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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박민영·이이경, ‘컨피던스맨 KR’서 재회…180도 달라진 분위기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이이경이 커플로 재회한다.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아낌없이 망가진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열연과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사이다 서사로 인해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성의 우상향 그래프를 찍고 있다.지난 1, 2회에서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는 소시민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를 벌이는 엉터리 무당 백화(송지효)와 공익재단을 자신의 비자금 세탁 용도로 활용한 전태수(정웅인)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사해 극강의 짜릿함을 안겼다.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이이경이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재회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극 중 윤이랑이 이번 타깃인 검은 욕망의 예술평론가 유명한(이이경)을 유혹하기 위해 데이트에 온 힘을 쏟는 장면. 세계 최고의 경매 회사 바이어로 변신한 윤이랑은 유명한이 혹할만한 비즈니스 청사진을 내세우는데 이어 소심한 제스처를 더한 무 맥락 애교로 강렬한 플러팅을 날린다. 이에 유명한 역시 이글이글한 눈빛과 느끼한 멘트로 거침없이 플러팅에 호응해 달달한 면모를 뽐내는 것. 하지만 잠시 후 유명한이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쫄깃해진다. 과연 윤이랑의 대환장 유혹은 유명한에게 통할 수 있을지, 지니어스 사기꾼 리더와 범상치 않은 타깃의 달콤 살벌 데이트 결과에 호기심이 고조된다.제작진은 “박민영과 이이경은 척하면 척하는 막강 호흡으로 폭소의 핑퐁 케미를 터트렸다”라며 “박민영과 이이경이 작정하고 웃기는 이 장면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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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컨피던스맨 KR’ 아마존 프라임 TV쇼 월드와이드 부분 9위

‘컨피던스맨 KR’이 1, 2회 공개 후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분 월드와이드 부분 9위에 올랐다.지난 6일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지난 8일 플릭스 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에서 발표한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분 월드와이드 9위,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폴-태국 1위를 차지하며 시작부터 터진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특히 ‘컨피던스맨 KR’은 명실공히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강력한 국내외 팬심을 자랑하는 박민영이 데뷔 이래 최초로 도전하는 케이퍼 코믹물이자, 탄탄한 연기력으로 글로벌 입지를 다진 박희순, 주종혁의 변신까지 큰 주목을 받으며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이 해외에 이어 국내까지 인기를 모을 수밖에 없는 ‘화제성 견인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박민영-박희순-주종혁, 믿보배들의 몸 던진 열연수많은 작품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완성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합이 돋보이는 ‘컨피던스맨 KR’에서 아낌없이 망가지는 열연으로 극의 활력을 도와 “믿보배는 다르다!”라는 감탄을 터트렸다. 박민영은 비상한 머리로 계획은 철저하게 세우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함과 4차원 성격을 지닌 윤이랑으로 화끈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퀸임을 증명했고, 박희순은 유들한 유머와 섬세한 센스를 뽐내는 제임스 역을 통해 그간 보여준 진중한 모습 뒤에 숨겨놓은 코믹 포텐을 터트리며 美친 소화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주종혁은 ‘팀 컨피던스맨’의 막내이자 정의로움과 허당미를 동시에 지닌 명구호 역으로 변신, 막강한 캐릭터 흡수력을 통해 끊임없이 발굴되는 매력을 표출했다. 갈수록 끈끈해질 세 사람의 팀워크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적 불문 통한다! 세계 관통 사이다‘컨피던스맨 KR’이 화제성을 계속 끌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원작 국가도 인정한 국적 불문, 세계 관통 사이다 서사다.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인다’라는 ‘팀 컨피던스맨’의 모토가 국적, 세대, 시대까지 관통하고 있는 것. 지난 1, 2회에 등장했던 사기꾼 무당 백화(송지효)와 공익재단 회장의 탈을 쓴 고리 대금업계 레전드 전태수(정웅인)의 에피소드는 소시민의 절박함을 이용한 빌런들의 이야기로 큰 공감과 분노를 자아냈다. 이렇듯 ‘팀 컨피던스맨’ 3인방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사기쇼는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쫄깃함과 예측불가한 전개가 전해주는 짜릿함, 빌런들이 빈털터리가 되어 포효를 터트리는 통쾌함까지 속이 뻥 뚫리는 초대형 사이다를 선사했다. 