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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니스·영탁, 제1회 KGMA ‘트렌드 오브 더 이어’ 6월 1위 등극

그룹 유니스와 트롯 가수 영탁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글로벌 팬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6월 1위로 선정됐다.지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글로벌 팬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6월 K팝 그룹, 트롯 스타 부문이 진행됐다. 100% 팬 투표로 결정되는 이번 투표에서 유니스는 무려 76.5%의 득표로 K팝 그룹 부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1위 유니스를 이어 2위는 몬스타엑스 3위는 플레이브, 4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위는 보이넥스트도어가 각각 차지했다. SBS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으로 데뷔한 유니스는 최근 K팝 그룹 부문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6월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유니스는 최근 ‘2024 대한민국 한류 연예대상’에서 아시아 스타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후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 유니스의 첫 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니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롯 스타 부문은 투표 결과 득표율 33.93%로 영탁이 투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임영웅으로 200표 차이를 보이며 득표율 29.68%를 기록했다. 이후 3위 장민호, 4위 정동원, 5위 이찬원 순으로 투표를 마감했다. 영탁은 상표권 분쟁 소송에서 대법원이 영탁의 손을 들어준 판결을 확정하며 분쟁을 털게 됐다. 향후 영탁은 다방면에서 활동을 통해 대중 앞에 설 계획이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월간 투표 결과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본 시상에 40% 반영되며 최종 부문별 1위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영예의 트로피를 수상할 예정이다.또한 6월 월간투표 종합 1위에게는 트로피를,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옥외 전광판 광고와 SNS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팝 솔로 부문과 트롯 신인 부문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K팝 솔로 부문은 뷔, 정국, 지민, 제이홉, 차은우, 백현, 카이, 디오 등 솔로 활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트롯 신인 부문은 박지현, 전유진, 안성훈, 김중연, 배아현, 손태진, 공훈 등이 후보에 올랐다.일간스포츠 새로운 시상식인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1월 16일~17일 양일간 개최되며 K팝, 트롯 스타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16:25
스포츠일반

한강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성료, 3X3 휠체어농구대회 '눈길'

15일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세빛섬 내)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이 성료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BDH재단(이사장 배동현)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와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BDH재단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와 더불어 장애인스포츠체험(휠체어농구, 시각장애 축구),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행사(컬러링 월, 응원메세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BDH재단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는 결승전에서 코웨이 노블팀이 슈팅투게더팀을 15-11로 꺾으며 우승했다. 코웨이 노블팀은 휠체어 농구선수 임동주(36) 윤석훈(22)과 비장애인 최용윤(42) 주영훈(33)으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주말을 활용해 틈틈이 훈련해왔다. 코웨이 노블팀 주장 임동주는“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 처음 휠체어농구를 소개해 주신 최용윤 감독님과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춰 더욱 의미가 있었고, 윤석훈, 주영훈 선수와도 원래 계획했던 대로 플레이가 잘 이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팀 코웨이 노블은 우승상금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슈팅투게더팀은 프로농구 선수출신 김병철(51) 정영삼(40)과 휠체어 농구선수 김상열(41) 오동석(37)으로 구성된 팀으로 대회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예선 두 번째 MIT팀과의 경기에서 10-9, 1점차 승리를 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 펼치며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페스티벌을 찾아 직접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휠체어농구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슛을 했고, 시각장애 축구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눈을 가리고 소리 나는 축구공을 차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진완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를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보여주신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이 8월에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대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승재 기자 2024.06.16 13:50
연예일반

권은비, 컨디션 난조로 ‘위버스콘’ 불참… “병원서 치료받아” [공식]

