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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투어스, 日 ‘2025 FNS 가요제’ 2년 연속 출연

그룹 투어스가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에 얼굴을 비추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오는 12월 3일 방송되는 후지TV ‘2025 FNS 가요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FNS 가요제’는 ‘홍백가합전’과 함께 일본의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투어스는 이 무대에 2년 연속 출연을 확정하며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지난해 ‘K-청량’ 에너지를 각인시킨 투어스의 새로운 연말 무대가 기대된다. 이들이 지난해 ‘2024 FNS 가요제’에서 선보인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무대는 완벽한 ‘칼각’과 풋풋한 청량함으로 큰 화제가 된 만큼 이번 무대 또한 기대를 모은다. 투어스의 일본 인기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7월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은 누적 판매량 25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지난 9월 기준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play hard’ 역시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과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최상위권에 나란히 오르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들은 활기찬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현지 대형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섰고, 오는 12월 27일에는 연말 대표 축제 ‘카운트다운 재팬 25/26’에 출연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13:07
생활문화

‘후불제 상조’로 합리적 장례문화 선도

공동체 중심으로 치러지던 장례가 지나치게 허례허식화, 상업화되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 비담(悲譚)(대표 이수환)이 ‘후불제 상조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를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비담상조는 2021년 경기도 하남시에 설립된 상조 전문기업으로, 선불금 부담 없이 장례 후 실제 사용한 항목에 대해서만 비용을 정산하는 신개념 후불제 시스템을 도입해 상조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이수환 대표는 30여 년간 전통 및 기업 장례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다. 이 대표는 “기존 선불제 중심 상조업의 불투명성과 높은 비용 부담을 개선하고자 후불제를 도입했다”며 “고객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수 있는 정직한 상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비담상조는 장례지도사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전부터 유족 케어까지 책임지는 장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례를 단순한 의식이 아닌 ‘의미 있는 작별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꽃이불·꽃관·메시지 추모등 등 12가지 추모케어 상품을 마련, 유가족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메시지 추모등은 고인에게 남기는 글을 불빛으로 비추는 장치로 감성적이고 품격 있는 작별을 가능하게 한다.최근 가족 중심의 간소한 장례문화 확산에 맞춰 비담은 일반장, 고급장 외에 가족장과 무빈소 장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가족장 서비스는 외부 조문객 없이 가족만의 내밀한 시간을 가지는 장례 형태다. 무빈소 장례는 빈소를 마련하지 않고 입관 및 화장 절차로 간소화하여 유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이수환 대표는 “후불제 상조는 선불제의 불안 요소를 해소해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어 특히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앞으로 수목장·자연장 등 대안적 장지와 디지털 추모 서비스, 상속·법률 등 사후 절차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비담은 기업 맞춤형 장례 서비스(B2B) 제도를 도입하고 공공기관, 대기업을 대상으로 VIP 장례 행사를 전담하고 있다. ‘슬픈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장례’를 기업 철학으로 삼아 정직과 신뢰, 그리고 존엄을 바탕으로 유족이 진정한 추모에 집중할 수 있는 장례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5.11.06 08:20
뮤직

박성웅, 새 이름으로 가수 데뷔…싱글 ‘아저씨’ 발매 [공식]

배우 박성웅이 활동명 ‘노건’으로 가수로 데뷔한다.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에 따르면 박성웅은 전날인 2일 ‘노건’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싱글 ‘아저씨’를 발매했다.‘아저씨’는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로, 인생의 굴곡 속에서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바람이 불어도 어둠이 온대도’, ‘작은 등불이 될게’라는 구절처럼 누군가의 삶을 조용히 비추는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따뜻하게 표현했다.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노건의 목소리는 박성웅의 진심과 닮아있으며, 절제된 감정 속에서 인간적인 온기까지 전한다. 박성웅은 “연기를 통해 수많은 감정을 표현해왔지만, 이번에는 나 자신으로서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아저씨’는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공사장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꾸밈없는 현실 공간 속에서 노건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담았다. 콘크리트 먼지와 조명, 쇠소리 사이로 울려 퍼지는 그의 목소리가 제목처럼 거칠지만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또한 박성웅은 서로 다른 공간에서 촬영된 세 편의 추가 라이브 클립도 함께 공개한다. 발매와 동시에 1차 공개된 라이브 클립 외에도 추가 공개 일정들을 확정하여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노건의 첫 싱글 ‘아저씨’는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3 10:55
연예일반

이영자, ‘지흡’ 논란 후 복귀 무대 언급… “내 삶 끝나도 괜찮았다” (전참시)

