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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포스터에 ‘광주’ 빠졌다고 ‘일베’ 의혹... 소속사 “법적 대응” [왓IS]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단독 콘서트 포스터에 ‘광주’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일베’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이창섭 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지난 10월 31일 당사의 부주의로 인해 제대로 검수 되지 않아 ‘광주’가 제외된 파일이 업로드됐다”며 “11월 1일 정식 판매 오픈과 함께 수정된 이미지를 재공지했다. 빠른 대처가 진행되지 않아 팬 여러분께 혼란과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이창섭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광주, 부산, 대구, 수원, 청주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러’를 개최한다. 앞서 공개된 콘서트 포서트에 ‘광주’가 빠졌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의도적으로 ‘광주’ 지역만 빠트린 것 아니나며 ‘일베’ 의혹까지 제기했다. 판타지오는 이러한 허위 사실 및 악성루머에 대해 증거 자료를 수집해 고소장까지 접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글 댓글 및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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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악성루머 강경 대응…“고소장 접수, 선처 없다” [전문]

비투비 이창섭이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창섭 콘서트 MD 관련 공지를 올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관련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아티스트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루머와 악의적인 게시글 댓글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유포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달 증거 자료를 수집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고, 악성 루머를 악의적으로 재생산하여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글 댓글 및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재차 안내해 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창섭은 오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수원, 청주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러’(The Wayfarer)를 개최한다.다음은 이창섭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우선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창섭을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10월 31일,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된 이창섭 단독 콘서트 OFFICIAL MD PREVIEW 전국 투어 이미지에 '광주'가 제외된 파일이 업로드되었으나 11월 1일, 정식 판매 오픈과 함께 판매처 사이트 및 SNS에 수정된 이미지로 재공지된 바 있습니다.당사의 부주의로 인해 제대로 검수 되지 않아 수정 전 이미지가 업로드된 점은 명백한 당사의 잘못입니다. 이에 빠른 대처가 진행되지 않아 팬 여러분께 혼란과 실망을 안겨 드려서 죄송합니다.이와 별개로 당사는 아티스트와 관련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루머와 악의적인 게시글/댓글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유포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이에 당사는 지난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격 모독, 허위 사실 유포 등으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자에 대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불법행위자에게 전달하는 바입니다.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고, 악성 루머를 악의적으로 재생산하여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또한, 팬 여러분께서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직접 자료를 취합, 정리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글/댓글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당사 제보 메일 계정으로 제보하여 주시면, 당사의 수집 자료와 함께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습니다.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글/댓글 및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하여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재차 안내해 드립니다.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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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11월 30일·12월 1일 솔로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6년 만에 솔로 콘서트를 연다.이창섭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이창섭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러’를 개최한다.‘더 웨이페러’는 이창섭이 지난 2019년 1월 솔로로 개최한 첫 콘서트 ‘스페이스’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도보 여행자’, ‘나그네’를 지칭하는 공연명으로 33년간 인생을 여행해왔고, 앞으로도 여행자로서 자신의 길을 걸어갈 이창섭의 여정을 표현했다.이창섭은 첫 정규앨범 ‘1991’로 컴백한 뒤 각종 음악 방송과 페스티벌, 대학 축제 등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연 강자’의 진가가 신곡을 포함한 풍성한 무대와 무르익은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이창섭은 지난 2일 더블 타이틀곡 ‘33’(삼삼)과 ‘OLD TOWN’(올드 타운) 비롯해 총 12곡을 수록한 정규 1집 ‘1991’을 발매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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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레전드' 임지훈, 40주년 기념 콘서트서 아들 비투비 임현식과 공연

