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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K팝 투어 매출 톱10 공개…스키즈, 2700억으로 ‘최고’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투어로 가장 많은 매출을 낸 K팝 아티스트에 등극했다.16일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K팝 투어 최고 매출 톱10’ 리스트를 공개했다.해당 차트에 따르면 1위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투어를 통해 1억 8570만달러(약 2739억원)의 티켓 수익을 냈다. 이는 K팝은 물론, 톱 투어(Top Tours) 1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개최, 총 31회차 공연을 통해 130만장의 티켓을 판매했다.2위는 세븐틴(1억 4240만달러), 3위는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7990만달러)이 차지했으며, 4위에는 엔하이픈(7610만달러), 5위에는 에이티즈(7000만달러)가 랭크됐다.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6430만달러), BTS 진(4610만 달러), 르세라핌(3410만달러), 지드래곤(2710만달러), 에스파(1800만달러) 순으로 집계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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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올 아이 원트’, 빌보드 새 역사…‘핫100’ 20주 1위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미국 빌보드 역사에 새 기록을 썼다.15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지난주에 이어 20일 자 ‘핫100’ 1위에 올랐다.이로써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해당 차트에서 비연속적으로 20주째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빌보드 67년 역사상 최장기간이다. 종전 1위는 샤부지의 ‘어 바 송’(A Bar Song)과 릴 나스 엑스의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로, 이들은 19주 1위에 올랐다.매년 연말 역주행을 시작하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머라이어 캐리가 1994년 발표한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에 수록된 노래로, 영화 ‘러브 액츄얼리’(2003) 삽입곡으로도 유명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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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굿 굿바이’ 식지 않는 인기…‘음중’ 2주 연속 1위

가수 화사가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 출연 없이 또 1위를 차지했다.화사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굿 굿바이’로 1위 주인공이 됐다. 6일에 이어 2주 연속 1위, 또 지난주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정상과 더불어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굿 굿바이’는 국내 6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빌보드코리아의 신설 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첫 1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지난주보다 11계단 상승한 32위 등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1일 발표된 49주차(2025.11.30~2025.12.6) 써클차트에서도 디지털, 스트리밍, BGM 차트 등 1위를 싹쓸이하며 지난주에 이어 6관왕을 석권했다.화사는 2023년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 후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나’, ‘굿 굿바이’ 등 자신만의 견고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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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미국서 역주행 돌풍... 아마존 차트 6개 부문 1위

뉴비트가 미국 음악 시장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늘(12일) 미니 1집’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룩 소 굿’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6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뉴비트의 ‘룩 소 굿’은 ‘파 이스트 & 아시아 베스트 셀러즈’, ‘송즈 핫 뉴 릴리즈’, ‘인터내셔널 핫 뉴 릴리즈’, ‘파 이스트 & 아시아 핫 뉴 릴리즈’, ‘무버즈 & 쉐이커스’, ‘인터내셔널 베스트 셀러즈’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송즈 베스트 셀러즈’ 5위 등 주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주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앞서 ‘룩 소 굿’은 지난달 6일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에서도 톱 팝 차트 주간 차트 80위로, 당시 국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차트에 안착했다. 이러한 성적은 전곡 영어 가사와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의 협업으로 월드와이드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뉴비트의 글로벌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앨범에는 빌보드 TOP10 아티스트와 협업한 닐 오먼디, 방탄소년단(BTS) 앨범 작업에 참여한 캔디스 소사 등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뉴비트는 글로벌 차트 진입은 물론 데뷔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12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카푸치노’ 중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중화권 활동을 시작했다. 이처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뉴비트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뉴비트는 2026년 1월 18일 오후 5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드랍 더 뉴비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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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전 세계 톱 10 등극… 美 빌보드 연말 차트 ‘톱 투어 2025’ K팝 최고 순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전개한 월드투어로 2025년 투어 성과 전 세계 톱 10을 차지했다.미국 빌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말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 도미네이트 >’로 ‘톱 투어 2025’ 차트(2024.10.01~2025.09.30 집계 기준)에서 올해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10위에 올랐다.홍콩과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 유럽 6개 도시에서 개최한 총 31회의 공연 기준 약 130만 장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다. 해당 차트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더불어 콜드플레이, 비욘세, 켄드릭 라마 & 시저, 위켄드, 샤키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당 투어로 각종 K팝 아티스트 최초, 최고 기록을 썼다. 빌보드 ‘톱 투어 2025’ 차트에 집계된 총 31회의 공연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1개 지역에서 진행한 29회의 공연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렸고, 그중 11곳의 스타디움 경기장에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했다. 특히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역대 K팝 최대 규모 및 최다 관객 모객이라는 신기록을 남겼다. 지난 10월 미국 공연 전문지 폴스타가 발표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톱 20’에서도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2위에 랭크된 바 있다. 지역별 평균 티켓 흥행 수익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해당 차트에서 비욘세에 이어 두 번째 자리를 차지했는데, 최근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 또한 ‘2025 K팝 역대급 한 해를 정의한 10가지 순간’이라는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이와 같은 성과를 주목해 눈길을 끌었다. 롤링스톤은 기사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새로운 기록들을 경신했다. 폴스타에 따르면 ‘< 도미네이트 >’ 투어는 2025년 비욘세에 이어 두 번째로 성공적인 글로벌 투어로 선정됐다. 앨범으로도 발매마다 자신들의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11월 발매한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으로 ‘빌보드 200’ 역사상 유일하게 해당 차트 1위로 데뷔 후 8개 작품을 연속 1위에 직행시킨 그룹이 됐다”고 조명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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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단 두 장으로 최정상... 美 빌보드 연간 차트 1·2위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연간 차트 최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위상을 재입증했다.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연간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과 정규 4집 ‘카르마’가 월드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해 해당 차트에서 ‘락스타’, ‘에이트’로 각 1위, 2위를 차지했던 이들이 다시 한번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기세를 높였다.이 밖에도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2위,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듀오/그룹 4위,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7위 등 다수 부문 상위권에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연간 차트에는 ‘카르마’ 128위, ‘합’ 157위로 두 장의 앨범을 올렸다.빌보드 연간 차트와 더불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에디터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케이팝 송’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의 타이틀곡 ‘세리머니’가 해당 차트 3위에 랭크되며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각종 최초, 최고 성과를 거듭하며 '히스토리 메이커' 입지를 굳혔다. '빌보드 200' 차트 역사 최초 7연속 및 8연속 1위 진입,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 성료 등 전방위적 활약을 펼친 스트레이 키즈가 향후 계속해서 그려나갈 찬란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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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펌핑 성공 엔믹스, 2026년 더 기대되는 이유 [IS포커스]

