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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말한 적 없는데…‘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아내, 발언 자막 실수→수정 계획

‘조선의 사랑꾼’ 측이 방송인 김병만과 아내가 출연한 장면의 자막 일부를 수정한다.27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병만과 아내가 출연한 장면 일부 장면에서 나간 자막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아직 다시보기 등에 삭제 조치가 반영되진 않은 상태다.문제의 장면은 김병만이 아내와 함께 나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김병만의 아내는 2006년 소개로 김병만을 처음 만나 2007년쯤 서로가 바빠지면서 이별했으며 10여년 후 김병만 어머니의 권유로 재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만 아내는 “(어머니로부터)‘김병만 한 번만 만났으면 좋겠다. 많이 힘들어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저도 소식은 TV라든가 접할 그런 게 있으니까 그렇구나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그러나 김병만 아내가 이 발언을 하는 장면의 실제 방송에서는 자막으로 “저도 TV로 이혼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라는 문구가 표시됐다. 그러나 ‘이혼’이라는 단어가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김병만은 전처와 2011년 결혼했으나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시작했고, 2023년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다. 즉 ‘TV로 이혼 소식을 들어서 알았다’는 자막은 현재 김병만 아내의 발언도 아닐뿐더러 타임라인 상으로도 맞지 않는다.한편 김병만은 현재의 아내와 최근 혼인 신고를 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새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7 15:47
예능

‘20kg 감량’ 이대호, ♥신혜정과 러브 스토리 “소변 직접 받기도”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 릴레이로 출격한 이대호, 신혜정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으로 감동을 안겼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는 400회 특집 릴레이의 세 번째 주자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첫 사랑 아내 신혜정과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8년의 연애기간까지 합치면 무려 24년째 함께하고 있다는 이대호, 신혜정 부부는 사전 인터뷰 촬영 전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대호는 긴장한 아내 신혜정을 귀엽게 바라보는가 하면 아내가 필요한 것을 알아서 세심하게 챙겨주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또한,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이대호는 3개월 간 식단과 운동으로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대호는 “최근에는 위고비를 시작을 했는데, 전부 위고비로 뺐다고 와전됐다. 3개월 동안 1일 1식하고 좋아하는 술도 한잔 안 먹고 뺐는데”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이대호는 현재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새침하게 거절하며 “살 빼도 100kg은 넘어가니까. 두 자리는 절대 갈 수 없는 몸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 신혜정은 “전 세계에 120kg 이상 나가는 사람 중 제일 귀여운 것 같다. 춤추면서 애교 부리는데 그런 모습들이 진짜 너무 귀엽다. 제가 그래서 맨날 뱃살 왕자님이라고 한다”며 이대호의 반전 면모를 밝혔다.이날 이대호는 운동하는 아들을 챙기는 아내에게 사사건건 “나는?”을 덧붙이며 질투를 하는가 하면 아내의 관심을 갈구했다. 심지어 선크림도 아내가 직접 발라주기도 했다. 신혜정은 “로션, 선크림도 발라줘야 바르고, 약도 따서 입에 넣어줘야 먹는 스타일”이라면서 “제가 계속 해주다보니 그걸 받고 싶어서 더 안 하는 것 같다”고 했고, 이대호는 이를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런 아내의 내조는 현역 때 더 철저했다는데. 신헤정은 식단 관리는 물론 미연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영양제 성분을 트레이너에게 확인하고 도핑 관련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관리했다고 밝혀 감탄을 안겼다.이런 아내의 철저한 내조 덕분에 승승장구하던 이대호에게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 첫째 예서가 태어난지 일주일 만에 일본 진출을 하게 된 이대호. 이후 아내 신혜정은 갓 백일이 된 첫째를 데리고 30개에 가까운 캐리어에 짐을 싸서 홀로 일본으로 이사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대호는 일본 진출 직후 슬럼프에 빠졌다. 그런 상황에 신혜정은 아이를 데리고 직관을 갔는데. 이대호는 “타석에 들어갔는데 아내가 아이를 안고 서 있더라. 그때 우리 와이프, 우리 딸한테 자신 없는 모습 보여주지 말자는 생각이 딱 들었다. 그때 딱 2루타가 나왔다. 그때부터 잘 풀렸던 것 같다”며 가족의 힘으로 슬럼프를 날려버렸던 당시를 회상했다.또한 아내 바라기 이대호는 아내에게 확신을 느낀 계기로 소변통 사건을 들었다. 이대호는 21살에 무릎 수술 때문에 서울 병원에 입원하게 됐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하나뿐인 가족인 형이 군입대한 상황이라 곁에 있어줄 사람이 신혜정 밖에 없었다고. 당시 연인이었던 신혜정은 어린 나이임에도 망설임 없이 서울까지 가서 보호자 역할을 자처했다고 밝혔다. “제가 갈 수 있어서 좋았다”던 신혜정은 수술 후 거동이 어려운 이대호의 소변을 직접 받기도 하는 등 성심껏 병간호를 했다. 이대호는 “할머니가 보내주신 사람인가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이다, 이 여자다 생각했던 것 같다”라면서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누가 나를 지켜준다는 것. 나를 걱정해주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대호는 “이렇게 해줬으니까 더 행복하게 해줘야지 그때 마음먹은 것 같다. 그게 사랑이었던 것 같다. 고마웠다. 그때부터 보호자였다. 지금까지도”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어린 나이에도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했던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이야기는 감동을 안겼다.마지막으로 이대호는 “아내를 안 만났다면 저도 이 자리에 없었을 것. 힘들 때 만나서 서로 의지하고 같이 고생하고 같이 키워왔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신혜정은 “남편은 항상 우리는 같이 성장해왔다 하는데”라며 말을 이어가다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어 신혜정은 “제가 크게 예쁜 사람도 아니고 뭐가 특별히 잘난 것도 아닌데 늘 저희 남편은 예쁘다, 자기가 최고라고 한다. 늘 저를 먼저 앞에 세워준다. 나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이다.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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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결혼 발표’ 김종국 “여친에 애교 많아” 사랑꾼 고백 (‘옥문아’)

