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055건
연예일반

“물타기 아닌 재능 기부”…‘활동 중단’ 임성근 셰프, 한달만에 유튜브 복귀

음주전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자 임성근 셰프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임성근 셰프는 18일에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설음식 드시고 느끼할 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음주전과 논란 이후 두 번째 영상이다. 앞서 임 셰프는 논란 약 한 달 만인 지난 13일 ‘제목 없음’이란 영상을 업로드하며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한 바 있다.임 셰프는 ‘두쫀쿠’에 이어 매운 볶음라면 레시피를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다만 지난 영상에 이어 이번에도 논란과 관련한 별다른 언급 없이 요리법만 설명한 채 영상을 마무리했다.임 셰프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했다. 이후 추가 확인 과정에서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운전 1회, 쌍방 폭행 등 총 6회의 전과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고, 결국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그러나 유튜브는 예외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당시 임 셰프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유튜브는 멘털이 회복되면 조금씩 찍을 생각이다. 물타기로 볼까 조심스럽지만, 유튜브는 처음부터 제 나름의 재능 기부였다”며 “도움이 되고자 현장 레시피를 1g의 오차 없이 올렸고 채널 수익 기부 관련 약속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8 18:25
예능

명예영국인 백진경, 아디다스→이케아 모델…글로벌 기업 사로잡은 비하인드 공개 (라스)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디다스, 닥터마틴, 이케아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 활동 이야기부터 영국 배우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오늘(1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엄지원, 최대철, 김조한, 명예영국인(백진경)이 출연하는 ‘2026년 엄지 척! 이 설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명예영국인은 영국에서 아디다스, 닥터마틴, 이케아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했던 시절을 돌아본다. 독보적인 동양인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서 유명 해외 브랜드와 협업하게 된 계기와 현지 활동 경험을 전하며 관심을 모은다.또한 그는 ‘단돈 10달러 국제 여권’과 관련된 일화를 언급하며, 영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과정을 공개한다.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첫 만남과 연애 스토리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이어 ‘명예영국인’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사실 시작은 미국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갔던 것이 먼저였다는 얘기로 웃음을 안긴다. 그는 한국과의 문화 차이를 설명하면서 당시 자신의 인기(?)를 어필하는데, 현지 도로와 교실까지 마비(?)시킨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그는 영국에서 생활하면서 쌓은 경험담을 전하면서 문화와 생활의 꿀팁을 전수하는 한편, 알기 쉬운 영국 이야기로 귀를 쫑긋하게 한다. 여기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예리한 관찰력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부캐 퍼레이드까지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글로벌 브랜드 모델 활동부터 국제 러브 스토리, 영국과 미국 생활 경험까지 명예영국인 백진경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오늘(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8 14:01
예능

박서진 “성형에 1억 들였다” 솔직 고백 (전현무계획3)

‘전현무계획3’에 ‘먹친구’로 출격한 박서진이 전현무-곽튜브와 함께한 먹트립에서 거침없는 ‘성형 토크’를 펼친다.2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포천에서 춘천까지 훑는 ‘포춘’ 먹트립에 나선다.이날 경기도 포천에 뜬 두 사람은 ‘1급수 강’에서 잡은 쏘가리회와 매운탕을 첫 끼로 ‘올킬’한 뒤, ‘먹친구’를 만나러 이동한다. 차 안에서 전현무가 “오늘은 먹친구 덕에 식당 섭외 걱정이 없다”고 힌트를 던지자, 곽튜브는 즉각 “트로트 가수!”라고 외쳐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전현무가 소고를 꺼내 ‘먹친구’와 관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곽튜브는 “저희 엄마가 설명해주신 분”이라며 즉석에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단박에 정답을 맞힌다.직후 두 사람이 박서진을 만난 가운데, 전현무는 “‘아침마당’을 보고 원래부터 ‘장구의 신’을 알고 있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박서진은 “그런데 (그때와) 얼굴이 바뀌었다”며 성형 사실을 쿨하게 밝혀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긴다. 나아가 박서진은 “과거사진이 떴는데 아니라고 하기엔 죄짓는 것 같아서…”라며, 무려 1억 원 넘게 들인 성형 이유를 고백한다.첫 만남부터 유쾌한 케미가 폭발한 가운데, 전현무는 “우리가 갈 맛집은 수도권 TOP5에 속하는 식당”이라며 포천 만두전골·파전 맛집으로 두 사람을 이끈다. 무엇보다 이곳은 한 달에 무려 10만 개의 만두를 빚는 대박집이라고 해 모두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과연 ‘먹브로’ 전현무-곽튜브와 ‘먹친구’ 박서진이 찾아낸 포천 맛집이 어디일지는 2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8 13:25
동계올림픽

