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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KT 지니 TV 어린이 작가 공모전 '함께 그린 책 2' 성료

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가 주최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과 워크숍이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워크숍으로 총 52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KT는 공모전의 일환으로 어린이 상상 워크숍을 열고 2023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가 이경국을 초대해 어린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웠다.워크숍은 여의도 국회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강원도 화천 초등학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렸다. 지난 30일 경남 양산의 어린이 환우 지원 센터인 RMHC 코리아 양산하우스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KT는 양산하우스 워크숍에 참가한 환우들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함께 그린 책: 너의 모든 순간' 도서 등을 선물했다. 로보카 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은 '로보카 폴리' 캐릭터 탈인형 팬미팅을 지원했다.또 KT는 양산하우스에 기부금 1000만원의 전달했다. 환우들의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창의 예술 치료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공모전 심사는 출판사 로이북스와 이경국이 맡았다.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기준으로 오는 11월 중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최종 20명의 작품은 내년 그림책으로 출간된다.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1 15:27
연예일반

와이에스 블락, 4일 정규 2집 ‘용산’ 발매

힙합 아티스트 와이에스 블락(YS Block)의 정규 2집 앨범이 발매된다.와이에스 블락은 오는 4일 두 번째 정규앨범 ‘용산’을 발매하고 돌아온다. ‘용산’은 와이에스 블락을 대표하는 지역인 용산에 관한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풀어낸 앨범이다. 그는 용산에서 나고 자라며 겪었던 희로애락을 솔직하게 담아냈다.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앨범 아트웍은 용산을 배경으로 남산타워를 등지고 서 있는 와이에스 블락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12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베테랑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총 3개의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첫 타이틀곡 ‘오케이’는 와이에스 블락이 평소 좋아하던 멤피스힙합 음악에 기반을 두었다. 통통 튀는 중독적이고 신나는 스타일의 곡으로 재키와이, 제네더질라, 수퍼비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badassgatsby, 콜캐쉬, 이케이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을 한 Fendi Fantom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와이에스 블락과 같은 용산구에 거주 중인 제네더질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타이틀곡 ‘퀘스쳔’ 은 실제 와이에스 블락이 겪었던 일화를 다룬 곡으로, 스키니진이 싫다고 하는 주변인들의 얘기를 솔직한 가사와 표현으로 담아낸 곡이다.세 번째 타이틀곡 '엉덩이'는 평소 파티를 좋아하는 와이에스 블락이 취해 있을 때 벌어졌던 재미있는 일화를 담은 곡으로 로지바비와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와이에스 블락은 오는 4일 발매 당일 ‘오케이’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퀘스쳔’, ‘엉덩이’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용산의 풍경을 담은 수록곡 ‘용산애’의 비쥬얼라이져 역시 공개되어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소속사 펑키타운은 “이번 앨범은 ZENE THE ZILLA, Rosy Barbie, KOR KASH, UNCLE GYM, VAITEI, XX_NOWHERE 등 여러 베테랑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함께 완성한 작품”이라며 “와이에스 블락의 음악적 성장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3 17:41
보도자료

[파워브랜드] 청담물갈비, 압도적 비쥬얼로 SNS 입소문

코로나 시국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사로잡았던 ‘청담물갈비’는 최근 13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산처럼 푸짐하고 높게 쌓아올린 ‘산더미 물갈비’와 ‘산더미 불고기’로 SNS와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자리잡았다. MZ세대를 겨냥한 신메뉴 ‘산더미 마라물갈비’도 출시한다. 청담물갈비는 시대흐름에 맞춰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어, 창업 점주들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청담물갈비’의 성공 비결은 간단하다. 확실한 차별성과 맛으로 한번쯤은 꼭 와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압도적인 비쥬얼로 론칭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청담물갈비’는 산더미물갈비와 산더미불고기를 메인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점심 또는 저녁이라는 편중된 시간이 아닌 하나의 공간 다양한 시간에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점심, 저녁, 배달 3WAY 멀티매출 전략으로 매장 운영의 안정감을 높였다. 멀티매출이 가능한 이유는 주메뉴인 산더미 물갈비가 얼큰한 전골 스타일로 식사와 술안주 모두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기 때문이라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안정적인 매출로 가맹점을 개설해 온 ‘청담물갈비’는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 되면서 더욱 많은 창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가맹점이 늘어나는 만큼 본사도 책임감을 가지고 매장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혜택으로는 20호점까지 한시적으로 가맹비, 교육비, 오픈지원비 3가지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6 11:30
보도자료