매회 벌어질 ‘카타르시스 대잔치’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차별화된 비하인드 전사마지막으로 ‘비하인드 전사’는 ‘컨피던스맨 KR’이 원작과 차별화되는 포인트이자 계속 화제성을 견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다. ‘컨피던스맨 KR’은 전대미문 3인방의 전사와 비하인드를 조금씩 공개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캐릭터들의 관계성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지난 2회에서 드러난 어린 윤이랑의 과거 납치 사건과 비밀스러운 윤이랑의 사건 보드의 한자리를 차지한 명구호의 사진, 그리고 명구호와 윤이랑, 제임스의 과거 첫 만남을 그린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추측을 일으켰다. 이 같은 세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빠르게 전개되는 에피소드 속 꾸준히 시청자들을 잡아당기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제작진은 “1, 2회에서 보내주신 국내외 시청자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컨피던스맨 KR’만의 상큼, 짜릿, 통쾌한 서사가 계속해서 초대형 카타르시스를 빵빵 터트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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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KR’ 박민영표 사이다 또 터졌다 [IS포커스]

“나는 소시오패스가 아니야. 나는 굉장히 지니어스(genius)한 소시오패스야. 그러니까 ‘지니오패스’라고 불러줄래?”‘컨피던스맨KR’에서 천재 사기꾼으로 변신한 배우 박민영이 ‘맑눈광’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능청 연기로 시종일관 시청자를 웃기면서 마지막엔 악인을 처단하는 사이다로 통쾌함까지 안기고 있다.지난 6일 첫 방송한 TV조선 토일드라마 ‘컨피던스맨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돈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케이퍼물이다. 박민영이 연기하는 윤이랑은 아이큐 165의 천재 사기꾼으로 일명 사기꾼 잡는 사기꾼 ‘팀 컨피던스맨’의 리더를 맡고 있다.윤이랑은 한 마디로 장난꾸러기 같은 캐릭터다. 엄숙하고 무게감 느껴지는 영웅이 베트맨이고 가볍고 위트있는 영웅이 아이언맨이라면, 윤이랑은 후자에 가깝다. 윤이랑은 나쁜 놈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을 마치 게임 속인 것처럼 흥미 있게 바라보고 즐긴다. ‘일은 꼬일수록 재밌다’는 것이 그의 신념으로, 계획이 틀어져도 전혀 개의치 않고 새로운 문제는 또 다른 방법으로 해결한다.“너무너무 잔잔한 독립영화가 나를 만나서 아주 버라이어티하고 스펙터클한 천만영화가 되는거지”라는 윤이랑의 극중 대사처럼, 박민영은 시시각각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가 정색하고, 침울했다가 방긋 웃는 식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움을 표현해냈다. 코믹 연기도 능수능란하게 해낸다. 팀의 막내인 명구호가 악당에게 붙잡혀 손가락이 잘릴 위기에 처하나 “중지말고 약지로 부탁드립니다. 저 친구도 밥은 먹고 살아야죠”라고 말하는 박민영은 얄미우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수시로 바뀌는 박민영의 비주얼도 ‘컨피던스맨KR’의 관전 포인트다. 사기꾼 잡는 사기꾼인 박민영은 뒷골목 카지노를 운영하는 사장이 됐다가 스튜어디스가 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변장을 하는데 이때 한복, 승무원 복장 등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민영 소속사 다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민영이 ‘작품을 1개 찍었는지 10개를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정말 다양한 변장·분장을 했다”며 “또 세 배우끼리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서로 경쟁하듯 더 망가지려고 했다. 3회부터는 더 많은 변신이 담겨 있다”고 귀띔했다.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민영은 이 작품에서도 남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에게 자신을 깊이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광의 재인’,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특히 지난해 방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12%를 기록했다. 특히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게 복수를 하는 서사를 리얼하게 구현한 박민영은 “사이다 연기” 등의 반응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컨피던스맨KR’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방송한 1회는 1.1%로 출발해 2회는 1.5%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탔다. 