80% 할인에 속았다…올림픽 굿즈 사기 비상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상품몰을 모방한 가짜 쇼핑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사기가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이버보안 업체 비트디펜더는 메타 플랫폼 광고를 통해 최대 80% 할인된 올림픽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속이는 사기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공식 스토어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가짜 사이트로 이동하게 된다.이 사이트들은 결제 정보뿐 아니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계정, 심지어 로그인 정보까지 수집하도록 설계됐다. 피해자들은 위조 상품을 받거나 아예 아무것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개인 정보 유출 위험에도 노출된다. 비트디펜더는 이번 사기가 공식 올림픽 스토어를 정교하게 복제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가짜 사이트들은 동일한 상품 사진과 색상, 로고, 상품 구성을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도메인이 며칠 간격으로 동시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광고가 확산되는 점도 조직적 사기 구조를 시사한다. 이들 사이트는 결제를 처리한 뒤 몇 시간 또는 며칠 만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환불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조직위는 “대회 브랜드를 악용하는 비인가 웹사이트를 인지하고 있으며 즉시 당국에 신고해 차단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 측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비트디펜더는 공식 스토어가 “회원 가입 시 15% 할인”을 제공하는 반면, 가짜 사이트들은 '80% 할인'을 내세우는 점을 주요 식별 기준으로 제시했다. 또 도메인 등록 정보 확인, 과도한 할인 경계, 광고 페이지 이력 확인 등을 권고했다. 이건 기자 2026.02.18 10:29
부동산일반

성수4지구 조합, 화해한다더니...설 연휴 앞둔 밤 대우건설 신고 '요지경'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조합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밤 서울시에 대우건설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수4지구 조합은 성동구청 중재 아래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간 경쟁 입찰을 유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합의 이후 이틀도 지나지 않아 조합이 다시 서울시에 지도·감독 강화를 요청하면서 진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성수4지구 조합은 지난 12일 밤 10시께 ‘대우건설 홍보금지 지침 위반 관련 서울시 지도·감독 강화 요청’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2025년 12월 18일) 이후 대우건설의 홍보금지 지침 위반 신고가 총 9차례, 1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조합이 주장한 주요 위반 내용은 ▲사전 협의 없는 반복적 직장 방문 ▲수신 거절 이후 지속적 연락 및 제안 설명 ▲홍보 책자·카드 무단 전달 ▲허위사실 유포 등이다. 조합은 “위반 사실이 확인될 때마다 입찰지침 위반에 따른 엄중 경고 공문을 발송했다”며 “조합원 피해와 사업 지연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조합은 홍보 공영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위반 행위가 지속될 경우 입찰 자격 박탈과 입찰보증금 몰수 조항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주거정비과에 조사 실시와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감독 강화를 요청했고 관련 정황 자료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사업장은 최근까지 혼선을 겪어 왔다.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해 유효 경쟁이 성립됐지만, 조합은 입찰 마감 다음 날인 10일 대우건설이 대안 설계 도면 등 일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유찰을 선언하고 재입찰을 공고했다. 이후 몇 시간 만에 이를 다시 취소했다. 집행부가 이사회와 대의원회 의결 없이 유찰을 선언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대우건설 측은 “조합 및 경쟁사와의 논의 끝에 입찰서류가 정상 접수된 것으로 정리됐다”며 “입찰지침에는 없던 추가 도면 요구가 있었으나 원만한 입찰 진행을 위해 보완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다만 경쟁입찰 유지 합의 이후 조합 집행부가 대우건설 위반 자료를 공개하고 서울시에 감독 강화를 요청하자, 일각에서는 집행부가 특정 업체에 대해 부정적 기조를 유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긴 연휴를 하루 앞둔 밤 언론사에 대우건설의 위반 내용과 함께 서울시 지도·감독 강화 요청 사실을 기습 공개했다”며 “다수 조합원들이 설 준비로 분주한 상황에서 여론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은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 약 8만98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1조3628억원, 3.3㎡당 공사비는 약 1140만원 수준이다.서지영 기자 2026.02.18 08:56
드라마

