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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수상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로 선정됐다.22일 쉐보레에 따르면 AWAK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 총 78개 모델 중 40대를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하고,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 후, 투표를 통해 부문별 ‘올해의 차’ 수상 차량을 가려냈다. 특히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부문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내수시장에서 크로스오버 부문 판매 1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차지한 오른 메가 히트 모델이다. 세단의 스타일과 주행성능, SUV의 다목적성이라는 장점을 모두 보유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실용성과 함께 넓은 휠베이스,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갖춰 국내외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준중형급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넓고 낮은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까지 제공해 기존 엔트리 세단을 대체하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신형 1.2L E-Turbo Prime 엔진과 다양한 모델에서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퍼포먼스와 효율의 적절한 균형을 맞췄다. 이를 통해 준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음에도 리터당 12.7km(17인치 모델 기준)의 연비와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을 통한 외부 소음 차단, 오토 홀드 기능, 파워 리프트게이트, 전동 및 통풍, 열선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시트,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 뒷좌석 에어벤트 등 동급에서 보기 힘든 편의사양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유려한 세단의 스타일과 SUV의 다목적성을 결합해 유니크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오버 모델”이라며 “지난해 내수시장 크로스오버 모델 중 압도적인 판매량과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첫 차를 고민하거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중인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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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차는 '아이오닉5 N'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사단법인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현대차 ‘아이오닉5 N’이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 총점 6990.4점(7000점 만점)을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2024 올해의 차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32명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아이오닉 5 N’을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했다.'아이오닉5 N'은 기아 EV9(6759.5점), 제네시스 GV80 쿠페(6660.5점), BMW i5(6644점), BMW XM(6548.5점) 등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5 N'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평가에서 ‘올해의 EV 크로스오버’, ‘올해의 퍼포먼스’를 수상한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국내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N’은 서킷 주행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델이다. 84.0kWh 고출력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N 그린 부스트(N Grin Boost, NGB)’를 활성화하면 최고출력 478kW(약 650마력), 최대토크 770Nm(약 78.5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슈퍼카급 전기차다. 그러면서도 내연기관과 같은 수준의 기어변속 필링과 매력적인 엔진 사운드를 갖춰 자동차전문기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올해의차 시상식에 참석한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지난 10년간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통해 완성된 고성능 차량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과 동시에 전기차 시장에서 ‘고성능’의 서막을 연 현대차에 대한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라고 생각한다”며 “전기차로의 변곡점을 맞이한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시대적 흐름’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부문별 수상에서는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BMW 5시리즈’ △올해의 내연기관 SUV-‘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각각 차지했다. 더불어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BMW XM’ △올해의 전기 세단-‘BMW i7’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토요타 프리우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기차 중에선 △올해의 전기 세단-‘BMW i5’ △올해의 전기 SUV-‘기아 EV9’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수상에 성공했다.이 외에도 △올해의 MPV-‘기아 더 뉴 카니발’ △올해의 픽업트럭-‘GMC 시에라’ △올해의 럭셔리카-‘제네시스 GV80 쿠페’ △올해의 퍼포먼스-‘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디자인-‘토요타 프리우스’ 등이 부문별 수상차로 이름을 올렸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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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픽업트럭은 ‘GMC 시에라’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픽업∙SUV 브랜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22일 GM에 따르면 AWAK는 2023년에 출시된 신차 총 78개 모델 가운데 40개 모델을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했으며, 지난 1월 2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실차 테스트와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를 가렸다. GMC 시에라는 ‘올해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등 쟁쟁한 국내외 픽업트럭들을 제치고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 시에라는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로, 볼드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럭셔리한 실내공간과 첨단 편의사양 등 픽업트럭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올인원 모델”이라며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 새로운 컬러 등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시에라는 압도적인 제품 경험으로 국내 고객들을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2월 출시된 시에라는 GMC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이틀 만에 국내 첫 선적물량 100대를 완판하며 현재까지도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에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식으로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서, 국내시장에서 초대형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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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기자가 뽑은 올해의 차는 '아이오닉 5 N'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4)’에 올랐다. 