 1차 티저는 아이스크림 홍보 영상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달까지 가자'의 핵심 키워드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네 주인공이 선보인 코믹 댄스와 파격 변신은 드라마의 첫인상을 강렬하게 각인시키며,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CM송의 걸작으로 꼽히는 오리지널 광고처럼 단번에 중독되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달까지 가자'.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순간이다.‘달까지 가자’는 오는 9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0 10:24
뮤직

제로베이스원, ‘네버 세이 네버’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빛나는 아티스트적 면모를 예고했다.제로베이스원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아이콘 버전 콘셉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를 순차 게재했다.공개된 콘텐츠 속 제로베이스원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조명했다. 화보 촬영 현장을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아홉 멤버는 런웨이를 걷는 듯 워킹을 하는가 하면,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당찬 매력을 자랑했다. “WHAT WE DO IS ICONIK”이라는 문구를 비롯해 멤버들을 둘러싼 각종 음향 장비와 전선 등의 오브제는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이와 함께 지난 18일 제로베이스원 공식 SNS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ZBTV NEWS’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의 컴백 소식을 속보로 전하는 영상이 깜짝 업로드됐다. 김대호는 잇단 티징 콘텐츠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컴백 기대감이 전 세계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대호는 타이틀곡 ‘아이코닉’에 대해 “음악부터 안무, 콘셉트, 비주얼까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자신감 풀충전 송”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더했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팬덤명)와 함께 걸어온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메시지로, 국내외 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며 새로운 챕터를 연다.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08:55
연예일반

빅히트 6년만 신인 코르티스, 다섯 소년 매력에 [줌인]

빅히트 뮤직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베일을 벗었다. 멤버 수는 총 5명, 전원 10대다.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며, 데뷔 전부터 SNS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개성과 실력을 골고루 뽐냈다.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는 물론 창작에서도 뛰어나다는 게 무기다. 선공개 곡 ‘고!’의 뮤직비디오도 연습생 시절 멤버들이 자유롭게 기획, 촬영, 편집해 제작했다. 데뷔 앨범 크레디트에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리며 ‘멀티 플레이어’ 모멘트를 과시 중이다. 마틴 (2008. 3. 20)한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마틴은 코르티스의 리더로, 6년간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데뷔 전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자유로운 분위기와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데, 실제로 멤버 성현이 ‘제일 시끄러운 멤버’로 뽑기도 했다. 넘치는 에너지만큼 다재다능한 멤버다. 데뷔 이전부터 엔하이픈의 ‘아웃사이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자뷰’, 아일릿 ‘마그네틱’, 르세라핌의 ‘피에로’ 등 다양한 곡 제작에 참여해 실력을 입증했다. 빅히트 뮤직이 “차세대 크리에이터”라고 강조할 만큼 기대하고 있는 인물이며, 연습생 시절 영어 랩 파트 시안 녹음을 맡아 ‘가이드 요정’으로 불렸다. 제임스 (2005. 10. 14)타이베이 출신 제임스는 그룹 내 가장 연장자로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날카로운 콧대와 깊은 눈매가 인상적이며, 데뷔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사진보다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소문이 도는 멤버다. 창의적인 감각이 뛰어나 데뷔전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자뷰’ 아일릿 ‘마그네틱’, ‘체리쉬’ , ‘틱-택’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수많은 챌린지를 양산했던, 마그네틱의 포인트 안무 창시자이기도 하다. 음식 편식이 거의 없어 멤버들 사이에선 ‘푸드 파이터’로 통한다. 주훈 (2008. 1. 03)한국인으로 팀 내 보컬 멤버다. 감정선이 풍부해 ‘발라드 맛집 멤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축구 선수와 키즈 모델을 거쳐 코르티스의 멤버로 합류했으며, 덕후 몰이에 적합한 ‘두부상’ 외모다. 데뷔 전 자이언티의 ‘멋지게 인사하는 법’과 멜로망스의 ‘동화’, ‘인사’, ‘축제’ 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에너자이저이자, 팀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중심축’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성현 (2009. 10. 13)초등학교 6학년 때 빅히트에 입사해 약 5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감각을 지녔고 영화와 드라마 감상, 농구와 스케이트보드 타기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퍼포먼스와 댄스 실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격은 장난꾸러기지만 무대 위에선 누구보다 진지하다. 연습생 시절 작업한 트랙만 100곡이 넘는 노력파다. 호불호도 확실한데, 멤버들 모두 ‘민트초코’를 찬성할 때 유일하게 “절대 NO”를 외치며 반민초파를 선언했다. 건호 (2009. 02. 14)팀의 막내이자 비주얼 담당이다. 데뷔 전부터 SNS에서 ‘5세대 It Boy(시대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남자 스타)’로 불리며 차세대 비주얼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며, 선수 시절 1위를 한 경험도 있다. 덕분에 체력과 피지컬이 뛰어나고 어깨너비가 멤버 중 1위다. 팬들은 건호를 “물개 막내”라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최애 음식은 ‘감자튀김’으로 실제로 공항이나 일상 브이로그 영상에서 감자튀김을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06:00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日 싱글 2집 ‘보이라이프’ 발매... 청춘의 사랑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두 번째 싱글을 공개하고 일본 활동을 가속화한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8일 0시 일본 싱글 2집 ‘보이라이프’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카운트 투 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보이라이프’는 청춘의 사랑과 당찬 매력, 거침없는 자신감을 표현한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 ‘카운트 투 라이브’를 비롯해 한국에서 발표한 ‘아 필 굿’, ‘나이스 가이’, ‘부모님 관람불가’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4곡이 실렸다. ‘카운트 투 러브’는 누구나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 노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귀여운 투정을 숫자 세는 것에 빗대 표현했다.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생생한 가사로 연인 사이의 현실적인 감정을 유쾌하게 풀었다. 특히 태산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곡에 가미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보는 재미로 가득하다. 여섯 멤버는 가상의 연애 프로그램 진행자로 등장해 한 커플을 응원한다. 이들을 이어주려는 귀여운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슈트와 캐주얼 등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는 비주얼도 돋보인다.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인기 배우 이타가키 리히토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보이넥스트도어는 18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를 시작으로 현지 음악 방송과 각종 예능, 디지털 콘텐츠에 출연한다. 오는 21일에는 두 번째 싱글 발매를 기념해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앞서 첫 단독 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볼륨. 1’’을 통해 일본 전국을 순회하며 폭넓은 팬덤을 확보한 만큼 여섯 멤버의 신보 활동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8 08:39
연예일반