‘아너’ 초록후드, ‘커넥트인’ 피해자 전소영…충격 반전에 시청률 ‘쑥쑥’

이나영과 이청아를 공격했던 ‘초록후드’ 괴한의 정체가 성착취 피해자 전소영으로 드러났다.17일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6회에서는 검사 박제열(서현우)이 성매매 비밀 어플 ‘커넥트인’에 연루됐다는 증거 확보에 주력하는 L&J 변호사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라영(이나영)은 반격카드로 박제열의 아내 홍연희(백은혜)를 내세웠다. 그 역시 가정폭력 피해자임을 알아낸 윤라영은 “당신이 지옥을 빠져나올 열쇠”라며 박제열의 휴대폰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는 USB를 건네며 다시 한번 거래를 제안했다.그 사이 대표 자리를 박탈당한 강신재(정은채)는 L&J를 지키기 위해 더프라임 대표 백태주(연우진)와 한 배를 타기로 결심했다. 모친이자 해일의 수장 성태임(김미숙)이 자신의 목에 건 약혼 압박의 올가미를 동아줄로 쓰겠다는 의도였다. 강신재는 고위층뿐 아니라 권중현(이해영)까지 연루된 성매매 스캔들을 알렸지만, 성태임은 해일 주 고객의 돈과 권력의 편에 서겠다는 확고한 의사로 대응했다. 엄마의 저울은 절대 정의로 기울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한 강신재는 백태주에게 L&J를 비영리 재단 형태로 독립시키고 싶다는 목적을 밝히며 손을 내밀었다. 그 역시 “해일은 사라져야 할 레거시 코드”라며, 해일을 무너뜨릴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황현진은 살해된 이준혁(이충주) 기자의 사라진 노트북을 확보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파괴된 취재 자료 복구를 맡겼던 그는 만약을 대비해 비상 연락망으로 황현진의 휴대폰 번호를 남겨놓았다. 복원된 파일엔 ‘커넥트인’에 연결된 방식에 대한 미성년 성폭행 피해자 조유정(박세현)의 진술이 녹음돼있었다. 박제열과 내통하며 ‘커넥트인’을 비호해온 부패경찰의 정체도 드러났다. 구선규(최영준)가 믿고 의지하는 파트너 김승진(정희태)이었다. 아내 황현진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로 괴로워하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구선규를 집에 데려간 그는 황현진이 작업중이던 자료들 사이에서 이준혁의 노트북을 목격했다. 이에 박제열의 지시를 받고 마약범 이선화(백지혜)에게 노트북을 가져오라고 사주했다.L&J 3인방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훔치는 데 성공한 이선화는 거액을 요구하며 김승진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갑자기 골목에서 나타난 괴한 ‘초록후드’에게 주사기로 제압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 윤라영의 집으로 들어간 그는 초록후드를 벗었고, ‘커넥트인’의 성착취 피해자 한민서(전소영)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커넥트인’ 판은 다시 한번 예측 불가능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한편 이날 방송된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6회는 전회보다 상승한 수도권 3.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1%를 나타내며, 수도권 가구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6.02.18 08:38
스타