아이오닉 5 N은 평가에서 ‘올해의 EV 크로스오버’, ‘올해의 퍼포먼스’ 등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아이오닉 5 N은 총점 6990.4점을 받아 기아 EV9(6759.5점)과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네시스 GV80 쿠페(6660.5점), BMW i5(6644점), BMW XM(6548.5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수상은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BMW 5시리즈’ △올해의 내연기관 SUV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BMW XM’이 차지했다.또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토요타 프리우스’ △올해의 전기 세단 ‘BMW i5’ △올해의 전기 SUV ‘기아 EV9’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MPV ‘기아 더 뉴 카니발’ △올해의 픽업트럭 ‘GMC 시에라’ △올해의 럭셔리카 ‘제네시스 GV80 쿠페’ △올해의 퍼포먼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디자인 ‘토요타 프리우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해의 인물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이 선정됐다. 송호성 사장은 EV 대중화 전략을 수립하고 기아를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도록 이끌어 전기차 사업에 진심을 보여주었다.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중 32명이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강희수 AWAK 회장은 “이번 부문별 수상 차는 지난 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일본차들이 약진했고, BMW를 제외한 독일차들이 상대적으로 주춤한 한 해였다. 왕중왕을 차지한 아이오닉 5 N은 미래의 전기차가 보여줄 수 있는 상상력의 끝판왕이라는 점에서 혁신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2월 21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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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協, '2024 올해의차' 후보 40대 선정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3년 출시된 신차 78대 중 40대(중복 7대 포함)를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의 차 평가 대상 신차는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페이스리프트와 풀체인지 등 총 78대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이 강세를 보였다. 출품된 신차 중 하이브리드는 16대, 전기차는 13대로 경쟁을 주도했다.늘어나는 차종과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차의 형태를 크게 세단, 크로스오버, SUV로 나누고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가 시장을 이끌어가는 흐름에 따라 하이브리드를 세단과 SUV, 크로스오버로 세분화해 1차 투표를 진행했으며 40대의 차들이 후보군에 올랐다.먼저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은 기아 더 뉴 K5, BMW 5시리즈, 혼다 올 뉴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올해의 내연기관 SUV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제네시스 GV80 쿠페,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이 경쟁한다.이어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는 현대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K5 하이브리드,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는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BMW XM가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한다.올해의 전기 세단에는 BMW i5, BMW i7 M70 x드라이브, 메르세데스-EQE AMG가 올해의 전기 SUV는 기아 EV9,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메르세데스-EQE SUV가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는 현대 아이오닉5 N, 기아 레이 EV,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2가 후보에 올랐다.올해의 픽업은 GMC 시에라,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 칸(쿨맨)이 올해의 MPV는 기아더 뉴 카니발과 토요타 알파드가 올해의 럭셔리카는 제네시스 GV80 쿠페, 메르세데스-EQS SUV, 토요타 알파드가 경쟁한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현대 아이오닉5 N, BMW XM,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가 겨룬다.올해의 디자인은 78대의 신차 전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기아 EV9,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의 인물은 후보를 선정한 후 내년 1월 23일에 발표한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4년 1월 2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부문별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2024년 올해의 차 시상식은 2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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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문기자가 뽑은 '2023 올해의 차'…영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이하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10년 이상 자동차 산업·정책 분야를 출입한 전문 기자로 구성된 사단법인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9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열고,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수입 중형·준대형 세단의 공세에 맞서는 유일한 대항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심사에서 총점 6515.9점을 받아 대형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BMW i7'(6424.85점)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중 30명이 지난달 17일 경기도 포천 소재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현대차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2019년 대형 SUV 팰리세이드 이후 3년 만이며,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전동화 전환이 급격히 이뤄지는 가운데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고루 흡수해 뛰어난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진일보한 주행 감성과 경쟁자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진화된 첨단 사양을 갖춰 자동차전문기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그랜지 하이브리드는 그랜즈의 명성과 헤리티지를 잇는 모델"이라며 "선대 모델의 세련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주행 능력과 고객 편의 그리고 고유가 시대에 연비 등 고객 니즈를 최상위 가치에 두고 전 부문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인물에는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KG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곽 회장은 기업회생절차에 있던 쌍용차를 인수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쌍용차를 정상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쌍용차는 곽 회장이 지난해 9월 곽 회장이 취임한 후 곧바로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도 지난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곽 회장을 선정한 바 있다. 