누구나 자신만의 속도와 시간이 있다. 아이돌도 마찬가지. 저마다의 속도로 달려가고, 그만의 분기점을 만나기 마련이다. 엔믹스에겐 데뷔 4년차인 2025년이 그런 특별한 해였다. 대기만성을 논하기엔 아직 한창이지만 데뷔 시점부터 박차고 나갔던 동연차 아이돌들과 비교하면 조금은 늦게, 하지만 제대로 만개했다. 믹스팝 정체성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가며 비로소 만들어 낸 ‘1위 가수’ 타이틀 속 이들은 대중의 완벽한 믿음을 등에 업고 기분 좋게 2026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완성형 믹스팝으로 평단·대중 다 잡았다 올해 엔믹스의 여정을 되돌아보자면, 기실 ‘엔믹스 붐’ 조짐은 연초부터 포착됐다.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가 타이틀곡 ‘노 어바웃 미’를 비롯해 수록곡까지 호평 받으며 높은 완성도로 입소문이 난 것이 시작이었다. 특히 믹스팝 항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이 앨범의 수록곡 ‘하이 홀스’는 빌보드 ‘2025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5’에서 2위를 기록하며 해외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음악과 실력에 대한 잇딴 호평에도 불구, 음원 순위의 아쉬움은 지우지 못했지만,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이 금빛 커리어를 거두며 ‘대세’로 거듭났다.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발매와 동시에 정주행을 시작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톱 100,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11월 월간 차트를 석권했다. 여기에 2번 트랙 ‘스피닌 온 잇’은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선정 ‘2025 최고의 노래 50’ 43위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좋은 기세는 최근 첫발을 뗀 첫 번째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로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엔믹스는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데 이어 내년 4월까지 예정된 투어 개최 지역 및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3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마드리드, 20일 암스테르담, 22일 파리, 24일 프랑크푸르트, 26일 런던, 29일 토론토, 31일 브루클린, 4월 2일 내셔널 하버, 4일 어빙, 7일 오클랜드, 9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유럽과 북미 총 11개 지역을 찾는다. 정식 월드투어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미 해외 팬들과 오랜 시간 교감해온 만큼 이번 투어는 엔믹스의 해외 팬덤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2023년 ‘나이스 투 믹스 유’ 쇼케이스 투어를 13개 지역(총 14회 규모)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대중음악신에 범상치 않은 K팝 실력파 신인 걸그룹의 등장을 알렸고, 두 번의 팬콘서트로 글로벌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올 여름까지 이어진 두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통해 아시아, 중남미, 호주까지 아우르며 지구촌 엔써(팬덤명)를 만났는데, 한층 웅장해진 다음 스텝에 대한 팬들의 기대 역시 뜨겁다. ◇ 미래 가치 더 높은 ‘우상향’ 우량주엔믹스는 국내 걸그룹 중 손꼽히는 라이브 강자로 그 실력에는 추호의 의심도 없었지만 유독 음원차트에서는 고전해왔다. 하지만 믹스팝이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한층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완성도를 높이며 비로소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 ‘믿고 보고듣는’ 그룹으로 거듭났다. 심재걸 대중음악 평론가는 “엔믹스의 3년은 아이돌 교본으로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이상적이다. 앨범, 공연 등에서 가파른 상승 곡선보다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서 더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최근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엔 눈물의 소감을 남겼다. 이들은 “‘블루 밸런타인’으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일매일 꿈을 꾸듯 보냈다. 올 한 해가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 이곳에 모이기까지 3년 9개월이 걸렸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기에는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무대에 설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다. 커다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때까지 노래하고 무대에 설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초심의 긴 항해를 마친 이들은 2026년 또 다른 항해를 시작한다. 심 평론가는 “내년 월드투어는 엔믹스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모멘텀이다. 단순히 공연이 아니라 팬덤 확장, 현지 미디어 스킨십,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의 기회인데 이 시기에 매출 확대는 기획사 내에서 더 큰 지원이 용이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맞이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커리하이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예측될 정도로 미래 가치가 더 높다. 계속 우상향이 열려있는 우량주”라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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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굿 굿바이’,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1위

