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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아찔 화보! 허무니 보그 장악…115만 팔로워 ‘충격의 명품 비주얼 [AI 스포츠]

중국의 미녀 골퍼 허무니(Hu Muni)가 한 장의 사진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 2025년 8월, 세계적 패션지 ‘보그’ 홍콩판의 커버를 장식한 허무니는 아찔한 S라인과 도발적 포즈, 럭셔리 라이프를 한 번에 증명하며 전 세계 스포츠·패션계를 흔들고 있다. 잡지 커버를 통해 뽐낸 그녀의 드레스 자태는 “꿈만 같다!”는 본인 소감처럼, 현실감을 잃을 만큼 강렬했다.SNS에 공개된 보그 커버 사진 속 허무니는 몸을 곡선으로 감싸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붉은 입술과 은은한 미소, 완벽히 관리된 복근 라인까지 숨김없이 과시했다. 골프장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한 포즈와 섹시함이 영상, 사진으로 연이어 퍼지며, 하루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수만 명 단위로 폭증했다. “이게 바로 골프여신의 진짜 얼굴”이라는 반응과 함께, 그녀의 이름은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까지 실시간 검색 상위를 점령했다.11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답게, 허무니의 일상 사진도 매일 폭발적 반응을 불렀다. 특히 F1 스타 알렉산더 알본과 커플 사진이 본인의 피드에 올라오면 ‘초호화 커플’이라는 팬들의 외침이 줄을 잇는다. 두 사람은 전용기∙비즈니스석에서 찍은 여행 인증샷, 손을 꼭 잡고 걷는 헝가리GP 서킷 데이트 사진, 스포츠 브랜드 전신 화보 등 ‘골프+F1+모델+럭셔리 라이프’ 모든 요소를 한 프레임에 담아낸다. 이때마다 허무니의 탄탄한 복근, 명품 각선미, 큐롯·크롭탑 패션, 심지어 비키니 차림까지 거리낌 없는 노출이 따라붙으며 매 장면마다 ‘여신’·‘섹시퀸’이라는 감탄이 쏟아진다. 골프장에서는 성적으로는 큰 이변이 없는 편이지만, 필드 밖에서는 허무니가 대세 중 대세다. 현역 LPGA 선수 중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보그 커버를 경험한 그는, ‘미모만큼이나 커리어를 따라잡는 럭셔리 아이콘’으로 팬덤을 구축했다.요즘 허무니 SNS에는 “F1 스타 알본과의 커플 데이트, 이게 리얼 럽스타그램!” 같은 자극적 댓글과 함께, 전세계 여성들이 ‘워너비 몸매’라며 다이어트 자극 짤로 이미지를 퍼가고 있다. 더 이상 골프 선수만이 아닌, 모델·인플루언서·글로벌 셀럽으로 거듭난 허무니—이제는 그녀의 섹시한 행보에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는 이유를 부정할 수가 없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7 17:11
드라마

‘내남결’ 박민영·이이경, ‘컨피던스맨 KR’서 재회…180도 달라진 분위기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이이경이 커플로 재회한다.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아낌없이 망가진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열연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사이다 서사로 인해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성의 우상향 그래프를 찍고 있다.지난 1, 2회에서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는 소시민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를 벌이는 엉터리 무당 백화(송지효)와 공익재단을 자신의 비자금 세탁 용도로 활용한 전태수(정웅인)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사해 극강의 짜릿함을 안겼다.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이이경이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재회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극 중 윤이랑이 이번 타깃인 검은 욕망의 예술평론가 유명한(이이경)을 유혹하기 위해 데이트에 온 힘을 쏟는 장면. 세계 최고의 경매 회사 바이어로 변신한 윤이랑은 유명한이 혹할만한 비즈니스 청사진을 내세우는데 이어 소심한 제스처를 더한 무 맥락 애교로 강렬한 플러팅을 날린다. 이에 유명한 역시 이글이글한 눈빛과 느끼한 멘트로 거침없이 플러팅에 호응해 달달한 면모를 뽐내는 것. 하지만 잠시 후 유명한이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쫄깃해진다. 과연 윤이랑의 대환장 유혹은 유명한에게 통할 수 있을지, 지니어스 사기꾼 리더와 범상치 않은 타깃의 달콤 살벌 데이트 결과에 호기심이 고조된다.제작진은 “박민영과 이이경은 척하면 척하는 막강 호흡으로 폭소의 핑퐁 케미를 터트렸다”라며 “박민영과 이이경이 작정하고 웃기는 이 장면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6:52
예능