향후 회차에선 윤이랑의 과거와 컨피던스맨팀 3인방이 어떻게 만나 팀을 구성했는지 등 캐릭터의 서사가 더해질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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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주종혁, 바닷가서 달콤한 투샷 포착 (컨피던스맨KR)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주종혁이 180도 변신을 예고했다.6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으로 변신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1회에서는 ‘팀 컨피던스맨’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첫 번째 타깃이었던 무당 백화(송지효)를 제대로 속인 뒤 두 번째 타깃인 전태수(정웅인)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더불어 윤이랑과 명구호가 막대한 비자금을 외국으로 빼돌릴 방법에 혈안이 돼있는 전태수로부터 신뢰를 쌓아가던 중 갑자기 “누구냐, 너”라며 총을 들이대는 전태수와 맞대면해 긴장감을 안겼다.이와 관련 오늘(7일) 공개된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주종혁이 빌런 전태수의 위협에 꼼짝 못 하던 1회 때와는 정반대의 면모를 뽐내 의아함을 자아낸다. 극중 윤이랑과 명구호가 그림 같은 필리핀 바닷가에서 축배를 드는 상황. 쉬폰 소재의 롱 원피스와 캡 모자로 편안하지만 럭셔리한 여행룩을 보여준 윤이랑은 환한 웃음으로 건배를 제안한다. 이어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틴트 선글라스로 멋을 낸 명구호는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고, 윤이랑과 함께 축배를 나누며 공포에 질렸던 1회 모습을 말끔히 지워 눈길을 끈다. 윤이랑이 명구호 입에 음식을 넣어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까지 드리운 가운데 두 사람은 어떻게 평화를 맞이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의외의 모습에 궁금증이 들끓는다.그런가하면 박민영과 주종혁은 실제 필리핀 마닐라 바닷가에서 진행한 이 장면을 촬영하며 행복감을 만끽해 화기애애함을 일으켰다. 박민영은 샴페인 잔을 들고 “마닐라 바다에 치얼스”라며 유쾌한 한마디를 던져 분위기를 띄웠고, 주종혁은 화보 느낌의 기념사진을 남기는 박민영 뒤로 깨알 장난을 하며 장꾸미를 표출했다. 두 사람은 대사를 활용한 티키타카로 캐릭터에 빙의한 팀 바이브를 작렬해 발랄한 케미를 형성했다.제작진은 “예측불가가 기본값인 ‘컨피던스맨 KR’의 매력은 2회에도 계속된다”라며 “범죄물에서 청량 로코로 급전환 된 듯한 박민영과 주종혁의 대반전 전개의 비밀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컨피던스맨 KR’은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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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고 시가 피운다, 이번엔 안 당해”…박민영, ‘컨피던스맨 KR’로 ‘내남결’ 잇는 흥행 도전 [종합]

“이번에는 당하지 않고 되갚아준다.” 배우 박민영이 전작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의 캐릭터와 비교해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차별점을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특수분장을 3시간씩 했는데 그 노력이 빛을 발하길 바란다”며 웃음을 보였다.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민영을 비롯해, 남기훈 감독, 배우 박희순, 주종혁이 참석했다. 작품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사기꾼 세 명이 이 시대의 악인들을 상대로 복수를 펼치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한국을 포함해 199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박민영은 극중 ‘컨피던스맨 KR’의 지니어스 리더 윤이랑 역을 맡았다. 그는 상위 1% 두뇌를 활용해 악인을 속이는, 사차원적 성향을 지닌 윤이랑을 발랄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박민영은 지난해 방영돼 최고 시청률 12.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한 ‘내남결’에서 주연을 맡아 흥행을 이끌었다. 그는 이번 작품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묻자 “사실 흥행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마존 프라임의 첫 한국 오리지널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컸지만 책임감을 갖고 재밌게 했다”고 답했다.박민영은 “이번 작품은 캐릭터별 개성이 살아 있고 생동감 있다”며 “몸을 많이 쓰는 통통 튀는 역할을 원했는데, 이번에는 역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민영은 전작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이이경의 특별출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이경이 특별 출연을 흔쾌히 허락해줬다.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해줬다”며 “전작에서는 ‘쓰레기 남편’이었지만 이번에는 착한 동생으로 나와 줬다. 전작의 묵은 때가 벗겨지는 기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박민영은 이번 캐릭터에 대해 “소시오패스적 면모도 있지만 깊은 사연이 숨어 있다. 배우라면 탐낼 만한 역할이었다”며 “변신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코미디 장르라 초반에는 조심스럽게 접근했는데, 배우들끼리 점점 대결 구도가 생겨 분장 강도가 높아졌다. 