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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베일’ MV 공개…신비로운 아우라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20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선보인 이번 뮤직비디오는 상징적인 무대 세트와 압도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미학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지난 13일 발표된 태민의 신곡 ‘베일’은 욕망과 두려움 사이를 오가는 내면의 고백을 담은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를 다채로운 장면들로 풀어냈다.태민은 물 속 장면에서는 상처와 슬픔 같은 깊은 감정을 표현하고, 불길을 배경으로 한 퍼포먼스에서는 분노와 강렬한 에너지를 드러낸다. 또, 정장 차림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순백의 공간에서는 편안하고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미래적으로 스타일링한 모습은 신비로운 아우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이처럼 ‘베일l’ 뮤직비디오에는 서로 다른 콘셉트가 교차하며 아티스트 태민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예술적 감각, 다층적인 매력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태민은 현재 ‘2025 태민 아레나 투어 ‘Veil’’을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카나가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투어의 시작을 알렸으며, 20일과 21일에는 사가, 10월 4~5일 시즈오카, 11월 29~30일 치바, 12월 24~25일 효고에서 공연을 이어간다.또 내년 4월 11일과 18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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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2026 ‘코첼라’ 출격…‘역솔남’ 진가 보여준다

가수 태민이 2026 ‘코첼라’에 출격한다.샤이니 멤버이자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1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2026 ‘코첼라’ 라인업에 따르면, 태민은 내년 4월 11일과 18일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합류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태민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역솔남'이라는 수식어를 꿰차며 K팝 대표 퍼포머로 자리매김했다. 유려하면서도 치명적인 안무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온 만큼 글로벌 무대인 ‘코첼라’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지난 13일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을 발매한 태민은 지난 8월, 중국 항저우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으며 최근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는 20~21일 사가, 10월 4~5일 시즈오카, 11월 29~30일 치바, 12월 24~25일 효고 등에서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 내년 행사에는 태민 외에 빅뱅, 캣츠아이가 K팝 아티스트로서 이름을 올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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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배드빌런 “‘스릴러’로 새로운 챕터 열겠다” [일문일답]

그룹 배드빌런이 스릴러 장르를 입고 컴백한다.배드빌런은 1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스릴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스릴러’는 미니멀한 트랙과 캐치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으로 거침없는 플로우와 위트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배드빌런표 ‘힐 퍼포먼스’가 신곡 무대의 백미로 꼽히며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안무는 글로벌 퍼포먼스 디렉터 카니가 총괄했으며, 멤버 엠마가 일부 안무 제작에 참여해 배드빌런만의 색을 더했다.데뷔 앨범 ‘오버스텝’, 스페셜 싱글 ‘허리케인’, 디지털 싱글 ‘숨’으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과 '무대 위 히어로'라는 수식어를 꾸준히 입증해 온 배드빌런은 이번 신보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씬 킬러’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다음은 배드빌런의 디지털 싱글 ‘스릴러’ 발매 관련 일문일답>Q1. 약 10개월 만의 신곡입니다. ‘THRILLER(스릴러)’로 컴백한 소감을 들려주세요.(클로이 영)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많이 떨리고 설레요. ‘스릴러’는 저희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곡이자 저희만의 색깔을 담은 곡이라 얼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무대와 음악적인 부분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Q2. ‘스릴러’는 어떤 곡인지, 소개와 감상 포인트를 부탁드립니다.(윤서) ‘스릴러’는 미니멀한 트랙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져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힙합 댄스 곡이에요. 강렬한 비트와 저희의 에너지가 어우러져서 곡의 매력을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휴이) 감상 포인트는 배드빌런표 ‘힐 퍼포먼스’ 라고 생각해요. 강렬한 비트와 곡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힐을 활용한 안무에 도전해 봤는데요,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챙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Q3.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이나) 많은 순간들이 기억에 남지만, 하나만 꼽자면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던 날이에요. 폭염 속 야외 촬영이라 쉽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 열기 덕분에 저희 퍼포먼스도 더 뜨겁게 담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모두가 고생했지만, 그만큼 멋진 결과물이 나와서 감사하고 촬영하는 동안 서로 파이팅하며 끝까지 힘을 냈던 순간들 덕분에 팀워크도 더 돈독해진 것 같습니다!Q4. 신곡에서 강조하고 싶은 무대 포인트는 무엇인가요?(엠마) 코러스에서 펼쳐지는 단체 힐 안무와 브리지 파트의 감정 표현에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일명 ‘스릴러’ 동작이라고 해서 손을 앞으로 내밀며 시크하게 표현하는 동작이 있는데요,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서 곡명과 같은 이름을 붙였을 정도로 상징적인 퍼포먼스니까 눈여겨 봐주세요.Q5. 이번 활동에서 얻고 싶은 성과, 수식어가 궁금합니다.(켈리) 우선 오래 기다린 빌리온(팬덤명)과 활동 내내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K팝 씬 킬러’라는 수식어를 새롭게 얻고 싶습니다. 무대에 오르는 순간 분위기를 압도하는 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팀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6.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 부탁드립니다.(빈) 기다려 주신 빌리온(팬덤명) 너무 고마워요. 정말 열심히 준비한 ‘스릴러’ 많이 사랑해주시고 새롭게 돌아온 저희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함께 즐겨봅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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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 오늘(13일) 공개