‘결혼’ 김종국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충격적 여장 비주얼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커플 선정에 진심인 멤버들의 과몰입 현장이 공개된다.31일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레이스로 꾸며져 일정 금액을 쓸 때마다 대박 기회가 숨겨져 있는 복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콘셉트가 ‘데이트’인 만큼 커플 레이스로 진행되었는데, 하필 이날 결혼을 발표한 김종국이 여장을 하고 여자 역할로 참여하게 돼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김종국은 오히려 예비 가장으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라는 포부를 전달,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커플 선정을 걸고 한바탕 댄스 파티가 펼쳐졌다. 다만 커플 선정 댄스라 쓰고 장동윤 쟁탈전이라 읽히는 상황이 연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호감 찐텐 모멘트를 보인 지예은은 물론, 충격적인 비주얼의 ‘종숙이(김종국)’와 ‘석삼이(지석진)’까지 이 싸움에 참전해 당사자인 장동윤만 한껏 곤혹스러워했다.한편, 커플 선정의 결과와 무관하게 지예은은 온종일 ‘장동윤 바라기’가 돼 모두의 놀림을 받았다. ‘비즈니스 썸 메이커’로 통하는 지예은은 평소 이상형을 강아지상으로 꼽았던 만큼 장동윤 등장 직후부터 줄곧 하이텐션을 자랑했다. 그 모습에 ‘예비 유부’ 김종국마저 “네가 시집가냐?”라며 황당함을 표했다.이밖에 데이트 비용을 걸고 다양한 이색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체급을 뛰어넘는 한판 대결이 성사됐다. 이색 데이트 장소는 바로 ‘복싱장’이었는데 방문 당시 실제로 근육질의 미군들도 스파링을 즐기고 있어 모두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러나 ‘복싱 매니아’ 김종국과 최근 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장동윤은 한껏 상기된 얼굴로 링에 입장, 미군들에게 밀리지 않는 치열한 스파링을 펼쳤다.나아가 복싱장 데이트에 텐션이 오른 장동윤은 영화감독으로서의 파격 행보를 예고해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된다. 장동윤은 “언젠가 복싱 영화도 만들고 싶다”며 멤버들로 즉석 가상 캐스팅을 진행한 것인데 짧은 사이 멤버들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파악한 그는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을 읊어 김종국마저 웃음 짓게 했다.과연 누구에게 어떤 역할을 부여했을지 호기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이트도 즐기고 인생 역전도 꿈꾸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레이스는 평소보다 10분 확대 편성되어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11:13
영화