가수 권은비가 컨디션 난조로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불참한다.하이브는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오늘(6월 15일) ‘2024 위버스콘-위버스파크’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권은비가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의료진으로부터 휴식을 권고받았다”고 전했다.이어 권은비의 출연이 불가하다는 소식과 함께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15, 16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야외 공연인 ‘위버스파크’와 실내 공연인 ‘위버스콘’으로 나뉜다.이날 위버스파크 공연에는 보이넥스트도어, 앤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0CM, 김준수 등이 출격한다. 위버스콘 행사에는 아일릿, 르세라핌,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3:38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시아 투어 개최… 8월 마카오 → 10월 타이베이 [공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의 아시아 공연 일정을 확정 지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트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프로미스> 인 아시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30~31일 마카오, 9월 7일 싱가포르, 10월 2일 자카르타, 10월 5~6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연다.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마카오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마카오 최대의 실내 공연장인 갤럭시 아레나에서 이틀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액트 : 프로미스’를 통해 서울과 미국 8개 도시, 일본 4개 도시에 아시아 4개 도시를 추가해 총 17개 도시, 28회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들은 5월 3~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약 3만 3000여 팬과 함께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고, 5월 14일~6월 8일(현지시간) 미국 8개 도시에서 개최한 11회 공연으로 14만여 관객과 만났다.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일본 공연은 돔 투어로 진행된다. 7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갖는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3일 일본 싱글 ‘치카이’를 발매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9:38
경제일반

빙그레,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부 캠페인' 참여

빙그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이하 보훈부)에서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보훈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존중과 기억을 통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해 책임 있는 보훈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빙그레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장에 보훈부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게시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비치했다. 또한 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기념 영상과 빙그레가 작년에 시행했던 학생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면서 보훈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빙그레는 이 외에도 보훈문화 확산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1년 2월,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한 빙그레공익재단은 보훈부 및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8년부터 독립유공자와 경찰 관련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기간 보훈부와 경찰청의 추천을 받아 2023년까지 누적인원 389명, 총 5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빙그레는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에 대한 존경을 담은 내용으로 대표 제품인 투게더의 이미지 광고를 제작한 이래 매년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독립운동으로 인해 학업을 온전히 마치지 못한 학생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을 전개해 졸업식 행사 및 졸업앨범 제작에 관련한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빙그레는 올해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시행하기 위해 보훈부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빙그레는 지난 4월 해군본부와 여러 제약으로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의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약 20만개의 제품이 지원될 예정이며 해군본부를 통해 해군 장병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보훈부와의 향후 공동 캠페인 활동 및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11 14:18
연예일반

세븐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K팝 아티스트 최초

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최초다.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 데뷔 이래 끊임없이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음악 안에 담으며 전 세계 청년들과 교감해온 이들의 영향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계적인 성악가 겸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스페인 배우 로시 드 팔마 등이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세븐틴은 청춘으로서 경험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비관하고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그간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왔다. 지난 2022년 8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세븐틴)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말라위 교육 지원 등 뜻깊은 수확을 거뒀다. 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170여개 국가의 청년 대표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청년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글로벌 스피커’로 발돋움했다.세븐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6월 26일 오후 5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이날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친선대사 수락 연설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청년들이 변화를 주도하고 우리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자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해왔다”라며 “몇 차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우리의 파트너십이 더욱 고도화되기를 원했다. 6월 26일, 유네스코 친선대사의 일원이 될 세븐틴 멤버들을 기쁘게 맞이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1 09:03
연예일반

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

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이 최초다.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 데뷔 이래 끊임없이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음악 안에 담으며 전 세계 청년들과 교감해 온 이들의 영향력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세븐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6월 26일 오후 5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이날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친선대사 수락 연설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청년들이 변화를 주도하고 우리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자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해왔다”라며 “몇 차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우리의 파트너십이 더욱 고도화되기를 원했다. 6월 26일, 유네스코 친선대사의 일원이 될 세븐틴 멤버들을 기쁘게 맞이하겠다”라고 전했다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세계적인 성악가 겸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스페인 배우 로시 드 팔마 등이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세븐틴은 청춘으로서 경험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비관하고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일조했다.특히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그간 고잉투게더 캠페인을 진행,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왔다. 지난 2022년 8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말라위 교육 지원 등 뜻깊은 수확을 거두었다. 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170여 개 국가의 청년 대표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청년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글로벌 스피커’로 발돋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07:37
프로축구