‘연예계 연애 판독기’ 솔비가 결혼을 앞둔 옥탑방MC 김종국의 비밀 연애를 눈치챈다.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3’(이하 오만추3)에 사랑을 찾아 나선 황보와 솔비가 출격한다.이날 솔비는 “남다른 연애촉을 가졌다”라고 고백하며 김종민, 은지원, 이민우의 연애와 결혼을 미리 예측했다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로를 통해 은지원의 결혼을 점치는가 하면, 김종민이 결혼을 발표하기 전 김종민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화색으로 그가 연애하고 있음을 직감했다고.‘연예계 연애 판독기’ 솔비는 촬영 당시 결혼 발표 전이었던 김종국을 빤히 바라보며 “(연애)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김종국의 연애마저 예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솔비의 남다른 연애촉 레이더에 걸린 ‘9월의 새신랑’ 김종국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연애촉 뿐만 아니라 남자의 장점을 잘 캐치한다는 솔비는 김종국을 보며 “생각보다 연애를 할 때 애교가 많을 것 같다”라며 김종국의 연애 스타일 추측에 나서는데. 이에 김종국은 “애교 많다. 애굣덩어리다. 밖에선 하지 않는다”라며 오직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만 애교 만점 사랑꾼임을 고백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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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미모의 아내=무명 시절 헤어진 ‘구여친’… “행복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개그맨 김병만이 이혼 사연과 함께 자신의 ‘구세주’가 된 가족들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시청률은 4.4%,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이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9월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김병만이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했다. 제주도에서 인터뷰에 나선 김병만은 “많은 분들이 제가 방송에 하도 안 나오니까 ‘자숙’ 아니냐고 하셨다. 제가 정신적인 요양도 있고, 새출발 준비를 하다 보니 오랜만에 복귀하게 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근황을 밝혔다. 김병만은 “이거를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사실로 믿어주실까”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에 따르면,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던 김병만은 2010년 혼인 신고를 하며 어머니와 분가하게 됐다. 또 전처에게 주민등록증과 공인인증서까지 전부 맡기며 경제권을 일임했지만, 그는 “한도 2~3000만 원짜리 체크 카드가 ‘카드 한도 초과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만은 “2017년 촬영 중에 척추가 부러졌을 때도, 미국 병원에서 제가 ‘장애인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순간에도 전처는 오지 않았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럼에도 왜 이혼을 하지 않았냐는 말에, 김병만은 “가난에서 탈출하고 제일 두려웠던 게, 다시 가난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다시는 우리 엄마를 식당 일 시키지 않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커리어를 지키고 살았다”고 답했다. 김병만은 8번의 시도 끝에 개그맨 시험에 합격한 상황이었고, 그 당시만 해도 이혼은 연예인에게 큰 낙인이었다.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서 김병만은 개그 무대가 아닌 정글 오지를 피신처로 삼았다. 그는 “(이혼 결심할 때는) 끝에 몰렸었다. ‘내가 더 이상 방송 안 해도 좋다. 소송하자’ 싶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리고 김병만은 인생의 구세주가 되어준 가족들을 소개했다. VCR에는 태명을 별명으로 부르고 있는 김병만의 첫째 딸 ‘짱이’와 둘째 아들 ‘똑이’가 등장했다. 김병만은 아내를 닮아 키가 큰 첫째를 보며 “사람들이 ‘생각보다 큰 애를 안고 다닌다’고 한다. 딸이 큰 것이 아니라 제가 작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둘째 똑이는 아빠를 닮아 아직 아기인데도 갈라진 근육과 더불어 엄청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수영장에서 능숙하게 아이들과 놀아주는 김병만과 이를 바라보는 아내도 공개됐다. 이어 두 사람은 동반 인터뷰에 나섰다. 9월 김병만과 결혼을 앞둔 현 아내에 대해 김병만은 “무명 시절이었던 2006년 만나 약 1년간 교제했던, 헤어진 연인이었다”고 소개했다. 김병만의 아내는 “지인 소개로 만났는데, 저는 그때 김병만이 개그맨인 줄 몰랐었다. 오빠가 처음부터 적극적이었다. 결혼까지 생각한다면서”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하지만 김병만의 일이 바빠지자 점차 서로 소홀해졌고, 당시 김병만은 4년 뒤를 기약하며 “그때는 결혼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만의 아내는 “저 때문에 이 사람이 결혼에 대한 부담을 가지나 싶어서 연락을 피하고, 멀어지게 됐다”고 당시 이별의 이유를 밝혔다. 