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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남들과 다른 색”…다이몬, 차세대 퍼포먼스 최강자 예약[종합]

그룹 다이몬이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화끈한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이몬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민재, 세이타, 태극, HEE, REX, JO 등 여섯 멤버로 구성된 다이몬은 톱 퍼포먼스 디렉터 출신 김규상 대표가 제작한 팀으로, 데뷔 전 데뷔 전 미국·일본 등에서 현지 댄서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퍼포먼스를 특훈했다. 팀명 다이몬은 그리스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자신들의 운명을 진취적으로 결정하고 이뤄나간다’는 뜻이 담겼다. 강렬한 무대에 이어진 간담회에서 멤버 렉스는 “3년 넘게 으쌰으쌰해 준비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데뷔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또 타 보이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다이몬은 한눈에 봐도 남들과 다른 색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색을 잘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N.W.B’, ‘번 업’, ‘스파크’, ‘딸기도둑’ 등 여섯 곡이 수록됐다. 첫 타이틀곡 ‘번 업’은 트랩 장르의 곡으로 동양적인 사운드와 함께 다이몬의 자신감을 반영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두 번째 타이틀곡 ‘스파크’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에 초점을 둔 힙합 R&B 곡이다.‘번 업’에 대해 멤버 렉스는 “인트로부터 귀에 꽂히는 타악기 소리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 곡”이라 소개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스파크’에 대해 민재는 “소년들의 순수한 감정과 꿈을 향한 도전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라 설명했다. 민재는 “‘번 업’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강조된 곡이고, ‘스파크’는 평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곡이다. 우리의 반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더블 타이틀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더블 타이틀로 하게 돼 연습량은 늘어났지만 그만큼 우리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조는 “‘번 업’은 우리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봐주시면 좋겠고, ‘스파크’는 우리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춤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강렬한 빨간 폭탄 머리를 선보인 멤버 조는 “대표님이 콘셉트 회의 때 의견을 내주셨다. 콘셉트 시안이 나왔을 때 특이해서 눈이 갔고, 멤버들 중 저에게 오게 됐다. 처음엔 내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됐는데 직접 해본 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 헤어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젤로 다 세워주신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록 머리 멤버 HEE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보고 싶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롤모델로 스트레이 키즈, 엔시티, 엑소, 에이티즈, 비투비, BTS 등 당대 최고의 보이그룹을 꼽은 다이몬.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태극은 “다이몬이 한결같은 그룹으로 평생 남았으면 좋겠다. 다이몬이 많이 볼 수 없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다른 보이그룹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 분위기를 계속 이끌어가고 싶다. 나중에 사람들이 물어봤을 때 한결같은 그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 “멤버 한 명 한 명이 기억에 남는 팀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더 색이 뚜렷한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다이몬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퍼스페이스’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7 17:10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우리 무대? 연습생 때부터 겪은 노력이 담겼죠” [IS인터뷰]