K리그,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 수료식’ 및 ‘취업 컨퍼런스’ 개최

한국축구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 과정이 이달 8일(토)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15주간의 교육을 마쳤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약 4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해 활약 중이다.21기 수강생들은 지난 3월 개강 이후 15주에 거쳐 ▲K리그 중계시장의 이해, ▲K리그 구단의 마케팅 전략, ▲K리그 운영 및 규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최근 K리그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U-22 제도, ▲재정 건전화제도, ▲K리그 추춘제 전환 등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여 축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이 밖에도 수강생들은 K리그1 6라운드 대전 대 포항, K리그1 14라운드 인천 대 광주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현장 실습을 진행했고, 핏투게더, QMIT 등 사옥을 방문해 스포츠산업 환경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21기 수강생들은 수료식에서 K리그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웰니스 여행 패키지를 활용한 5060 신규 유입 전략, ▲K리그 친환경 먹거리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해 K리그 구단 및 연맹 실무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을 마친 21기 오승기 수료생은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수강하기 이전에는 꿈이 막연했지만, 이제는 축구산업 내 다양한 직업과 및 역할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꿈을 명확히 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인재들이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을 마친 뒤에는 라이트닝 명동으로 자리를 옮겨 ‘꿈의 전반전: 축구산업 아카데미 취업 컨퍼런스’가 열렸다.이번 취업 컨퍼런스는 축구산업 아카데미 17기부터 21기까지 수료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강화와 스포츠산업 내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맹 교육지원팀과 축구산업 아카데미 21기가 함께 준비했다.행사 주요 내용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전 취업벨, 직군별 토크쇼, 축구산업 아카데미 현안 공유, 기수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으며, K리그 구단, 스포츠 종목 단체 및 기업 실무자 멘토를 포함해 수료생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축구산업 아카데미 20기를 수료하고 현재 제주유나이티드 팬&비즈팀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박지강 프로는 “K리그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도 수료생 간 적극적인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취업 컨퍼런스 참가 소감을 전했다.축구산업 아카데미는 매년 두 기수씩 운영되며, 다음 기수인 22기는 올해 8월 초 모집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4.06.10 14:57
연예일반