에이티즈, 개인 역량 업그레이드… ‘케데헌’ 감독도 “영감 받아” 극찬

그룹 에이티즈가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올해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활동을 비롯해 OST,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캡틴 홍중은 1월 폴 스미스의 25AW 컬렉션을 시작으로 같은달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 6월 ‘르 페이장’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이 외에도 지용킴, 알로 등 각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핫’한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미국 래퍼 오데타리의 협업곡 ‘SMB’ 속 직접 작사한 가사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3월 이자벨 마랑의 폴-윈터 2025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성화는 6월에도 송지오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한층 더 여유로워진 애티튜드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송지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화는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보였다.윤호는 지난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널 만나러 가’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잔잔한 고백을 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외에도 브랜드 페라가모 행사에 참석했고,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윤호는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또한 지난 8일에는 윤호가 출연한 숏 드라마 ‘전자두뇌 정과장’이 공개돼 정준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8일에는 윤호의 스크린 도전작인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가 개봉하며, 밴드 보컬로 변신한 그의 섬세한 연기력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상, 민기, 우영 또한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상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도베르만’ 콘셉트의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것에 이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유튜브에 출연해 타투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색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민기와 우영은 각각 오프화이트와 꾸레쥬 패션쇼에 참석, 가죽 소재 의상을 트렌디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기세를 몰아 브랜드 캘빈클라인,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재차 증명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산은 ‘돌체앤가바나 우먼스 FW 2025 쇼’를 비롯해 레포시, 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찬가지로 엘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격이 다른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이외에도 지난달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페셜 코너 ‘밥미팅’에도 출연한 산은 별명인 ‘북부대공’의 강인한 이미지와 또 다른 따뜻하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힘들 때 산의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박나래의 ‘찐팬’ 모먼트와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설렘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막내 종호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신스 오브 어 모먼트’ 프로젝트 협업곡 ‘우리의 기억’,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를 통해 특유의 감미롭고 단단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진가를 뽐냈다. 6월에는 유튜브 채널 ‘별이 부르는 방에’에 출연해 성시경의 ‘영원히’, 아이유의 ‘밤편지’, 최유리의 ‘밤, 바다’까지 따뜻한 자장가를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의 고막을 힐링으로 물들였다.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각인시킨 에이티즈는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등 한국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메기 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이티즈의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기를 업로드해 메가 히트 글로벌 콘텐츠에 영향을 준 ‘K팝 대표주자’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한편,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12일(현지시간) 글렌데일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후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0:59
연예일반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드라마 ‘아이쇼핑’ OST 합본 발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제작한 OST 합본이 발매된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OST 합본을 발매한다.‘아이쇼핑’ OST 합본에는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을 포함해 7월 21일 발매된 Part.1 예빛 ‘벤치’, 7월 29일 발매된 Part.2 엘루이 ‘언원티드’, 8월 5일 발매된 Part.3 사뮈 ‘네버더리스’가 수록된다.각 트랙은 하나의 독립된 음악 콘텐츠로 큐레이션되는 등 치밀한 설계가 돋보인다. 드라마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한 사운드 위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아이쇼핑’의 OST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정기고 대표 체제에서 처음 시도되는 OST 프로젝트로 아티스트 매칭부터 곡 작업, 녹음, 커버 아트워크, 비주얼 기획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 제작 시스템으로 소화했다.이로써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단순한 음원 공급을 넘어, 자신들이 그간 구축해 온 아티스트 중심 창작 방식과 큐레이션 감각을 드라마 OST로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음악, 비주얼, 서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감성 중심 콘텐츠 프로덕션 모델을 제시하며, 드라마나 영화 음악 역시 레이블의 독립적인 창작 콘텐츠로 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11:06
뮤직