샤이니 태민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이 오늘(13일) 0시 전격 공개됐다.미니 5집 ‘이터널(ETERNAL)’ 이후 1년 1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Veil)’은 태민만의 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 작품으로, 깊어진 서사와 강렬한 감성이 어우러졌다.이번 스페셜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베일’을 비롯해 또 다른 신곡 ‘피날레(FINALE)’가 함께 수록되었다.타이틀곡인 ‘베일’은 금기를 깨고 피어오르는 열병과도 같은 욕망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듯한 강렬한 곡이다. 날카로운 질감과 묵직한 비트가 긴장감을 끝까지 끌어올리며, 한 번 빠지면 벗어날 수 없는 중독적 매력을 발산한다. 단순한 유혹의 노래가 아닌, 욕망과 두려움 사이를 오가는 내면의 고백을 가사에 담았다. 함께 수록된 ‘피날레’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사랑과 이별의 끝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장대한 서사를 담은 곡이다. 곡의 절정에 이르는 감정을 태민 특유의 섬세한 보컬로 호소력 짙게 표현하였으며,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한편, 태민은 오늘 신곡 발표와 함께 일본에서 ‘2025 태민 아레나 투어 ‘Veil’’을 개최한다. 태민은 13일부터 15일까지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PIA ARENA MM)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신곡 무대를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베일 뒤에 가려진 위선과 금기’를 주제로 태민만의 예술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무대를 선보인다.태민은 이후 9월 20일~21일 사가, 10월 4일~5일 시즈오카, 11월 29일~30일 치바, 12월 24일~25일 효고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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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스릴러’ MV 티저 공개…컴백 D-3 기대감 ↑

그룹 배드빌런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배드빌런 신보 ‘스릴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인더스트리얼한 공간을 배경으로 거칠고 쿨한 무드를 완성한 배드빌런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강렬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다인원 댄서들과 함께 펼치는 퍼포먼스씬도 예고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속 페달을 밟는 장면과 드리프트 장면은 새로운 페이지를 향해 질주하는 배드빌런만의 서사를 암시해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오는 15일 공개되는 ‘스릴러’는 미니멀한 트랙과 캐치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 특히 힐을 활용한 배드빌런표 '힐 퍼포먼스'가 기대 포인트로 꼽히며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배드빌런의 디지털 싱글 ‘스릴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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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베일’ 프리뷰 이미지 몽환적 분위기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태민의 ‘베일’ 프리뷰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흑백 톤의 거친 질감과 몽환적인 연출로 구성됐으며, 태민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낸 실루엣이 교차되며 비밀스럽고 예술적인 무드를 담아냈다.앞서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물속에 잠긴 듯 푸른빛과 어우러진 태민의 몽환적인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베일’이 전할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면, 프리뷰 이미지는 태민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태민의 신곡 ‘베일’은 욕망과 두려움 사이를 오가는 내면의 고백을 가사에 담아낸 곡이다.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온 태민이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매혹시킬지 주목된다.태민은 신곡 발표와 함께 일본에서 ‘2025 태민 아레나 투어 ‘베일’’을 개최한다. 투어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PIA ARENA MM)를 시작으로, 9월 20일~21일 사가, 10월 4일~5일 시즈오카, 11월 29일~30일 치바, 12월 24일~25일 효고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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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9월 13일 싱글 ‘베일’ 발표... 1년 1개월 만의 컴백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1년 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태민이 오는 9월 13일 0시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5집 ‘이터널’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태민은 물속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푸른빛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으며, ‘베일’이 전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태민의 신곡 ‘베일’은 욕망과 두려움 사이를 오가는 내면의 고백을 가사에 담아낸 곡으로, 매번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온 태민이기에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매혹시킬지 기대가 크다.한편, 태민은 신곡 발표와 함께 일본에서 ‘2025 태민 아레나 투어 ‘베일’’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를 시작으로, 9월 20일~21일 사가, 10월 4일~5일 시즈오카, 11월 29일~30일 치바, 12월 24일~25일 효고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이번 일본 아레나 투어 ‘베일’은 ‘베일 뒤에 가려진 위선과 금기’를 주제로 한 무대로, 태민만의 예술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과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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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낄 데 껴라”vs이다인 “이해할 수 없다” SNS 공방전 [왓IS]

