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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원영, 비주얼 완전 럭키비키!... 인형보다 더 인형같아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장원영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헬로우 원영’(HELLO WONYOU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장원영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 광고 촬영에 열중인 모습이다. 흰색 반팔티에 짧은 데님 치마를 입은 장원영은 모델 같은 기럭지를 자랑했다. 특히 빨간색 빵모자로 귀여운 매력까지 배가시켰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형보다 인형 같은 외모”, “기럭지만 보면 모델같다”, “원영아 널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등 댓글을 남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15:38
연예

'슈돌' 신현준 두 아들, 생애 첫 용돈벌이

투준(민준+예준)형제가 인생 첫 용돈 벌기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민준, 예준 투준형제는 경제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용돈 벌기 대작전을 펼친다. ‘내 돈을 쓰려면 스스로 일을 해서 돈을 벌어라’라고 외치는 짠돌이 쉰아빠 신현준의 강경정책에 순수한 눈망울과 고사리 손놀림으로 부지런히 돈벌이를 시작하는 투준형제의 모습이 빅 웃음을 선사 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투준형제는 강아지 목욕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용돈을 어떻게 벌 생각이야?”라는 아빠 신현준의 물음에 "애견 호야와 랑이의 목욕을 시키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외친 민준은 물뿌리개를 담당하고, 동생 예준은 욕실에 앉아 앙증 맞은 손으로 강아지의 몸 비눗칠에 열중인 모습이다. 하지만 샴푸 후에 뭔가를 빼먹고 수건으로 직행해 버려 애견 호야와 랑이를 당황시켰다는 후문. 투준형제가 짠돌이 파파 신현준에게서 무사히 용돈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은 둘째 예준이 난생 처음 설거지에 도전하는 모습. 검은 빵모자로 머리를 단단히 눌러 놓고 야무지게 스폰지로 접시를 닦고 있는 모양새에서 전문가 포스가 물씬 풍긴다. 밥알 하나 남기지 않겠다는 듯 진지하게 접시 하나하나에 비누거품을 뭍이던 예준은 금세 싱크대를 거품왕국으로 변신시켰다. 씻어도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마법 같은 거품 공격에 예준의 설거지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하루 동안 경제의 쓴맛을 제대로 느낀 투준형제다. 흐믓한 신현준의 미소에도 불구하고 민준은 “아빠 저 이제 마트 안갈래요!”라고 외쳐 이들의 우당탕탕 용돈벌기 대작전 결말이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48
연예

한영♥박군, 갤러리 폐쇄 논란에도 굳건

4월의 신부 한영이 예비신랑 박군과 행복한 근황샷을 공개했다.30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빵 터졌냐면요.. 손만 올리면 사진이 찍혀서요~~ 그걸 이제야 알았거든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한영은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곳에서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빵모자를 쓴 채 러블리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예비신랑 박군이 뒤에서 백허그를 하는가 하면, 옆에서 달달한 미소를 지어보여 행복한 신혼부부 분위기를 풍겼다.최근 박군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폐쇄 논란까지 일어날 정도로 결혼을 앞두고 팬들에게 논란을 안긴 상황이지만 한영과의 굳건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박군과 한영은 4월 중 소규모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30 09:47
무비위크

'아는 형님' 전진, 빵모자 쓰게 된 이유? "강호동 때문"

그룹 신화의 전진이 트레이드 마크인 빵모자를 쓰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2000년대를 대표하는 1세대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과 윤은혜, 신화의 전진과 앤디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 찾아온 네 사람은 여전히 노련한 입담으로 예능계를 주름잡았던 '원조 예능돌'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간미연은 묵직한 돌직구 멘트로 큰 웃음을 안겼다. 전진은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빵모자'를 쓰게 된 계기를 대공개했다. 전진은 "당시 나의 춤을 좋아했던 강호동 덕분에 ‘댄싱머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춤을 원 없이 추게 됐지만, 문제는 (춤을 추면) 머리가 땀에 젖어 엉망이 됐다"라며 "강호동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미용실에 간 보람이 없었다. 그때부터 빵모자를 쓰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전진의 말을 들은 앤디 역시 그 시절 헬스장에서 만났던 강호동과의 일화를 회상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추억의 1세대 아이돌 간미연, 윤은혜, 전진, 앤디와 함께하는 '아는 형님'은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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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도도솔솔' 구라라의 러블리 미모 "오늘 하루 힘내세요"

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 하루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장 속 고아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세일러 니트와 빵모자를 착용한 고아라의 상큼발랄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진짜 예쁘다", "라라 귀여워",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25일 15회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3 10:48
무비위크

"다시 시작해♬"…'삼토반' 90년대 감성 저화질 MV '흥 폭발'