나중에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 분장까지 나오는데, 그건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고퀄리티 변신이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박민영은 “극중 욕도 하고 시가도 피운다. 감독님이 다 열어주고 의견을 받아들여줘서 가능했다”며 “저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자유롭게 연기했는데, 그 점이 작품에 잘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원작은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를 끈 동명의 드라마다. 남기훈 감독은 “한국적 색깔을 입혔다. 윤이랑 캐릭터를 중심으로 수수께끼 같은 과거사와 사건을 엮어 사기극을 풀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민영에 대해서는 “언젠가 꼭 함께하고 싶던 배우였다. 역시 잘 나가는 배우는 다르더라. 영민해서 오히려 제가 의지하며 작업했다”고 극찬했다.극중 박희순은 팀 커피던스맨의 정신적 지주인 제임스 역을, 주종혁은 팀 컨피던스맨의 막내이자 백치미와 허당미를 오가는 명구호 역을 맡았다. ‘컨피던스맨 KR’은 국내에서는 오는 6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첫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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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스튜어디스… ‘상위 1%’ 박민영, 패션 보는 맛 (‘컨피던스맨’)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박민영이 레인보우 뺨치는 ‘이미지 변신’ 퍼레이드를 선공개, 일곱빛깔 매력을 폭발시킨다.오는 9월 6일 첫 방송되는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 연출 남기훈, 제작 티엠이 그룹)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컨피던스맨 KR’은 ‘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의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1, 2’의 홍승현 작가, 감각과 필력을 동시에 지닌 김다혜 작가, ‘명실공히 연기파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민영은 ‘컨피던스맨KR’에서 부유한 배경에 상위 1% 천재적인 두뇌, 매혹적인 미모까지 갖춘 ‘컨피던스맨 팀’의 리더 윤이랑 역으로 획기적인 연기 변신에 돌입한다. 박민영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이며 희열을 느끼는 윤이랑에 완벽하게 빙의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이와 관련 박민영이 1, 2회에서 변검 뺨치는 얼굴 갈아 끼우기를 예고하는 ‘레인보우 이미지 변신 모음’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윤이랑(박민영)은 카리스마, 발랄, 단정, 우아, 스포티, 청순,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여기에 윤이랑은 단 2회 안에 카지노 딜러, 스튜어디스, 요구르트 배달원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소화하며 환상의 플레이를 완성한다.먼저 한복과 쪽머리로 단아한 패션을 선사한 윤이랑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리더의 포스를 뽐내다가도, 팀원들과의 뒤풀이 현장에서는 샤랄라한 드레스에 언밸런스한 머니건으로 장난기를 드러내 발랄함을 내비친다.그리고 단정한 스튜어디스 유니폼을 입고 온화하고 친절한 미소를 띠던 윤이랑은 스포티한 고글과 점퍼로 순식간에 활기 넘치는 면모를 그려낸다. 또한 흰 셔츠로 청순함을 담아내더니 요구르트 배달원의 유니폼을 입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유발한다.윤이랑의 화려하고 통통 튀는 ‘도파민 중독자’적인 모습과 ‘지니어스 리더’다운 프로페셔널함까지 유연하게 표현할 박민영의 열연에 기대감이 폭주한다.제작진은 “방송을 보시면 ‘박민영이 박민영 했다’는 말이 절로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며 “워너비 핏을 자랑하는 박민영의 다양한 패션도 ‘컨피던스맨 KR’을 즐기는 재미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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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KR’ 박민영·박희순, 파격 스틸컷 공개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박희순이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오는 9월 6일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 연출 남기훈, 제작 티엠이 그룹)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 등을 연출한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1, 2’ 등을 집필한 홍승현 작가와 김다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탁월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대중의 깊은 신뢰를 받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박민영은 극중 IQ 165,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컨피던스맨 팀’의 리더 윤이랑 역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박희순은 프렌치 시크의 인간화를 나타내는 ‘컨피던스맨 팀’의 정신적 지주 제임스 역을 맡았다.