‘얼짱시대’ 유혜주 “둘째 성별도 아들”…남편 주저앉았다 (리쥬라이크)

‘얼짱시대’ 출신 크리에이터 유혜주가 둘째 성별을 공개했다.16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에는 ‘ 드디어 공개! 아들일까요, 딸일까요?(젠더리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유혜주는 가족 및 지인들과 둘째 젠더리빌 파티를 가졌다. 유혜주는 “오빠(남편)가 왠지 딸을 엄청 기대를 할 것 같다. 말은 다 상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만약 딸이 나오면 엄청 기뻐하고 행복해할 것 같다”고 말했다.유혜주의 시어머니 또한 전화로 ‘아들’을 예상했던 터. 유혜주는 “사실 난 아들 둘이어도 잘 키울 자신 있다. 친구가 딸이라고 하는 순간 딸 너무 낳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 없어졌다”며 “셋째까지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막 ‘딸이어야 돼’ 이런 건 없다”고 기대를 드러냈다.이후 젠더리빌 이벤트가 시작됐고, 빙고판을 뜯으면서 딸이 아닌 아들임을 확인한 유혜주 남편은 주저앉아 웃음을 안겼다. 유혜주 남편은 잠시간의 좌절을 마치고 유혜주와 깊은 포옹을 나눴다. 남편은 “사람들이 댓글로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었고, 아들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무조건 아들이라고 확신을 엄청 하더라”며 구독자의 반응에 신기함을 표했다.한편 ‘얼짱시대’ 출신 유혜주는 2019년 항공사 승무원인 남편과 결혼했다. 2023년 2월 아들 유준이를 얻었고, 둘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15:38
예능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한 ‘운명전쟁49’…유족 측 “무속 예능인 줄 몰랐다” [왓IS]

디즈니플러스 서바이벌 예능 ‘운명전쟁49’가 자료 제공 동의 논란에 휩싸였다. 사주풀이 미션에 등장한 순직 소방관 유가족 측에서 “(방송 관계자가)설명했던 취지와 다르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11일 공개된 예능 ‘운명전쟁49’ 1~4회에서는 무속인, 명리학자, 타로술사, 관상가 등 49명의 운명술사가 각종 미션을 통해 자신의 ‘촉’을 발휘하는 모습이 담겼다.논란이 된 장면은 2회에 등장했다. 제작진은 ‘홍제동 방화사건’으로 알려진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의 사망 원인을 맞추는 문제를 출제했다.이 가운데 일부 무속인 출연진은 “불과 관련된 사주”라거나, 붕괴나 압사 등을 생생히 묘사했다. 실제로 김 소방교가 화재로 붕괴된 구조물에 깔려 구출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며 무속인들의 뛰어난 ‘촉’을 증명하는 데 사용됐다.해당 장면이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비판이 제기됐다. 제작진은 매회 차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출연자들의 의견은 개인의 견해이며, 제작자나 프로그램 제공자의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개인의 이야기는 모두 동의하에 자발적으로 제공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삽입하며 논란의 여지를 사전 차단하고자 했다.이 가운데 김 소방교의 조카라고 밝힌 한 누리꾼 A씨가 등장해 “제작진이 영웅이나 열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취지라고 설명해 동의한 것으로 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유족 측은 무속 서바이벌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은 듣지 못했다는 주장이다.또한 A씨는 “고인 누님한테 확인해봤다. 동의는 받았는데 저런 무당 내용은 아니었다더라. 당황스러워하시더라. 저런 거였으면 동의 안 했다고”라고 밝혔으며, 동료 소방관들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제작사 측이 별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운명전쟁49’는 18일 5~7회를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15:25
스타

