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91건
연예일반

배우 오대규, 오늘(27일) 부친상 ‘큰 슬픔’

배우 오대규가 부친상을 당했다. 오대규의 부친 오찬성 씨가 27일 새벽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오대규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아버지께서 평소 병환이 있으셔서 입퇴원을 반복하시다 간밤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며 침통해했다. 빈소는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35호에 마련됐다. 현재 오대규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 장지는 이천에덴동산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13:38
연예일반

서유정, 오늘(12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배우 서유정이 부친상을 당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유정의 부친은 요양원에 있던 중 급격한 건강 악화로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인 서유정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5시로, 유해는 성남영생원을 거쳐 국립 서울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서유정은 지난 1996년 MBC 2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뉴하트’, ‘유나의 거리’, ‘우리 갑순이’ ‘미스터 션샤인’, 영화 ‘죽이고 싶은 남자’, ‘청담보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2022년 방송된 드라마 ‘붉은 단심’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2 21:53
연예일반

[단독] ‘모친상’ 조장혁 “마음 추스르며 조문객 맞는 중” (인터뷰)

가수 조장혁이 어머니를 떠나 보낸 애끊는 심정을 담담히 토로했다. 조장혁은 11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비통한 마음을 가다듬으며 “심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조장혁의 어머니 배월자 씨는 지난 10일 84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조장혁은 “현재 마음을 잘 추스르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후 6시 4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지난 1996년 정규 1집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한 조장혁은 ‘중독된 사랑’, ‘러브 이즈 오버’, ‘이별 보다 아픈 하루’, ‘러브’, ‘체인지’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조장혁은 활동 당시 매력적인 허스키 목소리와 우수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에는 ‘미안해 정말…사랑해’와 SBS 드라마 ‘원더우먼’ OST로도 유명한 ‘스틸인 마이 하트’를 발표했다. 현재는 오산대학교 보컬 K팝콘텐츠학과 교수를 겸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08:52
산업

조석래 '우애' 당부 유언에도 법정 대면 등 효성가 '형제의 난’ 지속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유언장을 통한 아버지의 당부와는 상반된 행동을 보이는 형제들을 저격했다. 최근에도 형제들이 법정에서 대면하는 등 효성가 ‘형제의 난’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16일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최근 유언장을 입수해 필요한 법률적 검토 및 확인 중에 있다”며 “유언장의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상당한 확인 및 검토가 필요한 바 현재로서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형제의 난’을 촉발했던 차남이 다시 반기를 들면서 효성가 형제의 상속 갈등은 쉽게 봉합되지 않을 전망이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선친께서 형제간 우애를 강조했음에도 아직까지 고발을 취하하지 않은 채 형사재판에서 부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지난 장례에서 상주로 아버님을 보내드리지 못하게 내쫓은 형제들의 행위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로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조현문 전 부사장은 지난 3월 조석래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지만 유족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며느리와 자녀를 대동하지 않고 혼자 빈소에 왔던 그는 5분간 조문만 하고 떠났고, 이후 아버지의 발인 때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이에 조현준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2017년 맞고소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조 전 부사장은 강요미수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조현상 효성 부회장과 법정에서 대면하기도 했다. 이처럼 10년간 고소·고발이 이어지며 갈등이 빚어지자 조석래 명예회장은 별세 전 가족간 화합과 형제간 우애를 당부하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조석래 명예회장은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의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언장에는 "부모·형제 인연은 천륜이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반드시 지켜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유언장에는 조현문 전 부사장에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명시됐다. 유류분은 고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유족이 받을 수 있는 최소 상속분이다. 자녀와 배우자의 경우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을 보장받는다.조석래 명예회장이 보유한 효성그룹 계열사 지분은 ㈜효성 10.14%, 효성중공업 10.55%, 효성첨단소재 10.32%, 효성티앤씨 9.09% 등이다.법정 상속 비율에 따르면 부인 송광자 여사와 세 아들이 1.5 대 1 대 1 대 1 비율로 지분을 물려받는다. ㈜효성의 경우 송 여사 3.38%, 삼 형제 2.25%씩이다. 조현준 회장은 16일 한국무역협회의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있어 귀국 후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재계 관계자는 “형제들의 법정 싸움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갈등 봉합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우애 강조’의 유언이 있었지만 법정에서 법리적 싸움은 지속될 것”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17 07:00
연예일반