가수 화사가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첫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화사의 ‘굿 굿바이’는 10일 공개된 12월 13일자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빌보드 코리아 핫100’은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가 지난 3일 신설한 차트. 화사는 6일자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굿 굿바이’로 차트 첫 1위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빌보드 코리아 핫 100’은 한국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을 보여주는 국내 중심 송즈 차트로, 글로벌 및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이용 데이터와 음원 판매량 등 공식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된다.글로벌 인기 상승세도 식을 줄 모른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12월 13일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굿 굿바이’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 첫 1위에 올랐다.지난주 43위로 첫 진입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32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화사의 ‘굿 굿바이’는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정민과의 축하무대 후 그야말로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역주행 인기몰이로 올해 솔로 여가수 최초로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국내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또 2025년 48주차 써클차트에서도 ‘굿 굿바이’로 디지털, 스트리밍, BGM 등 6관왕, MBC ‘쇼 !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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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박정민 효과’ 톡톡…방송출연 없이 음악방송 ‘2관왕’

가수 화사가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위엄을 과시했다.화사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굿 굿바이’로 1위에 올랐다. 전날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방송 출연 없이 '인기가요'에서도 1위 트로피를 획득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화사는 현재 ‘굿 굿바이’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낸 두 사람은 제46회 청룡영화상 특별 축하 무대로 여운을 이어갔다. 그 시너지는 ‘굿 굿바이’의 국내 6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 및 올해 솔로 여가수 중 최초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해외에서도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화사는 미국 빌보드 차트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처음 43위로 진입했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역주행으로 2위, 빌보드코리아의 신설 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 4개 지역 1위 및 홍콩, 인도네시아 2위, 태국 및 베트남 3위, 프랑스 14위, 미국 27위에 올랐다.뜨거운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화사는 2023년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후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나(NA)’, ‘굿 굿바이’ 등 자신만의 견고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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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내년 4월 日 교세라돔 입성

그룹 아이브가 도쿄돔에 이어 교세라돔에 입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내년 4월 18, 19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콘서트를 개최한다.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성료한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을 마주했다. 첫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일본 도쿄돔에 첫 입성,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 기록에 이어 양일간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아이브의 도쿄돔 공연은 주요 현지 언론이 신문 1면에 소식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콘서트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판을 제작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도쿄돔 공연으로 첫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 아이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KSPO돔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 공연에서 아이브는 견고한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적 역량으로 아이브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 가운데, 특히 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 무대는 물론 완벽한 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관객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냈다.이러한 아이브의 압도적인 성장세와 두 번째 돔 공연장 입성 배경에는 일본 현지에서 거둔 눈부신 활약상이 뒷받침하고 있다. 2022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성료에 이어 올해 4월 일본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으로 총 4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펼쳤고,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 또한 지난 7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으로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이어지는 '아이브 신드롬'을 확인할 수 있었다.더불어 지난 9월에 일본 4대 록 페스티벌로 꼽히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 아이브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NHK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 TBS 인기 예능 ‘그것을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 SP’ 등 주요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이 가운데 최근에는 빌보드 재팬의 차트 스트리밍 집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8월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가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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