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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2021년 17억1000만원 기부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패다. MBC ‘놀면 뭐하니?'가 2021년 MSG워너비 발매 음원 및 부가사업, 탁구선수 신유빈의 기부금 미션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총 17억 1000만원을 기부한다. ‘놀면 뭐하니?’ 측은 2일 “새해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및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11곳의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MSG워너비(지석진, 김정민, KCM, 쌈디,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 2021 달력 판매금 및 탁구선수 신유빈이 라켓중년단(유재석, 정준하, 하하)과의 미션으로 획득한 기부금을 포함해 총 17억1000만원을 모았다. 신유빈 선수는 당시 라켓중년단, 아버지와 함께 유소년 탁구선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미션인 카드 쓰러뜨리기에 도전해 1000만원을 획득했다. 여기에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더해 총 2000만원을 대한탁구협회에 기부했다. 남은 기부금 16억9000만원은 안나의 집, 한국소아암재단,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밀알 복지 재단, 세이브더 칠드런, 동방 사회 복지회, 지파운데이션, 함께하는 사랑밭,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이상 10곳 단체에 전달된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행보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음원 수익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뽕포유’ 프로젝트에서 유산슬의 음원과 달력 판매 수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2020년에는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유산슬과 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 (2020 Live Ver.)’를 시작으로 싹쓰리(유두래곤, 비룡, 린다G),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총 18억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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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2020년 수익 '18억 기부'[공식]

'놀면 뭐하니?'가 2020년 18억을 기부했다. 이는 MBC에서 2020년 단 1년간 달성한 기부금액 중 최고이자 단일 프로그램으로도 최고 기부액이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5일 “크리스마스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들과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10곳의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행보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음원 수익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뽕포유’ 프로젝트에서 유산슬의 음원과 달력 판매 수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2020년에는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유산슬과 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 (2020 Live Ver.)를 시작으로 싹쓰리(유두래곤, 비룡, 린다G), 환불원정대(만옥, 천옥, 은비, 실비)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총 18억원(1,823,533,870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이중 약 1억원(112,766,544원)은 코로나19 재난구호금, 밥상공동체 연탄기부, 예술의 전당 객석의자, 결식 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남은 기부금 17억원(1,710,767,326원)도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단체 10곳에 전달된다. 유산슬의 1.5집 음원 수익금 약 1억 6천 8백만원은 노인 취약계층,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에 기부된다.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약 13억원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단체에, 환불원정대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약 2억 5천만원은 여성용품 지원 및 미혼모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는 단체에 기부된다. ‘놀면 뭐하니?’에 대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의 보답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제작진과 출연진의 따뜻한 마음이 2020년 연말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놀면 뭐하니?’의 2020년 기부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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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1년의 발자취…쌍방향 소통 '멀티 유니버스' 확장