‘산더미’ 압도적 비쥬얼·맛에 깜짝

코로나 시국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사로잡았던 ‘청담물갈비’는 고기를 산처럼 높이 쌓아 제공하는 물갈비 전문점으로 최근 1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청담물갈비’의 성공 비결은 간단하다. 확실한 차별성과 맛으로 한번쯤은 꼭 와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압도적인 비쥬얼로 론칭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청담물갈비’는 산더미물갈비와 산더미불고기를 메인으로 하여 비쥬얼과 맛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점심 또는 저녁이라는 편중된 시간이 아닌 하나의 공간 다양한 시간에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점심, 저녁, 배달 3WAY 멀티 매출 전략으로 매장 운영의 안정감을 높였다. 멀티매출이 가능한 이유는 주메뉴인 산더미 물갈비가 얼큰한 전골 스타일로 식사와 술안주 모두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기 때문이라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안정적인 매출로 가맹점을 개설해 온 ‘청담물갈비’는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 되면서 많은 창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가맹점이 늘어나는 만큼 본사도 책임감을 가지고 매장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혜택으로는 20호점까지 한시적으로 가맹비, 교육비, 오픈 지원비 3가지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9 19:05
무비위크

장동윤·오대환 주연 '애프터' 28일 크랭크인

장동윤과 오대환이 범죄 스릴러로 의기투합한다. TCO㈜더콘텐츠온이 투자, 배급하고 ㈜콘텐츠지가 제작하는 영화 '애프터(김재훈 감독'가 28일 크랭크인 후 촬영에 돌입한다. '애프터'는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와 함께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등 영화계의 의리와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애프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들을 잡고 싶어 하는 형사의 대결이 그려진다. 강력계 형사인 재환(오대환)은 수년째 연쇄 살인마 집단을 쫓고 있지만 여전히 사건은 미궁 속에 빠져 있다. 현장으로 출동한 재환은 살인마 집단의 진혁(장동윤)과 몸싸움을 벌이다 절벽 아래 범람한 강물로 추락하고, 두 사람은 실종된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재환이 진혁과 함께 경찰서로 돌아오며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최근 영화 '늑대사냥'의 주연을 맡아 거침없는 액션을 소화해내고 다채로운 연기 내공을 쌓으며 충무로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장동윤은 새롭고 신선한 시나리오와 강력한 연쇄 살인마의 캐릭터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모든 사건의 시발점 같은 인물로 등장했으며, 최근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묵직하지만 귀엽고 코믹한 호위무관 연기까지 보여준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오대환은 이번 영화에서 선 굵은 형사 역할을 맡으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오대환을 따르며 젊은 패기로 직접 사건을 해결하려는 강력팀 형사 역할로는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캐스팅된 장재호가 맡았다. 또한 장동윤과 더불어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배우 등은 TCO㈜더콘텐츠온이 투자 및 배급을 하고 ㈜콘텐츠지가 제작한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을 통해 이미 주조연으로 손발을 맞춘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더욱 호흡이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돈 크라이 마미'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을 하고,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B감독을 함께 하는 등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 김재훈 감독은 "기존의 한국형 스릴러에서 한 발 나아가 트렌디하고 세련된 비쥬얼과 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며,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대결도 펼쳐질 것"이라는 말로 촬영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2 09:25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압도적인 비주얼과 가성비로 론칭 때부터 주목, 청담물갈비

성공드림에프앤비 –청담물갈비 창업자 입장에서 브랜드를 선택할 때의 기준은 모두 다르겠지만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튼튼한 본사와 단기간이 아닌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경쟁력이 있어야 창업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많은 외식 브랜드들이 창업시장에 쏟아지고 있고 치열하게 서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비쥬얼과 가심비로 론칭 때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지난해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청담물갈비’는 앞서 얘기한 브랜드 선택 기준에 부합되는 브랜드로 론칭 후 빠른 가맹점 확산 보다는 내실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을 하지 않았으며 최근 6호점 주안역점을 계약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담물갈비’의 성공 비결은 간단하다. 확실한 차별성과 맛으로 한번쯤은 꼭 와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대표메뉴로는 1인 14,500원에 판매되는 산더미물갈비와 산더미불고기를 들을 수가 있는데 메뉴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산더미처럼 높게 쌓아 올린 것이 포인트로 메뉴 제공 시부터 압도적인 비쥬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근 출시 한 밀푀유전골도 비쥬얼과 맛에서 호평을 받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창업혜택으로는 10호점까지 창업비용에 대한 현금지원 및 1+1 마케팅 비용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 중이다. 22년도 본격적인 가맹 확장에 나선 ‘청담물갈비’는 예비창업자분들의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횡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2022.02.25 17:30
연예