두 협회로부터 동시에 상을 수상한 인물은 곽 회장이 처음이다.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저는 사실 자동차 업계로 생각하면 초등학교 1학년인데 이런 상을 주신 거는 아마 자동차 업계에서 앞으로 크게 기여하라는 그런 말씀으로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쌍용차는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하동환 자동차로 시작된 아주 오래된 자동차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지금은 작은 회사”라며 “한국 자동차 역사의 뿌리가 이만큼 오래됐다는 걸 존재하려면 쌍용차도 반드시 서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부문별 수상을 보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쌍용차 토레스',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는 '볼보차 V60 CC'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하하이브리드 SUV는 '르노코리아 XM3 E-테크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올해의 전기 세단은 'BMW i7' , 전기 SUV는 '폭스바겐 ID.4', 전기 크로스오버는 '폴스타 폴스타2'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럭셔리카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퍼포먼스는 '기아 EV6 GT', 디자인은 '포드 브롱코' 등이 각각 차지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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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기자가 뽑은 2023 올해의 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올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지난 2019년 팰리세이드 이후 3년 만이다.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총점 6515.9점을 받아 'BMW i7'(6424.85점)와 접전 끝에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6364.6점), '기아 EV6 GT'(6282.35점),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6141.65점) 순이었다.부문별 수상을 보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쌍용차 토레스',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는 '볼보차 V60 CC'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은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SUV는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올해의 전기 세단은 'BMW i7' , 전기 SUV는 '폭스바겐 ID.4', 전기 크로스오버는 '폴스타 폴스타2'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럭셔리카는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퍼포먼스는 '기아 EV6 GT', 디자인은 '포드 브롱코' 등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올해의 인물에는 곽재선 쌍용자동차 회장이 선정됐다.곽재선 회장은 지난해 11월 KG그룹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던 쌍용차를 인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쌍용차는 KG그룹 품에서 기업회생절차를 마쳤고, 주력 모델인 토레스의 시장 안착을 이루는 등 성공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작년 4분기 별도 재무제표 잠정실적 기준으로 매출 1조339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4분기(영업이익 101억원) 이후 24분기(6년) 만에 기록한 흑자다.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중 30명이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 소재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강희수 AWAK 회장은 "자동차 취재 분야를 평생의 업처럼 여기고 있는 전문기자들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판단을 가장 적확한 타이밍에 해왔다”며 “지난해 순수 전기차 기아 EV6에 이어 올해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올해의 차로 선정한 것은 전기차의 양적 팽창에 맞춰 당면 과제의 해결에도 힘을 더 써달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2월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협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올해의 차 역대 수상 모델은 2013년 '기아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등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19 06:00
자동차

자동차전문기자協, '2023 올해의차' 후보 33대 선정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차' 1차 관문을 통과한 33대의 차량이 가려졌다. 1일 대한민국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84대의 신차 중 33대(중복 5대 포함)가 올해의 차 후보에 올랐다. 올해 신차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등 전동화 차량의 약진이 그 어느해 보다 두드러졌다. 올해의 차에 출품된 신차 중 하이브리드는 11대, 전기차는 21대에 달한다. 순수 내연기관차를 찾기가 더 어려울 지경이었다. 이는 2022 올해의 차에 출품된 전동화 차량(14대)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여기에 내연기관 세단과 SUV, 크로스오버(해치백, 왜건 포함)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늘어나는 차종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는 차의 형태를 크게 세단, 크로스오버, SUV로 나누고 각 형태는 다시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가 시장을 이끌어가는 흐름에 따라 세단과 SUV로 구분하면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을 조율해 1차 투표를 진행했고, 33대(중복 5대 포함)의 차량들이 후보군에 올랐다. 그 결과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대상 격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올해의 내연기관 SUV'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럭셔리카'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인물' 등 13개 부문으로 시상하게 된다. 픽업과 MPV 부문은 올해 출시된 신차가 없어 후보에서 제외했다. 