MBC '놀면 뭐하니?'가 첫돌을 맞았다. 지난해 7월 27일 첫 방송, 유재석의 릴레이 카메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유플래쉬'의 유고스타, '뽕포유'의 유산슬을 거쳐 다시 돌아온 2020년 여름 '싹쓰리'로 어느때보다 뜨거운 1주년을 장식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의 탄생 순간부터 대세 예능이 되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밟아온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유(YOO)니버스' 확장성X다양성X쌍방향 소통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유재석 부캐릭터들이 공존하는 공간)를 구축하는 과정을 담았다. 예능 최초로 '부캐'를 생성하고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놀면 뭐하니?'만의 무기는 드럼부터, 요리, 트로트, 하프, 치킨, 혼성 댄스 그룹 등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무한 확장하고 변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다. 여기에 '방구석 콘서트'처럼 시의적절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제작진의 참신한 기획력과 대중과의 쌍방향 소통,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이 시청자들을 '놀면 뭐하니?'의 유(YOO)니버스로 인도하고 있다.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놀면 뭐하니?'는 제32회 한국PD대상 예능 부문 작품상과 제241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닭터유'의 치명(치킨의 명수, 박명수)를 비롯해 25일 데뷔를 앞둔 싹쓰리의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과 같이 고정 출연자 외에도 부캐의 인적 확장을 이루며 더 넓어지고 다양해진 '멀티 유(YOO)니버스'를 기대케 만든다. #2019년 7월 '예측불가 확장의 탄생기' 지난 2019년 7월 뜨거웠던 여름, 유재석은 김태호 PD와 만나 "100%는 아니더라도 10%라도 새로움이 있는, 지금 하는 것보다는 다른 걸 해보고 싶다"라며 새로운 예능에 대한 바람과 고민을 쏟아냈다. '놀면 뭐하니?' 탄생기인 '릴레이 카메라',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는 '확장'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새로운 형식의 실험을 했던 시기다. 유재석부터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는 1 대 1 릴레이라는 확장을 통해 카메라 1대가 사람과 사람을 이으며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진 '조의 아파트'는 '릴레이 카메라'로 인연을 맺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결핍 버라이어티로, '인물의 확장'이라는 코드를 중점에 두고 예능계의 인적 인프라를 넓히는 시도를 담았다. '대한민국 라이브'는 '카메라의 확장'을 시도,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대중교통과 사진관의 리얼한 현장 속에서 동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시선과 공감을 담아보는 실험을 보여줬다. 이러한 시도와 실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플래쉬' 유고스타, '뽕포유' 유산슬 같은 부캐의 확장 뿐만 아니라, 타 방송과의 대통합도 이뤄냈다. #놀라운 신동의 발견 '폭풍 성장기' 첫 방송 전 공개된 유재석의 리얼 속마음이 담긴 인터뷰 영상에서 유재석은 "나를 괴롭혀줘~ 부탁이야"라고 깜짝 선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하는 열정을 폭발시켰다. 제작진은 유재석의 바람에 부응, 유재석 안에 숨겨진 '신동'을 발견해 '부캐'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다. '놀면 뭐하니?'가 가진 예측불허 확장성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유재석의 다음 부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재석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그는 최선의 노력을 쏟아내며 '지니어스' 유재석의 무한한 잠재력을 드러냈다. 보잘것없어 보이던 드럼 8비트로 시작된 '유플래쉬'의 드럼 신동 유고스타는 수많은 레전드 음악인과 컬래버를 완성했고, '뽕포유'의 유산슬은 방송 대통합을 이뤄내며 본캐 유재석에게 예능 신인상까지 안겨줬다. 맛있는 라면과 훈훈한 인생 이야기가 담긴 '인생라면'의 라섹으로 이어진 신동 유재석의 폭풍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함께 응원하고 지켜보는 재미와 우리가 몰랐던 분야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신선함을 안겨줬다. #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변화무쌍 사춘기' 유연성과 휴머니즘은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시국에 변화무쌍한 기획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방송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상생을 위한 역발상으로 무관중 공연 '방구석 콘서트'를 기획해 아티스트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시청자에게는 재미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닭터유' 프로젝트 역시 겉은 다르지만 속은 결을 같이했다. 만났다 하면 싸우고 티격태격하는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치명 박명수 콤비의 성장기를 유쾌하고 시끌벅적하게 담으면서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치킨 업계를 소비 촉진에 도움을 주고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닭터유' 프로젝트는 코로나 영웅들을 위한 리스펙과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도 담겨있었다. '부캐의 세계'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청자들을 응원하고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국내 유일 부캐 페스티벌이었다. '놀면 뭐하니?'의 '유(YOO)니버스'에만 존재하는 시간 속에서 동시에 유산슬, 라섹, 유DJ뽕디스파뤼가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을 하는 색다른 예능의 형태를 보여줬다. #뜨거워질 전성기 '싹쓰리' 25일 데뷔를 앞둔 싹쓰리가 2020년 '놀면 뭐하니?'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유두래곤과 함께 1990년대~200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와 비가 각각 린다G, 비룡으로 합세해 탄생한 싹쓰리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는 물론 지난 18일 공개된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실시간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역대급 시청률과 화제성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놀면 뭐하니?'