가수 MC몽과 배우 이다인이 SNS를 두고 날 선 설전을 벌였다. 오래된 사진 한 장이 발단이 돼 ‘가족’까지 언급되는 상황으로 번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MC몽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낄 데 껴라. 일 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는 직설적인 멘트까지 덧붙이며 불편한 기류를 드러냈다.앞서 그는 “BAM”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기와 MC몽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고, 최근까지 음악 작업을 매개로 교류를 이어왔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언론은 ‘절친 모임’이라는 제목의 기사들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다인은 이를 불편하게 여겼다. 그는 해당 기사를 직접 캡처해 올리며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냐?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사진 정보까지 공개하며 촬영 시점이 지난해 7월 18일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MC몽은 이다인이 가족과 ‘절연’ 한 것을 언급하며 반격에 나섰고, 갈등으로 확산됐다..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지난 2023년 4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했다. 그러나 올해 4월 이다인의 아버지이자 이승기의 장인인 이모 씨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 지난해 관련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을 반성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겪은 후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 레이블 빅플래닛엔터로 이적했다. 빅플래닛엔터는 당시 MC몽이 사내이사로 재직하던 회사였다. 그러나 MC몽은 지난 6월 빅플래닛메이드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7월에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유학길에 오를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당시 그는 “극도로 심한 우울증과 한 번의 수술, 건강 악화로 음악하는 것이 힘들 정도”라며 “더 오래 음악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 한다.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길 것이다”고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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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솔남’ 태민, 워터밤 싱가포르 헤드라이너 출격…관능미 압도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가수 태민이 싱가포르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태민은 지난 30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해변에서 열린 ‘워터밤 싱가포르 2025 ’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이날 태민은 ‘무브’(MOVE)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관능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로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 ‘원트’(WANT), ‘길티’(Guilty), ‘어드바이스’(Advice) 등 대표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무대마다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를 이어간 태민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역솔남’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샤이니 멤버 민호와 함께한 무대 ‘뷰’(View)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했다.태민은 이번 워터밤 무대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일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펼칠 활발한 글로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태민의 일본 아레나 투어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PIA ARENA MM)를 시작으로 9월 20일~21일 사가, 10월 4일~5일 시즈오카, 11월 29일~30일 치바, 12월 24일~25일 효고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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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이장원·선우정아·하성운, Mnet ‘스틸하트클럽’ 디렉터 라인업 [공식]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Mnet ‘스틸하트클럽’이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을 디렉터 라인업으로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음악 여정에 시동을 걸었다. ‘스틸하트클럽’은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보컬 등의 밴드 포지션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각자의 음악과 감정, 그리고 뜨거운 청춘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스타성은 물론 음악에 대한 진정성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아이코닉 밴드’의 탄생기를 그린다.각기 다른 음악적 색과 무대 경험을 지닌 4인의 디렉터는 청춘 밴드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이들의 성장과 밴드 완성을 향한 여정을 이끈다.정용화는 밴드 씨엔블루의 프런트 퍼슨이자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다채로운 무대 경험과 퍼포먼스 역량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장원은 밴드 페퍼톤스의 멤버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탄탄한 음악성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춘 만큼 팀워크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선우정아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의 창의적 표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성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경력을 기반으로, 보컬 디렉팅은 물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출연자들의 멘탈 케어까지 책임질 예정이다.제작진은 “‘스틸하트클럽’은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색깔을 발견하고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어 가는 여정”이라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네 명의 디렉터는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그 여정을 함께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든든한 멘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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