레전드 포크가수 임지훈이 오는 11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가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공연 타이틀은 ‘40주년 기념 임지훈 콘서트 With 임현식’으로 임지훈은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메인보컬인 아들 임현식과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임지훈은 40년을 함께 했던 팬들에게 “그때 저를 좋아했던 소녀도, 소년도, 청년도, 이제 함께 노을을 느끼는 세대가 됐다. 깊어가는 가을밤, 그리움에 술 한 잔이 생각난다면, 서정적인 음악과 ‘끝이 없는 그리움의 노래’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임지훈은 또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을의 추억을 남겨 드리고 싶다. 엄마와 아빠가 좋아했던 음악과 그의 2세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한무대에서 만나는 가을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더했다.1984년 그룹 ‘산울림’의 김창완과 함께 프로젝트그룹 ‘꾸러기들’로 활동을 시작한 임지훈은 1987년 솔로 데뷔 1집 ‘사랑의 썰물’이 100만장의 판매고를 넘어서며 최고의 포크 가수로 떠올랐다. 임지훈은 지난 40년간 ‘사랑의 썰물’, ‘회상’, ‘누나야’, ‘고엽’, ‘사랑은’, ‘그댈 잊었나’,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등 10장의 앨범과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허스키한 보이스 컬러와 독보적인 창법으로 서정과 그리움, 목가적인 노래를 불렀고, 오늘날까지도 지쳐 있을 때 찾아 듣는 소확행 노래로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화려한 TV나 언론매체보다는 소박한 소극장 공연을 고집해 ‘보헤미안 임지훈’이라고도 불렸던 그는, 후배 김광석과 동물원을 가요계에 데뷔시킨 인물이기도 하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9.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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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남 이창섭, 고막 클리너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선공개 곡으로 솔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된 이창섭의 첫 번째 정규앨범 ‘1991’의 선공개 앨범 ‘1991’ 타이틀곡 ‘희망고문’은 발매 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타이틀곡을 포함해 ‘뉴 웨이브’, ‘골든 아워’, ‘스테이’, ‘#런’까지 5곡 모두 다 다른 장르와 스타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전곡이 멜론 HOT100 차트에 안착, 이창섭을 향한 리스너들의 뜨거운 지지를 실감하게 했다.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이번 PRE-RELEASE ‘1991’은 홍콩과 대만 2위, 브라질 5위를 비롯해 태국, 일본, 터키 등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1991’은 이창섭이 솔로로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앨범 단위로는 6년 만의 컴백작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공개 타이틀곡 ‘희망고문’은 이창섭의 따뜻하고 깊은 목소리로 절제된 애절함을 노래한 발라드곡이다. 이 외에도 이창섭은 록, 신스웨이브, R&B 등 여러 장르로 이뤄진 5곡이 풍성한 감상의 즐거움을 전했다.선공개 당일 이창섭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두 완성도가 높은 곡들이고 제가 듣고 정말 좋아서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만 담겨 있다. 제 취향이 100% 담겼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정규 1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이창섭은 “10위 권 안에 차트인을 하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창섭은 올 하반기 정규 1집 ‘1991’ 본편을 발매한다. 오는 8일에는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썸데이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하는 등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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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비디유 만났다…장수 그룹 비결 “존중과 배려” (‘광구석 1열’)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서은광이 서바이벌 ‘빌드업’에서 자신이 심사했던 그룹 비디유(B.D.U)와 만났다.서은광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잼박스를 통해 공개된 ‘광구석 1열’ 3화 에피소드에서 가요계 대표 장수 그룹의 리더다운 훈훈한 선배미를 자랑했다. ‘서은광의 방구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광구석 1열’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과 넘치는 예능감을 가진 서은광이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집에 초대해 함께 놀고 떠들며 편하게 쉬다 가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특히 노래와 챌린지에 진심인 서은광이 신곡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챌린지를 만들어주는 것과 고퀄리티의 라이브 클립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연예계 소문난 게임 러버인 서은광이 직접 ‘서은광을 이겨라’라는 코너를 만들어 ‘나를 이기면 찐 사비로 상금을 주겠다’라는 공약을 걸어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도전을 기다리는 중이다.이번 영상에서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 우승한 프로젝트 그룹이자 지난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위시풀’(‘Wishpool’)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실력파 보컬돌 비디유가 '광친구'로 출격했다. '빌드업'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서은광은 어엿하게 데뷔한 후배들을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맞이했다.서은광은 “비투비디유 포에버”라는 재치 만점 건배사로 비디유의 출연을 환영했다. ‘빌드업’ 촬영 당시 가장 부담되거나 무서웠던 심사위원으로 서은광을 꼽은 비디유는 “가장 엄격하고, 디테일하게 봐주시는 분이었다. 선배님의 표정이 모니터에 잡힐 때마다 압도됐다”라고 밝혔고, 서은광은 “노래 앞에서는 나도 엄청 진지해진다”라며 집중할 때의 표정에 대해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비투비를 롤모델로 꼽은 비디유는 장수 그룹의 비결을 물었다. “가장 중요한 건 배려”라고 답한 서은광은 “팀으로서의 꿈도 있지만 각자의 꿈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서로 존중하고 응원해 줘야 한다. 배려는 주고받는 것”이라고 선배로서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넸다. 신인으로서 필요한 마음가짐을 묻는 질문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겸손해지고 멘탈이 좋아진다”고 강조했다.서은광은 비디유의 데뷔곡 ‘마이 원’(‘My One’)의 댄스 챌린지를 함께하기도 했다. 즉석에서 비디유에게 직접 챌린지 안무를 배운 그는 우월한 댄스 실력으로 단 5분 만에 포인트 안무를 습득하며 ‘본투비 아이돌’다운 면모를 뽐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내가 비디유가 된 것처럼 최선을 다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끝으로 비디유는 “(서은광과) ‘빌드업’ 심사위원과 참가자에서, 이렇게 선배와 후배로 만나게 돼 너무너무 영광이다. 선배님과 편한 자리에서 토크하고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힐링을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디유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마지막까지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서은광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한편 비투비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필리핀, 일본, 홍콩, 태국에서 팬콘서트 ‘아워 드림’(‘OUR DREAM’)을 성료했다. 28일과 29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오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1:50
연예일반