이런 가운데 극중 윤이랑과 제임스가 첫 번째 스테이지인 카지노에서 은밀한 작전을 시작한 장면이 공개됐다. 윤이랑은 하늘하늘한 소재의 한복에 단정한 쪽머리를 한 ‘마성의 카지노 사장’으로, 제임스는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산발에 덥수룩한 수염과 두루마기를 입은 ‘전설의 60대 딜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더불어 윤이랑은 강렬한 눈빛과 단단한 표정으로 기싸움의 정석을 내비치고, 제임스는 주령구를 치켜들며 염원한 기운을 내뿜어 시선을 강탈한다. 여유 넘치는 포즈로 위용을 드러낸 두 사람이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현실감 제로’의 면모를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의 작전은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하면 박민영과 박희순은 ‘첫 스테이는 카지노’ 장면에서 첫 호흡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화기애애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순의 첫 파격 변신은 현장의 초이슈로 떠올랐고, 박민영은 박희순에게 장난을 치며 장꾸미를 발산했다. 박희순 역시 역대급 변장을 마음껏 즐기며 박민영을 비롯한 배우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드리웠다.제작진은 “박민영과 박희순은 함께 있는 투 샷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 배우들”이라는 극찬과 함께 “박민영, 박희순은 무엇을 예측하든 그 이상을 무조건 뛰어넘는 활약을 벌인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된다.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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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KR’ 막내 주종혁 “의상·분장 고민…강원도 사투리도 배워”

‘컨피던스맨 KR’ 주종혁이 정의감, 공감력, 적응력 만렙의 ‘팀 컨피던스맨’ 막내 명구호로 변신한다.오는 9월 6일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 등을 연출한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1, 2’ 등을 집필한 홍승현 작가와 김다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탁월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대중의 깊은 신뢰를 받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주종혁은 ‘컨피던스맨 KR’에서 정의로움과 귀여움을 겸비한 ‘컨피던스맨 팀’의 행동파 막내 명구호 역으로 나선다. 주종혁은 ‘컨피던스맨 KR’을 통해 순수함과 허당미, 코믹함과 정의에 앞장서는 열정 가득한 면모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열연을 선사한다.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 주종혁이 ‘컨피던스맨’ 팀에서 정의주도 학습을 완료한 ‘댕댕미 막내’ 명구호의 ‘안광 천재’ 면면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깔끔한 슈트 차림의 명구호(주종혁)는 본인의 시그니처인 해맑은 표정과 빛나는 안광으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유도하고, 올백 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퍼스트 클래스에서 유유자적하는 럭셔리한 모습으로 훅 들어오는 무방비한 멋짐을 내비친다.여기에 아가일 니트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한 명구호는 멤버들과 대화 도중 격한 표정을 지으며 ‘할말다함’ 포스를 풍기다가도, 뾰로통한 얼굴로 ‘종종 삐짐’을 선보이며 막내미를 풍긴다. 하지만 은근히 팀원의 이불을 덮어주는 다정다감함으로 사랑스러움과 자기주장의 최고봉인 ‘인간 말티즈’의 면모를 뽐낸다.그런가 하면 주종혁은 “구호는 역할 상 굉장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데 배우로서 이런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웠다. 또한 박민영, 박희순 배우와 한 팀으로 함께하는 것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왔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이어 주종혁은 “매 회 다양한 분장으로 새로운 인물을 연기했는데 그때마다 외적으로 잘 나타내고 싶어 의상과 분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더불어 강원도 시골 소년을 연기할 때는 강원도 출신이신 선생님께 사투리를 배우기도 하면서 주어진 캐릭터들을 연구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마지막으로 주종혁은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 주인공들이 나오는데 이들을 속이면서 하는 행동들이 관전 포인트가 되어 굉장히 유쾌하게 흘러간다. 첫 방송부터 즐겁게 봐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제작진은 “주종혁은 볼수록 놀라운 배우”라는 극찬과 함께 “주종혁은 ‘컨피던스맨 KR’에서 ‘팀 플레이’ 삼각 축의 활력 대장으로 극의 생동감을 더한다. 극 중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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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맨 KR’ 박희순 “코미디, 변화에 대한 갈증 컸다”