그렇게 둘은 헤어졌지만, 이혼 소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김병만을 본 그의 어머니가 부탁을 하면서 인연이 다시 이어졌다. 김병만은 “(아내와 재회했을 때) 솔직히 그냥 안기고 싶었다. 이 사람은 저에게 ‘집사람’이 아니라 ‘집’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병만의 애정 어린 고백에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도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에는 개구진 아이들과 함께하는 ‘만능 아빠’이자, ‘팔불출 아빠’ 김병만의 모습도 담겼다. 그는 “행복이라는 단어의 개념을 알게 해줬다.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어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내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구세주’ 이상의 표현이 없다”고 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조선의 사랑꾼’ 작가와 PD가 증인이 된 김병만의 혼인신고도 방송에 담겼다. 그는 “지금 몇 년째냐. 이런 순간을 기다린 게”라면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게, 가족 사진에 제가 없다”고 가족들을 위해 숨을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는 가족들을 방송에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도 “공개해서 보여주고 싶었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자”라고 당당히 밝혔다. 그리고 김병만은 “하늘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실 것 같다. 나이 50이 돼서 ‘신혼여행이 뭐가 설레겠냐’ 했는데, 설렌다”며 기쁜 미소로 혼인 신고 접수증을 자랑스럽게 들어 올렸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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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미모의 아내와 두 자녀 최초 공개… “행복한 가정이 꿈”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김병만이 아내와 두 자녀를 최초로 공개했다.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아내와 두 자녀를 공개했다.이날 김병만은 “제가 아들이 있다. 그리고 딸이 있다. 둘이 있다. 여자 김병만, 남자 김병만이 있다”며 “얘네들만 보면 울컥한 순간들이 많다. 솔직히 어느 심정으로 있었냐면 ‘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다. 그런데 얘네들이 살렸다. 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어 준 게 아이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예전에는 ‘코미디계의 대부가 되겠다’는 꿈을 꿨다면 지금은 행복한 가정, 내가 빨리 들어가고 싶은 집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김병만은 두 아이들에 대해 “너무 밝다. 말도 잘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제 2세를 보면서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었구나’ 생각했다”며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준 게 우리 딸, 아들, 그리고 와이프다. 세 명 합쳐서 ‘구세주’”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자녀의 모습도 최초 공개됐다. 김병만이 아이들을 태명인 ‘짱이’, ‘똑이’라고 부르자 멀리서 달려와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많은 분들이 ‘딸이 둘이냐’고 하는데 딸과 아들이다. 성격은 여자 김병만, 남자 김병만이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첫째에 대해 “몸은 아내를 닮았다. 그래서 키가 클 것 같다. 먹는 걸 좋아해서 전체적으로 크다. 짱이를 안고 혼자 산책을 가면 사람들이 본다. 생각보다 큰 애를 안고 다닌다고 한다. 제가 생각보다 작아서 그런 것 같다. 아내가 ‘조금만 크면 다리가 끌리겠다’고 한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둘째에 대해 “똑이는 아빠를 닮았다. 군살이 없다. 가슴에 근육이 잡혀있다. 간호사가 '애기가 무슨 알통을 갖고 태어나냐'고 했다. ‘출발드림팀’이 부활하면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미모의 아내도 이날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김병만은 아내에 대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다. 진짜 인연이다. 돌고 돌아 이렇게 만나는구나 생각했다. 이 사람 만나려고 이런 고생을 한 것 같다”며 “저한텐 집사람이 아니라 집이다. 집안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다 있으니까 집에 가지 않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찬 집”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08:18
예능