보면 볼 수록 완벽한 케미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이 흥 넘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담았다. 90년대가 떠오르는 저화질의 화면 비율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8년차 말단 사원 자영(고아성), 유나(이솜), 보람(박혜수)이 노래방에서 함께 열창하고 격렬한 춤을 추는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에 들어간 ZAM(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는 영화에서 말단 사원인 세 친구가 폐수 유출 사건의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노래 제목처럼 멈추지 않고 파헤치는 모습들과 함께 등장하는 곡. 또 노래방 장면은 영화에서 아주 짧게 들어간 장면의 풀버전과 비하인드 컷들로 이루어졌다. 실제로 1992년에 발매된 노래와 함께 90년대 느낌이 물씬 나는 의상과 빵모자, 반다나(두건)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배우들의 모습은 시대적인 감성을 자극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세 친구가 노래방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맘껏 소리를 지르는 모습은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들로, 현실 절친들끼리 노는 듯한 유쾌하고 발랄한 반전 매력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영상에 깔린 자막은 실제 노래방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얼거리고 따라 부르게 만든다.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폭발시키는 곡과 차원이 다른 하이 텐션을 보여준 고아성, 이솜, 박혜수, ‘삼토반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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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팬심 저격하는 상큼 비주얼 "덕분에 행복♥"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우기는 7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에 "여러분 덕분에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기는 분홍색 맨투맨에 멜빵 반바지, 빵모자로 스타일링한 모습. 우기의 깜찍한 포즈와 상큼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우기 덕분에 행복", "오늘도 귀엽다", "활동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기가 속한 그룹 (여자)아이들은 지난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를 발매, 타이틀 곡 'Oh my god'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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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권상우·김희원·김성균·허성태, '아는 형님' 출연이 '신의 한 수'

'아는 형님'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반전 매력으로 형님학교를 사로잡았다.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의 주역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김희철은 빵모자를 쓰고 권상우의 명대사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선보였다. 이때 교실문이 열리고 권상우가 등장, 직접 명대사를 재현해 환호를 얻었다. 뒤이어 허성태가 들어왔다. 다짜고짜 이상민의 멱살을 잡은 허성태는 '범죄도시' 명대사 "니 내 누군지 아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아저씨' 속 악역 김희원에 이어 마지막으로 '범죄와의 전쟁' 악당 김성균이 들어왔다. 역대급 라인업에 형님들은 놀람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권상우는 "'아는 형님을 접수하러 온 신이 내린 비주얼이高(고)'에서 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고, 이수근은 "이렇게 보니 (권)상우가 제일 신인배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나이 서열은 71년생 김희원, 76년생 권상우, 77년생 허성태, 80년생 김성균 순이었다.권상우는 세 사람에 대해 "모두 작품을 보면서 호감을 가졌던 배우들"이라고 말하면서도 "아직 김성균과 허성태한테 말을 잘 못 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아형 멤버들이 "네 명 중 가장 인상이 강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김희원은 "권상우는 확실히 우리 쪽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김희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 김성균이 진짜 깡패인 줄 알았다. 저런 사람 섭외하기 힘들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의 눈빛은 광기 어렸다"고 덧붙였다.이에 권상우는 "애들이 다 착하다. 생긴 거랑은 다르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김영철은 "저번에 한 가게에서 권상우를 만났는데 '아는 형님'을 너무 잘보고 있다고 해서 밥값을 계산하고 나왔다. 그래서 '아는 형님'에 나온 것 아니냐"고 생색을 냈다. 그러자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번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네 배우. 권상우는 "옆에 있어서가 아니라 작품을 하다 보면 호감가는 동료들이 있는데 이들이 그렇다"며 운을 뗐다. 그는 "(김)희원이는 깔끔하면서도 미식가 스타일이다. 의외로 섬세하다"고 칭찬했고, 김성균을 향해서는 "성격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는 내성적이지만 연기할 때 몰입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덧붙였다.이에 김희원은 "(권)상우는 절대 일을 미루지 않는 게 장점"이라면서 "내가 칫솔이 필요하거나 무릎이 아플 때, 차를 사려고 할 때 그 자리에서 직접 알아봐주고 연결해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희원이는 그걸 또 잘 이용했네"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입학신청서를 확인하는 시간, 허성태는 장래희망으로 '권상우'라고 적어 궁금증을 모았다. 앞서 허성태는 권상우를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모습을 칭찬하며 '강아지'에 비유한 바 있다. 허성태는 "외모부터 몸, 액션까지 내가 갖지 못한 부분을 갖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근 권상우와 두 작품을 연달아 함께하게 됐는데 정말 성실하더라. 연기하면서 성실한 배우를 많이 봤지만 본받고 싶은 사람은 (권상우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처음에 "뭐야"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던 권상우는 이내 허성태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뿌듯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서장훈은 "상우는 옛날에도 몸이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아진 것 같다"며 감탄했다. 권상우는 "일을 하지 않을 땐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한다"며 완벽하게 자기 관리하는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는 "이번 영화를 찍을 때 만화처럼 만화처럼 몸을 단련하는 장면이 있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3개월간 식이 요법을 했다"며 "촬영 전날부터 물도 안 마셨다"고 덧붙였다.대학 시절 미술교육을 전공한 권상우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교생 실습을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중 여고 여상이 다 있던 동네였다. 아침에 등교할 때 주변에 소녀들이 학교 안 가고 한 자리에 모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깻잎 머리 한 친구들이 지나가는 차를 세워서 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했다. 그래서 선생님 트렁크에 타서 끝나고 나면 뒷문으로 나가기도 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이후 네 사람은 영화 '신의 한 수' 홍보영상을 걸고 병뚜껑 날리기 대결을 펼쳤지만 김성균의 마지막 실수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어 '동선배' 신동이 진행을 맡은 '씨네 장학퀴즈' 대결이 진행됐다. 마지막 1000점짜리 문제를 맞춘 허성태와 민경훈이 1위를 차지했고, 허성태와 김성균은 영화 홍보영상을 부탁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들의 순하고 유쾌한 매력에 형님들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방송 직후부터 네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현아♥던 커플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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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권상우·김희원·김성균·허성태, '신의 한 수' 주역들의 완벽 케미 [종합]