‘노는브로2’ 펜싱 어벤져스 출격...비쥬얼+입담에 요리 실력까지

‘노는브로(bro) 2’가 펜싱 어벤져스와 함께 화려한 출발을 알린다. 23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김준호, 구본길이 브로(bro)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구본길과 브로들은 어린 시절 할머니 댁이 떠오르는 숲속의 집에서 재회한다. 물놀이부터 족구까지 알찬 휴식에 나선다. 먼저 지난 시즌에서 뛰어난 요리 솜씨로 ‘구든 램지’라는 별명을 얻었던 구본길은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선수촌 숙소에서 직접 끓여 먹었던 된장찌개를 재현한다. 구본길의 특급 비법과 김정환의 명품 칼질을 더해 만들어진 된장찌개는 군침 도는 비주얼과 뛰어난 맛으로 브로들의 엄지 척을 받는다. 김정환은 투머치 토커에 등극한다. 맏형 김정환은 막내 김준호의 이름을 닳도록 부르며 끊임없이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반항하고, 김정환은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다”며 웃픈 미소를 지었다. 한편, ‘펜싱계 얼굴천재’ 김준호는 전 축구선수인 백지훈과 족구 정면 승부를 펼친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저녁 준비 및 설거지 내기 족구 시합에 브로들은 승부욕을 불태운다. 족구 실력을 묻는 백지훈을 향해 수줍게 웃던 김준호는 숨겨진 족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노는브로 2’는 2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2 13:46
무비위크

"동양美 차별화" 걸리버스튜디오 '방법:재차의' VFX 완벽 구현

한국 영화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가 드라마 '방법'을 잇는 특수 효과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컴퓨터 그래픽(CG)과 시각특수효과(VFX) 등 후반 작업에 참여한 걸리버 스튜디오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2월 방영된 '방법'은 한자 이름과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 방법(謗法)을 소재로 한국의 샤머니즘과 오컬트를 접목한 신선함과 연상호 작가가 쓴 뛰어난 스토리 라인, 김용완 감독의 오감을 자극하는 탁월한 연출력, 배우들의 밀도 있는 연기가 더해져 가장 한국적인 오컬트 스릴러물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방송 내내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그 특별한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걸리버 스튜디오는 드라마 ‘방법’에서 미스터리한 초자연적인 현상과 악령의 저주를 세밀한 CG 작업으로 실감나게 완성해 호평 받았고 이는 '방법: 재차의' CG·VFX 수주로 이어졌다. 걸리버스튜디오는 이미 영화 '도굴' '음양사:청아집', 드라마 '비밀의 숲2', '방법', '언더커버', '5월의 청춘' 등 작품에서 CG·VFX 제작 퀄리티를 인정 받았다. 걸리버스튜디오의 차별점은 할리우드, 중국, 유럽, 러시아, 인도 출신의 해외 전문 인력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지역전문성을 강화 하고 있다는 것. 넷플릭스 VFX 협력업체로도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컴퓨터그래픽(CG)과 시각특수효과(VFX)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걸리버스튜디오는 씨제스 자체 제작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방법: 재차의’ 등과 같이 가상 현실 및 대규모 액션에 차별점을 두는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면서 레퍼런스를 쌓아갈 예정이다. 걸리버스튜디오 관계자는 "'방법: 재차의' 작업 중 내부에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 점은 '초자연적인 기운을 어떻게 보다 새롭고 효과적인 느낌으로 비쥬얼화 하느냐'는 것이었다. 따라서 마법과 초능력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할리우드 영화스타일과는 다른 차별화를 두었으며, 동양의 무속신화 및 초자연적 현상을 신비롭고 사실적으로 공감하게 만드는 VXF작업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드라마 방법과는 차별화된 큰 스케일감과 재미요소를 더해주기 위해 Full CG로 구현한 자동차 액션장면 및 습격하는 재차의들의 액션신들을 걸리버스튜디오의 고민과 방식으로 리얼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액션 몰입감과 사실감을 높여주는데 주력하며 '방법: 재차의'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걸리버 스튜디오는 향후 영화 및 드라마 작품 내 응용된 기술로 보다 높은 수준의 Visual Shock을 실현, 버츄얼휴먼 및 딥페이크 등의 기술로 메타버스 등 가상의 영역에서 통신, 커머스, 플랫폼 등의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9 15:45
게임