는 7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지난 14일 발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기준) 1위를 차지했다.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의 데뷔 무대를 갖고 또 다른 곡 '그 여름을 틀어줘'를 공개한다. 유두래곤의 '두리쥬와'를 비롯한 멤버들의 솔로곡도 8월 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싹쓰리가 만들어낼 '놀면 뭐하니?'의 전성기와 이후 더욱 확장된 '멀티 유(YOO)니버스'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된다. 새로운 디지털 숏폼 콘텐츠와 스핀오프 프로그램,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 등을 통한 또 다른 확장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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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복도 터진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가 제32회 한국PD대상 예능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다. 겹경사로 '놀면 뭐하니?'만의 유연성과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기획된 '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시청자를 위로하며 제241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 주인공이 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등 '유(YOO)니버스'(유재석 부캐들이 공존하는 공간)를 구축하는 과정을 담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처음으로 부캐를 생성하고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놀면 뭐하니?'만의 무기는 드럼부터, 요리, 트로트, 하프, 치킨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무한 확장하고 변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다. 여기에 참으로 시의적절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참신한 기획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이 시청자들을 '놀면 뭐하니?'의 유-니버스로 인도하고 있다. '유플래쉬', '뽕포유' 등 다장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련 업계와 업계 숨은 고수를 조명하는 일에도 세심함을 기울였던 '놀면 뭐하니?'의 유연성과 휴머니즘은 최근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시국에 더욱 빛을 발했다. '놀면 뭐하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방송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 상생을 위한 역발상으로 무관중 공연 '방구석 콘서트'를 기획해 아티스트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시청자에게는 재미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계를 위로하고자 기획했으며 코로나 영웅들을 위한 리스펙을 담았다. 판소리부터 소극장 공연, 주연부터 앙상블 단역까지 전 장르 주조연까지 조명하는 남다른 디테일을 보여줬다. '방구석 콘서트'는 국내 외 랜선 공연의 시작점으로 새로운 문화 소통 트렌드를 이끌었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닭터유' 프로젝트 역시 겉은 다르지만 속은 결을 같이 한다. 만났다 하면 싸우고 티격태격하는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치명 박명수 콤비의 성장기를 유쾌하고 시끌벅적하게 담으면서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치킨 업계를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돕자는 진심이 담긴 아이템이다. '놀면 뭐하니?'는 유연성을 무기로 유-니버스를 구축하면서 그 안에 다양한 부캐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는 물론 함께 휴머니즘을 전하는 예능의 고품격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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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한국PD대상 예능작품상+3월의 PD상 '겹경사'

'놀면 뭐하니?'가 제32회 한국PD대상 예능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다. 겹경사로 '놀면 뭐하니?'만의 유연성과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기획된 '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시청자를 위로하며 제241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 주인공이 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등 '유(YOO)니버스'(유재석 부캐들이 공존하는 공간)를 구축하는 과정을 담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처음으로 부캐를 생성하고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놀면 뭐하니?'만의 무기는 드럼부터, 요리, 트로트, 하프, 치킨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무한 확장하고 변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다. 여기에 참으로 시의적절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참신한 기획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이 시청자들을 '놀면 뭐하니?'의 유-니버스로 인도하고 있다. '유플래쉬', '뽕포유' 등 다장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련 업계와 업계 숨은 고수를 조명하는 일에도 세심함을 기울였던 '놀면 뭐하니?'