‘머티리얼리스트’ 계산 없는 사랑은 가능한가 [정시우 SEE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터닝포인트가 되는 구간은 남녀의 직업과 나이와 스펙이 공개하는 순간이다. 이 순간, 본능과 호감으로 이어지던 관계에 ‘현실’이 끼어든다. 누군가는 (나보다 너무 많거나 적은) 상대의 나이에 놀라고, 누군가는 (내가 감당하기에 버겁거나, 나보다 뒤처져 보이는) 상대의 직업과 스펙에 놀란다. 표정들은 숨기고 있지만, 출연진들 머릿속에서 손익을 따지는 소리가 들린다. 실제로 이 순간을 기점으로 사랑의 짝대기도 요동친다. 조건이 사랑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는 일은 씁쓸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다. 물론, 사랑이 조건을 이기는 순간도 있지만. 과연 계산 없는 사랑은 가능할까. ‘머티리얼리스트’는 루시(다코타 존슨), 존(크리스 에반스), 해리(페드로 파스칼) 세 남녀의 삼각관계를 통해 사랑의 가치에 대해 질문하는 영화다. ‘속물’을 뜻하는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제목은 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속물적인 속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게 하는 건 주인공 루시의 직업이다.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로 일하는 루시는 회원의 조건을 분석하고, 평가하고, 등급을 매겨 커플 매칭을 하는 데 능한 인물이다. 루시에게 파트너 찾기를 일임한 고객들 역시 만만치는 않다. 그들은 자신들이 들인 비용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이를 위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욕망을 드러낸다. “진보주의자는 안 돼요” “고양이 키우는 사람은 싫어요.” “연봉은 2억 이상일 것” “30대 여자? 피곤해요. 스물일곱 정도면 좋겠네요” “몸매 좋은 여자요! BMI 20 넘으면 안 됩니다” 조건에 죽고 조건에 사는 이 시장에선 남자 키가 15cm 더 크면 가치가 2배로 뛰기도 한다. 결혼이 철저히 비즈니스로 움직이는 시장에서 루시 역시 자신의 속물근성을 숨기지 않는다. 결혼은 “요양원 동지와 무덤 짝꿍을 찾는 일”이라고 냉소하면서도, 만약 결혼한다면 첫 번째 조건은 ‘많은 돈’이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루시의 이러한 신념은 그러나 두 남자의 등장과 함께 시험에 든다.먼저 사모펀드 종사자 해리. 재력과 학벌은 물론 키와 외모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남자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른다. ‘유니콘!(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존재)’ 그런 유니콘 같은 남자가 루시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를 급물살을 탄다. 그런 루시에게 마침 또 다른 남자가 나타난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구남친 존.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는 가난한 연극배우다. 존과 루시는 5년 전 주차비 문제로 다투다가 길 한복판에서 소리 지르며 이별한 경험이 있다. 재력이 출중한 남자와 가진 건 쥐뿔이지만 열렬히 사랑했던 남자. 무수한 ‘K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클리셰인 삼각 구도지만 ‘머티리얼리스트’는 가성비를 따지는 게 당연하게 된 현대 연애 시장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풍자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과거 커플매니저로 일했던 셀린 송 감독의 실제 경험담 덕분인지, 현실적인 대사를 음미하는 재미도 있다. 그러나 중반을 넘어서면서 영화는 ‘조건보다 낭만적 사랑’을 예찬하는 쪽으로 급커브를 꺾는다. 아쉬운 건, 방향을 재설정하는 데 있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 발칙한 화두를 던지고선, 모범생 같은 대답으로 마무리한 것 같아 김이 빠지는 면이 있다.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한 건, ‘진짜 유니콘’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이다. 과연 해리가 맞을까. 키나 연봉 등의 조건을 숫자로 확실히 잴 수 있다. 사랑은 그렇지 않다. 질량을 가늠할 수 없는, 형태 없는 감정이 사랑이기에 이를 획득하기 위해선 때로 오해를 극복하고 고통도 감내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 앞에 울고불고 하느니, 조건에 따라 움직이는 게 차라리 속 편할 수 있고, 실제로 ‘사랑의 가치’를 믿고 배팅하는 사람은 이 시대의 유물로 전락한 지 오래다. 그래서다. 영화에선 재력이 출중한 해리를 유니콘이라고 하지만 한 여자에게 헌신하는 존이 더 유니콘처럼 보이는 건. 후자를 만나는 게 더 어려운 시대에 우린 살고 있다. 정시우 칼럼니스트 2025.08.29 06:00
연예일반