‘데뷔 10주년’ 데이식스, 비주얼 아트워크 공개… ‘콩그레츄레이션’→’마이 데이’ 오픈

밴드 데이식스(DAY6)가 그룹의 음악 여정을 톺아볼 수 있는 콘텐츠를 오픈했다.9일 데이식스는 공식 SNS 채널에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일환인 비주얼 아트워크를 차례로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데이식스는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에 ‘텐스 애니버서리 어나운스먼트 : 더 데케이드 오브 어스’(‘10th Anniversary Announcement : The DECADE of us’)를 게재하고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비주얼 아트워크는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으로 따스한 분위기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더해져 몽글한 감성을 선사했다. 이어 선보인 ‘예뻤어’는 2017년 당시 매달 신곡을 발표했던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프로젝트의 곡으로, 차곡히 쌓아온 곡작업 능력으로 꽃피운 음악성을 떠올리게 했다. 또 오픈된 ‘마이 데이’(‘My Day’)는 데이식스의 단짝이자 10년을 함께 걸어준 마이 데이(My Day, 공식 팬덤명)를 연상시켜 애틋한 감정을 배가했다. 데이식스는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인 오는 9월 5일 새 정규 음반 ‘더 디케이드’(‘The DECAD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 >’(‘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를 개최하고 컴백 전야제를 보낸다. 이번고양 공연은 국내 밴드 사상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 단독 입성하는 것이자 데뷔 10주년 투어의 포문을 알리는 콘서트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0 15:37
연예일반

‘컴백’ 아이브, 신보 트레일러 포토 공개…전원 ‘센터 비주얼’

그룹 아이브(IVE)가 독창적 콘셉트와 물오른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첫 트레일러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트레일러 영상의 ‘큐피드’ 콘셉트를 이어받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안유진은 CCTV 상황실과 심장 모형이 놓인 피아노 앞에서 강렬한 무드를 자아냈고, 가을은 날개가 달린 아기동물 형상과 조각상을 배경으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레이는 시크한 눈빛과 함께 ‘큐피드 가이드북’과 유니콘 인형을 활용해 독창적인 콘셉트를 완성했다.장원영은 히피 펌 스타일 헤어와 레드빛 상의로 신비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리즈는 풀뱅 헤어와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립커프를 매치해 이국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서는 잔디밭 위 휴대전화와 수많은 전화기를 활용해 독특한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단체 트레일러 포토에서는 아이브의 유니크함이 절정에 달했다. 멤버들은 큐피드 날개가 걸린 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전원 센터급 비주얼’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6색 매력에 날개 모양 귀걸이부터 날개 장식 부츠까지, 큐피드를 모티브로 한 디테일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였다. 아이브는 오는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최근 무빙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영상, 트레일러 포토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블 큐피드’(EVIL CUPID)란 전에 없던 콘셉트를 제시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이번 ‘아이브 시크릿’은 아이브의 입체적인 매력을 한껏 담은 앨범이다. 아이브는 ‘XOXZ’를 비롯한 수록곡들을 통해 익숙했던 당당함은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 감춰진 이면과 반전의 태도를 드러내며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앨범 및 신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0 15:17
뮤직