“저희 4명의 멤버 모두 다 깊은 표현을 갈구하는 친구들인 만큼, 앞으로 어떤 스토리로 대중에 다가갈지 궁금해하셨으면 좋겠어요. 키스오브라이프의 색이 뚜렷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지난 7월 5일 가요계에 등장한 신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음악으로 가요계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를 가진 팀명처럼, 데뷔와 동시에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전과 후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묻자 “팬들이 생겼다는 것”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저희만을 위한 음악과 무대를 하는 게 아니라, 키스오브라이프를 사랑해주고 믿어주시는 팬분들에 대한 책임감이 가장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데뷔를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음악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설레고 믿어지지 않기도 했고요.” K팝 그룹들은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은 후 해외로 진출하지만, 키스오브라이프는 그 반대로 해외 시장에서 먼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쉿’(Shhh)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7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10여개 국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에서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자리에 올랐다. 데뷔 한 달 전에는 스포티파이 앨범 누적 스트리밍 수 1000만을 달성했다. ‘쉿’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300만회(15일 기준)가 넘는다.“아직은 해외 팬분들의 사랑이 실감나지는 않고 얼떨떨해요. 다양한 나라에서 저희 곡들을 커버하시기도 하고, 팬미팅 때도 멀리서 와주셨는데,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큰 사랑을 보내주실 때마다 정말 큰 책임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키스오브라이프의 소속사 S2엔터와 4인의 멤버들을 보면 왜 이들이 ‘슈퍼 루키’로 떠올랐는지 알 수 있다. 먼저 JYP엔터 대표를 지내고 큐브엔터를 설립해 비투비, (여자)아이들을 키워낸 홍승성 회장이 바로 S2엔터의 수장으로, 키스오브라이프는 S2엔터가 두 번째로 론칭한 걸그룹이다. 멤버는 JYP 연습생 출신 나띠와 가수 심신의 딸 벨, 더블랙레이블 연습생 출신 쥴리, S2엔터 연습생 막내 하늘로 구성됐다. 벨은 그룹 르세라핌의 히트곡 ‘언포기븐’ 작사·작곡에 참여했을 정도로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난 멤버이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데뷔 전부터 멤버들을 향한 주목도가 매우 높았던 터.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키스오브라이프는 “그룹이 어떻게 비춰질 지가 부담이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저희 중에는 이미 이름이 알려진 친구도 있고, 처음 데뷔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그런 능력치를 가진 친구들이 모여서 과연 대중의 기대에 만족시킬 수 있을지가 가장 큰 부담감이었던 것 같아요. 또 키스오브라이프라는 그룹이 세상에 어떻게 비춰질 수 있을지도 고민을 했고요.” 이런 부담과 달리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활동 중 공개된 ‘쉿’의 라이브 댄스 영상과 라디오 생방송 중 선보인 노래로 ‘실력파 그룹’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여기에 앨범 수록곡에는 4인의 멤버 개개인의 솔로곡까지 함께 담기며 솔로로서의 역량도 함께 자랑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자신들의 무대에 대해 “정말 많은 노력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연습생 때부터 오랜 시간 동안 배우고, 스스로 깎아내리고, 다시 일어나서 만족하고, 혼나고, 칭찬받고, 평가 보고, 다시 하고. 이 과정을 몇 년 동안 반복했어요. 그 시간들이 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웃음)” 현재 K팝 가요계는 ‘걸그룹 천하’라는 말이 따라다닐 정도로 4세대 걸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5세대 걸그룹의 문을 연 키스오브라이프는 과연 대중에게 어떤 차별점을 두고 다가가 그들만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을까.“저희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실력 있는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는 게 가장 큰 매력 같아요. 멤버들의 밸런스도 정말 좋고,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완벽하게 채워줄 수 있으니까요.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간절함과 항상 스스로에 대해 연구하는 것도 키스오브라이프만의 강점일 거예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06:10
뮤직

보아X스테이씨, 투샷 극비 포착...‘상큼+발랄’ 미모 만개

JTBC ‘K-909’ MC 보아가 출연진과의 환상 케미를 예고하며 한층 더 뜨겁고 짜릿한 무대로 돌아옴을 알렸다.팬들에게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아티스트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는 곳, 다시 돌아온 글로벌 뮤직쇼 ‘K-909’가 5월 6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MC 보아와 출연자 스테이씨(STAYC)의 훈훈한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케이팝 열풍의 초석을 다져온 보아와 케이팝 뉴리더 스테이씨는 한 무대 위에서 상큼 발랄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12회 방송에서 보아는 스테이씨와 달달한 케미를 뽐내며 요즘 유행하는 인생네컷 포즈까지 취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MC 보아는 후배 스테이씨를 향해 훈훈한 선배미 모먼트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이들의 케미와 호흡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2회 방송에서는 사진 속 보아와 스테이씨의 힙한 브이 왕관 포즈뿐만 아니라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다채로운 네컷 포즈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특히 이날 스테이씨는 ‘K-909’와 MC 보아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무대를 준비했던 터라 선후배의 다정한 만남에 훈훈함을 더했다. 스테이씨는 오직 ‘K-909’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보아의 ‘Milky Way’를 준비해 청량한 사운드와 고품격 음색으로 색다른 버전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홀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다시 선보이는 ‘K-909’ 12회에는 스테이씨를 비롯해 IVE(아이브)부터 비투비(BTOB), WOODZ(우즈), 하현상 등 전 세계 무대를 뒤집어 놓은 ‘대세 오브 대세들’이 총출동해 ‘최초’, ‘최대’ 수식어에 버금가는 케이팝 뮤직쇼의 환상적인 무대로 돌아온다. 지난해 론칭 때부터 마이크를 잡아온 케이팝 여제 보아가 진행을 맡아 출연자와 시청자의 오감을 두루 만족시키는 초특급 감동 무대들을 전면에서 이끌어갈 예정이다.보아와 스테이씨의 무대 스포 사진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K-909’는 오는 6일 오후 4시 40분 12회로 시청자를 찾아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1:26
연예일반