‘채널주인부재중’으로 본 크리에이터 생존 전략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조회수만 높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 구독자 117만 명을 보유한 ‘채널주인부재중’은 변화에 발 빠른 채널이다. 2017년 시트콤 위주의 ‘핫도그 TV’로 시작해, 현재는 다수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며 콘텐츠 외 수익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채널주인부재중’은 현재 권기동, 정재열, 강제희, 박현서를 주축으로 예보링, 김희연 등 신규 크리에이터들을 꾸준히 영입해 왔다. 이들은 영상에서 소개한 제품을 자체 커머스 플랫폼인 YOGO(요고)에서 바로 구매할수 있도록 연결했다. 그 결과 요고는 2022년 거래액 4억 원에서 지난해 200억 규모로 급성장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는 2년간 2400% 증가했다. 광고 수익 중심의 기존 MCN 모델을 넘어, 크리에이터 트래픽을 직접 수익화하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그 중심에는 ‘핫도그 TV’ 창시자이자 원년 멤버인 권기동과 정재열이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MCN 회사 ‘글로우업리즈’를 공동 설립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고, 사업 성장에 따라 서울 성수동에 5층 규모의 자체 사옥도 마련했다. 지난 5월 올라온 사옥 소개 영상은 조회수 4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흥미로운 점은 구독자들, 즉 ‘캐찹이들’의 반응이다. 단순한 상업 행위로 보일 수 있음에도 이들은 오히려 채널의 성장과 변화에 궁금증과 호감을 보였다.핵심은 콘텐츠에 있다. ‘핫도그 TV’ 때부터 특유의 B급 감성으로 주목받았던 이들은 멤버 수가 늘었음에도 일관된 콘텐츠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 툭하면 직원들끼리 MT가서 술을 진탕 먹거나, 어느 여초 회사의 남직원 하루라면서 얼굴에 화장품을 덕지덕지 바르고, 최근엔 자체 소개팅 콘텐츠 ‘쿵짝’시리즈까지 만들었다. 이들의 관계성도 중요한 축이다. 실제 커플로 이어진 멤버만 2쌍. 재열, 제희는 ‘핫도그 TV’부터 인연을 시작해 약 4년간 열애 후 결혼까지 성공했다. 커플 때부터 이어진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는 ‘채널주인부재중’을 찾게 만드는 요인이다. 희연, 재승은 당초 ‘글로즈업리즈’ PD로 들어왔다가 커플로 이어진 케이스다. 희연은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인데, 초반 구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던 멤버였으나 최근엔 개인 채널 구독자가 14만 명이 넘는 등 소위 ‘떡상’ 중이다. 매번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다이어트 시리즈’도 재미있다. 팀을 나눠 상금을 걸고 다이어트할 때도 있고,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자기 ‘급진급빠’를 한다. 여기서 자사 커머스 다이어트 식품을 이용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주며 조회수와 매출을 동시에 확보한다. ‘채널주인부재중’은 이처럼 코믹한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와 유대감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수익화 구조까지 직켤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 관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브랜딩 전략과 콘텐츠 품질 관리는 숙제다. ‘채널주인부재중’은 이 과제를 방치하지 않고, 팬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으로 풀고 있다. 지난 6월, 채널 개설 8년 만에 개최한 첫 공식 팬미팅은 1000명 예약 매진과 26개 브랜드의 협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들이 단순한 콘텐츠 생산자를 넘어 팬덤 기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8 05:50
연예일반

이시영 “유튜브 PD와 이혼한 거 아냐” (짠한형)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받은 오해를 털어놨다.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EAN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주역 이시영, 김다솜, 정상훈이 출연한 ‘짠한형’ 새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작사 대표이자 감독을 언급하며 “그 친구가 제 남편인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많다. 진짜 웃긴 게 얼마 전에 제가 이혼했다. 근데 걔랑 이혼한 줄 아는 거”라고 말했다.이시영은 “그 친구가 자기는 결혼한 적도 없는데 ‘돌싱남’이 됐다고 미팅할 때마다 사람들이 ‘괜찮으세요?’라고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요즘 다들 자기한테 위로해 주고 말을 아낀다고 했다”고 밝혔다.이시영은 “그 친구가 다른 연예인분들 유튜브도 그렇게 많이 찍는다. 제 채널이 잘 돼서 저랑만 하는 줄 아는 것”이라며 “우리도 변함없이 더 열심히 찍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신동엽은 “계속 찍으면 이제 사람들이 비즈니스 커플이라고, 진짜 프로 중의 프로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12:44
연예일반