“'제2의 나라' 성공 여부, 넷마블네오 상장에 큰 영향”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다.” 넷마블이 14일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모바일 신작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소개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MMORPG 마니아가 즐긴 ‘리니지2 레볼루션’보다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게임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제2의 나라는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 '니노쿠니' IP를 활용해 개발됐다. 화사한 애니메이션풍에 경쟁이나 전투 중심이 아닌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한국형 MMORPG로 성공시킨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글로벌 흥행 MMORPG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이날 서울 구로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진행된 권영식 넷마블 및 넷마블네오 대표와 박범진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조신화 사업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니노쿠니’ IP를 선택 이유는. 박범진 개발총괄(이하 박) “지브리 스튜디오(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느낌 가득한 비주얼에 매료됐다. 원래는 자체 IP를 구상하고 있었고, 실사형 MMORPG를 만들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니노쿠니를 접했다. 니노쿠니2 론칭 전이었다. 보자마자 영상, 음악에 완전히 매료됐다. 지금 만드는 걸 조금 미뤄도 이 작품을 꼭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 시작했다. 비쥬얼, 음악 외에도 이 게임이 갖출 수 있는 대중성에 매력을 느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선보였지만 좀 더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한 장치가 이 IP로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감성이 가득하고 기존에 경쟁이나 전투 중심의 MMORPG보다 함께 하는 즐거움 커뮤니티가 가득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니노쿠니1, 2와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를 사용했다. 전작과 연결 고리가 있나. 박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는 니노쿠니 원작자 레벨5 히노 대표와 여러 번` 미팅해서 들었다. 이분이 굉장히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다. 콘셉트부터 개발 관련 모든 절차에 힌트를 줬다. 플레이해보면 1과 2의 모든 요소들이 녹아들어 있다.” -거래소 시스템은. 박 “거래소는 일반적인 게임이 갖고 있는 거래소와 다르다. 유저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물물교환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마을 안에서 유저가 좌판을 열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전체적인 게임의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게임 탐험하는 형태가 오픈월드인가, 제한돼 있나. 박 “다양한 테마, 넒은 월드가 있다. 당연히 월드 곳곳을 누비면서 탐험하는 요소가 마련됐다. 다만 절벽을 타고 올라가거나 위에서 멀리 패러글라이딩하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유저끼리 함께 하는 협동 요소 등 찾아볼 거리가 많다. 테마를 나누는 단위는 존이다. 그 존 안은 기존에 오픈월드라고 느낄 만큼의 크기를 느낄 수 있다.” -지브리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협업한 부분은. 박 “정확하게는 지브리 스튜디오와 직접 협업한 건 아니다. 원작인 니노쿠니가 지브리와 협업해서 나왔다. 레벨5와 설계할 때 그 부분(지브리 그래픽)을 살리도록 노력했다.” -확률형 아이템 상품은 어느 정도인가. 조신화 사업본부장(이하 조) “낮은 확률에 의지하는 밸런스는 지양한다. 결제하지 않아도 충분히 게임 끝까지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간다. 상품 비중에 대한 부분은 확률형 비중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 다양한 유저 선택권을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되고 있다. 반드시 과금하지 않아도 게임할 수 있다. 권영식 대표(이하 권) “회사 전체 방향성 자체가 확률은 최대한 공개한다는 것이다. 기존 서비스도 공개해나가겠지만 당연히 새로운 게임은 공격적인 공개를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 기간이나 인력, 비용은. 박 “2018년 여름부터 개발했다. 3년이 다돼 가고 있다. 인원은 유관 부서 포함해 최소 150명 이상이다. 최대한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다.” -글로벌 출시와 북미 유저 현지화 작업은. 조 “이번에 출시하는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는 과거에 리지니2 레볼루션 운영하면서 서비스하려고 했던 5개 지역으로, 동시에 출시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웨스턴 시장에 출시할 때는 일부 현지화를 계획하고 있다.” -7개의 대죄 등 일본 IP를 활용하는 게임이 많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권 “일본 IP를 유독 많이 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흥행했던 ‘7개의 대죄’가 글로벌에서 흥행해서 그렇게 보여질 수 있다. 협업 중인 IP는 마블, 디즈니 등 여러 개의 IP 홀더들하고 일하고 있고 엔씨소프트하고도 2개 게임을 개발해 운영했다. 특정 IP를 편애하는 건 아니고 개발팀과 그 IP가 잘 맞다면 선택하는 부분으로 이해해달라.” -PC 버전 출시나 지원 계획은. 박 “어떤 형태로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될까 고민하다가 마지막 버전은 각 에뮬레이터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최적화해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 중이다. 론칭 후 유명한 에뮬레이터에서 원활하게 플레이될 것이다.”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은. 권 “주관사 선정이 완료됐다. 일정을 확정하기는 굉장히 변수가 있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2의 나라 성공 여부도 사실 네오의 상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반기 출시 후에 좋은 성과가 있으면 거기 맞는 스케줄대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의 나라 성과에 대한 기대치는. 조 “목표는 어떤 수치라기보다는 제2의 나라가 분명히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넷마블의 흥행작이 되는 것이 목표다.” 권오용·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4.14 18:05
연예