[인터뷰] 탄 "우리가 근본 '야생돌', 이제는 '짐승돌'로"

그룹 탄(TAN)이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결성된 탄은 '1탄' '2탄'의 연작 음반으로 팀을 알리고 있다. '2탄'은 '더블유 시리즈'의 시작으로, 위시(Wish)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평화, 환경오염, 지구살리기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멤버들만의 개성을 화려하게 녹였다. 멤버들은 "전작이 강한 정신으로 무장한 '야생돌'이라면 이번엔 몸까지 키워 가요계 '짐승돌' 계보를 잇겠다"며 각오했다. -컴백 소감은. 재준 "자신있다. 노래도 좋고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꼭 들어주시길 바란다." 현엽 "'1탄'과는 상반된 매력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주안 "3개월만에 빠르게 나왔지만 사실 '1탄' 때보다는 여유로웠다. 우리가 '야생돌'을 하면서 '미션 DNA'를 장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맞춰서 나온다."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는 어떤 노래인가. 주안 "데모를 듣자마자 일어서서 춤을 췄다. 마음에 쏙 들었다." 창선 "당시 들었던 후보곡들이 사실 다 좋았다. 세 곡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더블유 시리즈'가 시작됐다. 시리즈의 시작인 '라우더'는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 노래다." -주안, 재준, 현엽, 지성은 작사에도 참여했다. 재준 "환경, 평화라는 틀이 있어서 공감하기 쉽게 쓰려고 했다." 주안 "타이틀곡 '라우더'도 정해져 있었다. 제목 안에서 고민해서 가사를 썼다. 각자 전체 가사를 썼고 추후에 합쳐서 메시지를 잘 녹이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지성 "팀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어서 앨범 전체의 랩 파트는 다 쓰려고 노력한다. 전 앨범도 랩 부분은 내가 다 했다. 사실 요즘엔 조금 고민이 있다. 랩 스킬 등 잘하는 걸 고민해야 하는데 자꾸 대중성을 따지더라. 얼마 전에도 32마디를 썼다가 다 지웠다. 연습에 몰두해서 다시 끌어올리려고 한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이유가 있나. 재준 "소속사 대표님 제안으로 시작됐다. 개인적으로도 재활용 등에 대해 고민하고 물건을 구입할 때도 유심하게 보는 편이다. 이런 평화와 환경에 대한 고민들을 다같이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대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성혁 "사회적 갈등에 대한 이슈가 많지 않나. 아티스트 입장에서 꺼내기 조심스러운 부분들도 있지만 '싸우지 말고 다 같이 즐기자'란 분위기라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퍼포먼스가 강렬하다. 창선 "퍼포먼스에 목숨 걸었다. 뮤직비디오에도 모든 시간 춤만 췄다. 개인 촬영 장면 1%씩 제외하고 94%가 군무다. 컴백 전에 미성년자 지성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한테 운동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이 수긍했고 정말 운동을 열심히 했다. 체력을 길러 퍼포먼스하다가 지치지 않기 위함이다." 주안 "정말 퍼포먼스 중심의 뮤직비디오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 -수록곡 '어도러블'(Adorable)은 비투비 이민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어떤 인연이 있는지. 재준 "개인적 친분은 없고 라디오에서 뵀다. 대표님과 엔지니어 분의 인연으로 하게 됐다. 사실 재데뷔한 나로서는 데뷔 동기라서 활동 때 인사하기도 했다. 같은 헬스장에도 다닌다." 창선 "'어도러블'은 팬송으로 제격이다. 선배님은 제목을 모르고 지은 건데 우리 팬덤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주안 "경험을 통해 팬들의 문화를 잘 아는 분이 작사를 맡아 좋은 가사가 나왔다." -데뷔 100일을 맞이했는데 변화를 느끼나. 지성 "이제 100일인가 싶을 정도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갔다. '야생돌' 때부터 해서 그런 것 같다." 성혁 "오디션 포함해서 작년 4월부터 함께 있었다. 깊은 유대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00일밖에 안 되었다니 신기하다." 재준 "점점 가족처럼 변한다. '야생돌' 때는 각자의 성격을 잘 몰랐는데 탄으로 뭉치고 나서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됐다." 현엽 "멤버들 성격이 진짜 좋다. '1탄' 활동하면서 '댄싱돌 스테이지'라는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는데, 그 바쁘고 예민한 시기에도 다들 웃고 그랬다. 정신이 나간 걸 수도 있다. 하하." 재준 "'댄싱돌 스테이지'하면서 팀워크가 좋다는 걸 알았다. 다들 스트레스가 있을텐데도 서로를 향해 날세우지 않았다. 그 중심에 내가 있다. 낯을 가리는 멤버들이 많아서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자 노력했다." 