방송인 이영자가 과거 지방흡입 논란 이후 복귀 당시의 벅찼던 심경을 뒤늦게 고백했다.이영자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1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로이킴의 게릴라 콘서트 영상을 보며 23년 전 자신의 복귀 무대를 회상했다.로이킴이 “조명 때문에 처음엔 관객이 잘 안 보였다”고 말하자, 이영자는 “예전 ‘게릴라 콘서트’는 조명을 나한테 비추는 게 아니라 관객 쪽으로 팡 비춰서 한눈에 다 들어왔다. 그 순간 가슴이 찢어진다. 난 그 무대에 섰던 사람이다”라고 회상했다.이어 “그때 내가 사건 사고가 있었고, 오랜 공백기 끝에 복귀하는 무대였다. ‘사람들이 나를 지탄하지 않을까’ 두려웠는데 조명이 터지자 관객석이 꽉 차 있었다. 그 순간 ‘여기서 내 삶이 끝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이날 방송에는 2002년 당시 이영자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도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관객들의 연호 속에 오열하며 “보잘것없는 저를 이렇게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잘하겠다”고 말하던 이영자의 모습은 지금까지도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이영자는 “여전히 그때를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고, 감정이 터진다”고 고백했고, 로이킴 역시 “13년 활동하며 처음 느낀 감정이었다”며 깊이 공감했다.앞서 이영자는 2001년 운동과 식이조절로 30㎏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지방흡입 수술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거짓말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낸 그는, 2002년 MBC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복귀하며 대중 앞에 다시 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12:42
뮤직

싸이커스, 오늘(31일) 미니 6집 발매… 퍼포먼스 최강자 귀환

‘퍼포먼스 최강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돌아온다.싸이커스는 오늘(31일) 오후 1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를 발매한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싸이커스가 지난 4월 선보인 미니 5집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데뷔 때부터 2년 7개월간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으로, 10개의 푸른 불꽃이 된 싸이커스가 ‘트리키 하우스’를 무너뜨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곡명부터 강렬한 새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싸이커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녹였다.이 외에도 웨스턴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트랩 장르의 ‘아이코닉’(ICONIC), 쉽게 넘볼 수 없는 싸이커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씨 유 플레이’(See You Play) (S'il vous plait), 다른 차원으로 이끄는 듯한 분위기의 ‘블러리’(Blurry), 불확실했던 것들이 차츰 선명해지는 모습을 그린 ‘라이트 인’(Right in)까지, 싸이커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새 앨범에 수록된다.앞서 싸이커스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와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확장한 만큼, 새 앨범으로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싸이커스는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지난 30일에 서울에서 팬 쇼케이스도 개최했다. 이날 타이틀곡 ‘슈퍼파워’, 수록곡 ‘아이코닉’을 비롯해 여러 곡의 무대를 선보였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이날 0시에 공개된 D-DAY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새 앨범 티징 콘텐츠에 등장했던 지하철 객실 안을 비추고 있다. 강렬한 사이버 펑크 무드가 강하게 느껴지는 포스터가 싸이커스의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오늘 오후 1시 발매되며,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슈퍼파워’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8:21
연예일반

위아이, 따뜻한 안식처 같은 ‘원더랜드’… 오늘(29일) 발매

그룹 위아이가 팬들에게 가장 따뜻한 약속을 전한다.위아이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원더랜드’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홈’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존재를 ‘집(Home)’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이자 약속의 메시지를 품고 있다. 특히, 멤버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해 위아이만의 감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짙게 녹여냈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살린 안무와 손끝까지 유려한 춤선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쏟아지는 화살비도 감당하며 팬들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는 위아이의 여정이 담겼다. 깊은 좌절의 순간에도 팬들을 위해 다시 일어서는 모습으로 언제나 곁을 지켜주겠다는 진심이 더욱 와닿는다.이 외에도 ‘원더랜드’에는 강렬히 몰아치는 에너지 속에 ‘멈추지 않고 한계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미노’,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구로 청춘의 찬란함과 자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원 인 어 밀리언’, 중력처럼 강하게 끌리는 사랑의 감정을 꿈결 같은 무드로 완성한 ‘그래비티’,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곡으로 ‘루아이를 항상 밝게 비추는 행성이 되어 주겠다’라는 다짐이 담긴 ‘에버글로우’ 등 총 5곡이 수록됐다.‘원더랜드’는 위아이가 지난 미니 7집 ‘더 필링스’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한편, 위아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을 발매한 뒤,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콘을 개최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위아이는 이어 11월 22일 일본 오사카, 11월 30일 사이타마에서 단독 콘서트도 열며 전방위적 행보를 펼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9 10:28
뮤직