샤이니·보아, 드림콘서트 명예의 전당 ‘드림 퍼포먼스’ 부문 1위

샤이니와 보아가 드림콘서트 드림 퍼포먼스 부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드림콘서트’ 측은 지난 13일부터 첫 번째 명예의 전당 드림 퍼포먼스 부문 온라인 팬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샤이니가 155만 5441표를 얻어 비투비, 아스트로, 방탄소년단(BTS) 등을 제치고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은 보아가 83만 9600표를 득표, 여자친구, 소녀시대 등을 크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 투표는 드림콘서트 3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행사 일환으로, 드림콘서트 1회부터 지금까지 출연한 아티스트들이 부문별 테마에 맞춰 후보로 선정된다. 투표를 통해 뽑힌 1위 아티스트는 2024 드림콘서트 30주년 무대에서 시상식과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에 오르게 된다. 이에 앞서 7월에는 1위 아티스트의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며, 국내외 팬들을 위한 드림콘서트 초대권 및 항공권 숙박권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는 BTS, 엔시티드림, 스트레이키즈, 갓세븐, 아스트로 등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을 꼽는 ‘드림콘서트 명예의 전당’ 드림 글로벌 부문 투표가 시작된다. ‘명예의 전당’ 투표는 오는 8월 29일까지 덕킹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1995년 시작된 드림콘서트의 30번째 무대는10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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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첫 팬 콘서트 전석 매진.. 티켓 파워 입증

비투비가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 비투비 팬콘서트 ‘2024 BTOB FAN-CON ’ 티켓팅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팬콘서트는 비투비가 2012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콘서트로 멜로디(팬덤명)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 꿈을 꾸자는 뜻의 ‘OUR DREAM’이라고 명명,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비투비 멤버들이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깜짝 발표하면서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티켓 오픈에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비투비 여섯 멤버가 올블랙 정장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팬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데뷔 첫 팬콘서트’라는 뜻깊은 발자취를 걷게 된 비투비는 1년여 만에 다시 뭉쳐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와 감동을 전할 풍성한 셋리스트로 멜로디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한편, 비투비 팬콘서트 ‘2024 BTOB FAN-CON ’은 오는 3월 22일, 23일, 24일 3일 동안 1일 1회, 총 3회차 구성으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4 08:50
연예일반