‘컨피던스맨 KR’ 박희순이 프렌치 시크 신사 제임스 역으로 데뷔 35년만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한다.오는 9월 6일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 등을 연출한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1, 2’ 등을 집필한 홍승현 작가와 김다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탁월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대중의 깊은 신뢰를 받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박희순은 ‘컨피던스맨 KR’에서 프렌치 시크의 인간화를 나타내는 제임스 역을 맡았다. 제임스는 ‘컨피던스맨 팀’의 큰오빠이자 맏형으로 팀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유연한 애티튜드부터 상대방을 단숨에 홀려버리는 유머, 그리고 은근히 드러나는 묵직함까지 겸비한 클래식한 매력의 소유자다. 공개된 스틸에서 상큼한 컬러가 인상적인 패션을 선보인 제임스는 테이블 위에 가득 놓인 돈다발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샴페인 잔을 든 채 부드러운 눈빛을 빛내며 투명한 뿔테안경과 진청 셔츠에 딱 맞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친근함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우월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건물 밖을 바라보던 제임스는 작전의 달인다운 강렬한 표정을 내비치고 있다.박희순은 “최근 무겁고 진지한 역할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볍고 재미있는 코미디를 하고 싶었고, 변화에 대한 갈증 또한 컸다”고 ‘컨피던스맨 KR’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임스의 입체적인 매력에 끌렸다”며 “제임스는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과 재치를 모두 가진 캐릭터다. 제임스를 통해서 코미디는 물론 여러 캐릭터로 변신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었다. 그래서 ‘컨피던스맨 KR’ 특유의 유쾌한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전개 속에서 제임스를 표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그는 또한 “한 회 한 회 대본이 나올 때마다 각각의 역할에 맞는 캐릭터 분석과 연기 설정, 의상, 분장까지 직접 설정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일단 외형적인 부분은 의상팀, 분장팀과 많은 자료수집과 회의를 통해 여러 캐릭터를 설정했고, 그 이후에 말투나 몸짓, 걸음걸이 등을 연구하며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컨피던스맨 KR’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모인 짜릿한 게임 같은 드라마다. 매 순간 반전이 숨어 있고 웃음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모두 함께 즐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제작진은 “박희순이 작품에서도, 현장에서도 모두 중심을 잘 잡아둔 덕분에 작품 속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더욱 부각될 수 있었다”며 “박희순이 맹활약을 펼칠 ‘컨피던스맨 KR’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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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레더 원피스 입고 ‘쉿’ 기대감…‘컨피던스맨KR’ 메인 포스터 공개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전대미문 3인방으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9월 6일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12일 ‘컨피던스맨 KR’ 박민영-박희순-주종혁이 ‘사기계 어벤져스’로 출격한 ‘메인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먼저 IQ165,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 역의 박민영은 중앙에서 손가락으로 ‘쉿’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트한 슬리브리스 레더 원피스로 발랄함을 강조한 윤이랑이 과연 어떠한 신박한 방법으로 나쁜 놈들의 ‘돈통수’를 칠지 기대감을 높인다.‘컨피던스맨 팀’의 정신적 지주 제임스 역의 박희순은 레더 트렌치 코트자락을 휘날리며 젠틀한 신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날카로운 눈빛과 주변을 의식하는 예리함까지 뽐낸 제임스(박희순)는 예측불가한 사기의 판을 세밀하게 읽는 ‘처세의 달인’ 포스를 풍긴다.‘컨피던스맨 팀’ 막내 명구호 역의 주종혁은 맨 앞에 서서 결연한 표정을 지어 ‘행동파 막내’의 풋풋한 기세를 내비친다. 명구호는 빛나는 안광으로 순수함을, 재킷 소매를 걷어 올린 자세로 넘치는 열정을 전달한다.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는 ‘컨피던스맨 KR’의 주요 메시지와 주인공들의 연기합을 강조한 이미지로 제작됐다”라며 “드라마의 중심축인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맹활약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전했다.‘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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