소자본 술집 창업 프렌차이즈 ‘구노포차’,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창업문의 증가

경기침체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질 않는 상황에서 임대료 및 인건비 인상에 과당 경쟁까지 더해져 타 창업분야 대비 안정적이던 외식창업이 높은 폐업 및 업종전환율을 보이고 있지만, 접근성이 쉽고 전문적인 기술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창업자들에게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리스크가 낮고 경기의 영향을 덜 타는 불경기에 강한 아이템인 포장마차창업, 호프집창업 등이 불경기에 강한 유망프렌차이즈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10년 동안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온 '구노포차'가 요즘 뜨는 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 프렌차이즈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불경기에도 영남대점, 고척점, 고잔점, 무전점 등 신규 매장이 연이어 오픈하고 있는 구노포차는 최근 2019 한국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형성하며 요즘뜨는체인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일본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매출이 저조한 이자카야창업 점주 분들을 위해 구노포차로 업종전환창업 시 가맹비 전액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창업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구노포차의 승승장구에 대해 프렌차이즈창업 전문가들은 3가지 강점이 존재한다고 언급한다.특색있는 요리와 전략적인 메뉴 구성구노포차는 '요리가 맛있는 대포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 곳으로, 유명 한식 조리장과 30년 경력의 호텔 셰프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개발한 이색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해당 메뉴들은 화려한 비쥬얼에 푸짐한 양, 퀄리티 높은 맛, 트렌디함까지 갖춰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맛있는 포장마차로 입소문 나고 있으며, 포장마차 업종에서 이례적으로 웨이팅까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1차에서 마무리되는 음주 문화를 반영해 식사와 술을 함께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자연스레 객단가를 높인 구노포차는, 고객 만족과 수익을 동시에 사로잡은 소규모창업아이템으로 평가되고 있다.10년동안 구축되어 온 체계적인 시스템프랜차이즈 창업은 보통 존속연수가 2~3년임에도 구노포차는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체계적인 물류 및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원팩 시스템'을 도입해 본사에서 모든 메뉴를 팩 형태로 매장에 배송하고 있어, 초보자도 5분 이내에 퀄리티 높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덕분에 고임금의 주방 전문인력 없이도 여유로운 운영이 가능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인건비를 줄여 여자소자본창업 및 주부창업아이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1인소자본창업에 특화된 매장 동선과 주방과 카운터를 통일한 일체형 주방을 설계해 1인창업아이템으로 제격이다.매출 보장제도 및 창업비용구노포차는 매출 보장제도를 도입해 점주들이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당 제도를 시행한 후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한 매장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실효성을 인정받았으며, 점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거품을 뺀 인테리어로 동일 업계 대비 30% 이상 창업 비용을 낮췄으며, 업종전환 시에는 기존 집기를 최대한 활용해 더욱 낮은 비용에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춰 요즘뜨는사업아이템, 소액창업아이템을 찾는 자영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업체 관계자는 "구노포차는 불경기의 영향 없이 40%에 육박하는 높은 수익률을 얻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신규 매장이 연이어 오픈해 요즘 뜨는 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 프렌차이즈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10년간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상권 분석부터 점주 교육, 마케팅까지 지원하고 있으니,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신다면 구노포차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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