[TVis] 김병만 “전처가 공인인증서까지 요구…다큐에 나올 얘기”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와의 경제적 갈등으로 결혼 생활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김병만은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새 사랑꾼으로 합류, 결혼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전처와의 기나긴 이혼 소송을 끝내고 새출발을 앞둔 김병만은 이날 “2010년에 혼인신고를 했고, 2012년부터 별거를 했다”고 첫 번째 결혼 생활에 대해 운을 뗐다. 김병만은 “(결혼 전)엄마랑 둘이 살고 있었는데, 혼인신고를 하자마자 그 사람(전처)이 엄마를 바로 내려보냈다”며 “이후 모든 경제권을 그분이 요구해 내 공인 인증서, 주민등록증까지 다 (그분이)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공인 인증서까지 왜 넘겼는지 묻자 김병만은 “안 넘기면 괴로우니까, 끊임없이 전화가 오고, 본인이 가져갈 때까지 전화가 오니까”라고 고통스러웠던 지난 시간을 털어놨다. 특히 김병만은 “2017년 제가 척추를 다쳤을 때도 미국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보통 아내라고 하면 오지 않나. 그런데 안 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당시 제가 장애인이 되냐 하고 있을 때, 전처는 제 생명보험을 가입했다. 나 죽었으면 이 사람 돈 엄청 벌었다”면서 “이건 ‘조선의 사랑꾼’이 아니라 어떤 사건 전문 다큐에 나와야 할 내용이다. 지금 그런 상황”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23:47
예능