'아는 형님'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형님들과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의 주역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지각한 김희철은 빵모자를 쓰고 권상우의 명대사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선보였다. 이때 교실문이 열리고 권상우가 등장, 직접 명대사를 재현해 환호를 얻었다. 뒤이어 허성태가 들어왔다. 다짜고짜 이상민의 멱살을 잡은 허성태는 '범죄도시' 명대사 "니 내 누군지 아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아저씨' 속 악역 김희원에 이어 마지막으로 '범죄와의 전쟁' 악당 김성균이 들어왔다. 역대급 라인업에 형님들은 놀람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권상우는 "'아는 형님을 접수하러 온 신이 내린 비주얼이高(고)'에서 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고, 이수근은 "이렇게 보니 (권)상우가 제일 신인배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나이 서열은 71년생 김희원, 76년생 권상우, 77년생 허성태, 80년생 김성균 순이었다.권상우는 세 사람에 대해 "모두 작품을 보면서 호감을 가졌던 배우들"이라고 말하면서도 "아직 김성균과 허성태한테 말을 잘 못 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아형 멤버들이 "네 명 중 가장 인상이 강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김희원은 "권상우는 확실히 우리 쪽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김희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 김성균이 진짜 깡패인 줄 알았다. 저런 사람 섭외하기 힘들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의 눈빛은 광기 어렸다"고 덧붙였다.이에 권상우는 "애들이 다 착하다. 생긴 거랑은 다르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이번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네 배우. 권상우는 "옆에 있어서가 아니라 작품을 하다 보면 호감가는 동료들이 있는데 이들이 그렇다"며 운을 뗐다. 그는 "(김)희원이는 깔끔하면서도 미식가 스타일이다. 의외로 섬세하다"고 칭찬했고, 김성균을 향해서는 "성격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는 내성적이지만 연기할 때 몰입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덧붙였다.이에 김희원은 "(권)상우는 절대 일을 미루지 않는 게 장점"이라면서 "내가 칫솔이 필요하거나 무릎이 아플 때, 차를 사려고 할 때 그 자리에서 직접 알아봐주고 연결해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희원이는 그걸 또 잘 이용했네"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입학신청서를 확인하는 시간, 허성태는 장래희망으로 '권상우'라고 적어 궁금증을 모았다. 앞서 허성태는 권상우를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모습을 칭찬하며 '강아지'에 비유한 바 있다.허성태는 "외모부터 몸, 액션까지 내가 갖지 못한 부분을 갖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근 권상우와 두 작품을 연달아 함께하게 됐는데 정말 성실하더라. 연기하면서 성실한 배우를 많이 봤지만 본받고 싶은 사람은 (권상우가) 처음"이라고 말했다.처음에 "뭐야"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던 권상우는 이내 허성태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뿌듯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서장훈은 "상우는 옛날에도 몸이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아진 것 같다"며 감탄했다. 권상우는 "일을 하지 않을 땐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한다"며 완벽하게 자기 관리하는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는 "이번 영화를 찍을 때 만화처럼 만화처럼 몸을 단련하는 장면이 있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3개월간 식이 요법을 했다"며 "촬영 전날부터 물도 안 마셨다"고 덧붙였다.대학 시절 미술교육을 전공한 권상우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교생 실습을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중 여고 여상이 다 있던 동네였다. 아침에 등교할 때 주변에 소녀들이 학교 안 가고 한 자리에 모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깻잎 머리 한 친구들이 지나가는 차를 세워서 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했다. 그래서 선생님 트렁크에 타서 끝나고 나면 뒷문으로 나가기도 했다.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이후 네 사람은 영화 '신의 한 수' 홍보영상을 걸고 병뚜껑 날리기 대결을 펼쳤지만 김성균의 마지막 실수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어 '동선배' 신동이 진행을 맡은 '씨네 장학퀴즈' 대결이 진행됐다. 마지막 1000점짜리 문제를 맞춘 허성태와 민경훈이 1위를 차지했고, 허성태와 김성균은 영화 홍보영상을 부탁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현아♥던 커플이 전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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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TXT 연준 '빵모자가 찰떡'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소리바다 어워즈' 블루카펫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8.23/ 2019.08.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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