창선 "재준 덕분에 정말 친해진 건 있다." -'2탄'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태훈 "춤 잘 추는 팀, 실력 좋은 팀이면 좋겠다." 현엽 "태훈에게 '탄에서 빨간 머리 걔'라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 창선 "1탄의 '야생돌' 수식어를 벗어나 무대를 잘한다는 반응을 받고 싶다." 지성 "우리가 음악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니 그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재준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보이그룹 중에 언급이 되었으면 한다." -'야생돌' 수식어를 탐내는 신인그룹도 있더라. 성혁 "짐승돌의 의미인가?" 창선 "우리는 '야생돌' 수식어를 넘겨줄 마음이 있다. 야생을 이미 지나온 사람들이라 야수의 심장만 갖고 도시로 나오겠다." 재준 "통나무를 들고 뛴 우리가 근본이라 미련이 없다." -팬데믹이 끝나 팬과 함께 활동하는 기대감도 크겠다. 주안 "탄으로서 짧게 인사드렸지만 그 이상으로 강렬하게 교감했다. 뿌듯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창선 "팬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자리를 항상 만들어가겠다. 팬들의 마음을 너무 잘 느끼는 요즘이다." 지성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신다. 화력도 엄청나다. 대부분 누나 팬들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재준 "개인적으로 해체도 경험하고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느낀 것은 팬이 항상 남았다는 것이다. 앨범 활동이 끝나도 팬과의 기억들은 그대로다. 우리와 함께하는 이 시기를 언젠가 돌아봤을 때 즐거웠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 다하려 한다." 현엽 "공백기에도 팬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은 일상생활 속에 탄이 항상 있더라. 우리도 마찬가지다. 팬 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성혁 "살면서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본 경험이 없어서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귀한 시간 내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활동은 응원법 들으면서 힘 낼 수 있을 것 같다." 황지영기자 2022.06.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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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컴백"…'인기가요' 비투비, 감미롭게 돌아왔다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가 첫 컴백 무대를 꾸몄다. 비투비는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3집 앨범 'Be Together'의 타이틀곡 '노래 (The Song)'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비투비는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타이틀곡 ‘노래’는 비투비가 가장 자신있고 인정받은 비투비표 발라드 노래입니다”라며 신곡 소개를 했고, 10주년 콘서트까지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비투비 신곡 ‘노래’는 지난 활동들을 엿볼 수 있는 킬링 포인트가 있습니다”라며 관전 포인트도 꼽아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비투비는 짙은 컬러의 슈트를 깔끔하고 멋스럽게 소화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짙어진 감성과 목소리는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만족감을 충분히 채워주었고, 무대를 장악하는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역시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며 역대급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신곡 '노래 (The Song)'는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서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더욱 깊어진 비투비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비투비표 발라드다. 지난 21일 발매한 3집 정규 앨범 'Be Together'는 전 세계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케이팝 톱 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4개 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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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1위도 좋지만 10주년에 의미를 두고 싶어"