육성재, 상반기 가수로 컴백…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 [공식]

그룹 비투비 출신 육성재가 올해 상반기 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14일 소속사 아이윌미디어에 따르면 육성재는 올해 상반기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이번 음반에는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진화한 솔로 아티스트 육성재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그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다양한 매력은 물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새 앨범을 통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특히 육성재는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발산할 계획이다. 최근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의 첫 콘텐츠로 보컬 커버 영상을 업로드한 그는 감미로운 음색 뒤에 숨어있던 터프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배우 육성재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육성재는 다양한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로, 곧 차기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육성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비투비 단독 콘서트 ‘OUR DREAM’ 무대에 오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07:43
연예일반

[현장에서] 에이티즈-로제, 침착 대처로 안전사고 막은 ★들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 안전사고 우려로 도마에 올랐다. 무대 바로 밑 플로어석을 스탠딩으로 진행했는데, 구획을 제대로 나누지 않아 관객들이 한꺼번에 무대 쪽으로 쏠리며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을 정리한 건 아티스트들이었다. 이들은 팬들에게 무너진 동선을 바로잡자고 독려하는가 하면, 현장 경호원들에게 정리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불상사를 막았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너무 위험하니 다들 한 반짝씩 뒤로 가 달라”고 말했고, 에스파 카리나는 “경호원들의 통솔을 잘 따라줬으면 좋겠다. 안전하게 관람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가수석 제일 앞줄에 앉아 플로어석 분위기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에이티즈 홍중은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가까이에 있던 경호 인력에게 직접 현장 정리를 부탁하는가 하면, 위험 현장에 경호원 추가 배치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K팝 팬들의 칭찬세례를 받았다.그런가 하면 로제는 혼잡한 출국 현장에서 넘어진 팬을 구하며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5일 로제가 해외 스케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 팬들은 편지와 선물을 주기 위해 로제 쪽으로 대거 모여들었는데, 이동 과정에서 한 팬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부 팬들의 비명을 들은 로제는 걸음을 멈추고 넘어진 팬 쪽으로 손을 뻗어 “괜찮냐”며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을 정리했다. ‘지금부터 OO과 나는 한몸이며, OO을 공격하는 것은 나를 공격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나만의 별(스타)에 대한 일체감을 표현하는 이 문장은 특정인을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감정이다. 팬들은 스타들에게 물적, 심적 응원을 보내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나 댓글창 등 온라인에선 혼신을 다한 격론으로 스타를 보호한다. 스타들도 마찬가지다. 위험한 상황에 놓인 누군가를 구하려는 모습은 사람의 기본 인성을 보여주는 ‘인지상정’ 사례일 수 있으나, 그 대상이 팬일 경우엔 그 행위가 더 특별해진다. 팬들을 걱정하는 얼굴 표정이나 그들이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통해 팬들을 지켜주는 스타들의 모습에 팬들은 다시 한 번 감동하고 ‘덕심’을 넘어 스타와의 일체감 또한 깊어진다.실제로 홍중의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기민하고 현명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처로 에이티즈 팬들뿐 아니라 아이돌 팬덤 내에서 칭찬 세례를 받으며 오래도록 훈훈하게 회자되고 있다.오는 3월엔 아이돌이 팬들과 만나는 행사가 유독 많다. 데뷔 5주년을 맞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아이브,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등 다수의 K팝 아이돌들이 팬미팅을 진행하며 아이유, 백현, 세븐틴 등도 대규모 콘서트를 열고 팬들 앞에 선다. 팬을 챙기는 스타들의 미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끈끈하고 공고하게 함께 성장해 가는 스타와 팬의 모습은 그 자체로 흐뭇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9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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