‘이수만 프로듀싱’ 에이 투 오 메이, 신곡 ‘B.B.B’로 8월 컴백

걸그룹 에이 투 오 메이(A2O MAY)가 컴백한다.에이 투 오 메이는 지난 8일 오후 8시 8분(중국 시간 기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B.B.B (Bigger Badder Better)’ 발매를 공식화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티저는 은빛이던 ‘8.8.8’ 로고가 영롱한 컬러의 ‘B.B.B’로 화려하게 전환되는 모션 그래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수많은 나비가 ‘B.B.B’ 로고 주위를 신비롭게 밝히다 사라졌고, 그 자리에는 ‘Bigger Badder Better’라는 문구가 나타났다. ‘Bigger Badder Better’를 의미하는 신곡명 ‘B.B.B’처럼, 에이 투 오 메이가 어떤 진화한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인다.에이 투 오 메이의 신곡 ‘B.B.B’에 에이 투 오 엔터테인먼트의 루키즈 유닛인 ‘LTG(Low Teen Girls)’ 3명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예고되며 기대를 더한다.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직비디오에서 에이 투 오 LTG는 학교에서 인기 있는 멋진 선배 에이 투 오 메이를 흠모하는 후배들로 등장, 신선한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에이 투 오 메이와 에이 투 오 LTG의 시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에이 투 오 메이는 천위(CHENYU), 쓰지에(SHIJIE), 취창(QUCHANG), 미셰(MICHE), 캣(KAT) 등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비주얼과 개성을 고루 갖춘 멤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12월 싱글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A2O)’으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이수만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의 프로듀싱 아래 Z세대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응축한 ‘잘파 팝(Zalpha Pop)’ 장르를 팀만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구축하며 글로벌 음악 씬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올해 4월 발매한 싱글 2집 ‘보스(BOSS)’로 3주 연속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Mediabase) TOP 40에 진입하며, 중국 멤버로 구성된 그룹 최초이자 중국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순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안았다.더불어 에이 투 오 메이는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음악 프로그램 ‘중국 음악 TOP 차트’, 미국에서 열린 ‘102.7 KIIS FM 왕고 탱고(Wango Tango)’ 페스티벌 등에 참석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이다.티저를 공개하며 4개월 만의 컴백을 예열한 A2O MAY는 연일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에는 공식 팬덤명 ‘메이니아(MAYnia)’를 발표하고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을 시작했다.또한 에이 투 오 메이는 블루밍챗봇의 차세대 팬 소통 플랫폼 ‘블루밍톡(Blooming Talk)’에 참여하며 활발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멤버들과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나누고, AI 음성 통화로 생생하게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는 ‘블루밍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에이 투 오 메이의 신곡 ‘B.B.B (Bigger Badder Better)’의 음원은 8월 중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6:15
연예일반

아일릿, 시트콤 연기 도전... 엉뚱발랄 매력

그룹 아일릿 멤버들이 데뷔 후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아일릿은 지난 6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자체 콘텐츠 ‘장르는 아일릿 - 청춘학개론’(이하 ‘장르는 아일릿’)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장르는 아일릿’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아일대학교 신입생들이 좌충우돌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아일대학교 신입생으로 변신한 다섯 멤버가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연기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짧지만 개성 강한 5인 5색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윤아는 넘치는 열정과 유쾌함으로 중무장한 연극영화과 학생, 민주는 불타는 승부욕의 체육학과 학생, 그리고 모카는 수석 입학다운 똑순이 법학과 학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원희는 엉뚱 발랄한 매력의 미술학과 학생, 이로하는 공격력은 없지만 할 말은 다 하는 유아교육과 학생 역할로 시선을 끌었다.조별 과제를 하기 위해 모인 이들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윤아와 민주는 서로 발표를 하겠다며 앞다투어 어필하고 모카가 빠르게 중재한다. 급기야 다섯 명 사이에 갈등이 생기며 영상이 마무리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아일릿은 앞서 자체 콘텐츠를 통해 예능감 넘치는 콩트 연기 보여준 바 있는데, 이번 시트콤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각자 캐릭터에 맞게 청순, 시크 등 스타일의 캠퍼스룩을 선보인 멤버들의 비주얼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장르는 아일릿’ 1화는 오는 11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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