‘런닝맨’ 지예은, 유승호와 러브라인…‘노빠꾸’ 플러팅

배우 지예은이 유승호와 새로운 러브라인을 그린다.1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킬러들의 영역 표시’ 특집으로 집사로 강등된 킬러들의 눈물겨운 이중생활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킬러가 된 멤버들은 두 조직으로 나뉘어 영역 싸움을 펼쳤다. 첫 번째 영역 싸움에서 패배한 킬러들은 점령당한 대저택의 집사로 변신해 상대팀 멤버들을 아가씨와 도련님으로 부르며 극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지예은은 유승호와 ‘1일 커플’을 선언했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 조직에 속한 킬러라 이뤄질 수 없는 사이. 그러나 지예은은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오늘부터 1일”이라며 ‘노빠꾸 플러팅’을 했고, 그 모습을 본 ‘비즈니스 썸남’ 양세찬은 “꼴값이다”라고 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한편 ‘런닝맨’ ‘킬러들의 영역 표시’ 편은 평소보다 10분 이른 11일 오후 6시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0:05
예능

[단독] 채수빈, 비즈니스 남편 유연석 예능 ‘틈만 나면,’ 출격…19일 방송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채수빈이 ‘틈만 나면,’에 출격, 비즈니스 남편 유연석과 만난다.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채수빈은 최근 SBS 예능 ‘틈만, 나면’ 게스트로 나서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채수빈과 유연석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스릴러를 결합한 장르다. 채수빈은 극 중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주희 역을, 유연석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채수빈과 유연석은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쇼윈도 부부로, 집에서도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커플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채수빈이 유연석이 고정 MC를 맡고 있는 ‘틈만 나면,’ 출연 소식이 들려 이목을 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채수빈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유연석과 예능에선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기대를 모은다.채수빈의 ‘틈만 나면,’ 촬영분은 오는 19일 방영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5 15:21
드라마

쇼윈도 부부라더니…유연석X채수빈, 매혹적 포스터 공개 (지금 거신 전화는)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담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오는 11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29일 극의 중심을 이끌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극 중 사언과 희주는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쇼윈도 부부로,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커플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소통이 단절됐던 두 사람의 관계가 요동치기 시작한다.공개된 2종 포스터 속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언과 희주의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해야 할 집 안에 함께 있지만, 그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흘러나오고 있어 이들의 심상치 않은 부부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의 사언이 비즈니스 와이프 희주를 보며 생각에 잠겨 있어 인상적이다. 반면 희주는 사언에게 고개를 돌린 채 눈길을 주지 않고 있어 같은 공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두 사람이 왜 서로를 엇갈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팔짱을 낀 채 벽에 기대어 서 있는 사언과 어둠 속 침대 위에 홀로 앉아있는 희주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당신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아는 당신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는 문구들은 서로를 향해 의심과 경계 사이에 있는 이들 부부의 심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해 로맨스릴러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이처럼 3년간 감정적 소통이 없던 사언과 희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관계 변화의 신호탄이 된 협박 전화의 실체에 이목이 쏠린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9 08:57
연예일반

빠니보틀‧원지‧채코제 ‘아는 형님’ 출연… 8월 방송 [공식]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JTBC는 24일 대한민국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여행 크리에이터 특집’을 맞아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최초 100만 여행 크리에이터 타이틀을 거머쥔 빠니보틀이 본업부터 방송, 웹드라마 ‘좋좋소’ PD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빠니보틀, 곽튜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크리에이터 원지, 그리고 태국과 유럽의 낯선 시골 마을을 여행하는 이색 콘텐트로 큰 사랑을 받은 크리에이터 채코제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이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여행 에피소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비즈니스 커플’로 알려진 원지, 채코제와 어색하면서도 묘하게 ‘장기 연애 커플’ 느낌을 주는 원지, 빠니보틀이 ‘아는 형님’을 통해 한자리에 모이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8월 중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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