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NCT 드림, 월드투어 반환점 돌았다…형광 연둣빛으로 물든 美
그룹 NCT 드림이 월드투어 반환점을 돌았다. NCT 드림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토요타 센터, 15일 댈러스 텍사스 트러스트 씨유 시어터에서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NCT 드림은 이번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에서 ‘캔디’(Candy), ‘버퍼링’, ‘맛’ 등 히트곡 무대와 ‘카운트다운’(Countdown), ‘스트롱거’(Stronger), ‘콰이어트 다운’(Quiet Down) 등 수록곡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여기에 ‘비트박스’(Beatbox) 영어 버전부터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 등 첫사랑 4부작, ‘디기티’(Diggity), ‘라이딩’(Ridin’), ‘붐’(BOOM) 등 메들리 섹션까지 NCT 드림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무대도 펼쳐 열광적인 함성을 자아냈다.
또한 NCT 드림은 콘서트 내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관객에 “벌써 투어의 반이 지났는데 공연할 때마다 새롭고 즐겁다. 오늘도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준 관객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NCT 드림은 오는 19일 라스베이거스 혼다 센터에서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6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