의 유연성과 휴머니즘은 최근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시국에 더욱 빛을 발했다. '놀면 뭐하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방송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 상생을 위한 역발상으로 무관중 공연 '방구석 콘서트'를 기획해 아티스트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시청자에게는 재미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계를 위로하고자 기획했으며 코로나 영웅들을 위한 리스펙을 담았다. 판소리부터 소극장 공연, 주연부터 앙상블 단역까지 전 장르 주조연까지 조명하는 남다른 디테일을 보여줬다. '방구석 콘서트'는 국내 외 랜선 공연의 시작점으로 새로운 문화 소통 트렌드를 이끌었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닭터유' 프로젝트 역시 겉은 다르지만 속은 결을 같이 한다. 만났다 하면 싸우고 티격태격하는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치명 박명수 콤비의 성장기를 유쾌하고 시끌벅적하게 담으면서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치킨 업계를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돕자는 진심이 담긴 아이템이다. '놀면 뭐하니?'는 유연성을 무기로 유-니버스를 구축하면서 그 안에 다양한 부캐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는 물론 함께 휴머니즘을 전하는 예능의 고품격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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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원픽 부캐" '놀면 뭐하니?-부캐의 세계' 4일 유튜브 생방[공식]

국내 유일 부캐 페스티벌 '놀면 뭐하니?-부캐의 세계' 라이브 방송이 4일 진행된다. 국민 시청자들의 '원픽 부캐' 주인공을 가린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시름에 빠진 공연 및 방송계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방구석 콘서트'를 진행해 안방 1열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물했다. 4일 제자리로 돌아와 새로운 프로젝트 '부캐의 세계'를 선보이는 것.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부캐의 세계'는 '놀면 뭐하니?'의 '유(Yoo)니버스' 속 부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라이브 방송에 도전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유일 부캐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원픽으로 자리잡은 '놀면 뭐하니?' 부캐들의 능력치와 인지도 및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부캐 페스티벌이 열리는 4일을 '올데이 놀면 뭐하니?'로 지정, '부캐의 세계' 라이브 방송부터 본방송까지 연달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후 1시부터 본방송 전까지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진행되는 '부캐의 세계' EPI.1는 총 세 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8비트 드러머 유고스타, 트로트 프린스 유산슬, 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라섹, 신입 DJ 유DJ뽕디스파뤼, 하프 신동 유르페우스 그리고 NEW 부캐 닭터유까지. 여섯 부캐 중 '부캐의 세계' 라이브 방송을 꾸밀 주인공은 본캐 유재석의 뽑기를 통해 결정된다. 라이브 방송 진행 기회를 획득한 부캐는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과 인지도 면에서 유산슬의 압도적인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과연 여섯 부캐 중 누가 '부캐의 세계' EPI1. 출연 기회를 잡을지, 부캐들이 어떤 라이브 방송을 준비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라섹 유재석의 '인생라면'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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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송가인, 오늘 신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 첫 무대

유산슬과 송가인의 듀엣 무대가 찾아온다.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셀프 '집콕족'으로 변신한 시청자들을 위해 트로트부터 힙합까지 다 있는 뮤직 만찬이 차려진다. 약 3개월 만에 1.5집을 선보이는 유산슬의 컴백 무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유산슬은 트로트 선배 송가인·히트곡 메이커 윤명선 등과 손을 잡고 컴백을 준비해 왔다.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서 공개되는 신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을 공개하고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유산슬은 1집 '뽕포유' 활동으로 트로트 가수 경력을 쌓았지만 듀엣은 처음이다. 혹시나 흔쾌히 듀엣 '유앤송'을 결성한 송가인에게 실례가 될까 긴장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를 안 송가인은 잔뜩 긴장한 유산슬을 다독였다고 해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유산슬 1.5집 '이별의 버스 정류장' 컴백 스테이지는 하프와 샹들리에, 커다란 액자가 인상적인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진다. 무대 위에 나란히 등장한 두 주인공 유산슬과 송가인은 원래부터 한 팀이었던 것처럼 기대 이상의 하모니를 뽐냈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급 컬래버 성사 기념 인터뷰도 이어진다. 유산슬과 송가인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힌다. 이때 송가인은 파트너 유산슬의 점수를 "99점?"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더니 "1점은…"이라며 조심스럽게 반전 진심을 밝혀 유산슬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방송은 28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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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유산슬, 내일(28일) 1.5집 '이별의 버스 정류장' 발표