‘충주맨’ 김선태, 내부 갈등설 부인…사직 후 ‘의리 행보’ 눈길 [왓IS]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퇴사 이유가 내부 갈등 때문이 아니라고 직접 밝힌 가운데 의리 행보로 눈길을 끈다.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 16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의 퇴사와 관련하여 여러 추측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라며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앞서 김 주무관은 지난 13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퇴사를 공식화했다. 그는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을 뒤로하고 작별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한 7년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같은 날 김 주무관이 충북 충주시 CGV충주교현과 메가박스 충주연수에서 진행된 영화 ‘휴민트’ 무대인사에 참석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 확산되고 있다.주연 배우인 박정민이 과거 ‘충주시’ 채널 출연 당시 김 주무관과 “충주시 무대인사”를 약속한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목격담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전날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지만, ‘휴민트’ 무대인사에 참석해 박정민을 응원했다.한편 김 주무관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키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했으며, 공공기관 유튜브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10:06
프로야구

무지(無知)가 면피 사유가 되나...롯데, 도박 파문 4인방에 역대급 '철퇴' 가할까 [IS 이슈]

롯데 자이언츠가 도박 사태를 일으킨 4인방에게 어떤 제재를 가할까. 롯데 소속 선수 나승엽·고승민·김동혁·김세민은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 4번째 휴식일이었던 11일 '전자유희장(電子遊戲場)'을 방문했다. '도박'으로 볼 수 있는 게임을 할 수 있고, 경품 등 지급 관련 관리 조례에 어긋나는 운영을 하는 불법 시설로 알려졌다. 이들이 CCTV에 찍힌 장면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출됐고, 13일 오전부터 국내 커뮤니티를 통해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롯데는 이날 오후 "이들이 대만 현지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해당 선수 전원을 즉각 귀국 조치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 센터 신고했다.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엄중 처벌을 내리겠다"라고 했다. 네 선수는 해당 장소가 불법 운영 시설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김동혁은 같은 시설로 보이는 곳에서 신규 회원을 유치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고가의 휴대폰을 쥐고 여직원과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걸 해당 시설이 SNS에 올렸다. 불법 도박이라는 걸 알았더라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다. 상식적으로는 그렇다. 무지에서 비롯된 실수였더라도 네 선수는 이번 도박 사태를 면피할 수 없을 것 같다. 행위 자체도 문제지만, 이들이 아직 20대 초중반 젊은 선수라는 점, 그동안 소속팀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성장을 유도하고 있는 자원이었다는 점이 배신감을 자극했다. 여기에 내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토너먼트 진출을 두고 경쟁할 국가(대만)에서 망신을 당한 점, 현재 밀라노·코트리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 모기업(롯데그룹) 회장이 십수 년 넘게 지원한 종목(스키·스노보드)에서 큰 성과가 나와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었던 점 등 타이밍과 장소도 최악이다. KBO 야구규약 151조는 도박 등 리그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 '1개월 이상의 출장 정지나 30경기 이상의 출장 정지, 또는 300만원 이상의 제재금을 부과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현재 이 사건을 두고 한국과 대만 양국의 수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징계뿐 아니라 법적 처벌이 나올 수 있다. 무엇보다 롯데가 이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모그룹에서 격노했다는 풍문이 커뮤니티를 통해 돌고 있다. KBO는 이중징계를 지양해달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롯데는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보다 훨씬 강도 높은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2년 전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영빈을 방출한 바 있다. 그가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이를 팀(롯데)에 보고하지 않고 은닉하려고 했던 행위를 용서하지 않았다. 비활동기간마다 선수 개인사가 잡음을 만들었지만, 범법 행위에 대한 조처만큼은 냉정했다. 이번 도박 사태는 선수 한 명의 일탈 행위가 아니다. 도박이 워낙 민감한 문제인 만큼 롯데팬 사이에서도 방출 조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징계 수위가 낮거나, 선수 이름값에 따라 차등해 이뤄진다면 이제 팀이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여러 정황을 고려했을 때, CCTV에 찍힌 네 선수만 해당 시설에 갔는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팀 차원에서 철저한 전수 조사를 거쳐, 수사 기관이나 야구팬 SNS를 통해 다른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대처할 필요도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7 00: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