각 분야별 후보를 살펴보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은 현대 그랜저,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C클래스가 경쟁하게 된다. 올해의 내연기관 SUV는 쌍용 토레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포드 브롱코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는 폭스바겐 골프,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가 경쟁하고 있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는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BMW 330e,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는 기아 니로 HEV,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렉서스 NX 450h+가 경쟁에 나섰다. 올해의 전기 세단에는 현대 아이오닉 6, BMW i7, 메르세데스 더 뉴 EQE가 경쟁한다. ▲올해의 전기 SUV는 기아 니로 EV,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폭스바겐 ID.4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는 기아 EV6 GT, 쉐보레 볼트 EV, 폴스타 폴스타2가 선정돼 경쟁하게 된다. 올해의 럭셔리카는 BMW 7시리즈,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가 경쟁한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포르쉐 타이칸 GTS, 기아 EV6 GT, 폴스타 폴스타2 퍼포먼스가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 올해의 디자인은 총 참가한 84대의 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인물 후보로는 KG그룹 회장 곽재선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제네시스 대표이사,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기술고문,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대표이사,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이사,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 등이 후보에 올랐다. 협회는 후보군에 오른 차량 33대를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부문별 수상 차량을 정한다. 실차 테스트는 오는 17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 ‘레이스웨이’에서 실시한다. 2023년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달 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등을 각각 ‘올해의 차’로 뽑아 선정한 바 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01 13:13
경제

자동차 전문 기자가 뽑은 ‘2022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올해 최고의 차로 기아의 전기차 EV6를 뽑았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2022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1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23개 세부항목에 대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아 EV6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기아 EV6는 총점 6116.25점을 얻어 2위 제네시스 G90(6041.5점)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3위는 제네시스 GV60(6015.15점), 4위는 기아 K8 하이브리드(5866.5점), 5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EQS(5737.85점) 순이었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실차 테스트는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을 23개 항목으로 구분해 항목별로 세부 평가를 진행한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는 독창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크로스오버 디자인과 환산 출력 300마력이 넘는 압도적인 파워, 스포츠카 부럽지 않은 낮은 무게 중심이 만들어내는 안정적인 고속 코너링과 고속 직진 안전성, 403km라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의 세단'은 메르세데스- 츠 더 뉴 EQS(전기)와 제네시스 G90(내연기관), '올해의 크로스오버'는 기아 EV6(전기)와 현대차 캐스퍼(내연기관), '올해의 SUV' 는 제네시스 GV60(전기)과 기아 스포티지(내연기관)가 각각 차지했다. 또 '올해의 픽업'에는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 뽑혔다. 이어 '올해의 MPV'에 현대차 스타리아, '올해의 하이브리드' 기아 K8 하이브리드, '올해의 시티카' 현대차 캐스퍼, '올해의 럭셔리카' 제네시스 G90, '올해의 퍼포먼스' 현대차 아반떼 N, '올해의 디자인' 기아 EV6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기아 EV6는 전기차로는 최초로 ‘2022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2022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부문과, ‘2022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작년부터 시상해 온 '올해의 인물'에는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선정됐다. 이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고객 애프터세일즈서비스를 강화하고, 반 친화적 디젤차 판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친환경차만을 투입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룬 인물로 평가받는다.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2.03 07:00
경제

자동차전문기자協, '2021 올해의차' 부분별 '톱3' 후보 선정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하는 '2021 올해의 차' 1차 관문을 통과한 30대의 차량이 가려졌다. 31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에 따르면 '2021 올해의 차'는 이번 회차부터 기존 시상 분야를 13개 부분으로 세분화해 시상한다. 구체적으로 올해의 소형 세단(준중형 포함), 올해의 중형 세단, 올해의 대형 세단, 올해의 소형 SUV(CUV포함), 올해의 중형 SUV(CUV포함), 올해의 대형 SUV(RV포함), 올해의 전기차 세단, 올해의 전기차 SU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하이브리드(PHEV 포함), 올해의 고성능 내연기관,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 특별상 등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AWAK는 이날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 1차 심사를 통해 특별상을 제외한 12개 부문에서 각 3대씩 후보군을 추렸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25명 정회원이 각 세그먼트별로 3대씩 후보를 추천했으며 이후 가장 많은 표를 득한 상위 3대 모델들이 낙점받아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 모두 36대가 1차 관문을 통과해야 하지만 ‘올해의 대형 세단’과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 부문에서 2대씩만 출품됐고, ‘XM3’ ‘GV70’ ‘올뉴 디펜더’가 소속 세그먼트뿐만 아니라 ‘올해의 디자인’ 후보에도 올랐으며 ‘아우디 e-x트론’은 ‘올해의 전기차 SUV’와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 부문에 동시에 랭크되면서 1차 관문을 통과한 차는 모두 30대가 됐다. 이제 1차 심사를 통과한 30대의 후보차들은 1차와 2차 실차 테스트까지 거쳐야 한다. 이를 통해 왕중 왕인 ‘AWAK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가 탄생한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자동차 ‘신형 K5’를 ‘올해의 차’로 뽑아 시상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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