'트로트 프린스' 유산슬이 약 3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1.5집 '이별의 버스 정류장'으로 기습 컴백한다. 유산슬은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안방 컴백 무대를 가진다. 방송 시작에 앞서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유산슬과 송가인이 함께한 1.5집 신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이 공개된다. 유산슬은 지난해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발표했다. 진건읍 행사를 시작으로 1집 월드투어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 MBC '방송연예대상'까지 약 100일간 트로트의 길을 걸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방송연예대상'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했던 그는 약 3개월 만에 공백을 깨고 1.5집 신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온다. 장윤정의 '어머나',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윤명선이 곡을 썼고, 알고보니 혼수상태 X 김지환이 편곡, 국민 코러스 김현아, 하프 신동 유르페우스가 연주에 참여했다. 유산슬 1.5집 '이별의 버스 정류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트로트 선배 송가인과의 첫 컬래버 겸 듀엣 데뷔곡이라는 점이다. 일찍이 두 대세들의 만남이 예고돼 관심이 컸던 상황. 최근 둘의 하모니가 완성되는 곡 작업 과정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컴백 소식과 함께 유산슬 1.5집 '이별의 버스 정류장' 앨범 재킷이 공개됐다. 앨범 재킷에는 흰색 의상을 맞춰 입은 유산슬과 송가인의 아련한 투 샷이 담겨 드디어 공개될 신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더불어 '방구석 콘서트' 컴백 무대에 오른 유산슬의 모습이 공개됐다. 1집 당시 차이나타운 버스킹 무대에서 출발했던 그는 1.5집 컴백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며 확 달라진 위상을 자랑한다. 특히 유산슬은 새 반짝이 의상, 일명 백설기 슈트 자태를 뽐내며 무대에 오른다. 화려해진 의상만큼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라는 MC 소개 멘트로 '방구석 콘서트'에 등장한 유산슬은 유희열, 김광민, 이적 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더니, 깜짝 등장한 윤명선에 질색한다. 고글과 장갑을 끼고 등장한 윤명선은 제자 칭찬부터 '이별의 버스 정류장' 감상 포인트 등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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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장범준 "2~4월 행사 취소..오랜만에 무대 좋다"

장범준이 코로나19 여파로 2월부터 4월까지 봄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방구석 콘서트 특집으로 꾸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인 요즈음 불가피하게 공연을 취소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모아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신개념 콘서트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뮤지션들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무관중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장범준은 무대를 마친 뒤 "오랜만에 무대를 하니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월부터 4월까지 행사가 취소됐다. 앨범 안 내고 벚꽃 행사 가려고 했는데 다 취소됐다. 작년부터 얘기했는데 다 취소됐다"고 공연계 분위기를 전했다. 장범준은 "1회 첫 게스트가 저였었다. 영광이었다는 말을 준비했는데 그냥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무 이유없이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라섹 유재석의 ‘인생라면’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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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지코 " 1년 6개월 준비한 공연 취소..아쉬워"

지코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단독콘서트의 아쉬움을 '놀면 뭐하니?' 무대로 달랬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방구석 콘서트 특집으로 꾸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인 요즈음 불가피하게 공연을 취소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모아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신개념 콘서트다.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뮤지션들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무관중으로 무대를 꾸몄다. 지코는 이날 객석을 등지고 무대를 한 것에 대해 색다른 기분이었다고 말하며 "카메라를 객석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를 했다"고 설명했다. 1년 6개월 만에 개최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가 취소된 것에 대해 지코는 "팬 여러분 못지 않게 스태프, 크루들의 상실감이 컸다"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무대를 여기서 공개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라섹 유재석의 ‘인생라면’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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