첫 탈락자는 누구? 긴장감 폭발...’MA1’, 진짜 경쟁 시작됐다

‘MA1’의 첫 번째 경연이 베일을 벗었다.지난 5일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4회에서는 드디어 탈락자가 결정되는 첫 미션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아울러 권은비와 엔하이픈의 정원, 니키, 희승이 스페셜 C 메이트로 깜짝 등장해 프로그램에 재미와 설렘을 더했다.‘MA1’의 일상 소년들은 한 아티스트의 다른 두 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원 아티스트 투 스테이지’ 미션을 소화하게 됐다. 더욱이 참가자들이 직접 구성한 원곡에 퍼포먼스 구간까지 새롭게 편곡해 개성과 매력을 더욱 살려낸 미션이었다.탈락자가 발생하는 라운드가 찾아온 만큼, ‘MA1’ 참가자들의 대기실은 긴장감으로 물들었다. 일상 소년들은 “이게 진짜 서바이벌이구나 실감이 났다”, “적어도 나는 탈락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컸다”면서 걱정을 드러냈다.먼저 무대에 오르게 된 참가자들의 아티스트는 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였다. 장현준, 서지호, 김시온, 신원천, 06 김승호, 타쿠마로 구성된 메이트 A 그룹은 서정적 감성을 품은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선물했다.참가자들의 미션은 쉽지 않았다. 연습 과정에서 “6시가 되면 다 떨어지게 생겼다”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고, 마음과 같이 늘지 않는 퍼포먼스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특히 변성기를 지나는 김시온은 자꾸 반복되는 실수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걱정은 기우였다. ‘MA1’의 일상 소년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퍼포먼스를 펼쳐내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불안한 눈길을 보내던 C 메이트들 역시 “처음으로 즐겼다”, “매력이 통통 튄다”면서 감탄을 쏟아냈다.정현준, 미라쿠, 윤재용, 이장희, 김선엽, 천샤오푸가 모여 A 그룹에 맞서는 메이트 B 그룹을 완성했다. 이들은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로 무대에 올라 청량감 가득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B팀 역시 준비 과정에서 위기가 찾아왔다. 파트 분배로 난감한 상황을 맞이했고, 연습실의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막내 리더’ 정현준의 리더십이 빛났고, ‘춤구멍’으로 불안감을 자아냈던 이장희 역시 본 무대에선 실수 없이 매력을 발산했다.C 메이트들은 “흠을 잡을 데가 없다”, “오디션 때문에 뭉친 게 아니라 원래 함께 연습했던 팀을 보는 것 같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곡들을 많이 하는데 이 팀만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B 그룹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원 아티스트 투 스테이지’ 미션의 승자는 승리는 3852점으로 3730점에 머문 B 팀을 간발의 차로 누른 A팀이었다. 이에 따라 팀 전원은 베네핏 점수까지 획득하며 생존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여기에 개인별 점수까지 공개되며 본격적인 경쟁에 불이 붙었다.두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2PM이었다. 07 김승호, 기형준, 카이, 아키, 조재현이 메이트 A 그룹의 멤버로 ‘10점 만점에 10점’을, 한유섭, 윤호현, 이도하, 최한결, 정현욱, 김학성이 메이트 B 그룹으로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을 소화하게 됐다.메이트 A 그룹은 외국인 참가자들의 비자 문제로 완전체 연습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연습 당시 C 메이트들로부터 “100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으며, 솔라는 “동네 장기 자랑을 보는 것 같았다. 이렇게 무대를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날카로운 지적을 내놓기도 했다.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을 얻은 메이트 A 그룹이 혹평을 이겨내고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킨 것. 여기에 깜짝 복근 공개 퍼포먼스까지 더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C 메이트들은 “끓어오르던 끼들이 각자 분출이 된 것 같다”, “자신들의 매력으로 자기화를 시켰다”면서 안도의 박수를 보냈다.이처럼 이날 ‘MA1’에선 참가자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성장 서사가 그려지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더욱 큰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아울러 아직 공개되지 않은 무대와 이들의 성적표에도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꿈을 향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MA1’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6 15:46
연예일반

조이현, BAE173‧클라씨 잠시 안녕..1140:1 경쟁률 뚫고 연극 ‘임대아파트’ 캐스팅

프로듀서 겸 배우 조이현이 오랜만에 연극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3일 조이현 측에 따르면 조이현이 연극 ‘임대아파트’에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극 중 조이현은 오빠와 동생 연인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 같은 소녀 주인공역 윤정현 역할을 맡는다. 영화 감독을 꿈꾸는 홍재생과 오랜 연인은 그는 그런 재생을 바라보며 현실과 사랑의 괴리 속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조이현은 헌신적인 윤정현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따듯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K팝 최연소 프로듀서 조이현은 지난 2010년 뮤지컬 ‘아이돌’ 주인공 나연 역을 통해 데뷔한 이후 2012 전국미스춘향 선발대회 춘향 진에 당선됐다. 이후 그룹 다이아(DIA) 메인 보컬로 활약했으며 판타지 보이즈 , 클라씨 ,BAE173(비에이이일칠삼) 프로듀싱을 겸한 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다 또 조이현은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OCN ‘애간장’ ,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 MBC ‘역적’ , 영화 ‘해피 투게더’ , ‘올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예능 MBC ’전지적 참견시점‘ , ’복면가왕‘, TV조선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MC, KBS 2 ‘트롯 전국체전’ 강원 코치를 맡아 배우와 MC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오는 7월 6일부터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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