[TVis] 김병만 “아내와 딸·아들, 무너진 날 일으켜 세워준 구세주”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병만이 아내와 딸, 아들에 대해 고마워했다.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은 결혼을 앞둔 일상을 공개하며 최근 재혼을 앞둔 새로운 가족을 언급했다. 김병만은 최근 이혼 5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김병만은 "“막에서 사람이 죽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그냥 고여있는 물을 만난 게 아니라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생수 한 통을 만났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또 “제가 아들과 딸이 있다. 이들은 무너져가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 준 구세주”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지난 2010년 혼인 신고를 하고 결혼했으나 2년 뒤인 2012년부터 별거를 해왔다. 현재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22:59
예능

김병만 “너무 힘들어 아내에게 안기고 싶어”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김병만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25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9월 결혼식을 앞둔 김병만이 아내와 함께 출연한다.김병만은 아내에 대해 “사막에서 사람이 죽기 일보 직전에,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생수 한 병을 만난 것 같다. 그런 사람이다”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솔직하게 (아내에게) 그냥 안기고 싶었다. 너무 힘들었으니까...”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다년간 수많은 야생 정글을 누볐던 김병만은 “내 사랑, 내 집, 내 자아와 가장 가깝게 붙을 수 있는 관계, 이런 걸 원했다. (아내는) 저에게는 ‘집사람’이 아니라, ‘집’”이라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찬 집.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공개된 VCR에서는 인터뷰 중인 김병만 곁으로 아내가 다가와 세심하게 약을 챙겨주는 모습도 담겼다. 인생의 사랑을 만난 김병만과 그의 아내, 아이들의 일상은 25일 ‘조선의 사랑꾼’애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5 11:16
연예일반

이상민, ♥10세 연하 아내 언급… “옷 1000벌 다 정리해” (알토란)

이상민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24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이상민이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이상민은 “여러분들은 내가 이거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정말 잘한다, 자신 있는 게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성광은 “와이프가 하지 말라는 거 제일 잘한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저는 와이프가 제 옷장의 옷을 1000 벌을 정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박성광은 “그거 쉽지 않은데. 사랑이 무섭다”라며 감탄했다. 앞서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명품 옷들을 공개하며 “국세청에서 압류를 당하더라도, 채무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옷과 신발은 압류하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상민은 2004년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지난 4월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8:07
예능

‘에일리♥’ 최시훈 “뽀뽀, 어디든 그냥 다 해”...첫 동반 예능 (‘가보자고’)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 가수 에일리와 사업가 최시훈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공개된다.​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가보자고’ 시즌5 8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반전 모닝 루틴이 담겨 있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MC 안정환과 홍현희, 그리고 특별 게스트인 브라이언과 임나영은 함께 에일리와 최시훈의 신혼집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되고, 두 사람의 침실에서 모닝 루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나영은 에일리와 최시훈에게 “아침에 일어나면 하는 루틴이 있나?”라고 물었고, 최시훈은 “난 있다”라며 즉시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혹시 뽀뽀?”라며 흥분했지만, 최시훈은 담담하게 “뽀뽀보다 강아지 배변을 치워야 한다. 또 강아지 유치원도 보내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임나영은 평소 깔끔한 걸로 알려진 브라이언에게 “모닝 뽀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단칼에 “NO”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나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그래서 한다면 호흡을 들이마시며 해야 한다”라고 답한 뒤 시뮬레이션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안정환은 브라이언에게 “입을 닫고 하면 된다”라며 “나는 출근할 때마다 매일 한다”라고 말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입증했다.​특히 아내보다 먼저 일어나 모닝 뽀뽀를 한다는 안정환의 말에 에일리는 “우리 남편이랑 똑같다”라며 “남편도 출근할 때, 내가 자고 있으면 뽀뽀해 주고 간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입술? 이마? 어디다 뽀뽀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시훈은 “어디든 그냥 다 한다”라며 달달한 신혼의 닭살 애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가보자고’ 시즌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친구의 집부터 그 인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터나 연습실 등과 같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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