모친상 서장훈 측 “빈소는 연세대 신촌 장례식장…12일 발인” [공식]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했다.1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서장훈의 어머니 김정희 씨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은 “서장훈님의 어머니께서 금일(10일) 오전 별세하셨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당부했다. 고인의 발인은 12일 엄수될 예정이다.앞서 서장훈은 출연 중인 예능 ‘미운 오리 새끼’,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등에서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지난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 상을 수상하며 “병상에 계신 저희 어머니가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고 애틋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0 17:55
연예일반

영원히 잠든 故 박보람.. 강승윤→김그림, 추모 잇따라 [종합]

가수 박보람이 오늘(17일) 영면에 든 가운데, 고인과 생전 친분을 나누던 스타들이 애도를 표하고있다.17일 강승윤은 자신의 SNS에 “못 해줘서 미안한 게 너무 많다”며 “항상 예쁘게 웃어주던 우리 보람이.. 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할 게 그동안 부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고 추모했다. 이와 함께 박보람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브이 포즈를 한 채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승윤과 박보람은 과거 ‘슈퍼스타K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슈퍼스타K2’ 출신 가수들은 박보람 사망 후 큰 충격에 빠진 듯했다. 이보람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비보에 믿기지 않는다”며 “부디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편안한 안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애도를 표했다. 김그림 역시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한 당시 추측성 글들이 쏟아지자 “아직 사인이 정확하지 않으니 추측성 글들을 자제 부탁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래퍼 산이도 박보람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글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보람아 우리 벌써 본지도 꽤 됐다. 그지? 보자 보자 해 놓고 못보다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졌다”면서 “쾌활하고 잘 웃던 예쁜 모습 그대로 마음속 고이 간직할게”라고 글을 남겼다.앞서 지난 11일 박보람은 사망했다. 향년 30세. 지인과의 술자리 도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최근까지 신곡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던 터라, 그의 죽음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부검도 진행했으나 타살 및 자살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발인은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으며, 장지는 강원도 춘천시 동산공원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7 17:32
연예일반

故 박보람, 사망 4일만에 빈소 마련…추모·애도 물결 [종합]

부검을 마친 가수 故 박보람의 빈소가 사망 4일 만에 마련됐다. 동료 뮤지션 등 지인들의 조문과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고 박보람의 유족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부검이 마무리된 15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빈소를 마련했다. 사망 4일 만에 차려진 박보람의 빈소는 무거운 분위기 속 생전 고인의 지인들의 애도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경기도 남양주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지인이 경찰에 신고, 응급실에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사망 당시 특별한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나 부검 결과 타살, 자살 흔적이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며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역시 “편히 쉬세요” “너무 아까운 나이에 떠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는 고통 없는 곳에서 즐겁게 노래하길 바란다” 등 추모를 이어갔다.고 박보람의 발인은 17일 오전 6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으로 ‘예뻐졌다’, ‘연애할래’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18:18
연예일반

[포토] 갑작스럽게 떠난 고 박보람, 뒤늦게 마련된 빈소

가수 故 박보람의 빈소가 마련된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4.04.15/ 2024.04.15 16:19
연예일반

[포토] 5일만에 마련된 故 박보람의 빈소

가수 故 박보람의 빈소가 마련된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4.04.15/ 2024.04.15 16:18
연예일반

[포토] 故 박보람 빈소

가수 故 박보람의 빈소가 마련된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24.04.15/ 2024.04.15 16:1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