‘김요한 합류’ 위아이, 오늘(29일) 미니 8집 ‘원더랜드’ 발매

그룹 위아이가 팬들에게 가장 따뜻한 약속을 전한다.위아이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원더랜드’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홈’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존재를 ‘집’(Home)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이자 약속의 메시지를 품고 있다. 특히, 멤버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해 위아이만의 감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짙게 녹여냈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살린 안무와 손끝까지 유려한 춤선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쏟아지는 화살비도 감당하며 팬들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는 위아이의 여정이 담겼다. 깊은 좌절의 순간에도 팬들을 위해 다시 일어서는 모습으로 언제나 곁을 지켜주겠다는 진심이 더욱 와닿는다.이 외에도 ‘원더랜드’에는 강렬히 몰아치는 에너지 속에 '멈추지 않고 한계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미노’,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구로 청춘의 찬란함과 자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원 인 어 밀리언’, 중력처럼 강하게 끌리는 사랑의 감정을 꿈결 같은 무드로 완성한 ‘그래비티,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곡으로 ’루아이(팬덤명)를 항상 밝게 비추는 행성이 되어 주겠다‘라는 다짐이 담긴 ’에버글로우‘ 등 총 5곡이 수록됐다.‘원더랜드’는 위아이가 지난 미니 7집 ‘더 필링스’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위아이는 함께여서 즐겁고, 또 함께여서 걱정 없이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원더랜드'로 루아이를 초대한다. 위아이는 ‘원더랜드’를 통해 음악과 무대,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그간의 성장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한편, 위아이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원더랜드’를 발매한 뒤,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콘 ‘2025 위아이 쇼콘 ‘원더랜드’’를 개최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위아이는 이어 11월 22일 일본 오사카, 11월 30일 사이타마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위아이 재팬 콘서트 ‘원더랜드’’도 열며 전방위적 행보를 펼칠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9 07:15
뮤직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확 달라진 분위기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거칠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색다른 컴백을 예고했다.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6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포토는 로커룸을 배경으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거친 매력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동복 스타일의 스포티한 착장과 땀에 젖은 비주얼이 그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을 전달했다.개인 포토에서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배경 속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매력을 발산했다. 흙 범벅이 된 의상부터 온몸을 흠뻑 적신 땀과 반항기 가득한 눈빛까지, 이전 앨범으로 보여준 소년미와 180도 달라진 성숙미 가득 카리스마가 글로벌 팬심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 또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거칠고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보다 생동감 있게 담아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서경배의 공허한 시선으로 시작된 영상은 숨막히는 긴장감 속 송승호의 나지막한 내레이션과 함께 역동적인 멤버들의 모습으로 이어졌고, 다시 무언가를 결심한 듯 반짝이는 서경배의 눈빛을 비추며 마무리돼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자극했다.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블랙아웃’의 더블 타이틀곡이 ‘X’와 ‘SOB (with Imanbek)’로 밝혀졌다. 특히 ‘X’는 리더 전민욱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SOB’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Imanbek)과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08:47
예능

‘언포게터블 듀엣’, 애틋한 가족 포옹 포스터 공개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지난해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한 MBN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다.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을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진행을 맡았던 장윤정과 당시 패널로 활약한 조혜련, 손태진이 다시 함께하고, 오마이걸 효정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따뜻한 진행을 선보이는 장윤정과 세대를 아우르는 패널의 조합이 프로그램의 감동을 한층 깊게 할 전망이다.공개된 포스터에는 모녀로 보이는 두 사람의 애틋하게 포옹하는 뒷 모습이 공개돼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함께 무대에 오른 듯, 딸로 보이는 인물이 마이크를 든 채 머리가 희끗희끗한 엄마를 껴안고 볼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이 모인다. 무대를 비추는 스포트라이트는 음악을 매개로 기억의 조각을 찾는 출연자들의 듀엣 무대를 따뜻하게 조명한다. 포스터 전면을 가로지르는 음표들은 기억을 되살리는 노래를 상징하며, 이들의 삶을 위로하는 듯한 여운을 남긴다. 기억을 잃은 출연자와 이들 가족의 듀엣 무대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오는 11월 5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언포게터블 듀엣’ 제작진은 “포스터 속 두 인물은 치매를 마주하고 있는 모든 가족을 의미한다”며 “노래를 통해 잊혀가는 기억을 되찾고, 그 과정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언포게터블 듀엣’은 오는 11월 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3 11:28
연예일반

골든차일드 홍주찬, 첫 싱글 발매 확정… 기대감 증폭

그룹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첫 싱글로 돌아온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홍주찬의 첫 번째 싱글 ‘라이즈 앤 샤인’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는 LP 플레이어와 건반, 헤드폰, 마이크 등 다양한 장비가 놓인 방의 모습을 비추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파와 테이블, 러그 등 차분한 브라운 톤으로 꾸며진 공간은 가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여기에 곡명 ‘라이즈 앤 샤인’, 발매일시인 ‘2025.10.26’, ‘6PM’ 등이 함께 새겨져 있어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홍주찬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발매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어떤가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으로, 그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앞서 홍주찬은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주빛밤 : 히든 트랙’에서 새 싱글과 동명의 신곡 ‘라이즈 앤 샤인’을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파워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팬심을 매료시켰다.글로벌 아이돌을 넘어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그가 반가운 신곡 ‘라이즈 앤 샤인’을 통해 어떤 감성을 들려줄지 기대가 커진다.홍주찬의 첫 번째 싱글 ‘라이즈 앤 샤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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