비투비(육성재·프니엘·임현식·이창섭·이민혁·서은광)가 10주년 기념 앨범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비투비는 21일 오후 3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을 통해 팬들이나 리스너들에게 노래하는 가수로서 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명 그대로 함께 하는 것이다. '노래' 가사도 팬들과 모두 함게 했던 그 마음을 담았다"며 "앨범 활동 목표는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고 1위도 좋지만 무엇보다 10주년이라는 것의 의미가 큰 것 같다. '힐링돌'이라는 수식어가 저희에게 있는데 거기에 돌을 빼고 힐링 그 자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는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로 비투비만의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노래(The Song)'는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서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더욱 성숙해진 비투비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발라드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시리즈의 감정선을 잇는다.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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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비투비, 관능적인 남성미 '아웃사이더'

비투비가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의 타이틀곡 'Outsider'(아웃사이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콘셉트를 가지고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비투비는 블랙 의상을 남다른 카리스마로 소화했다. 비투비만의 관능적인 '어른 섹시'를 뽐낸 것은 물론 그루브한 군무까지 공개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Outsider'(아웃사이더)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Neo Funk/Neo Soul 장르의 곡으로 멤버 이민혁과 프니엘이 음악 작업에 참여해 명곡을 예고했다. 새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INSIDE'(인사이드)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특히 지난 4월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 후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비투비만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역량으로 '믿고 듣는 비투비' 수식어를 재증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반은 30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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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데뷔 10년차' 어른 섹시…30일 신보 발매

비투비가 관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투비의 새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의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데뷔 10년차 가수답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미지 속 비투비 멤버들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진하고 관능적인 '어른 섹시'를 표현했다. 멤버들의 한 층 깊어진 눈빛과 흑백 컬러 속 빛나는 아우라는 역대급 콘셉트 비주얼을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INSIDE'(인사이드) 이후 약 9개월 만의 앨범이다. 4월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 후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매 앨범마다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비투비가 이번 신보를 통해 또다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음원은 30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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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컴백' 비투비, 스페셜 앨범 '4U : OUTSIDE' 스케줄러 티저 오픈

그룹 비투비의 신보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의 스케줄 티저가 공개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비투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의 스케줄러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비투비는 17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오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신보와 관련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오픈하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투비의 새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INSIDE'(인사이드)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특히 지난 4월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출연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앨범마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4U : OUTSIDE'(포유 아웃사이드)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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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미연 첫 웹드 '리플레이', 성황리 종영

웹드라마 '리플레이'가 성황리에 종영했다. 지난 1월 26일부터 유튜브 채널 '라잌댓(LIKE THAT)'을 통해 방영된 웹드라마 '리플레이'가 지난달 26일 10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무려 1개월간 누적 조회수 600만 뷰, 시청시간은 38만 시간을 넘어섰다. 특히 '리플레이'는 본편 10회 외에도 비하인드 클립, OST 뮤직비디오, 서브 콘텐츠 등 40편이 넘는 부가 콘텐츠를 제작해 이전 웹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볼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했다. '리플레이'는 드라마 방영 전부터 "야! 공찬영"이라는 대사를 유행어로 탄생시키는가 하면, 매 화 방영 전 글로벌 팬들의 실시간 댓글이 끝없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국내 웹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팬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주인공 5인방의 역대급 케미 역시 눈에 띄었다. '리플레이'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한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유하영 역)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차세대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배우 김민철(공찬영 역)은 잘생긴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며, SF9 휘영(이지훈 역)은 '츤데레 남사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서브병 유발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극 중 네온 파프리카의 리더이자 미연의 절친으로 등장한 배우 최지수(임서은 역)는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배우로 돌아온 마르코(심태영 역)는 다채로운 표정과 익살스러운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주인공 5인방뿐만 아니라 연기파 배우들의 특별 출연도 극의 감칠맛을 더했다. 권혁수는 김민철의 친한 형으로, 공정환은 공방 사장님으로, 이도연은 담임 선생님으로, 이규호는 임서은 삼촌으로 등장했다. 휘영에게 반한 알바생 역으로는 걸그룹 체리블렛의 지원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리플레이' 흥행의 또 다른 주역인 OST는 다수의 음원 강자들이 참여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그룹 펜타곤부터 비투비의 서은광, 2F(신용재, 김원주), 틴탑의 니엘과 '감성 보컬' PL(피엘), 본업으로 돌아온 (여자)아이들 미연까지 드라마의 영상미와 함께 풍성한 OST로 '완성형 웹드'라는 호평을 받았다. 제작사 하트피플 측은 "예상치 못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팬들과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리플레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 '라잌댓(LIKE THAT)'과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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